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요리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업 체험활동을 지난 31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요리사란 직업에 대한 지식과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재료별 영양소 등을 알아보며 직접 영양 만점 샌드위치와 여름 제철 과일 주스를 만들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요리에 관한 관심과 요리 관련 전문가로부터 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상시 요리에 관한 직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 많은 관심이 생겼고,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의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1-08-02 16:57(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잇따라 방문해 내년 국고 신규사업 반영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섬진강 댐 하류 수해 관련 국가적 보상, 흑산공항 건설 등을 강력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재부 안도걸 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SOC사업과 농림․해양 분야의 경우 경전선 고속철도(보성∼순천) 조기 착공,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준공, 광양항 3-2단계 자동화 ‘컨’ 부두 건설, 김치 전문 생산단지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실증 연구 및 임대형 팜 지원, 김 냉동망 저온저장시설 지원 등이다. 연구·바이오, 중소벤처산업, 관광 분야는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백신안전기술센터 기능 확대,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전력기자재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반영,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이다. 이에 대해 안도걸 2차관은 “지역 성장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잘 이해했다”며 “내년 예산안에
2021-08-02 16:5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하여 세계 모유수유 주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제정하였다.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은 2021년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슬로건인 “모유수유 존중과 보호, 지역사회와 함께”를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유수유 가로세로 낱말퀴즈’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퀴즈 정답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세계모유수유, #인구보건복지협회, #엄마젖최고를 기재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지인 2명 이상을 지목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이외에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 지회에서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에 맞춰 국민들이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을 소개하고, 모유수유 성공을 위한 서약 등 오프라
2021-08-02 16: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공식 출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2일(월) 교육감실에서 장석웅 교육감과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이몽호 광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자문단 윤풍식 단장,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도 참석해 지역경제활성화의 초석이 될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출시를 축하했다.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소상공인업체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신규로 출시한 카드이다. 도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은 8월부터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주 법인카드로 우선 사용하고, 지역업체 선택이 쉽도록 시스템이 개선된 학교장터(S2B)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894곳의 카드 발급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월)~ 27일(화) 이틀 간 영상회의를 개최, 카드 발급 절차와
2021-08-02 16:51(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친환경선박산업을 목포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시장은 2일 열린 8월 정례회의에서 지난달 28일 체결한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의 배경과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며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선박산업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해가자고 역설했다. 김 시장은 “세계 친환경선박 시장 규모는 약 27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이 세계 친환경선박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목포 남항을 세계적인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의 투자가 이뤄지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캠퍼스가 조성될 계획이다”면서 “9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로 움직이는 배와 친환경연료를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친환경선박산업은 해상풍력산업과 함께 목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틀이 마련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2021-08-02 16:5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광양항의 항만 체선율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부두 건설, 항로 준설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선율은 선박이 항만에 입항한 후 접안 공간 부족으로 정박지에서 12시간 이상 기다리는 비율이다. 2020년 기준 여수광양항은 4.69%를 기록, 부산항 0.2%, 울산항 1.96%, 인천항 1.28% 등 다른 국가무역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평균 체선율 역시 4.40%로 높았고, 특히 중흥, 낙포, 사포, 석유화학 부두는 최근 5년간 평균 28.84%나 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 등은 체선율 완화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고 판단, 새로운 항만시설을 확충함으로써 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고, 체선율을 해결해 여수광양항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오랫동안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을 이끈 여수 석유화학단지 등의 사용 연수가 오래돼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제품부두 리뉴얼 ▲낙포부두 리뉴얼 ▲중흥부두 리뉴얼 등이다. 또 ▲목재부두 ▲율촌철재부두 ▲LNG 벙커링 ▲광양철재부두 ▲
2021-08-02 16:4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지역 내 휴게음식점과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직업소개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사업장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 집단감염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전남에서도 완도 수산업 종사자, 나주 일용직 근로자, 목포 외국인 선원 등 감염사례가 있었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 효과와 휴가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감염 확산,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으로부터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한 핀셋방역 조치이다. 기간은 지난 7월 28일(수)부터 8월 8일(일)까지이며, 진단검사 대상자는 다방 형태의 휴게 음식점 종사자와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직업소개소 내·외국인으로 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들은 진도군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운영자는 종사자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진단검사 결과는 24시간 이후 문자로 통보된다. 이를 어기고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200만
2021-08-02 16: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제품 전 과정의 환경영향을 표시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의 신청 접수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모든 절차를 8월 2일부터 전면 전자화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8월 저탄소제품의 녹색제품 지위 확보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선언 등에 따른 인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업무 효율화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18년 웹기반의 환경성적표지 전용 프로그램(ezEPD)을 구축해 탄소발자국 등의 환경영향 산정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인증 전 과정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자화를 완료했다. 먼저, 전자서명을 도입함에 따라 인증신청기업의 직인날인을 위한 신청서류 출력과 스캔 등의 절차가 간소화됐다. 현장심사와 심의위원회 단계에도 전자문서를 적용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발급되는 인증서에는 진본 확인을 위한 위·변조 방지기능을 갖췄다. 이번 개편으로 기업의 신청서 작성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편의성이 향상되고, 문서처리 효율화에 따라 인증 소요기간도 10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인증 과정에서 사용되던 종이를 매년 약 14만 장 절약할
2021-08-02 10:0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광)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금일 밝혔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과 헌혈증 30매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였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전개하여 (재)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병광은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실천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매우 어려워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 또한 치료에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인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성금과 헌혈증은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2021-08-02 10:07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상생 국민지원금은 작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마찬가지로 동네 마트, 식당,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종, 골프장, 노래방, 복권방,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용도 제한 규정을 기본적으로 지난해 재난지원금과 같게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국민 혼돈을 막기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 상품권 가운데 선호하는 방식으로 받아 주민등록상 자신이 사는 지역(광역시·도)에서 원하는 곳에 쓰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전통시장, 동네 마트, 주유소, 음식점, 카페, 빵집, 편의점, 병원,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방구,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쓸 수 있다.
2021-08-02 10:07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219명 늘어 누적 20만1천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42명)보다 223명 줄면서 일단 지난달 20일(1천278명) 이후 13일 만에 1천200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휴일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7월 들어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20만명 선을 넘었다. 10만명까지는 약 1년 2개월이 걸렸지만, 이후 배로 증가하는 데는 4개월여밖에 채 걸리지 않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150명, 해외유입이 6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이 총 74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5.1%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949명)보다 200명이나 줄면서 700명대 중반으로 내려왔다. 비수도권은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충북 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제주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 총 40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4.9%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
2021-08-02 10: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선정된 경영체에는 2년 동안 △농가 교육·컨설팅 등 역량강화,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등 생산비 절감, △저온저장고 건립 등 품질관리를 위한 비용이 맞춤형으로 지원(개소당 총사업비 10억 원)된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신청자격과 선정절차는 다음과 같다.이 사업은 채소(특작류 포함), 과수 주산지에서 공동경영체를 조직하여 운영하는 농업법인, 농협(지역·품목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사업을 신청하면,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 사업추진 역량 등을 평가하여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우리 밭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농업경영체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밭
2021-08-02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