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삼척시가 최근 빌보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맹방해변 백사장에서 싱글앨범 ‘버터(Butter)’ 앨범재킷을 촬영했던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삼척시는 영상 속 비치발리볼 네트와 심판의자, 파라솔과 썬 베드 등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문의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만간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방문기념 이벤트 및 BTS가 추천한 코스대로 스템프 투어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1-08-01 18:0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 목욕비 및 이, 미용비 전용 어르신 복지카드를 도입해 지원한다. 군은 그 동안 상품권제작 예산 절감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목욕탕 및 이, 미용실 운영관리시스템 구축과 복지카드를 도입했으며 사용처도 이용소(4개소)·미용실(30개소)까지 확대했다. 또한, 이번 목욕비 및 이, 미용비 전용복지카드운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조례를「군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면 개정했다. 지원대상은 영양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해당되는 자는 누구나 복지카드를 읍, 면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은 복지카드를 관내 해당사업에 참여한 목욕탕 또는 이,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4650명 어르신이 지원받게 된다. 또한, 상반기에 지급된 목욕상품권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카드 도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복지카드에 접목시켜나가 군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2021-08-01 18:04모든 경기도민들은 소득에 상관 없이 5차 재난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와 도내 31개 지자체들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도민들에게도 별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자는 공식 요청에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표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들이 정부 5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나머지 12%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요구했다"며 "31개 시·군들이 대부분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곽 시장은 "이 지사가 '31개 시·군이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들었다"며 "구체적인 의견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29일 고양·파주·광명·구리·안성 등 5곳 시장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을 소득하위 약 88%까지 선별 지급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나머지 12% 시민에게도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분담해 별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경기도에 긴급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이재명 지사는 필요성이 제기된
2021-08-01 10:30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42명 늘어 누적 19만9천78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539명)보다 153명 줄었으나 주말영향으로 검사건수가 줄어든 결과가 반영 된 것이라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386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9명, 경기 39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94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8.5%다. 비수도권은 경남 81명, 대전 67명, 부산 57명, 강원 44명, 충남 42명, 경북 26명, 대구 23명, 제주 20명, 울산 19명, 충북 15명, 전북 13명, 광주 12명, 세종·전남 각 9명 등 총 43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1.5%다. 정부는 일단 이번 주 환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면서 상황이 계속 악화할 경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에 더해 추가 방역 강화 조치 여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2021-08-01 10:2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31일(토)과 다음달 1일(일) 양일간에 걸쳐 광주, 전남을 찾아 세를 결집하며 총력전을 펼친다. 31일(토) 정세균을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범 진보권 및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 호남지역 적합도에서 2배 가량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에서의 상승세를 이어 가기 위해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 전남을 찾았다고 밝혔다.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는 또 정 전 총리가 민주당의 심장부인 호남의 선택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사실상 결정할 것으로 보고 7월 한 달 동안 광주, 전남을 9차례에 걸쳐 방문하며 지역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강점인 도덕성을 알리고 경제 정책 등을 제시, 부각 시키며 호남지역에서 대세론이 무너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차별화로 3강 구도를 형성키 위해 광주, 전남에 화력을 집중하며 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세균
2021-08-01 10:2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열어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고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코로나19 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고 방역 체계를 다잡기위해 개최됐다. 특히 최근 출입자 명부 허위 작성에 따른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호프집 등 밀폐장소에서의 거리두기 미흡, 확진자 급증에 따른 역학조사 인력 부족 등 사례별 문제점을 공유하고 방역 대책을 심층 논의했다. 또한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증,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실 은폐나 허위 진술에 따른 역학조사 애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낮아진 경각심 등 주요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했다. 관광, 문화, 해양, 수산, 건설, 교통 등 분야별 방역 대책과 시군 간 협력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위험성이 큰 시설에서 출입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역학조사 과정에서 사실을 은폐
2021-07-31 20:40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명 발생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6명이 증가한 1만1천6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자 중 4명은 서문시장 관련이다. 지난 26일 시장 내 동산상가 2층 상인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3층 상인, 손님 등 n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델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 수성구 범어동 헬스장, 중구 동성로 클럽 골목 내 주점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 3명이 추가됐다. 누계는 각각 141명과 95명이다.
2021-07-31 20: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으로 특보발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은 재난상황으로 판단하고 도로 복사열 감소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로 도로 물 뿌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보은건설(대표 이봉석)에서 살수차를 무료로 지원해 실시하고 있으며, 28일부터 살수차 긴급 투입, 강진읍 내 도시계획도로 구간 중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홍양식 도시경관팀장은 “이번 살수차 운영이 폭염 피해 예방에 효과적일 경우,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추가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31 20: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전남도 총 복구액 1천625억 원의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에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 당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해남 535㎜, 장흥 469㎜, 진도 458㎜의 강진 362㎜의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에는 304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피해가 심한 해남, 강진, 장흥 등 3개 군과 진도군의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 등 4개 읍면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례적으로 재난종료일로부터 13일 만에 신속하게 지정됐으며, 전남도와 중앙정부, 정치권이 협업해 이뤄낸 성과다. 지역별 복구사업비는 해남 605억 원, 강진 226억 원, 장흥 200억 원, 진도 269억 원, 기타 시‧군이 325억 원 등 총 1천625억 원이다. 전국 시․도 총 복구액 1천804억 원의 90%에 해당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군에는 235억 원(장흥 13억 원, 강진 24억 원, 해남 129억 원, 진도 69억 원)의 국비가 추가 지원돼 지방비 부담이 경감됐다. 전남도는 집중호우로 인명
2021-07-31 20: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의 수려한 다도해 풍광을 둘러보는 관광유람선이 본격 취항했다. 진도관광유람선㈜은 지난 30일(금) 오전 10시 30분 진도읍 쉬미항에서 유람선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아일랜드 제이호는 35t 규모의 유람선으로 최대 승선 인원은 75명이며, 진도군 해상 관광의 새로운 물꼬를 틀 전망이다. 쉬미항을 출발해 광대도, 혈도, 양덕도, 주지도 등을 운항하며,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대한민국 제1의 낙조로 손꼽히는 세방낙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다도해 아름다운 풍광을 눈앞에서 살펴볼 수 있다. 유람선은 매일 5회 운항하고 요금은 성인 2만원, 13세 이하는 1만5천원이며, 단체와 진도군민은 할인된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이번 유람선 취항이 진도군 해상 관광 활성화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진도군의 다양한 관광 상품과 시너지를 이뤄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31 20: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9일(목), 8월 3일(화), 8월 13일(금) 유·초·중등 특수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삶-학습-미래를 잇는 특수교육: 2021. 전남 특수교사 하계 역량 키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위한 수업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수교사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해 △ 그림책 활용 연수(7.29.) △ 유치원 누리과정에 따른 개별화교육 연수(8.3.) △교사교육과정과 전문성 연수(8.13.)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9일(목) 진행된 ‘얘들아~ 그림책과 노올자’ 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연수로 전환해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와 특수교사 실천사례로 연수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이론에 기반 한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이날 강의를 한 노미숙 (사)한국그림책문화협회 이사장은 “그림책은 이미지와 언어를 결합해 새로운 표현을 추구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이며, 소통의 수단이자, 상상, 진실, 아름다움, 용기 등 보이지 않는 가치들로 가득차 있는 씨앗과 같다.”며
2021-07-31 20: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지난 7월 29일 18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7월 30일 18시 현재 176명이다. 165번은 20대 남성, 166번과 167번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남성, 168번은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 169번은 30대 여성으로 모두 지난 29일 2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5~168번은 전라남도생활치료센터로, 169번은 목포시의료원으로 각각 이송 조치됐다. 170번은 30대 여성, 171번은 10대 여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9일 23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가격리를 철저하게 이행해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전라남도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172번은 50대 남성, 173·175·176번은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 174번은 20대 남성으로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전라남도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특히 166~168번, 173~176번은 외국인 선원으로 시는 어선에 함께 승선했던 선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170·171번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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