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통시장 연구회(대표의원:임응택)'는 25일 평창군 ‘장평 오일장’을 현장 답사했다. 현장 답사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석찬·박남순·임응택 의원과 평창군의회 및 장평면 관계자, 장평오일장 상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장평 오일장’은 평창에서 열리는 5개 시장 중 하나로서, 작년 7월부터 문을 연 오일장으로, 이날 의원들은 장평오일장 산양삼 경매장 등을 둘러보며 우리 시 전통시장 활용방안에 접목할 만한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장인 임응택 의원은 “답사 당일 장평오일장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산양삼 경매가 5분만에 매진되는 것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 하는데에 우리시가 참고할만한 기회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1-08-26 11:48(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방자치 부활 30년 기념 토론회에서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 권한 배분과 재정 및 조직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대선 후보들이 모여 국가적 과제로 추진한다는 공동선언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25일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공동 기획해 이날 공중파 방송으로 생중계된 ‘국민참여단과 함께 하는 국민 원탁회의’에서 광역도 대표 토론자로 나서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중앙-지방 간 권한 배분 문제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지려면 권한의 배분, 예산의 뒷받침, 인력 및 조직의 구성권까지 지방으로 온전히 내려와야 한다”며 사무분권, 재정분권, 조직분권을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1, 2단계 재정분권이 충분하진 않지만, 1조 원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조성키로 한 것은 진일보한 성과”라며 “그러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그정도 규모로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기금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국토관리청이나 지방환경청, 지방해양수산청 등 특별행정기관이 지자체와 비슷한 업무를 하면서 지방의 권한을 제약하고 있다”며 “특별행정기관의 권한을 지방에 돌려
2021-08-26 11:48(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9월 1일자로 발령난 유·초·중등 학교 관리자(교장·원장)와 교육전문직원(장학관, 교육연구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임지에서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역량과 긍정의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26 11:4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관문인 국도31호선 입암~영양구간 선형개량이 지난 24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군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19개월간 심도 있는 검토와 평가를 통해 결과를 공개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분석(B/C), 지역균형발전 영향 분석, 정책효과 분석 평가를 합산하여 종합평가(AHP)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번 통과된 영양군 관내 국도31호선 입암~영양 구간은 상습낙석과 도로침수가 반복되는 3개구간 5.43km를 선형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국비 92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는 군에서 시행되는 관급공사 단일사업 최대 규모로서 국비만 100% 투입 되는 사업임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5년간 사업시행으로 관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오도창 군수의 집념과 진심이 통했고, 지역의 박형수 국회의원과 출향인사, 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오 군수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를 3년 동안 20여 차례
2021-08-26 11: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최근 개장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체계 가동에 나섰다. 시는 우선 2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앞서 23일 요청한 전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백화점은 보안업체 전수교체를 완료했으며, 27일까지 2,500여 명의 전 직원 전수검사를 완료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시는 추가로 보안업체 및 외부업체 직원까지도 선제검사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당분간 매일 오전 9시마다 백화점과 합동 점검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임 부시장은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최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진행한 현장점검과 철저한 방역대책 당부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2021-08-26 11: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8월 25일, 26일 양일간 국제라이온스협회와 함께 지하철 서울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 앞에서 코로나19 4차 대확산에 따른 혈액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7지역 이준호 부총재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일부 지역에서만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행사의 의의와 취지에 공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송파구청, 송파경찰서 등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입종합 교육기업 이지수능교육은 캠페인 후원을 맡아 헌혈자들에게 수건 및 기념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제27지역 이준호 부총재는 “혈액수급위기는 국가적인 어려움인 만큼 저희의 주제인 ‘참여와 화합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모두가 어려운 지금이지만, 작은 행동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헌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혈액수급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 캠페인을
2021-08-26 11:4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82명 늘어 누적 24만3천317명이라고 밝혔다. 25일 2천154명보다는 272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829명, 해외유입이 5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66명, 경기 504명, 인천 98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6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3.9%다. 비수도권은 대구 93명, 충남 91명, 부산 77명, 경북·경남 각 64명, 대전 50명, 전북 43명, 울산 40명, 충북 37명, 제주 30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세종 10명, 전남 8명 등 총 66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6.1%다.
2021-08-26 11:4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인중)은 25일 오전 화성산업 본사 5층에서 공익사업 및 보훈문화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에는 보훈가족을 위한 방충망지원사업, 계절용품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인중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차츰 확대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26 11: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과 영국 국방부는 최근의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국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 항모전단이 부산에 기항하지 않고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대한민국 근해에서 한국 해군과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 위주 훈련 및 축소된 교류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영국 항모전단은 당초 부산에 기항하고자 하였으나, 최근 항모전단 내 확진자가 발생하고 국내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한-영 양측간 협의 하에 근해에서 국방교류협력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2021-08-25 16: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8월 25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에스카프 환경지속가능발전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대응, 생물다양성, 물관리 등 환경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자회담은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에 따라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2011년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 방한에 따라 체결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변화된 정책여건에 따라 다시 새롭게 체결하는 것이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후환경, 생물다양성, 물관리, 폐기물 등 환경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국은 2023년에 콜롬비아에서 개최될 제3차 피포지(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한정애 장관은 앞으로도 한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의지 결집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하며, 피포지(P4G) 정상회의 관련 개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카를로스 장관은 올해 10월 말 영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6차 유엔
2021-08-25 16: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과 바로병원(병원장 신승준)이 지난 24일 바로병원 대회의실에서 진료ㆍ사업분야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 적극 발굴 및 치료, 환자 발생으로 치료 요구 시 구급차 우선 배치,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의 병원 진료 시 진료편의 제공, 협력사업(무료진료, 건강강좌, 프로그램 운영 등) 및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하여 업무별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단순한 협약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상생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는데 뜻을 모았다. 미추홀장애인복지관 조흥식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 시작하는 바로병원과 미추홀장애인복지관 간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로병원 신승준 병원장은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의료 사각지대의 장애인에게 먼저 다가서는 의술을 펼쳐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행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뜻을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사업에도 상호 요청 시 성실하게 노력할 것이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
2021-08-25 15: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사)한국물포럼과 함께 8월 26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과천시 갈현동 소재)에서 반도체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곽결호 (사)한국물포럼 총재,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이사, 김경호 한국환경산업 기술원 본부장을 비롯해 정부, 공공기관,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7월 29일 열린 ‘제13차 혁신성장 빅(BIG)3 추진회의’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반도체 초순수 생산 국산화 기술개발(2021년~2025년)’과 관련하여 추진 과정의 협력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반도체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분야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상용화 연구개발로 5개 과제에 총 480억 원을 투입하여,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를 통해 해외 기술 의존을 벗어나고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초순수 시장(설계, 시공, 운영 등 모두 포함)은 2018년 기준 국내 시장은 약 1조 원, 세계시장은 19.3조
2021-08-25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