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제12호 태풍“오마이스”에 대비하여 전 실과소 및 읍·면, 유관기관과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하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관리, 인명 및 시설 보호, 응급복구 등 14개 협업 부서에 대하여 기능별로 업무를 분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태풍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집중호우 피해지역 및 상습침수 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등 전 실과소 및 읍면에 24시간 비상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하였으며 특히 강풍에 대비하여 옥외간판, 배수로, 상습 침수지역, 추진 중인 공사현장,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등 시설물 등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대봉감·무화과·배 등 농작물 낙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산사태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피로 사전 안내 및 실시간 전달체계를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에도 대비 방역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태풍 오마이스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명 피해 제로
2021-08-24 12:40(대한뉴스운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3일) 오후, 상습 침수지역인 동천 일대를 둘러보는 등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른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동천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본 박형준 부산시장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차량 및 주민대피 등 선제적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 “배수펌프장 시설개선, 차수벽 설치를 비롯해 관계기관 점검 회의,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라며 “집중호우가 와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천은 부산의 대표적인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범람 피해를 겪은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자성대 1·2 배수펌프장 시설을 개선하고, 하구교 차수판과 사유시설 범람 방지 차수벽을 설치하는 등 침수방지 대책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시는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하여 하구교를 재가설하고, 홍수 방어벽을 설치할 뿐만 아니라 펌프장 및 저류조 4곳(부산진구·동구·남구)을 신설하는 등 저지대 침
2021-08-24 12:3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민원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안내, 창구 가림막 설치, 손 소독제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에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창구를 찾는 민원인중 고령자가 많아 큰 소리로 대화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지침과도 어긋나는 상황들도 자주 발생했었다. 이에 군은 지난주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 설치를 완료했으며,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의 작은 음성으로도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양방향 마이크를 읍·면 민원실까지 확대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12:39옥천군이 맞춤형 귀농·귀촌지원을 통한 안정정적 정착을 도우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과 대전, 세종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금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 위치한 청정한 환경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정착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타 지역에서 옥천으로 귀농·귀촌한 인원은 2018년 2213명, 2019년 2279명, 2020년 2331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7억 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7개 사업을 추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살이를 위한‘정착준비-안정정착-창업지원'의 단계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옥천지역에서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문화, 영농체험, 마을탐방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임시 거주 공간인‘귀농인의 집’10개소와 동이면 청마리 소재 공동생활관를 운영하여 도시민이 옥천에서 거주하며 복숭아 알솎기와 포도순 따기 등 영농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을 결정한 이들이 옥천에 새로
2021-08-24 12:3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동부신협(경남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소재)이사장 김종년(이하 이사장)은 2020년 12월 30일자로 김기호전무와 여직원 1명을 이해 할 수 없는 근거를 들어 자택 대기발령 시켰다. 김전무와 여직원은 납득할수 없는 징계성 발령이라 2021년 3월 25일에 경남지방노동위에 부당 대기발령 구제신청을 하였다. 5월 18일에 경남지방노동위 심판결과 ,이사건 근로자들에게 행한 대기 발령을 취하하고 대기발령기간 정상적으로 근로하였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차액을 지급하라는 승소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사장은 이에 불복하여 중앙위에 제소하였다. 여직원은 2021년 5월 1일자로 창구로 강등 복직을 시켰지만 김기호전무는 계속 자택대기발령이 내려졌다. 이사장이 2021년 6월 2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한 재심신청결과, 2021년 8월10일에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동일한 판정으로 김전무가 승소 하였다. 그럼에도 이사장이 김전무를 복직시키지 않아 일부 이사가 이사장에게 임시이사회를 소집하여 원직 복직 시키라고 요구하였다. 그러나 이사장이 임시이사회를 거부하여 경남동부신협 이사들은 이사2명 이상이면 임시이사회를 소집 할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8월17일 임시이사
2021-08-24 12:37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9명 늘어 누적 23만9천28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18명)보다 91명 늘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70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29명, 경기 469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이 총 960명으로 총 확진자의 65.3%다. 비수도권은 대구 72명, 경남 68명, 대전 63명, 충남 60명, 부산 58명, 전북 33명, 충북·제주 각 30명, 경북 28명, 울산 26명, 강원 16명, 광주 12명, 세종·전남 각 7명 등 총 51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4.7%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탄점 출입구에서 QR코드 확인 업무를 담당한 보안요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보안요원 1명도 확진됐다. 두 사람 모두 지난 18~20일 백화점 1층 출입구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출근하지 않았다. 롯데백화점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를 하는 한편 보안직원을 전원 교체했다고 밝혔다.
2021-08-24 11:0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지난 20일 “꿈을 on!”를 주제로「2021년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랜선 리더십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기업인, 석학, 문화예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리더(멘토)와 대학생(멘티) 등 총 2,9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랜선으로 동시 접속하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영상을 통해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에 국민들이 박수를 보냈었다며, 우리 청년 멘티들도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을텐데 결코 꿈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당부하면서 제12기 멘토링 활동을 힘껏 응원하였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멘토들이 평생 살아오면서 체득한 지혜를 멘티들과 나누며 12년간 정신적 지원·연대·유대를 해온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지난해부터 리더십콘서트를 새로운 랜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한 달간 시청이 가능한 명사특강과 24편의 주옥같은 명강의를 준비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행사가 평생 남을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가 빨리 끝나 대학생 멘티들이 보다 즐겁고
2021-08-23 20:40(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서해해경청은 23일 오전 청장 주재로 ‘태풍 오마이스 대응 현황보고회’를 열었다. 태풍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약 3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8㎞로 북상하고 있으며, 이날 밤 제주도를 지나 자정 무렵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24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광역구조본부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해해경청 소속 5개 경찰서는 어선과 다중이용선박의 조기 귀항을 독려하고 항·포구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구조세력을 보강하는 등 태풍 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정영진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태풍 위험지역과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예방 조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20: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남해·서해 지방청 등 소속기관에서는 선제적으로 어제(8.22)부터 태풍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오늘(23일)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상황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8.23.(월) 오전 우리나라 남해안에 중심기압 1000hpa로 상륙, 8.24.(화) 새벽에 온대저기압화 되어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세력은 크지 않으나, 2010년 피해를 야기한 ‘덴무’와 이동 경로가 매우 유사하며, 서해상의 저기압과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동해안에 많은 강수와 강풍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따라, 태풍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제주 먼바다 원거리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 25척에 대해 조기귀항을 유도하고, 항행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태풍 안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는 주요 항만과 통항로에서 강풍으로 인한 닻 끌림 등 사고 우려가 있는 장기투묘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대피 조치하고, 항포구 내 선박 고박상태 확인과 해안가・저지대 등 침수 우려지역의 순찰 활동도 강화한
2021-08-23 20:3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홍수대책상황실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른 긴급점검회의를 관계기관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수 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4개(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홍수통제소, 유역(지방)환경청을 비롯해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등이 참석해 태풍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환경부는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하여 댐 예비방류,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안전시설 점검 등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전국 20개 다목적댐은 평균적으로 약 340mm의 비가 내렸을 때, 댐 방류 없이 빗물을 모두 저장할 수 있도록 약 54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홍수대응능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홍수기제한수위보다 낮게 댐별 상한수위를 설정하고 모든 다목적댐을 상한수위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 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는 강우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시 예비방류 등을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시 기상청, 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간 합동 예보토의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상
2021-08-23 20:34(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남 신안군에는 1천개가 넘는 섬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무인도서이고, 이중 73개 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 이들 유인도서 중 암태도는 지리적으로 신안군의 중심에 위치한다. 때문에 육지화된 압해도와 거리상 엇비슷한 팔금도를 제치고 암태도에 천사대교가 놓였다. 이로 인해 암태도는 연도된 자은, 팔금, 안좌도는 물론, 인근의 비금, 도초, 하의, 신의도 및 장산도 지역의 관문역할을 한다. 이 같은 지리적 중요성 때문인지 암태도에는 신설될 예정인 신안경찰서와 소방서 부지까지 마련돼 있다. 연륙과 연도에 따라 섬 지역민의 생활편의가 개선되고 도시화되는 등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한편으로 이 지역의 항·포구 문화는 소멸돼 가고 있다. 암태도에는 한때 8개의 여개선 운항이나 어민선착장이 위치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섬 동남단의 남강선착장만이 운영되고 있다. 압해대교가 놓이기 전까지 암태 지역민들은 주로 목포항이나 북항에서 오도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을 이용했다. 하지만 압해도 연륙 후에는 이 섬의 서단에 위치한 송공항을 통해 입도했다. 송공항에서 오도선착장까지 불과 6.7km가량 밖에 안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천사대교가 개통된 뒤에는 오도항의
2021-08-23 20:3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12회 영주농업대상을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선발에 들어갔다. 이는 ‘희망 주는 부자농업’ 실현과, 농업인들의 귀감이 되는 지역 최고의 명인, 명품,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영주농업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모범사례 확산을 통한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명인, 명품,명소 3개 분야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하며, 지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46명을 선발했다. 대상 후보자는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농업인단체장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추천한다. 심사는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추천서 및 서류, 현지심사를 토대로 종합 검토 후 최종 3명을 선발해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영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 영농에 5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어야 한다. 명인은 차별화된 농업기술 실천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사회의 신망이 두터운 농업인, 명품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6차산업)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인 제품, 명소는 선비도시 청정영주의 이미지에 적합한 홍보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농장, 깨끗한
2021-08-23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