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은 오늘(29일) 오후 2시 한국건설노동조합 본조사무실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공약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 본부장 및 조합원이 활동하는 한국건설노동조합은 “노동자가 자율과 창의를 극대화하고 자주적 노동운동을 발전시키는 것이 역사적 과제임을 인식한 김두관 후보의 민주적 지위 의식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미래 노동자의 사회 정의구현을 비롯해 노동 운동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고 국가 복지사회 건설을 완수할 책임감 있는 대통령 후보는 김두관 후보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지 선언에서 전용근 위원장은 “김두관 후보는 수호자의 가장 큰 덕목인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노동 현장에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함과 동시에 인간다운 삶의 실현을 위한 민주적 노동운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약속이
2021-08-30 11:39(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가을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학원가 주변 유해환경업소 등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중점단속 사항은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불가 시간 위반 행위(밤 10시 이후) 및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충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2021-08-30 11:35(대한뉴스김기준기자)=부동산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49개/ 조정대상지역 112개) 중에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동읍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의창동 지역과 읍면 지역 내에서도 감계, 무동지구는 해제 대상에서 제외한 데에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창원 의창구)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완수 의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 6월, 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당시 국토교통부는 창원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 해제의 정량적 요건을 갖추었고 시장 상황을 추가로 모니터링한 이후 규제 해제를 재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라면서 “그럼에도 정부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도 없이 읍면에 속해 있는 감계, 무동 지구를 부동산 규제 해제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면서 비판했다. 박완수 의원은 “정부는 사실상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했고 국민 앞에 사과까지 했음에도 수도권도 광역시도 아닌 지방에 부동산 규제를 유지하는 것은 이중적인 행태”라면서 “창원을 비롯한 지방에 대한 부동산 규제를 즉시 백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연말 창원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의 필요성을 정부에 제안하다시피 했던
2021-08-30 11: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9일 오전7시 홍천군 북방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된 북방면 82세 독거어르신가구에서 맞춤형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연탄배달에는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이재호 전.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장, 황점례 작은효도원 간호과장, 박영재 희망스카이 대표, 선주천 사인아트광고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재호 전 센터장은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시사철 한번도 빠짐없이 매월 1~3회씩의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는 드물다”고 전했다. 이어 장은주 대동창호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해 연탄과 난방유 후원, 물품후원,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이주노동자 건강지킴이 사업 등 이웃사랑을 펼칠 수 있는 봉사단체 (사)이웃이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8-30 11: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9월부터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22개 모든 시군에서 균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무료 전화 한 통으로 출입 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다. 업체별로 부여된 번호로 출입자가 전화하면 출입 기록이 자동 저장돼 4주 후 자동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부작용을 보완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역학조사로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다. 특히 수기명부 작성이나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출입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원 대상 시설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등 일반관리시설 ▲실내체육시설, 학원, 목욕탕, PC방, 오락실, 이·미용업 등 중점관리시설 ▲종교시설, 택시 등 출입명부 작성‧관리가 필요한 도내 7만7천여 업체다. 안심콜 이용요금 지원을 바라는 시설이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콜번호 부여와 함께 안심콜 월별 이용요금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고재영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그동안 22개 시군별로 상이하게 지
2021-08-30 11:29(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8월 29일 오전 10시 산업단지 관련 코로나19 집단발병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8월 30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등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8일, 29일 동안 산업단지 관련 38명 등 총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50인 이상 사업장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각 세대 당 1명 이상 PCR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논산시는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3,596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일제 점검과 방역 강화를 위한 공무원 휴가 일시 중단, 탑정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시설, 경로당, 공공시설 등에 대해 9월 12일까지 2주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확산은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감염이 대부분이며, 시에서 선제적으로 외국인 및 현장근로자 등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임시 선별진료소로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조기에 확산을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0 11:2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호남 청년 4,000인이 뜻을 모아 29일 11시 화개장터 인근 화개보건소 앞에서 ‘희망 2022 영·호남청년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화개장터가 있는 하동에서 진행된 이번 지지선언 기자회견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구현 등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흙수저·비주류로 시작한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는 영·호남 청년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지지선언 기자회견은 박해원 호남청년대표의 개회사와 장종하 경남도의회 청년 도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영·호남 청년 4,000명을 대신해 안준범 이재명 열린캠프 경남청년본부장과 조성원 성원교육컨설팅대표가 지지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영·호남 청년들은 지지선언문 낭독 이후 청년의 문제가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후보, 청년들이 삶을 꾸려나갈 희망과 미래가 있어야 이 사회가 지속할 수 있다고 믿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이 후보의 청년 공약을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형석 ‘이재명 광주경선대책본부 상임본부장’ 및 주철현 ‘이재명 전남경선대책본부 상
2021-08-30 11:27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밝혔다. 29일 1천619명보다 132명 줄면서 1천400명대로 떨어졌으나 이는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26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이 총 90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3.2%다. 비수도권은 대구 8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경북 39명, 충북 36명, 울산 35명, 광주·대전·강원 각 29명, 전남 27명, 전북 25명, 제주 12명, 세종 8명 등 총 52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6.8%다.
2021-08-30 11: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내년 1월 1일부터 석면피해 구제급여 지급액이 올해 대비 5.6% 인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내년도(2022년)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을 5.6% 인상함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책정하는 석면피해 구제급여도 함께 인상된 것이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석면으로 인해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중피종’ 등의 석면질병 피해자나 그 유족에게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및 특별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의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요양생활수당은 석면질병 종류와 피해등급에 따라 치료‧요양 및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매월 정액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352,040원~1,466,830원에서 내년에는 371,640원~1,548,540원으로 인상된다. 장례비와 특별장례비는 각각 석면피해 인정자가 사망하거나 석면피해 인정을 받기 전에 사망한 경우 유족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2,770,000원에서 내년에는 2,924,290원으로 인상된다. 특별유족조위금은 석면질병에 걸린 사람이 석면피해인정을 받기 전에 사망한 경우 석면질병 종류와 피해등급에 따라 장례비의 2.5배~15배 범위 내에서 유족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6,92
2021-08-29 18:20기상청은 29일 오후 2시 45분을 기해 사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김해·양산·사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021-08-29 15:07성북구청으로부터 시설폐쇄 처분을 받은 사랑제일교회가 29일 서울 도심에서 교인 800여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예배를 지난주에 이어 재차 진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별도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전국 연합예배를 실시간 중계했으며 교인 일부는 예배 시간에 맞춰 세종대로 사거리∼코리아나호텔∼대한문∼서울역 등 도심 곳곳에서 휴대전화로 중계 영상을 보며 예배에 참여했다. 경찰의 제지에 일부 유튜버들과 교인들이 실랑이를 벌여 곳곳에서 고성이 터지고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교인들은 동화면세점·일민미술관·교보빌딩·KT광화문빌딩 등 세종대로 사거리를 둘러싼 건물 앞에서 적게는 10명, 많게는 50여명씩 바닥에 앉아 찬송가를 부르고 '아멘'을 외쳤다.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경고 및 안내방송을 통해 "방역지침을 위반한 불법행사로 판단된다"며 "2인 이상 다수인이 운집해있어 감염병예방법 위반 관련 채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들은 행사 금지 통보 공문을 갖고 현장에 나왔으나 전 목사가 불참해 전달은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08-29 14:1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제27회 도산별과대전에 총 294편이 접수되어 53편이 선정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산별과대전은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大科)인 도산별과를 기념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제27회 도산별과대전의 ‘지상 한시 공모전’은 퇴계 선생 성학십도 중 ‘讀退溪先生大學圖說有感(독퇴계선생대학도설유감)’을 시제로 정해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접수한 결과, 최연소 1992년생부터 최고령 1928년생까지 전국에서 총 294편이 접수됐다. 8월 25일(수) 전국의 저명한 고선관 6명이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갑과 3명, 을과 7명, 병과 23명, 우작 20명으로 총 53명(1인 1편)을 뽑았다. 도산별과대전은 장원은 3백만 원, 방안은 2백만 원, 탐화는 1백만 원 등 총 1,840만 원으로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크고 이름난 대회이다. 영광의 갑과 3명에는 △장원 류양우(경남 산청군), △탐화 박화식(경북 청도), △방안 이창경(경북 영주) 씨가 선정됐다. 1994년부터 개최
2021-08-29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