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720여 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 중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개반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른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4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의 주요내용은 △식당·카페·제과점업소는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유흥시설(유흥, 단란, 콜라텍,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방역에 미비한 부분에 있어서는 즉시 개선이 가능하도록 안내하되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중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다중이용시설 운영수칙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주일간 4단계로 격상한
2021-08-11 14:21(대한뉴스이영호기자)=8월 12일(목) 개최되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티켓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말에 메가박스 제천에서 상영 예정인 작품들이 빠르게 매진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14일(토) 상영 예정인 개막작 <티나>를 비롯해서 <온 더 로드>, <혐오의 스타>, <푸른 언덕 / 그대와 나>, <미인>, <댄싱퀸>은 물론 15일(일)에 관람할 수 있는 <호로비츠를 위하여>, <잃어버린 얼굴 1895>, <엘리지의 여왕>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모든 좌석이 매진되었다. 뿐만 아니라, 16일(월)에 상영하는 <청춘쌍곡선>과 <워커힐에서 만납시다>도 개막 전부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매진 행렬에 오르며 영화제를 향한 관객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와의 만남이 준비된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영화 속 주인공들이 직접 공연을 선사하는 ‘시네마 콘서트’와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대표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상영 이후 그의
2021-08-11 14: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의 봉사단체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0일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회원들의 사랑을 담은 파스 1000개와 홀몸어르신의 여름철 건강보양식 삼계탕 80마리 및 반찬 등(총 100만원 상당)을 직접 요리해 전달했다. 그냥그럭회는 홍천읍과 북방면 소재의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관리 홀몸어르신 약 50여 가구에 매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평소 어르신들이 파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파악, 회원인 김재열(대명산업 대표)·한성훈(아산약국 약사)·한동희(홍춘각 대표)씨의 후원으로 파스 1000개도 함께 복지관에 기탁되어 홍천관내 2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홍천군노인복지관 자월 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항상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하며 매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안부 챙기기도 함께하는 봉사단체 그냥그럭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동희 회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기탁, 연탄배달, 청소년 및 문화행사 진행협조, 김장나눔, 물품후원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주시는 모든 회원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하고, 소외계층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2021-08-11 14:18(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초동면 방동(꽃새미)마을, 상동면 솔방마을에 조성된 은퇴자 공동체마을에 지난 9일 공무원 은퇴자 6가구가 입주해 두달 동안 밀양에서 전원생활과 귀농귀촌의 꿈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전원생활과 농촌체험을 경험해 본 은퇴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추가 선정된 산내면 얼음골한마음센터에도 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앞으로 두달 동안 다양한 농업농촌 체험, 마을 일손 돕기, 귀농귀촌 관심 지역 탐방, 지역주민과 화합의 시간 등을 가지며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된다. 이번에 입주하는 2개 마을 6가구는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밀양시의 경우 소개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4.5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낼 만큼 공무원 은퇴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진행하는 공유복지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은퇴한 연금생활자들이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5일 공무원연금공단과 은퇴자 공동체 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용해 농정과장은 “밀양시 은퇴자 공
2021-08-11 14:03(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코로나19 비수도권 확산 등 4차 대유행 전국화에 따라 광복절 연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15일 개최 예정이던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강릉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초청범위를 최소화하여 강릉시청임영대종각에서 타종식 행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비수도권 확산 및 광복절 연휴 확산 우려와 행사참가자들이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대면 행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경포동 운정교 ~ 3.1기념탑을 태극기거리로 지정하고, 읍면동 주요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비록 대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지만, 광복을 향한 선열들의 불굴의 의지를 오늘에 되살린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1 13:5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3,739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0일(화)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중앙정부이전수입 3,736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3억 원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추경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최종 예산은 기정예산 3조 8,715억 원 대비 9.7% 늘어난 4조 2,454억 원이 된다. 도교육청은 전체 학교 전면등교에 따른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사업과 미래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 및 연내 집행 가능한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안전망 구축을 위해 259억원을 편성했다.세부적으로는 △ 방역인력 지원 43억 원 △ 방역물품지원 67억 원 △ 방역소독비 지원 7억 원 △ 학교 CCTV 교체 18억 원 △ 초등돌봄교실 방역 등 내실화 지원 14억 원 △ 교실 안전유리창 시설 33억 원 △ 유치원 실외놀이시설 교체 16억 원 △ 노후 통학차량 교체 48억 원 등을 반영했다. 둘째, 지속가능 전남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639억원을 편성했다. △
2021-08-11 13:57(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10일 도쿄올림픽 마라톤에 출전,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최경선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경선 선수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최경선 선수는 섭씨 30도를 기록하는 폭염 속에서 경기도중 근육경련으로 도로 위에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나 완주하여 포기하지 않는 힘을 보여주며 2시간35분33초의 기록으로 34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선 선수는 2017년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2위를 시작으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1위, 2020년 2월 카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3위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내년 8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2021-08-11 13:5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1년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021년은 경북인들이 조국 광복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1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기념관에서는 만주망명 110주년을 맞이하여 “만주에서 독립운동 터전을 닦은 경북인들”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금) 13시부터 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6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대학교 이양희 박사가 사회를 맡았다. 1주제는 한국국학진흥원 심상훈 팀장이 “경북 유림의 만주 망명과 신민회”를, 2주제는 국민대학교 이계형 교수가 경학사와 신흥강습소를 중심으로 “안동 혁신 유림의 서간도 망명과 독립운동”을, 3주제는 독립기념관 김은지 연구원이 “경북인의 1920년대 초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와 국내 독립운동”을 발표한다. 이어 4주제로 안동대학교 한경희 교수가 “김우락 가사 고찰”을, 5주제로 원광대학교 김주용 교수가 “중국의 동북진흥전략과 코로나-19에 따른 만주 사적지 활용 대응 모색”을, 6주제로 안동대학교 정영구 교수가 “한
2021-08-11 11:03(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8월 9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 안동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진희),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는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치료비 800만원을 전달했다.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은 조계사 등 전국 주요 사찰에서 3000배 또는 108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연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 모금활동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도륜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예년보다 더 많은 성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씀을 전하셨다.
2021-08-11 11:01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23명 늘어 누적 21만6천20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여만, 정확히는 569일(발표일 기준) 만에 처음으로 2200명을 넘어섰다. 10일 1천537명보다 686명이나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145명, 해외유입이 7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 등 수도권이 총 1천405명으로 총 확진자의65.5%다. 비수도권은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충남 84명, 대구·경북 각 66명, 충북 54명, 울산 48명, 대전 42명, 전북·제주 각 28명, 강원 19명, 광주 17명, 전남 16명, 세종 8명 등 총 740명으로 총 확진자의 34.5%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방역 조처에도 4차 대유행의 기세는 좀체 꺾이지 않는 양상이다.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휴가철에 이어 광복절 연휴, 초중고교 개학 등 위험 요인이 남아 있어 앞으로 확산세가
2021-08-11 11:0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함소 농업회사법인(주) 유연희(33세) 대표는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풍기인견 홑이불과 천연염색 인견 티셔츠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8월 10일 (사)경상북도 장애인재활 영주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유연희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의상학과를 졸업한 2세대 청년 기업인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소하여 지역 내 특산품인 풍기인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한지인견 신소재 개발을 통해 오가닉 쿨 상표출원을 완료하여 풍기인견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유대표는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덧붙여 "예비사회적기업인으로서 사회적기업과 함께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대표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안정화되길 바라며 해외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8월 중순 크라우드 펀딩과 다양한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환원할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로
2021-08-10 21: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삼성전자(대표 김기남)와 2014년부터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약 500억 원 규모의 ‘희망디딤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 보호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은 매년 2,500여 명 이상이 만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고 자립을 해야한다. 만 18세의 나이는 사회적·경제적 독립을 이루기에 이른 만큼, 홀로 사회에 나와 적응과 정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지난 7월 13일 보건복지부가 보호가 종료되는 시점을 만18세에서 24세로 연장하고, 자립지원 전담기관을 17개로 늘리는 등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보호종료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는 2014년부터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만 18세부터 25세까지의 보호종료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센터(삼성 희망디딤돌 센터)를 건립하고, 주거 공간과 교육을 제공해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1-08-10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