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7월 30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2.28 민주의거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의 첫 전국 순회 방문이 이번 주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7월 1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이후 처음 이루어진 이번 전국 순회 방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대구, 울산, 부산, 경남, 호남, 충남, 충북, 대전을 방문하였으며, 7일과 8일 각각 강원과 인천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 순회 방문은 이재명 후보가 출마 선언문에서 밝힌 것처럼 전국 곳곳에서 작더라도 삶을 체감적으로 바꿔가기 위해 현장 속에서 더 겸손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리였다. 대구 ‘2.28 민주의거 기념탑’ 참배를 통해 반독재 민주화 운동 정신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고, 전태일 열사 생가와 울산 노동역사관 1987 방문을 통해 죽음을 무릅쓰고 노동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는 한국 경제의 우상향의 지속 성장을 위해 부산 방문 시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대상 부지인 북항 및 가덕도 신공항 전망대를 찾아 부산의 경제 재도약을 모색
2021-08-08 09:45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정부는 지난달 50대 연령층 백신 사전예약 때 시스템 과부하 등으로 ‘먹통’ 사태를 겪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생년월일 기준으로 ‘10부제’ 예약제를 도입했고, 네이버와 카카오 등을 이용한 간편 인증 방식을 추가했다. 또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대리예약, 동시접속 등은 금지했다. 정부는 이런 시스템 개선으로 시간당 200만건까지 예약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8∼49세 사전예약은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열흘간 10부제로 해당 날짜 끝자리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게 된다. 19일 오후 8시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에는 연령대별 추가 예약이 이뤄지고, 이후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전체 연령대 추가 예약과 예약 변경도 가능하다. 10부제와 함께 달라지는 것이 본인인증 방식이다. 사용자들은 하루 전날 간편 인증 미리 발급 받아두면, 휴대전화 본인인증보다 훨씬 빨리 접속 처리를 할 수 있다. 또 각 본인인증 수단별로 현재 시스템 처리 속
2021-08-07 15:19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은 전화를 이용해 주민 등록 번호, 신용 카드 번호, 은행 계좌 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이다. 피싱(Phishing) 사기는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는 뜻으로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를 합성한 신조어다. 최근 저축은행의 비대면거래 증가로 보이스피싱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기 유형도 메신저피싱 등으로 진화하는 등 범죄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 취준생, 사회초년생 등 20~30대 피해자 많아지다 예전 보이스피싱은 조선족 중년 남성 또는 연변 목소리가 특징이었다. 요즘은 세련된 언어 구사력과 말투가 자연스러워 보이스피싱범인지 아닌지를 피해자가 구별하기 힘든 상황이다. 범죄 피해자는 노년층이 다수일 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최근에는 피싱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어 취준생,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20~30대 피해자들 역시 많이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 사례를 살펴보자. 인터넷 카페의 저금리 대출 게시글을 보고 텔레그램 대출상담을 통해 거래실적용 금전을 송금하였다가 사기당한 경우. 30대 남성이 인터넷 투자 카페에서 대환
2021-08-07 14: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에서는 지난해 공무수행 중 순직한 고 이종우 경감(강원 춘천서)과 고 유재국 경위(서울 한강경찰대)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 ‘이하 인터폴’)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경찰 최초로‘인터폴 순직경찰관(INTERPOL Fallen Officers)’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8월 6일(금) 경찰청으로 유족을 초청하여 인터폴에서 발급한 순직경찰 인증서를 직접 추서하며 유족을 격려하였다. 추서 식이 열린 6일은 고 이종우 경감의 순직 1주기이기도 하다. 경찰청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경찰 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고인들에게‘인터폴 순직경찰관’으로 인증해줄 것을 인터폴 사무총국에 요청하였다. 이에 인터폴 측에서는 우리 순직자 2명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여 순직경찰관으로 인증하게 되었고, 이로써 우리 순직자를 포함해‘인터폴 순직경찰관’은 전 세계 7개국 19명이 되었다. 이번에 인터폴 순직경찰관으로 인정받은 고 이종우 경감은 강원경찰청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으로, 인공 수초 섬이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수초 섬을 고정하는 작업 중 순찰정이 전복되어 2020
2021-08-07 14:23(대한뉴스 박청시기자)=신안군은, 지난 8월 5일 임자 대광해수욕장에서 환경교육재단 국내 본부(FEE KOEREA)로부터 블루플래그 국제인증기를 전달받고 인증기 게양식을 가졌다. “블루플래그 해수욕장 인증제도”는 덴마크 소재 국제환경교육재단(FEE)에서 29개 평가항목 137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로, 임자 대광해수욕장은 올해 초 블루플래그 국제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신안군은 국제인증과 연계하여 대광해수욕장에 스머프 해변공원, 해송숲 공연장, 노을공연장, 별빛야영장의 신설과 편의시설 일제정비를 완료하는 등 국제적 감각의 친환경 해수욕장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울러, 대광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조선 서화가 우봉 조희룡의 정취를 담은 홍매화 공원 조성, 튤립공원 재정비, 미디어아트 거점공간 육성, 전장포항 토굴정비 사업 등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대광해수욕장은 임자면 관광의 거점부 역할을 담당하며 국제해양 문화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안갯벌을 등재하는 등 신안군의 생태보전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임자 대광해수욕장 국제해수욕장 인증기 게양
2021-08-07 14: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는 관내에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난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남양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일영)의 후원금을 통해 구입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민간위원장 남기능 외 위원 5명이 참석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회원들은 선풍기 지원사업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을 통해 선풍기를 전달하였으며, 개별 방문 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가구 실태조사도 실시했다.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각 가구에 필요한 맞춤서비스도 발굴해 연계·지원 할 예정이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남양라이온스클럽과 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에 감사다”며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7 14: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2,300여건의 검사를 실시하는 등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지난 7월 27일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직업소개소 내외국인, 유흥시설과 노래방, 종사자가 배달하는 다방 형태의 휴게음식점의 종사자에 대해 빠짐없이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했다. 그 결과 음식점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선제적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감염경로를 차단할 수 있었으며 접촉자에 대한 추가 조사도 가능했다.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서는 파악하는 즉시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개하고,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확진자의 동선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난 5일 보건소 상황실에서 면밀히 상황을 검토하며 진단검사 인력을 1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역학조사 인원을 29명에서 40명으로 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6일 10시에 개최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유흥시설, 목욕장업, 체육시설업, 실내
2021-08-07 14: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과 부천시의회 양정숙 시의원은 8월 5일(목) 부천 중동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부천시 공원조성과장, 해당지역 동장, 마을 자치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둘러보면서 사업담당자, 현장대리인과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공사 진행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의원이 방문한 길주공원은 1994년 5월 최초로 조성되어 공원내 각종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특교세 5억원과 시비 5억원을 합해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사업 중에 있고 현재 공정율은 50% 정도이다. 황의원은 공원 리모델링 재원 중 특교세 5억원을 확보하는 등 길주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현장 점검을 통해 진행과정도 세세히 살피고 있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는 본 공사는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탄성포장을 통한 공원 둘레길 조성, 어린이 놀이터, 데크쉼터 등 편의시설, 배수로와 보도블록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 등이 리모델링 주요사업 내용이다. 이날 사업 현장을 둘러본 황진희 의원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부천에서 지역공원의 환경조성 리모델
2021-08-07 14:20(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6일 오전 양궁 국가대표 안산(20, 광주여대) 선수가 아버지 안경우씨, 어머니 구명순씨, 김성은 감독과 아버지의 고향인 강진을 방문해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 행사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이승옥 강진군수와 군 체육회 관계자, 작은할아버지 안종개님 등 남포마을 주민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안선선수의 이력 소개를 시작으로 꽃다발 및 기념품 전달식, 환영사, 선수 인사말, 기념촬영, 핸드 프린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촬영 중에 안산 선수가 메달을 가족들과 이승옥 군수, 위성식 의장 등에 직접 걸어주는 깜짝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안산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양궁을 시작해 광주체고 2학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돼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은 물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2020 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한국 양궁을 빛낼 스타로 떠올랐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혼성전, 단체전, 개인전까지 출전한 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해 양궁 최초의 3관왕에 올랐다. 아버지 안경우씨는 강진읍 남
2021-08-07 10:3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도중 실종, 현장에서 영면에 든 고(故) 김홍빈(57·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 브로드피크 원정대장을 애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고 김홍빈 대장의 장례절차가 시작된 8월 4일(수)부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잊지 않겠습니다. 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 김홍빈 대장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배너를 게시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 미디어포털 사이트인 ‘전남교육통’에도 ‘위대한 도전과 숭고한 탐험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는 추모 메시지와 함께 (사)대한산악연맹이 운영하는 ‘온라인 분향소’를 링크해 방문자들의 비대면 조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식 SNS에도 추모 메시지를 탑재, 애도의 마음을 더했다. 또한, 무안군 삼향읍 어진누리길 청사 입구에도 ‘잊지 않겠습니다. 희망전남교육명예대사 김홍빈 대장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문구와 고 김 대장의 생전 사진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어 전남교육가족의 슬퍼하는 마음을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도 장례 이틀째인 5일(목) 오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 차려진 고 김홍빈 대장 분향소를 방문,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장 교육감은
2021-08-07 10:37(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삽진산업단지와 산정농공단지에 대한 환경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목포환경운동연합, 전남노동권익센터, 조선대학교병원 작업환경의학과 등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삽진산업단지, 산정농공단지 주변환경실태조사’에 대한 조치다.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153명(남자 133명, 여자 20명)이 응답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공단 근무자는 112명(73.3%)이다. 조사에 따르면 75.2%가 산단 주변 환경상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환경문제로는 84.3%가 먼지(분진)를 꼽은 가운데 쇳가루, 페인트 냄새, 소음, 악취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또 85.6%가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산단 주변환경 정밀조사 실시 및 모니터링 감시단 구성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삽진산업단지와 산정농공단지의 먼지(분진)·악취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분기별로 모니터링 조사 중인 환경소음측정망 운영 지점을 산단 주변에 추가할 방침이다. 또 페인트 날림으로 주변 차량 도색 피해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조선소 관
2021-08-07 10:37부산 기장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요양병원 직원 3명과 환자 36명 등 모두 39명이 감염됐다. 부산시 방역 당국은 현재 해당 요양병원을 동일집단 격리 조처하고,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장군 역시 관내 요양병원 5곳 등 모든 요양보호시설의 방역 상황 특별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부산은 정부 지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유흥시설과 코인노래방을 제외한 노래연습장의 24시간 영업금지 조처도 함께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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