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좌측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전문 공기업 2곳이 시민 만족경영과 유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3일(수) 오전 11시, 부산 기장군 소재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부산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경영과 각종 프로그램 개발, 시설물의 안전과 유지관리기술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력내용은 ▲다양한 체육 관련 시설 운영프로그램 개발 협력 ▲사회적 약자 대상 각종 프로그램 개발 협력 ▲고객접점 서비스 교차점검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고객만족 분야 상호 협력 ▲재난 및 산업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 개발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과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하였고, 앞으로의 구체적 협력방안에 의견을 교환하였다. ▲중앙좌측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박승하 이사장, 중앙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 중앙우측부산시설공
2021-06-25 18: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생활폐기물의 무단투기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불법 생활 쓰레기를 일일 50여 톤 가량 처리하고 있으나 최근 주택지 인근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단절시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는 야간단속을 위해 시청직원과 각 읍면동 민간환경감시원 등 총 51명을 오는 11월까지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는 지역에 투입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차박, 캠핑 등이 이뤄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주민 계도 활동도 펼쳐진다. 아울러, 생활쓰레기 불법 배출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일반시민(제보자)에 대해서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는 이웃 뿐 만 아니라 나와 가족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일”이라며 “생활쓰레기 배출 시에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지 않을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별도의 계도기간 없이 위반행위 적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2021-06-25 18:41(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지회장 권오근)는 24일 오전 10시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시식 음식을 나눠주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시식 음식은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던 주먹밥(2,000개)과 보리떡(3,500개), 삶은 감자(20kg) 등을 재현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여성회 및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나누어 주었다. 권오근 지회장은 “이번 시식회가 6.25 전쟁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피난시절의 향수를, 신세대들에게는 전쟁의 아픔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21-06-25 18: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직접민주주의의 시대’를 여는 첫발을 내디뎠다. 이미 ‘지역회의’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대안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화성형 주민자치모델’을 구축한 시가 이번엔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시정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선보인다. 마을 단위를 넘어 권역까지 시민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면서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에 보다 더 가까워졌다.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동부권역 만 14세 이상 시민 1만 1,91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당초 1만 명을 목표로 모집에 나섰으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예상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앞으로 정책 수립 전 자문과 사후 정책 집행에 대한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운영 방식이 눈에 띈다. 자문단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편한 투표방식을 적용해 카카오톡으로 투표 알림을 받고 링크에 접속, 자동 로그인으로 자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별, 연령대별, 행정 읍면동별 타킷 설정이 가능해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 정책 수립과 평가에 반영할 수 있다. 즉각적
2021-06-25 18: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ㅣ)=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과 서울시는 6월 25일 서울 중구 소재 명보극장 사거리에서 ‘오존 저감 특별대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고농도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오존의 건강 위해성과 고농도시 대응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캠페인에는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윤재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울시민들에게 오존 특별대책 및 대응요령을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오존 예·경보 발령 상황 확인, 대중교통 이용, 실외활동 자제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5 18:36(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태웅관리봉사회는 지난 23일 가흥1동의 기초생활수급 황모(58)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태웅관리봉사회 조옥래 회장과 회원 5명이 지역 내 청장년 독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집안에 적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과 주방 등에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었고 주방과 화장실에서는 심한 악취와 바퀴벌레로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으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한 결과 깨끗한 집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날 집 청소 지원을 받은 황씨는 “몸이 불편해서 집 청소를 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웅관리봉사회는 ㈜태웅관리(방역소독 전문 업체)에 소속된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40여명의 회원들이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통해 방역 및 소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1-06-25 18:36(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 공설 장사시설인 부산추모공원이 핵가족화에 따른 소형 가족묘 공급을 늘리기 위해 봉안 시설 개선 및 신규 허가를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추모공원의 4위용 가족봉안묘와 벽식봉안담 가족단 허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 공포됨에 따라, 공단은 7월 1일부로 가족봉안묘 15묘역(3,522㎡)을 12위용에서 4위용으로, 벽식봉안담 부부단(1기 2위용)을 가족단(1기 4위용)으로 각각 전환 허가에 들어가는 것이다. 부산추모공원 가족봉안묘 15묘역의 기존 12위용 516기를 4위용 1,567기로 전환할 경우 봉안규모가 총1,051기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2위용 부부단 1만137기를 4위형 가족단으로 전환할 경우 봉안 규모가 기존 2만274위에서 4만548기로 2배 증가하게 되어 기존 시설 변경 및 증설없이 합장 유골함 이용 봉안위수를 증대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부산추모공원 최광식 소장은 “핵가족화 등 시대 흐름과 유족 선호도를 반영하여 시조례가 일부 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4위용 가족봉안묘 1,567기, 벽식봉안담 가족단 10,1
2021-06-25 18:36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모님이 기소된 법정에서 증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증언을 거부했다. 조씨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혐의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받으면 저와 제 가족은 시도때도 없이 공격을 받아왔다"며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활동이 다 부정당했지만 저는 당시 다른 학생들처럼 학교와 사회 그리고 가족 마련해준 프로그램 참석하고 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피고인석에 있는 아버지 조 전 장관과 어머니 정경심 동양대교수를 간혹 눈을 마주치기도 한 조씨는 "이런 사태가 벌어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오랜만에 어머니의 얼굴을 여기서 본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조씨는 "검찰 조사라는 것을 처음 받아, 10년 전 기억이다 보니 정확하게 진술을 못한 것도 있었고 충분히 해명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못할 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부모님이 기소된 이 법정에서 제가 증언을 하는 것은 어떠한
2021-06-25 13:2825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 전당 야외무대에서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가 '기억 1129, 새로운 비상'을 주제로 열렸다.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부터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까지 1천129일을 기억하고, 국난을 극복한 힘으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육·해·공 의장대 사이로 군악대 연주에 맞춰 6·25전쟁 참전용사들이 입장했다. 이후 6·25전쟁 참전 국가 국기와 태극기, 유엔기가 순차적으로 입장하면서 행사가 막을 올렸다. 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6·25전쟁 정부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행사장인 영화의 전당 일대는 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 항공기가 날아올랐던 옛 '수영비행장'(유엔군 군용비행장)이 있었던 곳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배우 이장우씨와 '참전용사들의 손녀'로 불리며 6·25전쟁 70주년 추진위원회 서포터즈 단장을 맡았던 캠벨 에이시아(13) 양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준석 국민의당 대표, 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도 잇따랐다. 6·25 전쟁 때 공군 최초 100회 출격과 평양 승리호 철교 폭파 작전에 참여한 김두
2021-06-25 13:1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년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년・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귀어귀촌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며, 지역정보관, 교육정보관, 귀어귀촌 상담관, 귀어귀촌 성공사례관 등이 운영되어 박람회를 찾는 청년・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안군은 박람회 기간동안 청정 수산물과 특산품 등을 전시 홍보하고, 귀농어・귀촌, 임신・출산, 교육, 노후 생활, 교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귀촌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신안군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년・도시민 유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지분권리)제 추진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박람회를 찾는 청년・도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신안군은 2018년 10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안좌면, 자라도 주민들이 1분기 1인기준 12만원에서 51만원 까지 배당금을 지급 받았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진행중인 지도
2021-06-25 11: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장기계류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해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장기계류선박은 선체가 노후되고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으로 방치선박, 감수보존선박, 계선신고선박 등을 의미한다. 이들 선박은 지방해양수산청, 해역관리청, 법원 등 관리주체가 서로 상이할 뿐만 아니라, 선체가 노후화 되고 관리자의 관리 미흡으로 기상 악화 시 침수·침몰 등 사고위험이 높아, 선박 내에 보관중인 폐유 등의 기름 유출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해양오염위험요소로 볼 수 있다. 장기계류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사고 지난해 11월 인천 남항부두에서 계류 중이던 예인선이 선저파공으로 폐유 약 4.7㎘가 유출되는 등 연평균 약 10여건의 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지방해양수산청,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신고된 장기계류선박 364척의 선박 현황을 파악하고, 선박의 관리상태, 선박 내에 남아 있는 유류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선박을 대상으로 관계기관에 선박 제거, 관리자 지정 등 철저한
2021-06-25 11: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6월 24일 요아네크 발포오트(Joanneke Balfoort)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안보국방정책국장과 ‘15년 이후 격년 주기로 개최되어 오고 있는 제4차 한-EU 안보‧국방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한-EU간 국방교류협력과 지역안보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EU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국방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발전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으며, 특히 EU측은 현재 수립중인 EU의 인도·태평양 전략 내용에 대해 상세 설명하고, 동 전략 이행과정에서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했다. 한편, EU측은 EU 연합해군의 소말리아 인근에서의 對해적작전에 참여해 오고 있는 청해부대의 기여에 대해 평가하고, 특히 최근 기니만 인근에서 해적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동 지역 및 아프리카 인근에서의 해양안보 증진을 위한 협력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진 국제정책관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EU측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발포오트 안보국방정책국장은 EU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2021-06-2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