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도내 목욕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5일 발동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목욕장, 피트니스 등 생활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사우나, 요가센터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다중이용시설로부터 확산될 수 있는 집단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에 따라 도내 목욕장, 체육시설, 외국인 고용사업장, 근해어업 출항전 선박 등 내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종사자는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주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시군‧유관기관과 합동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면서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목욕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어 도민의 감염 우려가 크다”며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단검사 및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더욱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05 13:2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시가 지난 7월 중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덕정정수장, 일반 수도꼭지 32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생물 3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38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21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2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 군, 분원성대장균 군/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 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 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각각 공급받고 있다. 목포시민들은 이와 같이 정수장 2개소를 통해 하루 평균 9만톤 가량을 공급받고 있다
2021-08-05 13:25안경사는 국가시험을 통하여 면허증을 취득한 국민의 시력보호를 위해 종사하는 보건의료인이다. 안경렌즈 및 콘택트렌즈는 신체에 직접 닿는 물질로 의료기기에 속한다. 그런데 정부가 안보건과 직결되는 ‘도수안경 온라인 판매’ 정책을 발표하면서 대한안경사협회를 비롯한 기존 안경업계에서 비판과 걱정이 제기되고 있다.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 남대문시장 중앙로 입구에 있는 세계로안경타운·늘푸른 안경원에서 김영도 원장을 만나 이모저모 이야기를 나눴다. 40여년 외길 안경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대학교 3학년 때 군대에 갔다가 제대 후, 친구 아버지의 지인이 안경협회 부회장이라는 소리를 듣고 그 분야를 배워보고 싶어졌습니다. 국내 안경광학 학문은 1982년 한국안경고등기술학교를 시작으로 1984년 교육부 인가의 전문대학 내에 최초 안경광학과가 생겼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대전보건대, 을지대, 건양대 등 약 35개 대학에서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대학에서 안경광학을 전공했습니다. 1986년부터 업계에 종사하여 벌써 40여 년이 돼가네요. 남대문에서는 94년부터 쭉 한자리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안경! 온라인 판매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021-08-05 13: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는 LG유플러스(사장 황현식)와 8월 5일 국방부 본관에서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부와 LG유플러스가 부모(직업군인)의 잦은 이동으로 인하여 학교 적응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군인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해 이루어졌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학습을 위한 △전용 스마트패드 및 학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여 초등 저학년생이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와 LG유플러스 간 온라인 학습 효과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추후 성과를 고려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격․오지에 거주하는 군인 자녀 중 초등학교 1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내년(2022년)부터 연간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인 자녀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뜻깊은 교육지원사업에 앞장서 준 LG유플러스에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군인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군 자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1-08-05 12: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아이키우기 편한 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정양육지원시설인 아이자람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명칭을 ‘화성형 아이키움터’로 통일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오는 8월부터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및 장난감대여 등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자람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명칭을 통일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혼란을 줄이고, 상호 기능을 공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내에 화성형 아이키움터는 총 15개소로, 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생까지 대상) 놀이 프로그램, 자유놀이,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기관별 위치와 서비스 내용은 홈페이지(www.hsicare.or.kr/www.hscfamily.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부터 화성시를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12:1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경남 금산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긴꼬리딱새와 팔색조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과정을 영상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곳 일대에서 긴꼬리딱새와 팔색조의 서식이 지속적으로 확인됐으나, 두 종의 생육 과정이 연달아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긴꼬리딱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준위협종으로도 분류됐으며, 제주도 및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여름 철새다. 눈 주변에 푸른빛이 도는 눈 테가 특징이다. 수컷은 복부의 흰색을 제외하고 온몸이 검은색이며, 번식기에 몸길이의 3배에 이르는 긴 꼬리가 매력적이다. 암컷은 적갈색을 띠며 꼬리가 짧다. 이번 영상에서 긴꼬리딱새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새끼를 키우는 모습이 잡혔으며, 올해 6월 국립공원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서 조류를 조사하는 과정 중에 촬영됐다. 화려한 깃털색으로 잘 알려진 팔색조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남동부, 대만,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는 희귀 여름 철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깃대종으로도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번 팔색조
2021-08-05 12:1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기간에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음주운항 근절을 위한 음주 집중단속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음주운항 집중단속 기간은 ‘매월 둘째 주’로 월별 중점 단속대상을 지정하여 테마별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8월은 해상공사 동원 예·부선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동해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상황실, 함정, 파출소 간 예・부선의 출입항 정보공유를 통해 육・해상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사고는 인적・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해양오염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며, “매월 둘째 주 정기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해경에서는 앞서 지난 7월 25일 강릉시 사천항과 동해시 묵호항에서 각각 술에 취한 상태로 모터보트를 운전한 조종자 2명(혈중알코올농도 0.030%, 0.046%)을 수상레저안전법으로 적발한 바 있다.
2021-08-05 12: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21년 8월 4일(한국시간) 「제1차 한미 ICT 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국방부 한현수 국방부 기획조정실장과 미국 국방부 존 셔먼(JohnSherman) 정보화책임관을 양측 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 ICT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부터, 양측은 국방 ICT 분야의 상호호혜적 정책협의라는 회의체 목적에 부합하도록 회의체 명칭을 「한미 ICT 협력위원회」로 변경했다. 양국은 한미 공동의 정책적 목적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차관보급 정책논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이의 일환으로, 양측은 「한-미 ICT 협력위원회」가 상위 수준의정책 협의 채널로 지속 기능할 수 있도록 약정서를 개정했습니다. 특히 「한-미 ICT 협력위원회」가 양국 간 국방 ICT 정책 협의를 총괄·조정한다는 공동의 인식을 약정서에 명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사이버 보안과 상호운용성 등 국방 ICT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글로벌 사이버위협에 대한 공동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하고, 동맹 간
2021-08-05 12: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청 여자농구단(구단대표 송도근)이 전국실업농구연맹전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자실업농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남녀종별 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청, 대구시청 등 모두 3개팀이 전국 최고의 실업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첫 경기에서 만난 대구시청을 70대 68로 가까스로 물리쳤으며,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라이벌인 김천시청을 79대 75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사천시청 여자농구단과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오래전부터 우승컵을 놓고 치열하게 대결을 벌여온 숙명의 라이벌 관계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곽주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신원화 감독이 최고지도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실업농구연맹전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한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그리고 전국대
2021-08-05 12:0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말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박용득 작가의 ‘대한민국 독도 사진展’을 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展은 한반도의 아침이 시작되는 최동단 독도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풍경과 모진 풍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동해를 지키고 있는 독도의 모습을 감상하고 느끼면서 애국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침 여명이 비치는 독도의 아침, 갈매기가 날고 있는 독도의 힘찬 모습, 독도를 지키고 있는 등대의 모습, 노을이 지고 있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별이 쏟아지는 독도의 밤 풍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도의 자연환경을 시간대별로 촬영한 독도사진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독도의 힘찬 기개를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한 번 더 되짚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확고한 인식을 다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독도사랑 음악회, ▲온라인 독도! 퀴즈쇼, ▲독도 이사부길에서 열린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
2021-08-05 12:07(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8월 3일 오후 16시 30분 ‘롱 디망(LONG DIMANCHE)’ 주한캄보디아대사를 접견하였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캄보디아 대사에게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그동안 5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8월 말에 이임하는 롱 디망 대사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였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2009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시스터빌리지조성, 공무원 초청연수,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라며, 이제는 부산이 그린스마트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캄보디아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유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가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롱디망 대사는 “재임기간 동안, 부산을 20여 차례 이상 방문하는 등 부산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져왔으며, 캄보디아도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고, 도시계획, 교통, 환경 등 부산의 경험 및 노하우를 배우길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부산이 2030월드 엑스포
2021-08-05 12: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지난 4일 홍천읍 강변 둔치주차장 및 홍천강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천강을 찾는 피서객의 증가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홍천강 일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 ▲물놀이 안전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물놀이 시 구명복 착용 홍보 현수막 게첨 등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홍숙 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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