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어르신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올해 사업비 33억 5백만원을 투입해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11개 분야 1,137명에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사업인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형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신규 사업으로 분리해 아동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모집인원은 총 1,137명으로 공익형은 1,117명, 사회서비스형은 20명 모집으로써▲노노케어 188명 ▲청소년 선도봉사 34명 ▲경로당 활성화 180명 ▲유치원시설 도우미 130명 ▲공공시설·복지시설․의료기관 봉사 162명 ▲지역환경 개선 73명 ▲환경지킴이 350명 ▲지역아동센터 20명이다.군은 어르신들의 접수 편의를 위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양양군지회와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별상담 및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관내 거주자로서 1가구
2019-01-16 10:34이달부터 국민연금 기존 수급자의 기본연금액이 월평균 5천690원 오른다. 특히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에 새로 국민연금을 받는 신규수급자 약 10만명은 월 1만8천원을 더 받는다. 이는 전년도 물가변동률을 반영하는 시기가 올해부터 4월이 아닌 1월로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1월 1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전년도 물가변동률을 반영한 국민연금액 인상 시기를 기존 4월에서 1월로 앞당겨 12월까지 적용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452만명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1월부터 높아진 연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민연금 수급자는 매년 전년도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인상 지급해 연금의 실질가치를 보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과 달리 4월부터 인상률을 반영해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018년도 물가변동률 1.5%를 반영한 국민연금 기존 수급자들의 기본연금액은 월평균 5천690원이 증가해 1월부터 인상된 급여액을 받는다. 기존 수급자 1인당 평균 1만7천70원(1~3월분)을 더 받는 셈이다. 부양가족이 있으면 추가로 받는 부양가족 연금액도 물가변동률 1.5%를
2019-01-16 10:33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이장 지영수)는 KRA(한국마사회)와 함께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추진하는 「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천100만원의 국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자부담이 없는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3년에 걸쳐 추진하며, 주로 강사비와 선진지 견학, 체험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체, 특히 노인 회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한 생활과 문화 활동을 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약선요리 교실을 통한 약식 동원의 원리와 밥상 공동체를 통한 주민 결속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북방면 도사곡리 지영수 이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우리만의 특화된 요리를 개발하여 각 가정에서는 물론 마을축제, 지역행사 등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건강 밥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참여자들의 자긍심 함양과 마을 주민들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16 10:16홍천군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과 주거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단지 안에 설치된 공용시설물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19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이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며, 단지 내 도로 유지 보수, 보안등 유지 보수 및 전기료, 하수도 준설 및 유지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 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 보수 및 그 밖에 공동 시설(CCTV 설치 교체, LED조명 교체 등)사업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신청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구비해 홍천군 토지주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신청된 공동 주택에 대해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2019-01-16 10:14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공단이 바다에서 선박사고가 발생하면 선박 내 기름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이적 작업을 함께 하기로 하는 등 올해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5일 오전 해양경찰청 회의실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업무공유 회의를 갖고 협업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공단 방제요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위해 양 기관이 협업해야 할 과제 12개를 선정했다. 선박사고 발생 시 유류이적 또는 비상예인이 필요할 경우 초기부터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장기계류선박 선저폐수를 공동 처리하는 방안 등이 협업 과제에 포함됐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해양에서는 사고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양환경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16 10:13국방부는 ‘2019년 국방정보화사업 통합설명회’를 1월 16일(수) 정보화기획관 주관으로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한다. 국방정보화사업 통합설명회는 정보화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각 군 정보화기획참모부장, 관련 협회와 정보화사업 참가 희망업체 등에서 참여한다.국방부는 올해 국방정보화 발전방향을 ‘첨단 ICT 기술의 적기 도입과 국방사이버 안보역량 강화’로 정하고, 설명회에서 이를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올해 국방부의 정보화 추진방향은 다음과 같다. ‘국방개혁2.0’ 과제인 ’첨단 ICT기반의 스마트한 군사력 운용능력 보장‘을 위한 4차 산업 신기술 국방적용과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초고속·대용량 처리 가능한 정보통신기반 네트워크 구축, 특히, 설명회에서 국방정보화 예산(5,027억원)의 편성내용과 사업별 집행계획을 발표해 관련 업체가 사전에 국방정보화사업을 이해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주요 발표내용에 대한 토의는 물론, 국방정보화 관련 협회·업체의 애로 및 개선요구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방부 권혁진
2019-01-16 09:59국방부(장관 정경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국방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월부터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신설․운영한다. 앞서 국방부는「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국방 전(全)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첨단전력체계 기반의 정예화된 군구조를 구현하고 국방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한 바 있다.이번 추진단은 국방 차원의 총체적이고 전략적인 종합계획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1월 18일 첫 실무회의를 시작하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은 장관 직속의 국방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컨트롤타워로서, 국방차관을 단장으로 국방부․합참․방위사업청 및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국․과장급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총괄기획팀, 전력체계 혁신팀, 국방운영 혁신팀, 기술․기반 혁신팀 등 4개 실무팀을 구성해 현행 기본계획의 구체화, 추가 과제의 발굴을 통해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관련 부처 및 각군 등 대내외 협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그간 국방부는 꾸준한 투자와
2019-01-16 09:52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정선 가리왕산 활강(알파인) 경기장 조성사업이 협의내용 대로 복원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1월 15일 강원도에 이행조치 명령을 내렸다. 정선 가리왕산 활강 경기장 조성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2014년 1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끝낸 바 있다. 이에 강원도는 2017년 12월에 협의내용에 따라 강원도가 구성‧운영한 ‘생태복원추진단’의 심의를 거쳐 올림픽 종료 후 ▴곤돌라, 리프트 등의 시설물은 철거하고, ▴훼손된 지형과 물길을 복원하며, ▴신갈나무, 사스래나무, 분비나무 등의 고유 식물을 심어 가리왕산의 본래 모습을 되살리기로 했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강원도가 곤돌라를 존치‧활용하는 것으로 복원 방향을 변경하고, 생태복원 기본계획이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현재까지 복원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원주환경청은 생태복원 방향과 부합되지 않는 곤돌라 철거를 포함해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 수립‧시행을 강원도에 촉구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 신설된 사후관리 강화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개발사업 착공 후
2019-01-16 09:49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36일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 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였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이외에도 자진하여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 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추어 인터넷(병무청 누리집)이나 가까운 지방병무(지)청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지방병무청 담당부서 등을 통해 자
2019-01-16 09:43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사무소(사무처장 신영수)는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의 서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1월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는 센터장(3월)과 직원 선발 등의 준비를 거쳐 올해 5월부터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WHO 환경보건센터는 전세계적으로 유럽 지역에 1개소가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이번에 서울에 최초로 설립되는 것이다. 1991년 독일 본에 설립된 유럽환경보건센터는 미세먼지에 관한 기준을 제시하여 유럽 등 국제사회에 기여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정보와 증거 확보, △환경오염 저감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침과 정책방향 제시, △동 지역의 환경보건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센터는 △대기질·에너지·보건, △기후변화·보건, △물·생활환경 등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들 팀은 동북아 미세먼지 등 월경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생활화학물질, 수질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
2019-01-15 18:09국내 연구진이 유전단백체연구를 통해 ‘조기발병위암’ 환자들의 발병 원인들을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차이를 고려한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 과기정통부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의 지원을 받은 고려대 유전단백체연구센터 이상원 교수 연구진의 이번 협력연구결과는 암 연구 분야의 최상위 학술지인 캔서 셀(Cancer Cell, IF=22.84) 1월 14일자(한국시간 1월 15일 오전 5시)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흔한 암이며, 암에 의한 사망의 원인으로는 폐암, 간암에 이어 연간 70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위암은 보통 30세 이전에는 거의 발병하지 않다가 연령대가 올라 갈수록 발병률이 상승하여 주로 40~70대에 발병한다. 발병시기가 40대 전후로 발병하는 위암을 조기발병위암이라고 한다. 조기발병위암 환자는 우리나라 전체 위암 환자의 약 15%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세계적으로 높은 비율이다. 조기발병위암은 환경적 요인보다 유전적인 요인이 높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 더 많이 발병하고 있다. 최근 위암으
2019-01-15 17:57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월 15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5개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사업단별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을 전체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성과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각 사업단의 과제 참여기관‧기업 관계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성장동력 추진 유공 등 장관표창 및 범부처 혁신성장동력 협의회 위원 위촉 등도 함께 진행됐다.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을 위해 혁신성장동력 분야 핵심기술 개발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범부처 민관 연구개발(R&D) 협업 프로젝트로서, 각 분야별로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5개의 사업단이 운영 중이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18년은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해”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2019년에는 동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련과제와의 연계 및 분야 간 융합이 활성화 되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성과를 내줄 것을 당부”하고 “과학기술혁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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