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북도 스타관광벤처’ 육성 공모전에 선정된 관광콘텐츠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안전한 여름휴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외 40개국 3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 박람회에서 2년 동안 ‘경상북도 스타관광벤처’로 뽑힌 관광콘텐츠 30선을 집중 홍보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경북 스타관광벤처'는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광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또 ‘경북투어마스터’ 체험관광 상품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경북투어마스터’는 관광 상품을 ▲발굴 ▲상품화 ▲판로의 과정을 지원·육성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경북 형 대표 관광브랜드다.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유일의 종합관광박람회다.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2021-06-24 16:38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에 양재동에 있는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 윤 전 총장은 24일 대변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 참여를 공식화하고, 대선출마 의사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지 약 4개월 만이다. 윤 전 총장은 대권 도전을 선언하면서 자신이 강조해 온 공정과 상식, 그리고 애국과 헌신 등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내 대선주자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권 주자와의 가상대결에서도 대체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21-06-24 11: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캐나다 양국은 한국 국방부 인사복지실장(김성준)과 캐나다 국방인사사령관(스티브 윌런 중장/Steven Whelan)이 6월 24일(목) 오전 08시(캐나다 현지시간 6. 23, 오후 07시)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화상을 통해 6·25참전 캐나다군 미수습 실종자 신원확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유엔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협력’ 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양국 간의 양해각서 체결로 ‘6·25전쟁 전투참전국 미수습 실종자 신원확인’에 대한 참전국들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25전쟁시 전투참전국은 캐나다를 포함 총 16개국이며, 미수습실종자는 약 600여 명에 이릅니다.양해각서의 주요내용으로 △ 한국은 6·25 참전 중 실종된 캐나다군에 대한 조사·발굴·유전자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 캐나다는 실종자 신원확인에 필요한 전사자 및 유가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캐나다군 미수습 실종자 대다수가 비무장지대와 현재 민간인 통제선 북방인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어 향후 비무장지대 유해발굴 확대와 연계하여
2021-06-24 11:0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8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취약계층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했고, 2010년부터 사회공헌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 규모가 커졌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공기질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개선 및 진료지원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8개 사회공헌기업이 제공한 친환경 벽지, 장판, 공기청정기 등 후원 물품을 실내환경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포세이온, ㈜미강조명, ㈜미래솔라엘이디, ㈜다래월드, 신한벽지(주)가 새로이 사회공헌기업으로 참여해 친환경벽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손세정제, 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 필터형 샤워헤드를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아
2021-06-24 10:5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물성시험법을 전국에서는 3번째, 전라남도에서는 최초로 승인받았다. 이로써 지원센터는 자가품질위탁시험·검사기관으로 이화학 38개 항목, 미생물 33개 항목에 대한 시험분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 31일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이하 우수식품) 지정제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원센터는 고령자를 위한 식품 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식품 개발 및 제품 품질관리를 위한 공인시험 항목 중 물성시험법을 승인받았다.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의 맛과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더 씹기 편하고 삼키기 수월하게 만든 식품인지, 고령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인지 등에 대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지원센터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고령친화식품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세대별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수산식품 분야 인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의 시험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전남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1-06-24 10:5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0명 늘어 누적 15만3천1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45명)보다 35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6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1명, 경기 18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450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28명, 경남 22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충남 7명, 전북 6명, 강원·충북 각 5명, 대구·전남·제주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 등 총 126명이다. 서울 마포구-강남구 음식점과 관련해 총 37명, 경기 부천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총 20명이 확진됐다. 충남 서산시 장애인복지관과 관련해선 총 14명, 경북 포항시 병원과 강원 춘천시 초등학교 사례에서는 각 11명이 확진됐다. 대전 유성구의 한 교회-가족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최소 68명으로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2만8485명이 1차 신규 접종을 받아 총 1515만12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038만4423명, 화이자 백신은 363만6252명, 모더나 백신은 4085명, 얀센 백신은 112만5
2021-06-24 10: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수온 상승에 따른 질병 확산 방지와 질병으로 인한 김 양식 어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 양식장 갯병 네트워크 연구 용역’을 최근 완료했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와 지난해 5월 진도군 어장별 해양환경 특성 조사와 갯병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용역을 체결, 1년 동안 진행했다. 대규모 김 양식시설 등이 위치한 원포, 회동, 수품 해역의 총질소와 총인 분석 결과 월평균 김 최저 생육조건(0.07mg/L) 이상으로 검출되는 등 해수 영양 염류 상태가 우수한 것을 확인됐다. 또 ‘김 양식장 갯병 관리를 위한 표준 지침’ 기초자료 구축을 통해 갯병 억제와 함께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갯병 예찰 시스템 구축과 종자개발 연구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평가이다. 군은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2차년도 사업을 시작, 어장별 김 양식장 샘플수집과 실시간 갯병 분석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진도군 해황 특성에 맞는 특화 품종개량‧신품종 개발과 함께 고품질의 원초를 지속적으로 생산, 어업인 소득 향상과 김
2021-06-24 10: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오는 7월부터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QR코드 스티커 부착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자격·무등록 중개업자로 인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대상은 관내 공인 중개업소 2,200여 개소, 공인중개사 2,400여 명 전원이다. 이에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공인중개사의 동의를 구해 명찰과 QR코드를 제작하고 이달 말까지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명찰에는 성명, 사진, 소속 사무소 명칭, 등록번호가 기재돼 본인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업소 등록정보 역시 중개업소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명찰과 QR코드로 보다 안전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QR코드 부착사업은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으로 채택돼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2021-06-24 10: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통일부(장관 이인영)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이산가족찾기 신청자 중 영상편지 제작을 희망하시는 1,000명을 대상으로 6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 사업」은 이산가족이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이산가족의 생전 모습을 담아 기록하고, 향후 북측과 합의 시에는 이산가족들이 북녘의 가족들에게 영상으로 소식을 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8월부터는 고령의 이산가족을 위해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전자검사 사업은 2014년에 시작하여 2020년까지 이산가족 24,129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유전자검사를 희망하는 신규 이산가족 수요를 파악하여 1,000명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다. 통일부와 적십자는 현재 추진 중인 「2021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를 통해 영상편지 제작과 유전자검사 사업에 대한 신규 희망자를 조사하였으며, 대부분의 이산가족들이 초고령자임을 고려하여 수요조사 직후 동 사업에 착수키로 하였다. 「2021 남북이산가족 실태조사」는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전면적 생사확인과
2021-06-24 10:38영암군의 삼호일반산업단지가 울산 방어진, 충북 충주, 부산과 함께 2021년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뿌리산업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6대 핵심 제조 공정기술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활용해 영위하는 산업을 뜻하며 이러한 뿌리기업의 집적화·협동화 등을 통해 국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산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영암군 삼호일반산업단지에는 현대삼호중공업과 63개 사내 협력사가 소재해 있으며 이중 36개소의 용접 및 표면처리 뿌리 기업이 집적화된 곳이다. 전남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을 이끄는 현대삼호중공업과 사내협력사인 뿌리기업이 상생·협력 체계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산업 활성화도 주목된다. 영암군은 이번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선박 건조업에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돕고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선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며 선정시 공동활용·편의 시
2021-06-24 10: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6월 23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에 소재한 강남제비스코㈜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강남제비스코㈜는 도료 제품을 연간 약 4만8천톤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도료 제조 사업장은 VOCs 함유기준을 만족하는 제품만을 공급하여야 하며, 용기 표시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중 도료 제조 사업장의 관리실태 확인과 함께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여름철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고농도 오존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도료 제조 사업장은 VOCs 함유기준을 만족하는 제품 공급에 힘써 주시고 VOCs 함유량이 많은 유성도료를 수성도료로의 전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4 1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함께 올해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살균소독제 등을 파는 838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부당으로 광고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사이버합동점검한 결과, 총 98건을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 차단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물건이나 기구 등을 살균하는 소독제를 ‘손소독’ 또는 ‘손세정제’로 부당광고하거나, 환경부의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안전기준확인·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살균제로 표시·광고한 제품 등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표방하는 일부 제품 중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살균제 등)’으로 동시 승인 또는 신고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부처별 상호 정보제공을 통해 개별법에 따라 부당 표시 및 광고 행위를 집중점검했다. 환경부는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 판매사이트 838개 중 일반물체용 살균제로도 광고하는 52개 판매 사이트를 점검하여 미신고 17개 제품, 표시·광고 제한문구* 사용 6개 제품 등 23개 제품을 적발했다.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나 손소독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도 가정,
2021-06-2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