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합동 방역 캠페인에 나섰다. 부산에서는 최근 연이어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가족·지인 등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으므로 방역에 대한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역량 결집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시가 제안하고,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사)부산시청년연합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에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추진됐으며, 이들 4개 단체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8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저녁 시간대에 진행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고 코로나 3밀(밀접·밀집·밀폐) 위험 요소가 큰 서면 번화가, 동래 번화가,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 4곳에서 진행되며, 4개 단체가 1개 지역씩 전담해 활동을 펼쳤으며, 시에서는 이병진 행정부시장과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먼저 6일(
2021-08-09 11: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경영악화에 직면한 기존 영암버스터미널 사업자의 폐업 신청에 따라 지난 8월 3일 최종 폐업을 수리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군이 영암버스터미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의 관문인 영암버스터미널은 영암읍 남풍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합실, 매표실, 정류장, 주차장, 상가 등을 개인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이용객 감소와 누적된 적자로 인하여 운영을 포기하였다. 군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버스터미널 시설을 임차하였으며 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관리, 매표, 청소 등 직원 5명을 고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낡고 노후화된 대합실과 화장실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버스 주차장 플랫폼과 터미널 정류장의 차선 도색을 완료하였으며 퇴색된 이정표와 안내판 등을 교체하는 환경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여 전남에서 최고의 공영버스터미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9 11:35(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7일 방역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 시장은 충주시 재난상황실, 충주시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충주종합운동장 임시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최근 검사수요 급증과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으며,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가능하고 다중이용 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2021-08-09 11:3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진단검사 추가 추진, 감염예방 지원인력 신속 기동배치 등 선제적 대응 조치로 감염확산을 차단하며 조기 안정 중이다. 8월 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외국인 근로자 2명, 외지 선원 2명, 진도군민이 9명이다. 주로 휴게음식점인 카페와 식당에서 확진됐다. 지금까지 진도군에서는 25,57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그중에서 27명(지역 25, 해외 2)이 확진됐다. 최근 8월 4일부터 7일까지는 2,97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7일 검사한 578명 전원은 음성 통보를 받았다. 535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고 42명은 능동분류 관리 중이다. 자가격리자가 늘어난 원인은 최근 델타변이 감염추세에 따라 역학조사관의 판단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번 확진자는 진도군이 지난 7월 27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휴게음식점,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직업소개소 등에 주 1회 진단검사 의무 행정명령에 따른 선제검사 과정에서 발생했다. 확진자 동선과 겹치는 이용시설 신속 파악을 위해 확진자 진술과 CCTV 및 GPS 확인,
2021-08-09 11:33(대한뉴스김기준기자)=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PC방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가 8월 6일 0시부터 8월 16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PC방, 오락실은 좌석 한 칸 띄우기·음식 섭취 금지(좌석별 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등에 더하여 영업시간이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제한받게 된다. 이날 정혜란 제2부시장은 합성동 소재 PC방 5곳을 방문해 영업시간 준수 안내, 출입자 관리, 음식물 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영업주에게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협조해주시는 영업주에게 감사 드린다”며,“이 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관용 원칙에 의거해 예외없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 최고 300만원, 이용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명령 위반
2021-08-09 11:32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92명 늘어 누적 21만2천448명이라고 밝혔다. 8일 1천729명 보다 237명 줄었으나 신규 확진자 감소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1천492명 자체는 주말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455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 등 수도권이 총 88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0.5%다. 비수도권은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충남 65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 25명, 강원 23명, 전북 20명, 광주 15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 등 총 57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9.6%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연일 40% 안팎을 기록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유행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및 사적모임 제한 조처를 오는 22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2021-08-09 11:3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정세균 예비후보는 8일(일) 오후 3시 전남 강진에 있는 다산 초당을 방문했다. 자신의 정신적 지주이자 신안 압해 정씨 조상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와 실사구시 정신을 배운 정세균 예비후보는 다산 초당을 찾은 자리에서 “다산 선생의 사상이나 철학을 정치할 때 사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지금이야말로 다산 선생의 실용적인 정치 철학이 반영되서 애민사상, 국민을 섬기고 사랑하는 그런 정치가 제대로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다산의 실사구시를 좌우명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사람을 쓰는데 달려 있다는 뜻의 ‘위방 재어용인(爲邦 在於用人)’을 인생잠언으로 삼고 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다산 초당 방문에 앞서 故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장인 광주 염주체육관을 찾아 김홍빈 대장의 도전정신과 개척자 정신을 기렸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故 김홍빈 대장은 의지의 한국인의 표상으로, 그의 정신은 다음 세대에 큰 용기를 줄 것”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9일(월) 오전 10시 신안으로 이동해 압해 정씨(나주 정씨) 고유제 및 세적비 제막식이 열리는 종친회 행사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기
2021-08-09 11:03(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40회 설성문화제와 제38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음성문화원(원장 이한철), 음성군체육회(회장 최종봉)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한 가운데 축소 개최하는 방안과 취소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며, 다양한 여론 수렴과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 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을 위한 설성문화제와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음성군민체육대회는 그동안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다시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무척 아쉽고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임을 양해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새로 보완하고 재정비하는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11:0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광양시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해 “타지역 확진자로 인한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선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 7일 광양 물놀이 시설에서 11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남도내 확진자의 50% 이상은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돼 방역의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어제 광양에서 발생한 11명의 확진자 역시 타지역 확진자를 통해 집단 감염된 사례다. 광양시는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시설 이용자 92명 전원을 즉시 이동 중지명령하고, 관련 접촉자를 대상으로 즉시 진단검사 받도록 했다. 광양시의 발 빠른 선제 대응으로 92명중 광양 외 지역 거주자 43명(순천 30명, 여수 4명, 광주 7명, 마산 22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1천65명을 신속히 검사했으며,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특히 가족간 감염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자가격리자를 철저한 관리하고, 역학조사 시
2021-08-09 11:018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 1년 연기와 무관중 경기 등 사상 최악의 불안한 스포츠 축제 도쿄올림픽은 지난달 24일 개막해 17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은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최종 메달 집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 개, 동메달 10개로 16위로 마무리 했다. 29종목에 237명(남자 132명·여자 105명)의 선수를 파견한 한국은 양궁에서 전체 5개 중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고, 펜싱과 체조에서 금메달 1개씩을 수확했다. 태권도, 사격, 유도 등에서 예상 외로 주춤하면서 목표했던 금메달 7개, 5회 연속 종합 10위 달성은 실패했다. 금메달 6개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6개) 이후 37년 만의 가장 적은 기록이다. 합계 메달수가 20개 이하인 것 역시 마찬가지다. 코로나19로 각종 국내외 대회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고, 개최국 일본과 메달 유망 종목이 겹친 것이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021-08-08 20:36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동풍이 강하게 유입돼 강원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8일 오전 속초시 청학동 사거리가 침수돼 있다.
2021-08-08 19:507일 하루 해운대해수욕장을 방문한 사람은 22만여 명이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1주일 전에 비해 다섯 배 치솟았다. 그러나 확진자는 5일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외부 관광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단계 격상’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해수욕장도 전면 폐쇄했다. 부산뿐 아니라 경남 강원 제주 등에서도 확진자가 쏟아졌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백신 효과마저 줄어들면서 4차 대유행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부산은 한 달 전만 해도 확진자가 10명대에 불과했는데, 인도발(發) 델타 변이 확산과 휴가철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200명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치솟았다.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매주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유흥주점, 콜센터, 체육시설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부산시는 10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광역지방자치단체가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건 대전시에 이어 두 번째다. 부산시는 이 기간 시내 해수욕장 일곱 곳도 모두 폐장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외부 관광객 유입을 차단해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으로부터 시
2021-08-08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