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울타리USA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동양대노경철산학협력단장, 울타리USA 신상곤대표를 비롯해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등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판로 지원 및 개척에 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미국 진출에 활로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지원 및 자문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글로벌 진출 및 판매를 위한 공동 협력 ▲우수 창업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등으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오는 10월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우수제품의 미국 소비자 공략을 위해 수출을 본격화 하며, 울타리몰 내 입점과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성과를 창출을 위해 특화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경철단장은 “지역 창업기업의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기여
2021-08-24 15:2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8월 23일 아름다운 모래언덕으로 유명한 백서향의 섬 우이도를 「세계 밤하늘 보호공원」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 밤하늘 보호공원은 민간기구인 ‘국제다크스카이협회(IDA)’가 전세계에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을 청정생태 관광지로 지정한다. 세계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밤하늘의 투명도가 평균 20~22 mag/arcsec²(특정면적당 밝기 단위)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전라남도 가고싶은섬으로 선정된 우이도는 지난 4월 백서향(천리향)의 섬으로 선포한 바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빛공해가 없는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반딧불이가 관찰되는 곳이다. 신안군에서는 우이도를 세계 밤하늘 보호공원 지정을 위해 빛공해 방지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친환경적인 조명의 사용, 가로등 갓씌우기, 주택창문의 차광필름, 암막커튼 설치 지원 등 빛공해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별빛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도록 띠밭너머몰랑길 정비와 밤하늘 조망시설도 설치한다. 우이도가 세계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되면 신안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함께 세계적인 청정자
2021-08-24 14: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시도별 생활폐기물의 인구당 소각·매립량 증감에 따라 폐기물처분부담금(이하 처분부담금) 교부율을 차등 적용하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도지사가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소각·매립을 최소화하는 한편, 재활용을 촉진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처분부담금의 교부율을 차등화했다. 그간 처분부담금은 시도별로 동일하게 징수한 금액의 70%를 징수비용으로 교부했다. 처분부담금의 교부율이 차등화됨에 따라 앞으로는 인구대비 소각·매립량이 전년보다 줄어든 시도는 징수한 처분부담금의 최대 90%를 교부받는다. 반면에 인구 대비 소각· 매립량이 늘어나면 기존보다 줄어든 50%만 교부받게 된다. 여기에 시도별 소각률이 전국평균 소각률을 초과하거나 미만일 경우 환경부 장관이 최대 10%p까지 교부율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 정책에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에 ‘유기물이 포함되지 않은 폐패각(조개껍질)’을 순환자원 인정 대상으로 포함시켜 폐패각의 재활
2021-08-24 14: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해외 생물자원 의존도가 높은 국내 생명공학(바이오) 산업과 연구계를 지원하기 위해 78개 국가별 최신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에 관한 정보 등을 고도화하여 올해 9월부터 ’유전자원정보공유체계‘ 누리집(www.abs.go.kr)을 통해 제공한다. 이번 해외 유전자원 정보 제공은 국내 생명공학 업계에서 해외 생물자원을 이용할 때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능동적인 나고야의정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 국제 동향을 비롯해 78개국의 유전자원과 관련된 현지 법률과 절차 등의 상세 정보를 비교검색 기능을 도입해 제공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상세 정보를 한눈에 찾기 쉽도록 국가별 생물자원 접근 절차, 적용 범위, 제재 형태, 이익공유 방식 등 해외 생물자원 이용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실무자들이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유전자원정보공유체계‘ 누리집 내에서 최대 3개 국가까지 선택하여 상세 정보를 비교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문서 자료로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식지를 통해 해외 유전자원 동향도 제공하며, 11월에는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주요 생물자원 부국 2개국에
2021-08-24 14: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1년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을 수상했다. 평판대상은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등 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선정하는 상으로서 지난 10여년 동안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시상했으며 올해부터 지자체로 확대됐다.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는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를 기초로 1차 상위 70개 지자체를 선정한 후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ㆍ평가했다. 평가 결과 목포시, 서울 종로구 등 27개 기초자치단체와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광역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도시브랜드 및 관광인프라 구축, 전국 제1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도시대상 수상, 섬진흥원 유치 등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가 수상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근차근 준비해온 굵직한 사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0일 메타버스 플랫폼(
2021-08-24 14: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 위원들에게 농어촌의 어려움을 알리고,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해 이번 추석 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김 지사의 이번 건의는 지난 17일 전현희 권익위원장 면담과 2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공동건의에 이은 것으로, 추석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선물가액 상향 여부가 결정되는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향후 반영 등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한시적으로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 결과, 과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전 품목에서 매출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은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이 명절에 판매되고, 축산물의 경우 명절 특수로 인해 도축량이 평월 대비 75% 증가하는 등 명절기간 선물가액 상향 시 재난지원금 지급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지사는 위원들에게 “코로나19로 지난 1년 7개월간 고통받고,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으로 4단계 거리
2021-08-24 12:4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농후하여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어제(23일)부터 26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발령해 국민들의 안전을 촉구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24일 새벽부터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10~16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또한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9회 발령하였으며,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또한 이번 태풍 내습으로 인한 해상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
2021-08-24 12: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견 소설가인 하용준 작가가 여러 해에 걸쳐 집필해 온 대하역사소설「정기룡」의 제5권 ‘민심의 중심에서’가 나오면서 5권 전권이 완간되었다. 하용준 작가는 지난 수년 동안 여러 집안의 족보를 비롯해 현존하는 역사 문헌과 설화·구전 등을 샅샅이 조사하고 현장 답사를 해 정기룡 장군이 혼란했던 시대의 영웅이자 위인으로 살다간 전 생애를 마치 한 폭의 병풍을 보듯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소설「정기룡」은 제1권‘등불이 흐르는 강’, 제2권‘우정은 별빛처럼’, 제3권‘지옥 속의 목숨들’, 제4권 ‘죽음을 잊은 군병’, 제5권‘민심의 중심에서’로 구성되어 있다. 200자 원고지 분량으로 환산하면 6천3백여 장에 이르며 등장인물로는 조선인 600여 명, 일본인 140여 명, 명나라 사람 70여 명, 여진족 20여 명, 그리고 유일하게 등장하는 서양인 스페인 신부 한 사람을 포함해 모두 8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조선시대에 사용하였던 옛말을 시대상을 살려서 적절히 구사하였는데 그 낱말 수는 2,200단어에 이르며, 단어마다 바로 뒤에 풀이를 달아 우리말의 어휘를 새롭고 풍성하게 하였으며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책을 읽기 쉽도록 했다.
2021-08-24 12:41(대한뉴스김기준기자)=시의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23일 오전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8월 31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및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고 9월 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1-08-24 12:41(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총경 정관호)는 8월 24일 국가 중요시설에 대하여 하절기 테러대응테세 등 방호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방호시설·장비·인력 뿐만 아니라 비상연락체계 구축상황 등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취약 요소를 보완하여 국가중요시설의 대테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관호 서장은“향후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 점검으로 각종 위기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단양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4 12:4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예정 과목 및 예정인원, 시험일정 등에 대한 계획을 사전예고했다. 선발 예정 과목별 장애인 구분선발 여부 및 2차 실기시험 변경사항도 안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중등학교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수 변동 등을 반영해 중등교사 2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사전예고 선발인원 191명보다 37명이 늘어난 것이다. 분야(교과)별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교과 180명, 보건 22명, 사서 3명, 전문상담 7명, 영양 12명, 특수(중등) 4명 등이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5일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0월 25∼29일 인터넷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7일 실시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선발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1-08-24 12:4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오늘(23일)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평생기본교육제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지방을 만들고, 지역의 교육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감 선거를 러닝메이트제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인 김 후보는 유튜브 채널인 김두관TV와 페이스북, 모바일 기반 소통 플랫폼인 ‘만찍남 두관이명관TV’를 통해 교육자치 정책과 지방대학 지방경제 살리기 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은 △시?군?구 중심 교육자치 개편 △교육감 선거를 단체장과 러닝메이트제로 전환 △매년 20조 원을 교육과 훈련에 투자하는 평생기본교육제 실시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현행 11조 원에서 30조 원으로 대폭 확대 등이다. 김 후보는 시?군?구 단위의 교육자치 개편에 대해서는 교육자치 시행 단위를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 수준으로 확대해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전환으로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이 교육에 결집할 수 있도록 정책적 공조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국민 모두가 비수도권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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