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민갑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범죄·재난 상황에서 구조 요청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다부처 협력 사업인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 위치 측정 기술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긴급한 범죄·재난 상황에서 경찰·소방인력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은 하였으나 구조 요청자의 위치 파악이 부정확하여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있었는데, 실제 112 또는 119로 구조를 요청할 경우 긴급 구조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구조요청자의 위치 값은 실제 위치와 오차범위 500m 이상 차이가 발생하며, 실내에 위치한 구조요청자의 위치 측정 정확성은 더욱 미흡한 것이 현장의 중요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청, 과기정통부, 소방청은 범죄・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정밀 측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다부처 협력 연구개발 사업으로 기획하였으며, 2019년~2022년(4년)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① 전국 단위의 긴급구조용 지능형 위치정보 제공을 위한 측위용 데이터를 수집하여 과기정통
2019-01-21 10:31국방부는 육·해·공군‧간호 사관생도 합동교육(이하 ‘합동교육’)을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간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에서 실시한다.올해 합동교육은, 1학년은 육군사관학교 주관으로, 3학년은 공군사관학교 주관으로 각각 시행하며, 2학년은 해군사관학교 주관으로 11월에 동북아 지역 합동순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사관학교는 1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육군에 대한 이해 증진, 국방수호의 동반자 인식 형성, 합동작전에 대한 단계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견학과 체험 중심으로 합동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관생도들이 과학화 육군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1박 2일간의 과학화 전투훈련(KCTC) 체험, 드론봇 전투단 소개, 워리어 플랫폼 체험 등을 실시한다. 특전사‧항작사‧기계화부대 등 다양한 합동작전 주 임무수행부대 견학을 통해 합동작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공군사관학교는 3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공군의 임무와 역할, 영공수호의 중요성 인식 등에 중점을 두고, 공군 특성화 체험중심으로 합동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관생도들이 공군작전 수행체계(항공작전, 방공통제‧유도탄작전 등)를 이해할 수 있도록 비행단
2019-01-21 10:27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18일 환경오염피해구제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함)를 개최하여 ‘환경책임보험 요율개선계획’을 보고하고,‘제2기 환경책임보험 보험자 선정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6월 제1기 환경책임보험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제2기 사업 출범에 필요한 보험자 선정방안과 운영방향 등을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 < 환경책임보험 요율개선 > 환경부는 중소기업의 환경책임보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환경책임보험 요율을 개선한다. ‘보상한도 및 자기부담금계수’를 조정하여, 시설규모 및 위험량이 적은 나·다군 사업장(주로 중소기업)의 연간 총 보험료가 63억 원 인하된다. 상대적으로 시설규모 등이 큰 가군의 사업장(주로 대기업)의 보험료는 8.6억 원 소폭 인상된다. 소규모 사업장이 내고 있는 ‘최소보험료’를 20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내려 7,000여 개 사업장의 연간 총보험료가 7억 원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 < 환경책임보험 제2기 보험사 선정방안 > 환경책임보험 제2기 보험사 선정은 보험사(연합체)간 공개경쟁을 통해 중소기업 부담완화 및 공공성 강화추진에 적합한 보험사(연합체)를 선정하게 된다. 환경책
2019-01-21 10:2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설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600여 명이 참여한다.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3,300여 곳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비롯해 930여 곳의 환경기초시설과 주요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환경부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이번 감시·단속을 추진한다. 1단계는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로 초기에는 사전 홍보․계도 위주 등으로 실시되고 이후로는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한다. 7개 유역·지방청과 전국 지자체는 약 3만 1,000곳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 약 3,300곳 취약업소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약 930곳의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2019-01-21 10:23병무청(청장 기찬수)은 1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2019년도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을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에서 접수한다.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제도는 병역지정업체의 연구 및 제조‧생산 활동과 병역의무자의 업무 일정 등을 고려한 것으로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의무 이행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사교육소집일자 본인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본인선택을 접수 한 후 취소한 사람은 해당 연도에 1회에 한해 재신청만 가능하므로 소집일자 취소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19-01-21 10:21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은 1월 18일, ‘신한 THE Dream 사랑방’ 완공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 현장에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최병철 운영위원장, 신미란 여성가족과장, 정보화교실 이용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이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낡은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IT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작년 8월 사업 선정 이후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보화교실 리모델링과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15세트, 책상 및 의자, 교육용 빔 프로젝터 등 물품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은 “정보화교실 교육공간이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농촌지역의 노인들이 더 행복하게 배움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노기보 관장은 “이번 신한더드림 사랑방 리모델링과 물품지원을 해 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
2019-01-20 15:06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가 지난 16일 본교 은봉관에서 2018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바텐더-바리스타 과정’ 퇴교식을 개최했다. 평생교육원장 및 책임교수, 지도교수 등을 비롯한 인덕대 평생교육원 임직원들과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교육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의 앞날에 축복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기간 동안 모범을 보인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성적 우수상에는 예준해 군과 김형우 군이 선정됐으며, 모범상은 이세빈 군과 이수진 양, 공로상은 장현선 양과 이수진 양이 차지했다. 인덕대에서 진행된 이번 바텐더-바리스타 과정은 전문대학의 우수한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과정의 다양화, 진로 탐색 기회의 확대, 고졸 취업 동기부여 및 직업의식 고취,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인 취지다. 교육의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병열
2019-01-20 15:02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18일 오전 해양경찰청 중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문변호사 위촉은 주변국 해양 전략 변화 대응과 접경해역 조업선 경비 등에 대한 법 제도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면서 정확한 법령 해석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해양, 국제, 민·형사, 국가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고문변호사를 구성하고 서동희 변호사 등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해양경찰 주요 정책에 대한 각종 법률자문과 소송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고문변호사들의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청이 더욱 전문적이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20 15:01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여성가족부·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1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 세대를 아우르며”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학계, 언론계, 차세대 여성리더 등 다양한 여성계 인사 300여명을 초청하여, 2019년 여성계 주요이슈에 대한 각계의 의견과 방향 제시 및 공유를 통한 교류·협력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8년 #미투․#스쿨미투의 이슈를 이어 각 계층의 목소리를 통해 공감과 실천을 도모함과 더불어, 청년층의 참여 또한 적극 이끌어내며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2019-01-20 14:59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전국 182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활용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한 「외국인력(E-9) 활용 중소 제조업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장방문은 지난해 1월 일부터11월 30까지 전국에 소재한 외국인근로자 활용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직원이 중소 제조업체의 대표 및 담당자를 직접 방문하여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 활용 중소 제조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리한 이직요구와 태업”(37.9%)으로 나타났다. 인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평균 2~3개월의 기간과 수수료 등 비용을 투자하지만, 일부 외국인근로자는 입국 후 얼마 되지 않아 사업장변경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사업주가 외국인근로자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외국인근로자는 사업주가 사업장변경에 합의해 줄때까지 태업으로 일관한다는 것인데, 사업주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대부분의 경우 외국인근로자가 원하는 대로 사업장 변경에 합의해 주게 된다.이 외에도 외국인근로자 활용 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 “의사소통 애로와 낮은
2019-01-20 14:50새해 들어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가 공기업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7일 구미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기부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체의 도시락 기부활동은 “한 숟가락 모아, 2달마다 3가지 반찬을 4가정에게 전달”하는 기획활동으로 찬거리의 준비에서부터 완성된 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리는 과정으로 돼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경본부의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반영해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도시락이 기부된 곳은 구미 소재 강동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독거노인 네 분을 대상으로 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매분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강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석유관리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유관리원 대·경 본부는 복지 사각지대 개선뿐만 아니라 대·경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등 기관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추진함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민간분야 고용창출에 기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19-01-18 17:19새해 들어 준법질서 차원의 구미시 행정집행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 시는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사무실에서 불법현수막수거 정비반 20명을 대상으로 현수막 철거에 따른 제반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실시된 교육의 개요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이용한 불법현수막이 도심에 집중적으로 내 걸려 시민의 통행불편은 물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정비반 소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들 정비반원들에게 불법현수막을 안전하게 철거하는 요령과 철거한 현수막의 조치방법, 철거구역(3개조 20명)의 지정, 철거과정에서 야기 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대처방법에 이어 현장에서 발생 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예방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불법현수막수거보상제도는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협약으로 매주 토·일, 공휴일에 3개 구역 20명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주요 대로변과 고속도로·국도 나들목에 중점 정비를 하는 것으로 현수막 1매당 3㎡이상/2,000원, 3㎡미만/1,000원으로 수거보상이 운영되고 있다. 황진득 도시재생과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쓰는 정비반원들이 있어 구미시 거리미관이 더욱 깨끗해
2019-01-1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