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지난 2019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기업형폐기물 불법투기 예방대책 우수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숨겨진 생활계 방치폐기물 집중수거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현장 점검을 통해 하천변, 나대지 등 곳곳에 수년간 방치된 생활계 폐기물 약 2,904톤을 찾아내 2차 환경오염 발생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시는 개인 토지 방치폐기물 298건 1,924톤을 행위자 또는 해당 토지소유주에게 적정처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공유지 등의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위탁처리 용역사를 선정하고 현재까지 108개소 813톤의 수거처리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까지 980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산척면 용암마을은 마을주민 A씨가 고물업을 하면서 모아둔 30여 톤가량의 폐기물이 건강 악화 등으로 그대로 방치돼 수년간 심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시에 폐기물 수거 요청을 건의했으며, 시는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정처리를 실시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2021-08-25 10:45(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에서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여성청결제 1100개, 덴탈마스크 5만장, 살균소독제(500ml) 1000개다. 전달식에 참석한 도웅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 돼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지난 12일에도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보양식 500세트를 전달해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2021-08-25 10:44(대한뉴스김기호기자)=‘솔향친구랑’이 목도리뜨기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통해 지난주에 목도리 120개를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솔향친구랑’목도리뜨기 사랑나눔 기부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 1개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목도리뜨기 사랑나눔 기부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강릉꿈드림과친구랑] 블로그를 통해 올해 2월부터 매월 2회 참가자 모집을 하였으며 청소년들은 기관 유튜브 채널을 참고하여 목도리를 뜨고 완성하여 기부하였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솔향친구랑’은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강원도교육청의 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돌봄공간 및 모임이다. 이밖에도‘솔향친구랑’은 돌봄지원, 교육지원, 문화체험, 진로직업체험, 자립지원, 동아리, 지역연계와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1-08-25 10:44(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코로나19 속 직원의 심신 건강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지난 2018년부터 직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EAP)를 운영하고 있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란 직원의 사기진작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담 서비스로, 직장인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돕는다. 심리정서,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부부관계, 가족관계, 자녀양육 등 다양한 분야를 상담한다.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심리상담 △찾아가는 심리상담 △스트레스 자가진단 △심리안정 프로그램 △위기관리 긴급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했다. 개인 심리상담은 도청 서관 5층에 설치한 ‘직원힐링센터’에서 전문상담사가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고, 상담내용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장된다. 올해는 7월 기준 개인 심리상담 86회를 진행해 직원의 심리안정을 도왔고, 상반기부터 심리상담 대상도 직원의 가족까지 확대해 더욱 정확한 상담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개인별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실시해 직원들의 우울 수준을 진단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2021-08-25 10:44(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8월 27일(금) 오후 12시 30분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박상진 의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울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순국 100주년을 맞이해 박상진 의사의 독립투쟁과 울산의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해 재조명한다. 울산박물관과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울산대곡박물관이 행사를 주관한다. 김희곤 명예교수(안동대학교)의 ‘1910년대 독립운동과 박상진의 선택’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성우 연구원(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의 ‘고헌 박상진의 독립운동과 연구과제’, 이현호 교사(울산 우신고등학교)의 ‘박상진 의사 유적과 그 활용방안’, 강윤정 교수(안동대학교)의 ‘한국 근대시기 울산인의 항일투쟁’ 등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희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준희 소장(국학인물연구소), 박경목 관장(서대문형무소역사관), 허종 교수(충남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인원을 49명 미만으로 제한해 개최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1910년대 독립운동의 상징적
2021-08-25 10:43(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6만4216가구에 총 100억862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 별도로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에게 추가로 지급되며, 세부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이다. 광주시는 24일 복지급여계좌 정보가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등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장가구 대표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 복지급여를 지급하지 않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을 받거나 유선 등을 통해 계좌를 확인한 후 지급했다. 8월 신규 수급자격 책정, 연락 지연, 계좌 오류·확인 불가 등 사유로 24일에지급 받지 못한 대상은 9월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추경 예산 편성, 지급대상 가구정보 등록 및 지급계
2021-08-25 10:4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원도 18개 시군이 ㈜현대리서치연구소를 통해 공동으로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향후 4년간 복지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복지 서비스 수요 등을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400가구이며, 조사내용은 ▲가구현황 ▲복지이용현황 ▲복지요구사항 ▲건강 ▲주거 ▲문화와 여가 ▲돌봄(아동, 노인) 등이다. 조사방법은 전문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돌봄, 안전, 건강, 주거와 환경 등의 주민들의 수요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5 1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에서 24일 11시 기준으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5명으로 늘었다. 영주120번, 122번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해 23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123번 확진자는 122번의 가족이며 백신 2차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감염됐다. 121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방학을 맞아 본가로 내려온 대학생이며 타지역 지인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25번 확진자는 12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증상 발현에 따른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124번은 1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시는 현재 추가 확진자 6명에 대해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PCR검사 범위와 이동동선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능동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무증상 감염은 본인이 증상을 인지할 수 없어 전파의 범위가 커질 수 있다”며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방문자나 방학을 맞아 귀향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생자 증가에
2021-08-25 10:41(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전국4번째로 시행되며 올해 5월 조례제정과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을 위해 추진중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로서,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이상, 공고일 현재 가구 부모·자녀 모두 관내 거주하여야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이다. 자격여부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퍼센트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2021년 창원시 신혼부부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관련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대상자는 9월 1일부터 10월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자립지원 및 주거비 부담
2021-08-25 10:40(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태백 교정시설(교도소) 신축 사업이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이하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시행 후 산업기반이 흔들리고 인구가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 붕괴 위기에 봉착한 태백시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번 예타면제는 무려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성사된 점에서 주목된다.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은 앞서 ‘19년 12월, ’20년 5월과 10월, ‘21년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시급성 부족, 사업계획 보완 등의 사유로 예타면제가 보류된 바 있다. 이에 대응하여 강원도와 태백시는 사업추진 주체인 법무부와 공조하여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예타면제의 열쇠를 쥔 기재부를 설득하는 데 주력하였고 그 효과가 예타면제사업 선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다.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 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태백시 및 도 공직자, 법무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 교정시설 신축을 계기로 태백시 경제가 되살아나 예전처럼 활기를 띄는 지역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 교정시설 신축 사업은 태백시 황지동 일원에
2021-08-25 10:40제천시가 국토교통부 에서 주관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공모를 통해 지정 받은 청풍호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한다.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은 국내 드론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상용화·실용화를 위한 실증 과정상 의 각종 규제를 유예 및 완화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청풍호 내에 있는 제천 수상 비행장 일원 9.22㎢와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 일원 0.97㎢ 등 2개 지역을 국토 교통부 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 받은 시는 국내 드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아스 트로 엑스, ㈜드론시스템과 컨소시엄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실증 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증 사업으로는 △음식 및 물류 배송을 위한 드론 물류 배송 서비스 실증 △수상태양광 모듈 점검 및 청소 서비스 실증 △드론을 활용한 드론웨이크보드 등 드론 수상 레저 서비스 실증 △PAV(Personal Air Vehicle)기체를 활용한 비행 서비스 실증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3일 시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수소 드론 을 활용해 청풍 만남의 광장 주차장에서 청풍호 유람선 선착장 까지 음식물을 배송하는 첫
2021-08-25 10: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 꾸러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www.holidaygift.co.kr)’을 운영한다. ‘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 식품명인 및 청년후계농 제품 등 우수 농축수산물 선물 꾸러미로 구성된 전자 상품모음집(e-catalogue)이다. 명절 등 선물 소비가 많은 기간에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친지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은 과일류 등 지역 특산품 220여 개, 한과 등 식품명인 제품 30여 개 및 청년 후계농 제품 등 우수 농축수산물 선물 꾸러미 320여 개로 구성되었다. 품목별로는 과일, 쌀․잡곡, 축산물, 수산물, 주류, 김치․장류, 한과·떡, 건강식품, 임산물, 화훼, 기타 등 11개 부류가 소개되어있다.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경우 ‘마음이음마켓’ 누리집
2021-08-2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