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4일 영주시 가흥동 모 아파트에서 베란다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를 확인한 집주인 손모(여.64)씨는 침착하게 119에 신고한 후 가지고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주소방서 119 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했으며 현장서 실외기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안전하게 조치 후 전기과열 등에 대해 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실외기 단자대 부분에서 손상이 심하다는 점으로 보아 화재가 실외기에서 시작됐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는 크지 않았지만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초기진화에 나서지 않았다면, 대형화재로 진화돼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였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집주인 손씨는“실외기에서 연기가 발생했을 때 당황했으나 마침 비치된 소화기가 실외기 옆에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와 빠르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으며 아파트, 가정 주택 등에는 소화기 비치가 절실한 것으로 생각 된다”며 안도의 표정을 지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과 주택에 있는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견줄 수 있다”고했다. 이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과 주택에 소화기를 비치해놓고 국민안전기본상식인
2021-08-06 11:35(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8월2일-3일 양일간 구미,상주 일대 불법 대형·사행성 게임장 4개소에 대하여 경북청 생활질서계 풍속단속팀과 경찰서 생활질서계 등 11명의 경찰관 경력을 투입, 동시에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쳤다. 단속에 적발된 4개 게임장은 불법 게임기 각 50~100여대를 설치해 놓고 등급분류 받지 아니한 게임물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거나 획득한 점수에 대해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이들 업주, 종업원 등 8명을 검거하고 게임기 228대와 현금 2천여만원을 압수하였으며, 약 11억원의 과세자료 국세청 통보를 통해 적극적인 범죄수익금 환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청 생활질서계에서는 ‘7.3~현재까지 코로나19 유흥시설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단속 기간 중 경찰관 169명과 지자체 68명이 합동으로 유흥시설 645개소 점검하여 17개소를 단속하였으며, 그 중 7개소(음악산업법,식품위생법 위반)는 입건조치, 10개소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련부서로 통보 하였다. 최근「소상공인법」개정에 따라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방역수칙 중 ‘운영시간 제한’
2021-08-06 11:33(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확진자 수가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일 영양군 안전보안관 들이 두 팔을 걷었다. 이날 안전보안관(민간단체),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은 야영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마스크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사를 펼쳤다. 보안관들은 안전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계곡 등 야영 장소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를 했으며, 이날 신고 된 사항들은 건설안전과에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보안관은 지난 2018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오용(48) 보안관 대표는 “청정지역인 영양에 코로나19가 들어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보안관들이 두 팔을 걷은 것이며 최선의 예방책은 외지인들의 영양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라”며 방문을 자제를 당부했다. 오도창 군수는“코로나19 확산 위기 속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실내외 마스크 착
2021-08-06 11:32(대한뉴스김기준기자)=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과 명승부를 펼친 터키 선수단(단장 Mehmet Baykan) 사무실을 방문하여 터키에서 일어난 큰 산불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터키 간의 활발한 스포츠 교류를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8월 4일(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터키의 여자배구 8강전를 치른 후 터키 선수들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 국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선수들이 코트에서 보여준 열정과 투지 그리고 경기 후 우정을 나누는 모습은 지켜보던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지원해준 터키를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고 있으며, 터키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묘목 기증운동이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가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라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게 해주는 큰 힘이 될 수 있고, 이것이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는 것임을 밝히며 앞으로 스포츠와 더불어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터키 양국 간의 교류
2021-08-06 11:3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 진도교육지원청이 최근 발생한 중학생 2명의 사망사건과 관련,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해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조사와 위기학생 심리지원 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진도교육지원청은 8월 4일(수) 오후, 진도관내 학생 사망사건 종합대책본부(본부장 최준호, 이하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책본부는 지역위원 4명, 경찰 및 상담전문가 등 전문가 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31일(토) 진도에서 발생한 남녀 학생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사안처리 과정 조사와 위기 대상 학생 심리지원 활동을 총괄한다. 대책본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망학생 유가족이 제기하는 학교폭력 의혹과 사안처리 대처 과정에 대한 조사를 위해, 사안처리분과를 꾸려 철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안으로 심리적 위기를 맞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다각적인 심리지원활동을 펼치기 위해 상담지원분과도 운영한다. 상담지원분과는 진도교육지원청 Wee센터, Wee클래스,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외부기관과 협력해 위기학생 심리지원 활동을 벌이게 된다. 최준호 본부장은“너무나 안타까운 학생들의 죽음을 애도하
2021-08-06 11:2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 공공자전거(무인대여)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 유도와 참여기회 제공은 물론 힐링도시 영주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에 참여하는 자전거의 명칭은 영주시만의 정체성을 잘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기억하고 불릴 수 있도록 해 지역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신청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자전거공원 현장 또는 이메일(hee5604@korea.kr)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체육진흥과(☏054-639-3912)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명칭은 상징성과 이미지 대표성(50점), 독창성과 창의성(30점), 실효성(20점)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당선작(1명)에 대해 영주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김종길 체육진흥과장은 “공공자전거를 서울특별시의 ‘따릉이’처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생활 속 교통 및 여가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게끔 만들 것이다.”고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새로운 발이 될 공공자전거 이름을 짓는 공모전에 많은 관
2021-08-06 11:29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04명 늘어 누적 20만7천406명이라고 밝혔다. 5일보다 72명이 줄었으나 사흘 연속 1천7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460명, 경기 451명, 인천 101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1.7%다. 비수도권은 부산 105명, 경남 98명, 대구 83명, 충남·경북 각 52명, 대전 50명, 충북 38명, 전북 33명, 강원 26명, 전남 24명, 울산 23명, 제주 16명, 세종 15명, 광주 13명 등 총 62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8.3%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도 연일 40% 안팎을 오가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수도권에서는 당분간 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도 계속 이어진다. 비수도권의 5인이상 모임금지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오후 10시까지) 조치도 유지된다.
2021-08-06 11: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병해충 방제를 통한 안정적인 벼 재배를 위해 적기 방제를 홍보하고 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5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설정, 안정적인 벼 재배를 위해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7월 초순 집중 호우로 인해 농경지의 90%에 해당하는 벼 재배 면적에서 침·관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고온 다습한 날씨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벼 멸구류와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이 예상되어 지난 7월 30일부터 벼 병해충 중점 방제 기간을 정하고 읍·면 현장기술단 운영, 마을 방송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안정적인 벼 재배 생산을 위해 올해 3회에 걸쳐 9억여원의 벼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했다. 또 벼 침·관수 피해 이후 방제 횟수와 약제비 증가에 따른 농업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긴급 방제 약제비 2억5,00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집중 호우와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의 급격한 발생이 우려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6 11: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갖고, “전남을 고품질 쌀 생산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2021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들과 전남쌀 고급화를 위한 쌀산업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강진 프리미엄 호평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3개)은 함평 나비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순천 나누우리가, 장려상(5개)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무안 황토랑쌀, 해남 한눈에반한쌀, 곡성 백세미 등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3천만 원, 최우수상 2천 500만 원, 우수상 각 1천500만 원, 장려상 각 1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이 수여됐다. 전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발해 왔다. 올해는 13개의 브랜드가 경합을 벌여 한국식품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등과 심사한 끝에 10개 브랜드를 최종 가려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쌀은 올해 여성이 뽑은 최고의 친환경 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1-08-05 18:05(대한뉴스 박청식기자)=무안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 보안자문위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보안자문협의회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요현안업무 소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중 보안자문협의회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규위원이 위촉된 만큼,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무안경찰서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윤후의 무안경찰서장은, “그동안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 정착을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신 보안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하였다.
2021-08-05 18: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민주, 부천4)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부명초등학교 노후시설 및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부명초등학교는 1993년 개교 이래 학교 내 여러 시설들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학교 환경조성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한 학부모는 “급식실 봉사를 하면서 건물의 노후화로 바닥 균열 및 교문(정문) 구조물 곳곳에 균열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적으로 열악한 노후 환경의 개선 및 교체 지원이 필요하다” 고 요청했다. 황진희 의원은 “ 부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속에서 학교 생활하는 것은 미래 교육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매년 지역 내에 노후화된 학교 리모델링이 필요한 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예산확보를 통하여 지역 내 노후 시설개선이 시급한 학교를 우선하여 조속히 개선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적극 추진 되어야 한다” 면서 “ 지속적인 지역과의 소통을 통하여 개선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2021-08-05 18: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4일, 대구시청에서 ㈜디엔케이인터내셔널(대표 김경석)이 덴탈마스크 100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덴탈마스크는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2010년에 설립된 ㈜디엔케이인터내셔널은 대구에 소재한 무역 전문 글로벌기업으로 이미 8개 구·군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석 ㈜디엔케이인터내셔널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꼭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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