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7월 19부터 8월 31일까지 하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주요활동지인 학교와 번화가 주변으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8월 2일 안동시 평생학습과, 365청소년지원단 등 20명과 함께 청소년들이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옥동 등 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음식점, PC방 등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위기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경찰서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19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적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려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12: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을 정식 건의했다. 시가 대중교통포럼에 의뢰한 ‘신안산선 연장운영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국제테마파크까지 오는 신안산선을 송산, 남양을 경유해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B/C(비용 대비 편익) 1.02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지역은 송산그린시티와 남양·향남택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1시간 간격의 서해선으로는 광역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국토부, 철도공단 및 신안산선 사업자인 넥스트레인과 신안산선 연장 관련 의견을 조회하고 3일, 정식 건의에 나섰다. 이번 사업건의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경제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넥스트레인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환승 없는 화성-서울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
2021-08-05 12:05(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나기량)은 4일 옥천군청을 방문 건강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예방키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폭염예방키트는 폭염예방물품(보온보냉백, 부채, 양산, 쿨토시)과, 생활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버물리)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나기량 단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예방키트를 준비했다”며 “한 낮 더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쓰기,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하시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용담댐 방류와 집중호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옥천군, 영동군, 금산군에 행복꾸러미 키트 각 50박스를 지원했다.
2021-08-05 12:0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8월 4일 신안군청에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기후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환경 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안군의 아이스팩 수거·재사용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코로나19로 늘어난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비용도 절감하자”고 제안하면서 지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언론보도를 통하여 이를 접한 노원구청 관계자로부터 젤 형태의 아이스팩 재사용에 관한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에 따른 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지난 7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3차례에 걸쳐 노원구로부터 전달받은 재사용 아이스팩 25,200개는 관내 젓갈타운 및 송도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새우양식수협, 흑산면 특산물 판매시 필요로 하는 상인들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노원구에서는 매월 3만개, 년간 36만개, 144톤의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우리군에 전달할 예정으로 노원구에서는 쓰레기 처리량을 저감하고, 우리군에서는 유통경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도 보호하고 소득도 높이는 두 지자
2021-08-05 12:04(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 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대상 맞춤형, 인문 문화예술 도입형 등 효과적인 다양한 방식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법정 필수교육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의 기본교육으로 진행해온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그동안 전문 강사가 강의하고 대상자는 듣는 일방향식 강의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이처럼 해마다 거의 같은 내용을, 같은 방식으로 되풀이 교육하는 것으로는 실질적인 의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불러오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좀 더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한 결과 ‘교육대상 맞춤형 교육’과 ‘인문 문화예술 도입형 교육’등 새로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만들었다. 이 가운데 ‘교육대상 맞춤형 교육’이란 성인지 교육 대상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개별화한 것이다. ‘인문 문화예술 도입형 교육’은 음악, 미술, 영화 등의 예술 체험을 교육 안으로 끌어들여 인문학적 각성을 통해 인간, 관계, 생명 등 본원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성교육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시범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5월 2
2021-08-05 12:0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참전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에게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월 3만 원에서 월 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2019년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했으며, 현재 수권자는 3200여 명이다. 배우자 수당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임을 증명할 서류(국가유공자증 사본 또는 증빙서류 등), 통장사본 등을 지참,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또 올해 초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월 5만 원에서 월 7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연간 70억 원을 참전유공자 본인, 본인 사망 시 배우자에게 참전명예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복지 증진에 힘쓰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위한 보훈정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05 12:0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4일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스무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북 농업유통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지역의 농업유통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농산물 수출 감소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갔다. 먼저 농산물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해 출하시간을 지정, 농가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출하농가 중심의 온라인 경매 시스템 도입 건의에 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관련기관에서 올해 안에 시범사업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수산물 온라인 경매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경매 폼목과 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와 공판장 출하량 감소, 유찰 상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재정 지원 사업 확
2021-08-05 12:0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4일 전남도청에서 기재부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열린 호남·제주권역 예산협의회에서 재정분권 지방이양사업 재원 영구 보전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안 차관이 각 시·도별 예산 편성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부지사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재정분권 추진시 국가사무의 지방이양은 국가이양법, 지방재정법에 따라 인력과 예산 수반이 기본원칙”이라며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3년 한시보전이 아닌 영구 보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역 현안사업으로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건설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백신안전기술센터 기능 확대, m-RNA백신 실증지원 기반 구축, 백신기술 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랩 구축)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사업 반영 등을 요청했다. 또한 영암․해남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에 RE100 전용 산업단지와 발전단지, 재생 에너지 기반 거점형 스마트시트 조성 등 RE100 산업벨트 구축에 필요한 현안도도 건의했다. 특히 ▲농지법 개
2021-08-05 12: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정농협은 지난 3일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로 2021년산 영주감자 출하를 첫 개시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안정농협이 기존 햇생강 출하에 이어 2021년산 영주감자도 이마트에 출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 영주시연합사업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 및 도매시장 공략 등 소비처 다양화와 농가조직화를 통한 산지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해 농협은 직거래물류센터 신축을 통해 농산물 전처리시설 및 저온저장시설을 도입했으며, 취급품목을 친환경농산물까지 확대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했다. 농협은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감자를 수급해 경북지역 학교급식으로 올해 6월부터 깐감자 납품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부터 수도권소비지 농협을 통해 일반농산물 전처리상품도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전량 판매와 농산물순회수집 제도 활성화, 농작업대행사업 등을 통해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고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21-08-05 12:01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76명 늘어 누적 20만5천702명이라고 밝혔다. 4일보다 51명이 늘면서 이틀 연속 1천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717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75명, 서울 461명, 인천 89명 등 수도권이 총 1천2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59.7%다. 비수도권은 대구 120명, 부산 111명, 경남 81명, 대전·충남 각 70명, 경북 59명, 충북 45명, 강원 30명, 제주 23명, 전남 20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세종 14명, 울산 13명 등 총 69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0.3%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700명에 육박하며 4차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한 데다 전국적인 환자 급증세로 인해 위중증 환자도 연일 크게 늘어나는 상황으로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다시 한 번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2021-08-05 12:001972년에 8월 19일 남한강 일대에 많은 비가 내려 사상 초유의 극심한 피해를 안겨 주었다. 서울, 중부지방 및 강원도 일원에 내리기 시작한 폭우는 집중호우로 변하여 서울과 수원 지방에 사상 최대의 강우량을 보였다. 19,20일 양일간 서울이 452.4mm (이는 1907년 서울측후소 개설 이후 2일간 최대강우), 수원이 461.8mm을 기록했다.
2021-08-04 19:14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거제 저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저도는 국방부 소유의 군 휴양시설로 1954년부터 이승만 대통령의 휴양지가 되었고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별장인 청해대로 지정되었으나 1993년 다시 국방부 소유가 되었다.
2021-08-04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