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경찰서(서장 김신조)는 24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지난 18일 발생한 보이스피싱 현장에서 즉각 대처하여 고객의 소중한 돈을 지켜낸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8일 은행 업무를 보던 중 경찰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현혹된 피해자가 7,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인출 사유를 묻고 피해자가 대면편취 사기수법에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어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와 관련, 진도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측의 평소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사전교육과 직원들의 관심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냈다.”며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로 대출을 해준다며 현금 전달 또는 입금을 요구할 경우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 이에 응하지 말고, 경찰(☏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1-08-26 11:5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중국 옌청시 차오루바오(曹路寶) 시장으로부터 신안갯벌(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축하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옌청시는 중국 장수성에 위치, 2019년 7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황해-보하이만 연안의 철새보호구(1단계)’를 보유하고 있다. 옌청의 세계자연유산은 크게 옌청 북부와 남부의 두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유산구역은 1,886㎢, 완충구역은 약 800㎢로 구성되어 있다. 신안갯벌과 같은 등재기준 Ⅹ(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을 인정받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에서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차오루바오 옌청시장은 옌청은 한국과 중국의 산업협력 시범도시로서 산업적인 협력을 넘어서 자연환경보호, 연안습지와 철새의 연구 등 생태보전을 위한 신안군과의 상호협력을 요청하였으며, 그 첫걸음으로 황해습지의 보전을 위해 2021년 연말, 옌청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안포럼에 신안갯벌 세계유산지역의 대표인 신안군수를 초청하였다. 신안군은 2007년부터 국제 철새심포지움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국제적인 정보교류와 자연생태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중국 옌청에서 개최되었던 황해습지 국제회
2021-08-26 11:52(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들로부터 17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 휘호를 거쳐 16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김병미(한글, 서울특별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충주시장상)에는 김제범(한문, 충북 충주시) 우수상(충주시의회의장상)에는 천병우(한글, 충북 충주시), 서충석(한문, 경기도 고양시), 정한영(문인화, 서울특별시), 임혜정(문인화, 충북 충주시)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5명, 특선 17명, 입선 134명이 선정됐으며, 김생전국휘호대회 운영규정에 의거 15점의 점수를 획득한 김상봉, 이승완, 이용아, 채현식씨 등 4명은 초대작가로 인정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
2021-08-26 11: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 모노레일이 9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 가우도 모노레일은 교통약자 등에 대한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위해 가우나루에서 섬 정상에 자리한 청자타워까지 설치됐으며 길이는 264m로 차량 30인승 2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청자타워까지 올라가는데 5분 정도 소요된다. 군은 가우도 모노레일을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하고 9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왕복) 2천 원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15일 개통한 출렁다리는 길이 150m, 폭 1.8m, 높이 15m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가우도 둘레길 코스에 짜릿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지난 7월 가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체험의 섬’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등 군민과 관광객이 가우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확장했다”며 “짚트랙, 제트보트 등 기존 체험 거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가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1-08-26 11: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4일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시 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인 ㈜음식물처리나라가 수년간 환경미화원의 임금을 횡령한 사실을 고발했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김인수조직실장은 업체의 회계처리상 ‘실수’나 ‘임금체불’이 아니라 고의로 장부를 조작해 관리감독기관인 목포시를 속이고 국세청에 거짓으로 신고했다는 점을 부각하며 ‘횡령’사실을 강조했다. 음식물처리나라는 2019년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2년동안 목포시와 계약했다. 수집운반에 사용되는 10대의 차량과 차고지는 모두 목포시의 소유이며 업체는 무상대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동안 대행료 27억9300만원을 받았고 이 대행료 안에는 2억3000만원의 이윤도 책정돼있다. ‘땅 짚고 헤엄친 대가’인 2억3000만원 이윤으로도 모자라 업체는 단 몇 만원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 각종 불법과 비리, 횡령을 저지른 것이다. 음식물처리나라는 노동자들이 알기 어려운 고용보험료·건강보험료·국민연금보험료 공제금액을 조작하며 교묘하게 횡령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조합원으로부터 고용보험료 공제과정에서 122만490원을 횡령했고, 건강보험료 173만8750원을 횡령했
2021-08-26 11:51(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66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27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조치가 9월 5일까지 연장된 점을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축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들이 영업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면 취소하게 되었다. 행사 취소와 함께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감내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시민 모두가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라는 의미에서, 올해는 시민대상 수상자를 별도로 선정하지 않기로 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시민대상 자격요건이 현재 개인으로 한정되어 있으나, 내년부터는 재난 극복에 기여한 단체 또는 다수의 직업군 등 법인, 단체까지 확대하는 한편 시민대상의 권위를 높여 나가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8-26 11:51(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이 언론중재법으로 국민의 목소리, 언론의 목소리에 귀 닫는 문재인 정권을 ‘현대판 라스푸틴’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5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권이 김여정 하명법, 5.18 성역화법으로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더니, 마지막 단계로 언론의 입마저 막는 언론재갈법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문재인은 온갖 국정농단과 직권남용을 일삼으면서 국민과 언론의 입을 막는 현대판 라스푸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지금 문재인은 친북 주사파세력, 거짓 촛불세력들에 의해서 심신을 완전히 콘트롤당하고 있다”면서 “국정농단과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문재인 청와대인데, 문재인에게는 자유를 주고 국민에게는 재갈을 물리는 꼴”이라고 언론중재법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지난 2016년 10월경 거짓촛불세력들은 주한 미국대사관이 미국에 보낸 외교전문 보고서를 오역하여 마치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의 라스푸틴’이라는 최태민에 의해 심신을 지배당하고 있다는 거짓뉴스를 남발하였다”면서 “실제 미 대사관의 외교 전문에는 당시 이명박 후보 측에서 박근혜 후보의 과거 소문에 대해 해명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고
2021-08-26 11:51(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이나 제도를 시행했거나 기존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사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개선한 사례 △도정 핵심 정책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개선 및 보완해 성과를 낸 사례 △관계기관 및 부서 간의 협업으로 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의 혁신 성과들과 노하우를 확산시키고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조성’ 사업으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제천시는, 지난 8월초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해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4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년 넘게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시민의 우려를 낳고 있었던 곳에 도심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실제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문제 해결방안 및 정책 제안 창구인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20년 넘게 방치된 공간 활용에
2021-08-26 11:50▲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오동 전투를 승리를 이끌고 영면한지 78년 만에 고국 땅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묘역을 참배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독립운동사가 기념일 뿐 아니라 일상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19일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일상의 독립운동 교육’을 강조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창원지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마산 3·1독립만세 시위, 3·23창원읍민만세운동, 4·3진해 웅천면·웅동면 연합만세운동, 4·3삼진의거 등 3·1 독립운동이 활발히 일어난 지역이다. 허 시장은 “시민들이 일회성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독립운동가를 만날 수 있다면, 독립운동가 발굴과 귀환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며 “항일독립운동사의 중심에 있는 창원시는 홍범도 장군의 귀환과 같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화폐에 독립운동가를 새기는 등 항일독립운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알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숙원사업인
2021-08-26 11:50(대한뉴스윤병하기자)=최근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하고 귀국한 부산체육고 출신 우하람(다이빙), 김세희(근대5종) 선수가 8월 25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했다.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4위에 올라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김세희 선수는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최고 성적(11위)을 기록했다. 이들 선수는 비록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들 선수를 접견하고 도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부산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위를 선양한 데 대해 부산교육가족을 대표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들 선수는 이날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하람 선수는 “학생 여러분도 더 높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시간의 소중함과 자신의 능력을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보다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시고 늘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김세희 선수는 “부산 학생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매순간을 간절히 소중하게 여기시면 꼭 꿈을 이루실 겁니다”라
2021-08-26 11:49(대한뉴스이영호기자)=롯데칠성음료 청원공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음성군 보건소를 응원하기 위한 생수 3천병을 기부했다. 김경미 롯데칠성음료 생산지원담당 매니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복 음성군 부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생수를 지원해준 롯데칠성음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보건소는 기증받은 생수를 확진자 발생 시 운영하는 이동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2021-08-26 11:49(대한뉴스김기준기자)=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부회장(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 명예회장, ㈜강산, 승원친환경기술(주)회장)과 신종호 민주평통자문회의 대구북구협의회 기획·홍보위원장(태평양 해운·다운(세기)에너지 대표)은,8월 25일 경상북도경찰청 청사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 24명 대상 소정의 장학금과 생활지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무지개 장학금은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렵고품행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매년 1회 장학금을 지원한다.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경북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범죄피해이주여성지원협의체 등과 협의하여 장학금 수여 대상자 24명을 선정하였다. 정 회장과 신 위원장은 “소정의 장학금 지급으로 우리 다문화가정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주저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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