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오는 6월 25일(금)에 신체검사 장비 점검과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위해 전국적으로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병역처분변경원의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날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4 10: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영방송 영국 BBC에 소개됐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영국 BBC는 지난 6월 21일(월) BBC월드뉴스와 인터넷 뉴스 사이트 아시아판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보도했다. BBC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가 교육의 대안으로 원격수업을 선택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농산어촌유학이 새로운 대안으로 시도되는 데 주목해 ‘혁신적인 정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 뉴스를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코리아’가 ‘서울학생들 농촌으로 향하다’라는 제목으로 제작한 영상뉴스에는 지난 3월부터 순천 월등초등학교로 유학 온 서울 학생 7명의 학교생활과 일상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했던 서울에서와 달리 매일 등교하며 생태친화적 교육을 받는 유학생들의 모습과 만족스러워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터뷰가 실렸다. 순천시 월등면 일대 깨끗한 자연 환경에서 맘껏 뛰어놀고, 다슬기를 잡고, 텃밭을 가꾸고, 즐겁게 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일상이 가감 없이 전달됐다. 순천시 월등면에 위치한 월등초는 전교생 33명의 작은 학교로 올해
2021-06-24 10: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약회사 출신 연구진들이 설립한 ㈜심플미트가 미래식품 개발을 위한 배양육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설립된 ㈜심플미트는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이다. 배양육은 전통적인 축산방식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경우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원 효율성이 상당히 높은 제품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육류 소비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배양육(培養肉)은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를 배양하여 축산농가 없이 고기를 배양하는 세포공학기술로 생산하는 살코기이다) 또한 일반 육류에 비해 토양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물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도축과 관련된 동물 복지 측면과 소비자 맞춤형 소고기 생산 등 다양한 이점이 있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40년 세계 육류 시장은 약 $1,800B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중 대체육은 60% 비중 (배양육 35%, 식물단백 25%)으로, 매우 큰 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양육 제조기술 외에도 세포배양을 위한 배지, 지지체, 배양기 등 관련 시장의 성장도
2021-06-24 10:24대형 유통사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늘 대단원의 막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가 모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11번가·위메프·G마켓·옥션·티몬·쿠팡 등 온라인 대표 6대 유통사와 롯데·공영·CJ·현대·GS·NS·홈앤쇼핑 등 7대 TV홈쇼핑,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판촉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특별 할인판매 기획전과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등이 중점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유통사에서는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전도 열린다.
2021-06-24 08:5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지역 최초 독립영화사인 협동조합 시네마MM이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전 국민 홍보를 위한 수묵 웹 드라마 ‘네 곁에 묵묵히’ 제작발표회를 했다. 발표회는 정명섭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목포·진도를 지역구로 활동 중인 전경선, 박문옥, 이혁제, 조옥현, 김희동 전남도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 웹 드라마는 전통수묵의 현대화, 대중화에 초점을 두고 기획,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먼 코믹 드라마다.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마음속 깊은 상처를 갖고 세상과 단절된 채 자신만의 그림에 전념하는 천재 청년화가의 상처 치유 과정을 통해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대표 작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그려낸다. 한 종합편성 채널의 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한 배우 이유담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연기자가 참여한다. 목포·진도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총 6부작으로 제작한다. 8월께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발표회에 참석한 빛나래 역의 주인공 이유담은 “수묵 미디어 작품에 참여할 기회를 줘 감
2021-06-23 17:42영암군은 지난 6월 19일 ‘영암 청소년 거리를 채우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하였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이번 행사는 불특정 다수참가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대면활동의 개념과 운영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는 블렌디드 방식의 공연마당과 체험활동으로 추진하는 등 여느 해와 달리 차별화된 점이 두드러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청소년어울림마당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 팀빌딩, 인디밴드의 감미로운 연주 감상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궁화 디퓨저’만들기 현장체험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워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페이스북 ‘영암군청소년수련관’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인디밴드 공연을 시청하면서 그 열기를 함께 했다. 탁은규(영암고 1)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은 “예전처럼 시끌벅적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도 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어울림마당 또한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청소년 공연 등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더 다양한 구성과 기획으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가며 각자의 색깔을 담은 다양성이
2021-06-23 17: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원도심의 전기ㆍ통신 지중화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가고 있다. 시는 원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통신사와 사업비(70억원)를 50%씩 부담해 지난 3월 지중화사업을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만호동과 유달동을 관통하는 원도심 번화로를 중심으로 4개 구간, 2.2km이며 연내 준공이 목표다. 만호동, 유달동 일대는 근대역사문화자산이 산재한 지역으로 한전주, 통신주 등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이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악천후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현재 지중화사업은 현재 근대역사2관과 경동성당 주변, 1897개항문화거리(번화로) 등에서 주요 공종인 주관로 매설이 70% 정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주관로 매설이 완료되면 차량통행 제한이 풀려 주민 불편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는 오는 8~10월 메인케이블 인입과 가정으로 연결하는 지선연결 작업이 진행된다. 11~12월경 기존 전선과 전신ㆍ통신주가 제거될 예정이어서 연말에는 경관 개선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초 임시포장 된 지중화구간 전체를 포장할 계획이며, 지중화사업과 연계한 보행환경개선사업, 1897 개
2021-06-23 15:1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그린뉴딜 정책 추진 1주년에 앞서 제조공장을 친환경‧저탄소 공장으로 녹색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6월 23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한국팩키지를 방문하여 친환경 설비 구축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팩키지는 우유 종이팩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9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대상기업에 선정되어, 기존 공장을 녹색공장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팩키지는 이번 사업에 정부지원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을 투입하여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축하고 폐열 재활용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빗물 재이용 등 친환경‧저탄소 설비를 통합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이번 생태공장 구축사업으로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연간 약 145톤(38%)을 줄일 계획이다. ㈜한국팩키지는 폐열 재활용과 태양광발전 설비 등을 통해 연간 600MWh의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연간 8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스마트 생태공장
2021-06-23 15: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병역법 개정(’21.6.23.시행)으로 2021년 8월 16일 이후 입영하는 사람부터 입영 전(前) 병무청에서 전문 의료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입영판정검사를 받고 입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입영판정검사는 귀가로 인한 재입영 사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체검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하여 새롭게 도입된 제도이다. 입영판정검사를 받은 사람은 입영 후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받지 않는다. 올해 입영판정검사 대상은 제2작전사령부 예하 육군 7개 사단 31사단, 32사단, 35사단, 37사단, 39사단, 50사단, 53사단으로 입영하는 현역병입영 대상자와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이다. 이들은 입영일 3일 전까지 지방병무청에서 질병 및 신체 상태를 검사 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입영하게 된다. “금년에는 제2작전사령부 예하사단 입영자에 한해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지만, 2025년부터 모든 입영자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입영판정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은 군부대에 입영할 수 없으므로 입영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정해진 일자에 검사를 받고 입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2021-06-23 15:08(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6월 22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계약업무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 현장지원은 희망자를 소규모(7~8명) 그룹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전에 제출받은 질문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유형과 착오를 일으키기 쉬운 계약 사례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계약업무 경험이 풍부한 일선학교 행정실(과)장과 교육지원청 계약업무담당자 등 9명으로 계약업무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현장의 계약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지원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계약업무 전반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3 15: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동탄청소년문화의집(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19일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야외학당에서 제13회 2021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마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마루’는 여성가족부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행사로,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공연과 함께 청소년 체험부스가 마련되었으며, 1·2부로 나눠 최대입장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였다. 청소년 공연의 경우, 거리두기를 한 좌석 배치 및 입석관람을 제한하고, 체험부스는 체험 중 수시로 소독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청소년 공연은 중·고등학생 기악, 댄스, 보컬 등으로 총 7개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체험부스는 화분 만들기, 마크라메 장식만들기, 부채 만들기, 미니어쳐오르골 만들기 등 총 4개가 운영되었다. ‘청마루’는 청소년들의 공연 참여 및 체험 부스 운영으로 같은 또래 및 어린이, 시민들과 교감하며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 축제로, 2021년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마루’는 총5회 개최된다. 19일 동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1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을
2021-06-23 15:0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특화작목인 무화과의 냉해 피해가 사상 최악에 이른 가운데, 지난 6일 18일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 국장이 군을 방문해 재배농가 등 1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암군의 대표 특화작목인 무화과의 심각한 한파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대부분 농가가 노지재배를 하고 있어 항구적인 동해피해 예방을 이루고 터널형 부직포 지원사업, 굴착기 임대사용 및 농가부담 경감을 위한 무화과 과원정비 지원사업 등에 도비 21억원을 지원해 줄것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가들은 무화과 재해보험 개선, 생계비 예산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영호 국장은 1회 추경에 반영한 무화과 영양제 지원사업과 부직포 지원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그 외 추가적인 요청사항 등은 법규가 정하는 범위내에서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과 같은 심각한 무화과 피해의 예방을 위한 예산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대응 및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건의 할 예정이며 우선 필요한
2021-06-2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