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행해 온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이용 율을 높여 활성화단계에 들기 위한 재 홍보전에 돌입했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란 본인이 서명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제도로 별도의 사전등록절차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서 본인의 이름을 전자서명입력기에 자필서명하게 되면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가 있다. 이 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니며 사용용도와 수임인을 기재하므로 다른 용도로는 사용될 수 없다. 또한 대리발급사고 위험에 안전하며 인감도장을 만들어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시 전기석 종합민원과장은 법의 취지와 안전성을 강조하며, “부동산 등기·자동차이전·은행 대출·보험금 청구 등 모든 업무에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며 각종 인·허가와 신고 등에 인감증명서대신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그는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제도의 전국이용현황은 5%대며 최다이용지역은 20%대로 나타나 있다. 문경시는 12%대로 알려지면서 시민계도를 위
2019-01-17 13:35구미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주관으로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시청 제4별관 앞에서, 시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 해 첫 1월의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했다. 또 ‘오는20일 오전8시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리닝 슈즈데이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클리닝 슈즈데이는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새하얀 운동화’ 명칭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활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한 해 동안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해 시 산하 공무원과 구미마라토너 등 지역운동단체와 연계해 추진 해 왔다. 새해에는 클리닝 슈즈데이 참여자에게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가격을 더 할인 해 주고, 비정기적 베스트 부서와 베스트 개인을 선정해 깜짝 이벤트 선물을 제공한다는 것. 특히, ‘새하얀 운동화’ 사업단이 사회서비스형(3년)을 거쳐 시장진입형(3년)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6년 차가 되는 해로 자활사업단 자활기업으로 자립해야 하는 마지막 해로 알려져 있다. 시는 자활기업이 매출액이 신장돼야만 창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구미지역자활센터(455-2134)와 구미시
2019-01-17 13:3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주요 30대 그룹의 인사‧노무 담당 책임자(CH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정책,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일자리 창출과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와 경영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이재갑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불, 수출 6천억불을 이루어 냈는데, 기업인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하면서,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현장의 어려움이 없어질 수 있도록 기업인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주요 고용노동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어려운 고용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지역의 실정과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약속하였다. 동시에, 투자 확대와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하였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선과 관련해서는 노사 등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합리적인
2019-01-17 10:18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11일 남면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한파대비 따뜻한 에너지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을 나누었다. 회원들의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다문화 가정이면서 장애인 가구에게 연체 된 심야전기료 100만원, 홀로 사는 장애인가구에게 난방유 1드럼을 지원하였다. 심야전기료를 지원 받은 가정은 “겨울 한파를 어떻게 이겨내나 싶었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학천 (사)이웃 이사장은 “에너지 위기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며,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은 좀 더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열 남면장은 “추운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과 다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는 (사)이웃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1-17 10:16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18일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을 초청해 ‘사람 중심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 및 군민, 유관기관을 포함한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시티의 비전과 스마트 시티로서 성공하기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민선 5~7기 구청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서대문구를 미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와 복지확대 강화, 언더그라운드시티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홍천군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교육을 확대하여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홍천군민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똑똑한 홍천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19-01-17 10:14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되풀이됨에 따라 양양군이 올해에도 이에 대한 대책 강구에 나섰다. 양양군이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결과, 총 160건 91,901㎡의 농지의 작물이 훼손되어 78,0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2017년 피해면적(182건 107,713㎡)에 비해 15% 감소한 수치로써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월부터 조기 운영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군은 올해 피해방지단 조기 운영 등을 포함하여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먼저, 매년 운영해 온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앞당겨 3월 1일부터 조기 운영한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봄철 파종기부터 가을 수확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발생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계획으로 야생생물관리협회, 수렵인참여연대 등 관련단체에서 모범수렵인을 추천받아 2월 중순까지 구성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 취득한 후 5년이 경과된 사람
2019-01-17 10:1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군관리계획 결정과 관련한 기본구상안에 대해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 군은 1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4일간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및 해당 면사무소(손양·현북·강현면)에 군관리계획 결정안 조서 및 도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보고서를 비치해 주민 열람을 실시하며, 초안 보고서의 경우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http://www.eiass.go.kr)에 접속하여 열람도 가능하다. 군은 2016년 12월 20일에 낙산도립공원이 전면 해제된 후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일원 9.059㎢에 대해 2017년 4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착수했으며, 해제지역 8.682㎢와 7번 국도와 연접한 해제지역 외 0.377㎢를 범위로 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군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반영하고, 교통성․경관․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등을 통해 용도지역․지구․구역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자연환경, 경관, 생태계를 보전하고, 녹지공간이 확충되도록 녹지축을 중심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용도지역은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국립 생태원이 결정하는 생태 자연도 등급
2019-01-17 10:12화성시가 낮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천리와 손을 잡고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기준 화성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전국 평균인 83.1%보다 현저히 낮은 78.1%를 기록했다. 특히 도심지역인 동부권은 82.3%에 달하나 농어촌 마을이 집중된 서부권은 72.2%로 지역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도시가스 미 공급지역 주민들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LPG나 등유 등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취사·난방 연료비 부담이 2배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에너지 공급 불균형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에 앞서 지난해 10월 말 ㈜삼천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년간 총 788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도시가스보급률을 90%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취약지역 지원 사업 예산 15억원 대비 연간 8배 이상 증액된 규모로 에너지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서철모시장의 의지가 과감한 투자로 이어진 것이다. 올
2019-01-17 10:11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6일 해양경찰청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과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상을 통한 전략물자 불법수출이 국가안보에 위협을 주고 해외 산업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략물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략물자는 대량살상무기(WMD) 미사일 등의 제조․개발에 이용 가능한 물품이나 기술을 뜻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현 수사정보국장, 전략물자관리원 방순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해양경찰 보안수사관을 대상으로 해상을 통한 전략물자 불법수출 관련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전략물자 판정 의뢰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해당 불법행위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전략물자 판정에 관한 협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해양경찰 교육 지원 ▲국내․외 전략물자 수출․입 정보 교류 ▲기타 협력 사업에 관한 분야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우리나라가 국제테러집단 및 적성국가 등의 안보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17 09:44국방부(장관 정경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국방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월부터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학연 전문가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신설·운영한다. 앞서 국방부는「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국방 전(全)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해 첨단전력체계 기반의 정예화된 군구조를 구현하고 국방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추진단은 국방 차원의 총체적이고 전략적인 종합계획을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1월 18일 첫 실무회의를 시작하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은 장관 직속의 국방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컨트롤타워로서, 국방차관을 단장으로 국방부·합참·방위사업청 및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국․과장급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총괄기획팀, 전력체계 혁신팀, 국방운영 혁신팀, 기술․기반 혁신팀 등 4개 실무팀을 구성해 현행 기본계획의 구체화, 추가 과제의 발굴을 통해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관련 부처 및 각군 등 대내외 협의를 통해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그간 국방부는 꾸준한 투자와
2019-01-17 09:43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월 16일 오후, 방한 중인 벤 챈들러(Ben Chandler), 제이슨 루이스(Jason Lewis), 피터 로스캄(Peter Roskam), 클라우디아 테니(Claudia Tenney) 등 전(前) 하원의원으로 구성된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대표단을 접견하고, 평화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경두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있었기에 지난 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개최될 예정인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정장관은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행에 대한 美 의회의 관심과 지지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실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올해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코리아스터디 그룹이 美 의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美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대표단은 의회 내에 그룹이 창설된 배경과 주요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할 수
2019-01-17 09:35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광주 광산구 송산동 황룡강 일대에서 1월 15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월 16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황룡강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월 16일 오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유전형 검사 및 최종 병원성 확인에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17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