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문화관광재단(김바다 대표이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여행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강진 1박2일 푸소체험 힐링 여행상품을 GS홈쇼핑에서 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의 전략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 재단은 지난 7월 14일 전라남도 관광상품 판로지원처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정영준 센터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GS홈쇼핑을 통해 8월 15일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강진 관광명소 탐방, 강진 먹거리 맛보기, 푸소농가 시골민박 체험 등 식도락 3박자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또 재단에서 상품 구매자에게 1인당 50,000원의 푸소 체험과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운영 중인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는 운영 여행사를 선정해 여행상품을 판매했으나 이번 힐링여행상품은 TV방송매체를 활용한 판매로 단시간 완판과 함께 전국으로 강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군의 따뜻한 인정과 청정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1박2일 푸소체험 힐링여행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 코로나19 시국을 건강
2021-07-29 10: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군 지역이 특별재난지역과 일반재난지역으로 구분, 지정되어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504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301동과 농경지 4,30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은 농작물, 수산물, 가축 등 생물피해를 제외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액이 진도군 전체는 60억원, 읍면별 6억원이 초과되면 지정된다. 집중 호우 피해로 진도읍은 사유 시설인 주택 침수가 많았으며, 군내·고군·지산면은 하천·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가 많아 피해액 6억원이 초과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또한 진도군 의신면, 임회면, 조도면은 정부로부터 일반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특별재난지역과 차이 없이 동등하게 지급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도로 등 공공시설에 대한 지방비 부담액의 국고 지원이 이뤄져 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덜게 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다. 반면 일반재난지역으로
2021-07-29 10: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프리필드 시린지(PFS, Pre-fillable Syringe)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율을 제고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수요가 시급한 지금, 자사의 주력 제품으로 양질의 환자 진료 제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의 주사기는 사전충전형 주사기로 따로 병에 약물을 담을 필요 없이 주사기 자체에 1회 분량의 약물이 들어있어 오염이나 과다투여 등의 우려가 거의 없어 환자의 안전성과 효율성 두가지 측면을 향상시키는 이점이 있다. 게다가 기존 주사기와 비교시 원료의약품(API)과 유해 폐기물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 프리필드 시린지 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D코리아는 이러한 프리필드 시린지 분야를 필두로 코로나19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벡톤디킨슨(BD)은 세계 최대의 주사 디바이스 제조사로서 팬데믹 위기에 조기 대응해 제조 운영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의료계의 백신 접종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 국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2021-07-29 10: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주차 한 덤프트럭,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와 사업용 (화물, 버스)자동차에 대해 야간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7월 21일 불법 밤샘주차 차량에 대한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활동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주거 밀집 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중 불법 밤샘주차로 인하여 안전위험 민원이 많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불법 밤샘주차를 한 차량 36대 (건설기계 20, 화물 12, 버스 4)를 적발했다. 특히, 건설기계와 대형 화물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두면 차량 소통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운전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그동안 군민들로부터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암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기적으로 건설기계 불법 주기와 사업용 화물, 버스 불법 밤샘주차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불법 밤샘주차로 적발 시 건설기계는 횟수에 따라 5~3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화물차와 버스는 횟수에 따
2021-07-29 10: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지역에서도 연일 확진자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한층 강화된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7일 지역확산방지대책 회의를 갖고,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 선제적 심층 역학조사 및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 위생업소 지도단속 강화 ▲ 유흥시설 종사자 주1회 진단검사 의무화 ▲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명부관리 효율 증대를 위한 7천 여 개소 안심콜 설치 지원 ▲ 7월 27일부터 8월 8일 까지 2주간 방역상황 일제점검 기간 운영 ▲ 유관기관 합동점검 강화 및 위반업소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실시 ▲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는 시민들 덕분에 코로나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는데, 최근 확진자가 급증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 번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불필요한 외출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9 10: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최근 연이은 폭염과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고수온 대응을 위한 양식생물 관리방안 및 신속한 피해예방 대응조치 등을 위한 전복 사육관리 현장 기술교육을 27일 장산면 해상가두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의 여름철 고수온기 양식 수산물 피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전문 연구관을 초빙, 전복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여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복의 생식 및 성장 주기에 따른 단계별 양식관리 및 고수온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교육에 참석한 양식 어업인들로부터 양식장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다음 일정은 흑산권 지역의 어류 및 전복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추가로 어업인 간담회 및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7월부터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양식 어가별 문자발송, 현수막 설치, 어장예찰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산소발생기, 차광막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확대를 위한
2021-07-29 10: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8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해양수산부, 목포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현대삼호중공업 등 36개 기관·기업과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성혁 해수부장관, 서삼석․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기업은 친환경선박의 연구개발, 도입,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뉴딜을 실현하고 산업 발전을 이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해 국내 유수 연구소, 대학, 선급기관, 조선 및 기자재 기업, 엔지니어링사와 함께 대규모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선박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친환경선박 전주기 밸류체인’이 구축돼 전남의 친환경연안선박 클러스터 조성과 산업화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선박 또한 온실가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선박 기술은 조선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도와 목포
2021-07-29 10:39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74명 늘어 누적 19만5천9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 기록을 세운 어제 1천895명보다 221명 줄었으나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32명, 해외유입이 4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이 1천6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5.1%다. 비수도권은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대구 56명, 충남·강원 각 46명, 광주 39명, 충북·전북 각 30명, 제주 24명, 경북 22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세종 5명 등 총 57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4.9%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주요 관광지로 몰리면서 전국적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1-07-29 10:38세계랭킹 1위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네 번째 금메달이자 펜싱 첫 금메달이다. 김정환(38), 구본길(32), 오상욱(25), 후보선수 김준호(27)로 구성된 대표팀은 2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여유 있게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땐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2017·2018·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3연패를 거둔 남자 사브르는 이번 대회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앞서 열린 사브르 개인전에선 금메달이 없었다. 지난 24일 김정환이 동메달을 땄고, 개인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은 8강에서 패했다. 남자 사브르는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상욱은 지난 3월 국제대회에 나갔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불운도 씻어냈다. 대표팀은 2라운드부터 10-4로 앞서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8라운드를 40-21로 끝내 ‘8부 능선’을 넘은 대표팀은 9라운드에서 우승에 필요한 나머지 5점을 채
2021-07-28 21: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28일 CCTV 모니터링으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요원 이시은(여.51)씨에게 28일 표창을 수여했다. 이씨는 지난 25일 오전 0시 45분께 주차된 차량을 뒤지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모니터링 중 발견하고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표창을 받은 이씨는 “관제센터요원으로서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표창을 받게 된 것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매의 눈이 되어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장욱현 시장은 “영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해 주신 관제요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총 1400여대의 주요도로 및 방범용 CCTV를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상시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1-07-28 20:0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이 지난 27일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2월 대상지 업소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동의서를 받았으며, 이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그리고 지난 6월 주민참여 국민디자인단 회의를 거쳐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은 건물의 노후화에 의한 노후 된 간판과 일부 현대적으로 개선된 간판과의 부조화가 심한 시외버스터미널부터 전통재래시장 주변에 위치한 100여개의 업소가 해당되며 총사업비는 5억 원이 소요된다. 한편, 군은 금년도에 추진하고 있는「행정안전부 2021년 영양읍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에 이어 「2022년 영양읍 시장길 간판개선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행정역량을 보여 줬으며, 영양읍 소재지의 간판개선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도창 군수는“버스터미널부터 전통시장주변에 있는 오래되고 난립한 간판을 조화로운 간판으로 개선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쾌적한 영양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2021-07-28 20:08(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8일 목포지역 치안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명준 청장은 이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와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방문했다. 서해해경청 특공대는 해상테러 예방과 진압, 특수범죄 대응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역할 등을 맡는다. 이 청장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현황과 근무실태 파악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무더위 속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대응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다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7-28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