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 황길동에 건립될 공립 광양소재전문과학관은 5년간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지방비 200억 원)을 들여 총 연면적 9천396㎡ 규모의 건축물(지하 1층, 지상 2층)과 야외 광장으로 조성된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중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콘텐츠는 ‘광양 소재 과학 월드 K-Material’을 주제로 꾸며진다. 지상 1층에는 융복합형 전시·교육을 하는 ‘기획전시관’과 온몸으로 체험하는 ‘오감 만족 놀이터’를, 지상 2층에는 소재의 개념부터 상상 속 소재까지 보고 듣고 체험하는 베이직월드(Basic world)와 퓨처월드(Future world) 등 ‘상설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상설전시관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대표 상징인 포스코(POSCO)의 용광로를 10분의 1 크기 실물모형으로 재현하고, 실물 전기자동차 모형과 정밀화학부품 등도 전시한다. 이밖에 어린이와 청소년이 소재생산 전국 1위인 광양만권의 소재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소재 분야 진로도 모색하
2021-08-13 11:0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가 12일 알천홀에서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호진 부시장과 미래전략분과 및 문화관광분과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 경주 미래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략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등 새로운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주시가 추진중인 ‘경주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신라 서라벌 르네상스 △세계 역사 생태 문화정원 △스마트 융복합 관광도시 △빅5 첨단산업 뉴딜도시 △환동해 해오름 메가시티 △시민 무한행복 일상도시 △친환경 신(新)농업 도시 △시민안심 청정환경 가치도시 △미래 네트워크형 SOC도시 △뉴 브랜드 콘텐츠 도시 등 10대 아젠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미래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호진 부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쟁력 있는 정책들을 발굴·시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미
2021-08-13 11:09(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영주시가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시민 전체의 50%가 1차 접종을 마쳤다. 12일 보건소는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1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은 총 5만1420명으로 전체 인구 10만2377명(12일) 대비 50.22%의 접종률을 돌파했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2만13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0.87%를 기록했다. 시 보건소는 접종센터 현장인력으로 일일평균 의사 5명과 간호사 15명, 행정인력(시청공무원, 군인 등)80명, 경찰 및 소방서 지원인력, 자원봉사자 40명 등 140여명을 투입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8~49세 일반인 접종 사전예약이 본격화된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예방 접종 홍보 등에 주력해 이르면 다음 달 말까지 전체 시민 중 70%에 대해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우효순 건강관리과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 대상자들은 예약 날짜에 맞춰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 두 가지가 제대로 돼야 방역과 경제·일상 모두를
2021-08-13 11:08(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12일 월오동 소재 노숙인재활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해 폭염 사고대비 추진상황과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취약계층인 노숙인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지속 확산함에 따라 감염 확산세를 조기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도 점검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8-13 11: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이동진 진도군수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8.4.(수) 이후 30명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자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 호소문’을 12일 발표했다. 이 군수는 호소문을 통해 “카페, 식당 등 시설 방문자와 사적 모임 등으로 전파되고 가족과 밀접접촉자 등으로 이어지면서 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방역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5,354명을 검사하여 음성판정자 중 715명은 시설 및 자가격리했다”고 말했다. 이동진 군수는 “자가격리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감염 속도가 빠르고, 전파 범위가 넓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특성을 감안, 밀접접촉자 분류기준을 대폭 강화하였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5일부터 전라남도 역학조사관 2명을 지원받아 보건소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56명의 직원들을 추가로 배치해 자가격리자 관리, 역학조사 등을 지원하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
2021-08-13 11:07세종시가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이 참여하는 ‘충청대세(忠淸大勢)’가 출범 일성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에 대해 37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을 조속하게 처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충청권 4개 시·도 국민의힘이 정치적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여야가 함께 국회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소속 국회의원과 중앙당을 적극 설득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이 동의하고 앞장서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온 국민의 환영 속에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계기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국민의힘이 충청권 현안으로 제시한 메가시티 조성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3 11:06(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가운데 경주시는 이달 9일~11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과 외국인 밀집지역 등지에서 민관 합동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에는 경북도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주경찰서와 방범대,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현황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 PCR검사를 독려했다. 또 야간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과 거리두기 안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별점검 실시 결과 시정조치 18건, 홍보 118건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앙대책본부회의 건의를 통해 경북도와 함께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경주시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주간으로 선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상황을 반전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3 10:54(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영농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돌파감염 등으로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N차 감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존 대면교육 방식을 줌(Zoom), 구루미비즈(Biz), 톰스(TOMMS)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재 논산농업대학(치유학과, 농산물가공학과, 딸기학과, 채소학과), e-비지니스 리더 양성반, 농업인 정보화 교육반, 농업관련 전문자격 취득과정 등 7개 과정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실습, 현장교육 등 교육 여건상 반드시 대면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경우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교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10:5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12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공을 세운 새마을금고(번영로) 직원 H모(여.45)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H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께 새마을금고를 방문한 K모(82)고객이 1600만원의 거액을 인출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느껴, 돈을 인출하는 이유를 묻자, “병원에 입원한 처의 수술비로 사용하려고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답변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해당 병원에 전화해 확인한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H씨는 다시 이유를 묻자, “사실은 아들 친구가 사채 5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 도망가서, 보증을 선, 아들이 잡혀 있는데, 아들의 신변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으로 의심, 112신고해 경찰관서에 인계했으며 금융사기 예방 공로가 확인돼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고 직원 H씨는 “고객을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다,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섭 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금년에 세 번이나 보이스피싱 예방을 해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이스피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 해달라”고 당부
2021-08-13 10:53(대한뉴스김기호기자)=12일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이은영)과 주식회사 장남(대표 임헌경)이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세종시 보건소(소장 전은정)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세종시도 지난 8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모두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세종시 누적 확진자 10분의 1에 가까운 수치라 한다. 이처럼 폭팔적인 확산세에 따라 세종시 보건소 산하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은 무더위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같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140명 보건소 전 직원이 교대로 검체 채취와 백신접종에 투입되고 매일같이 비상상황을 준비하다보니 긴장감과 피로도가 높은데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마친 주민생계조합 이은영조합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때문에 기업도 안전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방역기관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주민생계조합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2021-08-13 10:52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재수감 270일 만에 출소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9일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를 거쳐 8·15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부회장은 출소 직후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저에 대한 걱정, 비난, 우려 그리고 큰 기대 잘 듣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1-08-13 10:51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90명 늘어 누적 22만182명이라고 밝혔다. 12일 1천987명보다 3명 늘면서 지난 11일(2천222명)에 이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13명, 해외유입이 7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4명, 경기 527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2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8.8%다. 비수도권은 부산 178명, 경남 122명, 경북 77명, 충남 68명, 대전 58명, 대구 55명, 충북 50명, 제주 44명, 울산 39명, 강원 33명, 전북 25명, 전남 18명, 광주 14명, 세종 7명 등 총 78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1.2%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주말 미국 정부가 공여한 얀센 백신 40만회 분이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은 정부의 노력을 믿고, 예약과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