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치형)은 지난 8월 5일, 발효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푸소 아카데미 마스터 교육 - 발효효소 지도사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수하며 진행된 개강식에는 발효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개강식에는 (사)한국맛음식연구원 이성희 이사장이 건강한 발효음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강진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효식품 제조에 대해 귀를 기울이며 마스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이번에 개강한 발효효소 지도사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9차례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양질의 발효식품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게 된다. 또 교육과정 중 다양한 강진농산물을 활용해 발효식품을 제조해보며 상품화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발효연구회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녹색문화대학 발효과정 교육 수료생들 중 지속적인 교육에 대한 의지가 있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회로,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이승옥 강진군수
2021-08-11 14:27(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운영한다. 전담 TF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고, 별도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TF를 1개단, 3개팀(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10명으로 구성했다. TF는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임택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담 T
2021-08-11 14: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인 ‘119생활안전순찰대’를 8월부터 22개 시군에서 전면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각 마을 이장단과 협의해 취약계층 가구를 정하고 직접 방문해 ▲주택화재 안전진단 ▲생활의료서비스 ▲생활 불편 및 위험환경 개선 등 상시 지역 순찰을 통해 소방서비스를 한다. 지난 5월부터 강진·장흥군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범운영을 시작,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확대 시행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5개월 빠른 8월부터 전면 시행하게 됐다. 이는 도민의 큰 호응과 함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예산을 별도 편성하는 등 전남도의회의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 전남소방은 22개 시군 전면시행 계획에 따라 22개대 66명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확대 편성해 매월 1천700여 취약가구에 생활안전 소방서비스에 나선다. 전남소방본부는 화재를 예방하고 불을 끄는 업무에서 출발해
2021-08-11 14:26(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 NEAR)의 의장을 맡아 앞으로 2년간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나간다. 울산시에 따르면 8월 10일 오후 3시 동북아 5개국 73개 지자체의 시도지사 등 대표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13대 의장단체인 러시아 사하공화국 주관으로 개최된 ‘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온라인 총회’에서 울산시의 제14대 의장단체 수임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제14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의장단체를 맡아, 2022년 실무위원회와 2023년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의장단체를 수행함으로써 향후 울산의 도시브랜드 위상 제고 및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동반 성장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의장단체 수락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수도로서 울산시를 소개하고, “광범위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동북아시아지방정부가 세계(글로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
2021-08-11 14:25(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는 등의 상황으로 일선에서 온 힘을 쏟고 있는 대응인력의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깊어지고 있다. 이에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인력(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소방인력,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예방을 위한 비대면・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비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을 위한 심리워크지, 정신건강가이드북, 온열안대, 부종완화패치, 라텍스밴드, 쿨토시, 화분키우기 등으로 심리안정물품을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소방인력에 대해 비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로 라탄공예, 가죽공예를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업무를 하고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5-960-5358)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11 14: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청소년 동아리 재능기부활동 ‘어린이 영어회화’에 참가할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오는 8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 영어회화’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중 동탄국제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 ‘We Teach’ 소속 청소년들이 2017년부터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과 교감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주차별 영단어 학습과 학습한 영단어를 활용한 회화수업을 통해 영어를 배운 적이 없거나, 영어에 흥미가 없는 초등학교 저학년 청소년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오는 8월 22일(일)부터 29일(일), 9월5일(일), 12일(일) 4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1:1 멘토링 학습으로 참가 청소년의 수준에 맞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We Teach’의 리더인 동탄국제고 A학생은 ‘막연히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영어는 물론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인지 알려주고 싶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다른 이를 위해 쓰는 것이 뿌듯하다.’
2021-08-11 14: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섬 정책의 중심지라는 명성을 발판삼아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출발 테이프는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한국섬진흥원 유치다. 목포는 다른 지역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섬의 미래가치에 집중하면서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섬 전문 국가기관 설립을 제안했다. 이후 관련 기관, 대학, 단체, 지역 언론사 등과 함께 섬 발전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섬의 날이 국가기념일(8월 8일)로 제정됐고, 지난 2019년에는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 행사가 목포 삼학도에서 개최됐다. 이어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 발의 등 목포지역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주도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섬 진흥원의 법률적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결국 이 같은 끈질긴 노력은 지난 4월 섬진흥원 설립 지역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목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섬의 중심이라는 위상을 재확인했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섬 정책의 산실 역할이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또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을 비롯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사)한국섬학회 등 목포권에 소재하고 있는 섬 관련 연구기관·단체 등이 한국섬진흥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목포는 국내 섬 발전과 정책을 주
2021-08-11 14:23(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대표의원 이용수)”는 1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면 지역 소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의회 의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김욱현 청성초등학교장, 옥천군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인구소멸위기 대응, 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과 학교 상생사례와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현황 발표 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용수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학교 살리기가 공동체 유지를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협의회 및 대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옥천 구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옥천군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옥천군 공동체 유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에 구성되었으며, 옥천순환경제공동체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1-08-11 14: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간호인력의 한 발 앞선 채용으로 코로나19 대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안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의료취약지역으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주민들의 일차의료 현장을 책임지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지역 노인인구가 많고 의료취약지 공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보건의료 인력(간호직, 보건진료직, 공무직 간호사) 50명을 채용하였고, 또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채용을 확대하여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위한 전문인력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아왔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3T(Tracking, Test, Treat)라는 모범대처로 K-방역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의료인력이 현장에 투입이 되어야 하는 상황으로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안군은 전라남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보건의료 인력을 한 발 앞서 대폭 채용함으로써 의료취약지 보건서비스와 함께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적절히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신안군에서는 현재, 보건기관 40개소에 209명의 보건의료 인력이
2021-08-11 14:22(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는 폭염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재해대비 축산시설 구조 개선 사업‘을 금년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하여, 258농가(1,420개소)에 환풍기, 안개분무시설, 스프링클러, 쿨링패드, 지붕단열 등 온도조절 장비‧시설과 용수공급을 위한 관정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기후 온난화 현상 및 이상기후 발생 빈도 증가에 따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온으로 인해 가축의 증체율 저하 및 산유량 감소 등 축산물 생산성 하락으로 매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철저한 대비를 위한 축산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축종별 맞춤 지원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염대응시설 구축으로 축산시설 및 가축피해 최소화 등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군에서는 금년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축 및 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 등” 축산농가 지도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2021-08-11 14:2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구 장산중학교 등 8개 고사장에서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21명, 중졸 330명, 고졸 1,419명 등 모두 1,870명이 응시한다. 초졸 고사장은 장산중학교에서, 중졸 고사장은 부산수영중학교에서, 고졸 고사장은 장산중학교(제1고사장)·성동중학교(제2고사장)·부산중앙여자중학교(제3고사장)·동래중학교(제4고사장)·학장중학교(제5고사장)·용수중학교(제6고사장)에서 각각 실시한다. 재소자를 위해 부산교도소에도 고사장을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장애인을 위한 별도 고사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응시 희망자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확진자 중 응시 희망자는 부산의료원 및 생활치료센터(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각각 별도 고사장을 운영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KF94마스크(훼손 대비 예비마스크 포함), 점심도시락, 음용수 등을 지참해 응시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고사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의 사
2021-08-11 14:22<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10일 순천시 하수관로 등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현장점검을 진행, “집중호우 및 태풍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하수관로 준설 및 보수를 신속하게 진행해달라”고 강조하였다.
2021-08-11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