(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7일 (재)전남관광재단,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와 ‘2021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에 많은 문학인과 출판인의 참여 및 문예 부흥을 통한 관광촉진에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전남관광재단은 문학박람회 참여 8개 단체에 MICE 개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는 소속 회원사에게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전남관광재단,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홍보 마케팅에 힘을 받게 됐다. 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외연을 확대해가고 있다. 시는 지난 6월에는 국내 대표 출판사인 ㈜문학과 지성사(이하 문지)와 목포문학상 장편소설 당선작 출판 협약을 체결했다. 7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초·중·고 학생 및 목포대학교 대학생에게 문학박람회를 학교 밖 문학 교육의 장으로 제공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어 이달 한국문학관협회, 사)한국시조시인협회, 재능시낭송협회, 한국여성문학학회 등 4개 단
2021-08-27 20:12춘천시가 대한민국 커피 도시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춘천시는 오는 9월 3일 ‘춘천 커피 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하고 9월 19일 까지 커피와 관련한 다채로운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 시장과 커피 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 커피 도시 페스타 B.I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무대 위에서 커피 드립 을 직접 체험해보는 ‘Let’s Coffee 춘천! 퍼포 먼스’ 를 진행한다. 9월 4일 부터 19일 까지 매주 주말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춘천커피 도시박람회가 진행된다. 박람회장에서는 커피 생산국인 과테말라, 에티오피아가 참가해 각국의 커피 관련 홍보 자료를 전시하며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로봇 커피 등 볼거리와 40개 일반 업체가 참가해 먹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커피 만들기 체험, 커피 관련 특강, 세미나, 커피 퀴즈 쇼, 무대 공연 및 버스킹, 매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효란 문화 콘텐츠 과장은 “춘천시는 1968년 대한민국 최초로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연 도시”라며 “앞으로도 춘천시가 커피 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2021-08-27 20:10(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0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8월 27일(금)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원어민 영어마을 체험을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해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영어학습능력 신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연함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의성군 군세 감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노인 목욕비 지원 및 가음목욕탕 관리·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도 원안 가결하였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회 추경 예산에 이어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일자리창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지원을 위한 민생안정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예산 편성에 있어 선심성, 소모성 예산은 없는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회 추경보다 850억 원 증액된 7,450억 원을 편성했다.
2021-08-27 20:05(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도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지원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기업을 육성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센터를 둘러본 후 정영준 센터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전남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센터가 대학, 연구․투자기관, 도내 기업과 힘을 모아 아이디어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창업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센터는 전남의 부족한 창업기반과 수요 속에서도 지난해 164명의 신규 창업자를 배출했다. 국내 농수산식품 136건 425억 원의 판로 지원과 해외 농수산식품 80건 1천42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도 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21-08-27 20: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홍수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물관리추진단(단장 환경부 차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구축계획 중점 점검을 비롯해 기관 합동 풍수해대응 혁신종합대책 이행상황, 하천 수해복구현황 등을 살펴봤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울산 등 7곳에 소형 강우레이더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국 9곳(삼척 및 울진 2019년 설치 완료)에 관측망을 구축한다.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은 반경 40km 도시지역의 강우를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으며, 관측망 구축이 완료되면 각 지역의 홍수예보 정확도가 개선되어 국지적인 돌발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환경부는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정보와 기 구축된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생산 정보를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홍수예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환경부는 지난해 여름철에 발생한 하천 수해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2021년 8월 기준)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2021-08-27 20:04(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를 등록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이정현, 유일상, 하순태, 김병권, 김홍철 김대순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이듬해 1월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오는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연말까지 지방자치법 개정 쟁점사항 검토, 소관 자치법규 제·개정, 시의회 사무조직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행안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지방자치의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의 주민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정현 의원은 “지방자치2.0 실현을 통해 제천시의회는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제·개정되는 조례안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8-27 20:02(대한뉴스김기준기자)= ‘조국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민주당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요란하고, 시끄럽고 지저분하게 만든다던 극렬 지지층만 바라보니, 전문가는 물론 세계 언론인까지 나서서 문제 삼는 언론징벌법 처리에 사활을 건다. 이들은 민주주의 파괴를 우려하는 전문가의 목소리조차 ‘뭣도 모르는’ 투정으로 몰아세운다. 국경 없는 기자회가 송영길 대표의 한심한 소리를 접한 뒤, 상당한 시간을 들여 법안을 검토했다고 송 대표와 민주당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나라의 국격을 처참하게 무너뜨린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집권당 대표의 실언과 이들의 민주주의 후퇴 법안 강행 처리로 왜 대한민국이 언론의 자유를 퇴행시키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하는가. 부끄러움을 국민 몫으로 전가시킨 송영길 대표의 사과와 민주당의 빠른 법안 철회를 촉구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뒤에 숨어 법안 처리를 방관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국민 앞에 나서서 본 법안 처리 시도에 우려를 표명해야 한다. 대통령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다시 언론을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 임기 말, 혹은 임기를 마치고 난 뒤 벌어질지 모르는 권력 비리 보도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서 무리한 시도를 하는 것 아니
2021-08-27 20:00대구 가톨릭대 종합병원 집단감염이 확산하며 누적 확진자가 120명이 넘었다. 이 병원은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의료진과 보호자, 간병인 등으로 확산해 엿새 만에 124명으로 늘었다. 병원 종사자는 36명, 환자 57명, 보호자 등 26명이다. 이 가운데 의사는 4명, 간호사는 9명이다. 방역당국은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 4천여명을 전수검사 중이어서 확진자는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대구시는 집단감염된 이들의 상태 악화를 우려해 지역 6개 감염병전담병원과 협의해 병상을 마련해놓기로 했다. 또 외부 감염원이 될 수 있는 간병인과 보호자는 주기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1-08-27 13: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8일까지 1달간 45,144마리의 동물이 신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 직전 1개월과 비교했을 때 약 1.9배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다면 2.6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매년 여름 휴가철 등록 건수가 봄철에 비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오히려 여름철에 등록 건수가 증가하였다. 지자체 중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자진신고 기간 등록 건수가 전년 대비 569.2% 증가(4,999마리)하여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이렇게 등록 건수가 증가한 것은 아래와 같은 요인들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첫째로, 동물의 유실·유기 방지라는 동물등록제의 취지에 공감하여 적극적으로 등록에 동참한 소유자들의 협조가 있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한 영향도 있다. 그간 농식품부는 미등록자 과태료 처분기준 강화, 등록대상동물 등록 후 판매 의무화 등 등록률 제고를 위해 제재와 의무를 강화해왔다. 자진신고 기간 다양한 홍보의 효과도 있다. 포스터나 현수막 설치는 물론, 영상이나 카드뉴스,
2021-08-27 11:1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영암군과 문화창작소가 운영한 “청년 6주 살기”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기가마을 전시회”가 지난 26일 도포면 황금들애권역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각기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7명의 청년들은 6주간 영암 곳곳을 탐방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알리기 위해 개개인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관광굿즈가 부족한 영암군에 청년의 감성을 불어넣어 11종의 굿즈를 제작하였으며, 기찬묏길을 알리기 위해 직접 목공소를 찾아가 4개의 코스를 안내하는 팻말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추억을 쌓았던 곳 중 6곳을 엄선해 사진 명소로 정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8개의 마을을 직접 일일이 방문하는“찾아가는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지역민을 만나며 사진으로 소통했다. 그 외에도 지난 25일에는 영암 로컬청년기업 “담아”와 협업해서 영암 달마지쌀의 우수한 품질을 다양한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해 판매했다. 달마지쌀 15kg을 구매하면 “김의준 고구마 5kg”을 증정하는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기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
2021-08-27 11:1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6일 오후 세종과 베이징을 화상으로 연결해 한·중 환경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생태환경부와 미세먼지,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의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양국은 올해 3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황룬치우 생태환경부 장관의 영상회의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예상 시 양국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탄소중립 분야에서도 협력 강화를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이 대표로, 중국은 궈징(Guo Jing)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대표로 참여했다. 회의에서 양국 국장은 지난해 청천계획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3월 확정된 2021년 청천계획의 세부이행방안을 점검했다. ① 대기오염 방지 정책 및 기술교류 ②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정책대화 ③ 청천 컨퍼런스 ④ 대기질 예보정보 및 예보기술 교류 ⑤ 대기오염 입체관측방법, 화학성분 특성관측 및 수치모델 공동연구 ⑥ 환경기술 산업 협력포럼 ⑦ 대기환경 산업 박람회 특히, 지난 3월 양국 환경장관 회의를 통해 논의된 양국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과 관련된 공조 강화와 탄소중립 정책 교류가 2021년 청천계획
2021-08-27 10:5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6일(목) 전남 지역 학교 밖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비대면 화상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남교육청 권역별진학지원센터가 전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입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과 관련한 맞춤형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대입 관련 상담은 일반학생과 달리 별도의 방법을 통해 교과성적을 산출하는 등 전문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이번 상담프로그램도 권역별진학지원센터 내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지도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로 상담교사를 구성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화상상담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참가하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효과를 거뒀다. 전남교육청은 권역별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및 학부모회연합회와 연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연간 140회 이상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 맞춤형 대입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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