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3일 농업회사법인 ㈜동명축산(대표 변재호)과 전남 한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5일 광양항에서 선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내 양돈산업 안정과 수출 확대를 위해 육가공업체인 동명축산, 홍콩 수출업체인 한국애니멀클리닉&컨설팅․금강피팅코리아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수출을 성사시켰다. 그 결과 돼지고기 7개 품목 5톤 4천만 원어치가 수출길에 오른다. 동명축산이 가공한 전남산 돼지고기는 매월 2회 10톤 규모를 수출한다. 향후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으로,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변재호 대표는 “홍콩 수출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품질관리와 수출규격품 생산을 바탕으로 고품질 전남산 돼지고기가 홍콩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수출만이 축산업의 살길”이라며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전남의 다양한 축산물이 해외 수출시장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4 10: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지난 8월 1일 16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8월 3일 17시 현재 185명이다. 180번은 30대 남성, 181번은 20대 남성, 182번은 30대 남성으로 모두 외국 국적의 선원이다.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일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이들의 자가격리 중 이탈은 없었으며, 이동동선 및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83번은 20대 남성으로, 184번은 10대 남성, 185번은 50대 여성으로 모두 지난 2일 검사를 실시해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동거인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하시고, 타지역 방문, 불필요한 사적 모임과 외출 등의 자제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2021-08-04 10:15(대한뉴스김기준기자)-=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환경 관련 측정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8년도 9명, ’19년도 11명, ‘20년 10명 수료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은 환경분야를 전공하는 청년층의 측정분석기술 및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실험실 및 온라인 강의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환경측정분석기술 실무경험을 갖춘 환경연구사의 지도하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 전원이 환경측정분석사 시험과목인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실험원리와 내용을 이해하고 최신 분석장비 및 운영 방법에 대해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방법은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2주간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www.me.go.kr/ysg/web/main.do)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mec0582@korea.kr)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 및 실험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이
2021-08-04 10:15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25명 늘어 누적 20만3천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200명)보다 무려 525명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30일(1천710명) 이후 5일 만에 다시 1천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64명, 해외유입이 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9명, 경기 474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이 총 1천36명으로 전처확진자의62.3%다. 비수도권은 경남 113명, 부산 108명, 대구 75명, 대전 59명, 충남 52명, 경북 46명, 충북 45명, 전북 33명, 제주 23명, 강원 22명, 광주·전남 각 15명, 울산 14명, 세종 8명 총 628명으로 전체확진자의 37.7%다. 하루 확진자는 29일째, 한 달 가까이 네 자릿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종료를 앞두고 오는 6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4 10:13(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경찰서는 3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봉화군 봉화읍 소재 A고등학교에서 T회사 청소 용역업체 직원 B씨(62여)가 기숙사 외벽 창문청소를 하던 중 3층 난간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3층 기숙사 독서실 난간에 올라 유리창 청소를 하던 중 난간이 부서지면서 1층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된다”며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21-08-03 18:3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되고 있으며,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환경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정부는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1,035종)로 확
2021-08-03 18:33(대한뉴스김기준기자)=고령군 드림스타트(군수 곽용환)는 사례관리 아동 중 1.4학년을 제외한 학령기 전아동 57명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기 위해 고령영생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2일부터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분야 필수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인 고령영생병원에서 검진비의 50%를 후원하며 2015년부터~현재까지 매년 8월 초등학교 여름방학 때 진행하고 있다. 아동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조기치료로 추후 관리계획으로는 비만 및 저체중 아동건강서비스 ,시력저하 아동 안경지원, 검진결과에따른 A,B형 간염예방접종, 이상발견자에 대한 정밀검사의뢰 등으로 건강한 생활을 도모 하고자 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건강,보육,복지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에 적극 노력하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2021-08-03 18: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의 공식팬클럽 ‘영탁이 딱이야’ 회원 일동이 8,411여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영탁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심했으며,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팬카페 등에서 기부릴레이를 진행해 모인 8,411만 4,839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을 지원하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이게 된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 지역에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영탁이 딱이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의료진과 재난 취약층을 위해 기부한 영탁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나눔에 동참해왔다. ‘영탁이 딱이야’ 회원
2021-08-03 18:3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2021년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선생 시비(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898-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육사(본명 이원록)선생은 1904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해 1925년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에 가입하였고,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됐다. 이후 <중외일보>와 <조광>등의 잡지에 시를 발표하면서 항일정신과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며 그 후 크고 작은 사건에 연루되어 17회에 걸쳐 서울 등지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1944년 1월 16일 북경 감옥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992년 건립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는 2003년 2월 10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2021-08-03 18:30(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문경경찰서(서장 안동현)는 지난 7. 25. 저녁 무렵 문경시 소재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주민 2명이 ‘개 물림’ 사고를 당한 사건과 관련 견주(犬主)인 A씨에 대해 중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가 집에서 기르던 사냥개 혼종견 등 성견 6마리를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산책로에 풀어 놓아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2021-08-03 18: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환경성검토 협의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8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그간 환경부와 지방환경관서의 장에게 분산되어 있던 풍력발전사업 협의 권한을 환경부(풍력환경평가전담팀)로 일원화하여 풍력발전사업 협의 신속성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영향평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결과 및 반영여부에 대한 공개 시기를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서 협의요청 이전으로 앞당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성검토 일원화를 계기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인 풍력발전사업이 환경성 논란을 해소하고 차질없이 추진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시행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할 때 실시하고 있는 주민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에 대한 공개 시기가 사업계획 확정 전으로 변경됨에 따라, 평가서 협의요청 전에 주민의견 수렴결과를 미리 알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평가 협의과정에서
2021-08-03 18:2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에 두 팔을 걷었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개선 등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는 현재 총사업비 55억원(1개마을-5억원)을 투입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계속사업지구 4개마을과 2020년부터 지방 이양사업으로 전환 후 7개 마을을 선정해 지속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12월말) 마무리되는 계속사업으로 부석면 우곡리마을은 낙화암 이야기 담장 및 이야기길 정비, 명암정쉼터 및 소통광장이 조성되며 풍기읍 전구1리마을은 오선녀마당, 오화둥둥 꽃동산, 사과꽃이음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순흥면 태장3리마을은 고려태장 역사거리조성, 고려태장 흔적이 복원된다. 또한 부석면 상석2리마을은 백로이야기쉼터, 들마을 쉼터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경관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 착공예정 신규 사업은 봉현면 두산2리마을 외 6개 마을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공동 공간 활
2021-08-03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