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지난 15일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한 ‘바텐더-바리스타 과정 졸업작품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덕대 ‘바텐더-바리스타 과정’은 일반고교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양질의 예비 직업교육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목적에 맞게 2018년 2학기 현장실무를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졸업작품전의 주제는 ‘I’m CEO’로 수료생 30명과 본교 평생교육원장 및 주무관, 과정 책임교수 및 지도교수, 조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원적교 교사, 학무모, 그리고 2017년 직업교육 과정을 수료한 선배들도 행사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각 반별 롤플레이를 준비, 풀 코스 순서에 입각해 식음료를 서비스하고 상황별 대처 능력과 서미스 마인드를 함양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연됐으며, 이날 졸업작품전은 전문가 이상의 기량을 펼쳤다는 평이다. 인덕대학교 관계자는 “제 2기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바텐더-바리스타 과정 졸업작품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문대학은 일반대학과는 달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시행하는 실용학문을 다루는 곳인 만큼 미래
2019-01-17 09:16제23차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1.23~24)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어 양국간 양자·지역‧글로벌 차원의 환경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동 공동위와 연계하여 제3차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1.22), 제1차 한·중환경협력센터 운영위원회(1.22)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중 환경협력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에 우리측은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중국측은 궈 징(Guo Jing)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이하 국장회의) 및 한·중환경협력센터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에는 환경부 황석태 기후변화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환경분야의 현안 및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각 회의별 의제는 다음과 같다. 국장회의에서는 양국의 핵심 환경현안인 대기 및 수질ㆍ토양 분야의 협력사업을, 운영위에서는 2019년도 한·중환경협력센터 업무계획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공동위에서는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관심사항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및 황사, ▲수질 오염 예방 및 관리, ▲환경산업과 기술, ▲해양오염 대응 및 ▲지역 차원 환경협력 강화방안(NEAS
2019-01-17 09:15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1월 23일(수)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모델 토론회」를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근 북한의 국제사회 편입가능성과 남북관계 발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남북경협의 주체로 활약하기 위해 과거의 경협형태보다 더욱 고도화되고 북한과 상생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연계하는 남북 비즈니스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날 토론회를 통해 그 결과물을 전문가, 기업인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양갑수 중소기업중앙회 통상협력실장은 “북한의 권역, 지역별, 바람직한 진출 업종과 형태를 제시하고 남북 상생협력차원에서 남한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및 북한의 경제개발전략과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 이라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토론회는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장이 진행하며 △이재호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연계한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 모델」을 △안궈샨 중국 연변대 교수가 「두만강 지역의 중·북
2019-01-17 09:13청와대는 1월 16일 기업활동 지원방안과 관련,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전담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또 산업부에 수소경제·미래차·바이오·에너지 신산업·비메모리 반도체·부품 소재 장비 등 신산업 분야별 육성방안을 수립·추진하도록 하는 한편, 산업부·과기부·중기부·금융위는 규제 샌드박스 사례를 대대적으로 발굴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인 간 간담회와 관련해 이 같은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이날 브리핑에서 밝혔다. 아울러 청와대는 기재부·대한상의 규제개선 추진단을 통해 규제개선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원전산업 지원 방안의 추가·보완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3월 동남권 원전 해체 연구소를 설립, 원전해체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전날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나온 16건의 현장 건의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가 충실히 검토해 장관 명의로 공식 답변 서신을 보내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혁신성장 4건(5G 상생펀드 조성, 실패형 R&D 지원,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핵심기술인력 양성) ▲규제개혁 및 고
2019-01-16 17:13지난해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업무보고 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 중 50개 기업이 동반 입주하는 120조 규모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입지선정을 위한 지자체 간 사활을 내건 기업유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시민 자발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SK본사방문,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등이 전개되고 있고, 지역 상공계에서는 유치 성명서 발표, 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구미의 경우 시민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시도 지난해 경북도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4일 오전 11시 도청에서 경제부지사, 부시장, 시‧도 투자유치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내 ‘경북-구미시 투자유치TF팀 사무소’를 개설했다. 또한, 구미시청 내에는 시민유치위원회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체계적 대응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SK하이닉스 유치 시 제공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논의를 가진바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오후2시 3층 상황실에서 김태근
2019-01-16 16:56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慈慶殿記)」와 「규훈(閨訓)」을 비롯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윤씨 집안으로 하가(下嫁, 공주가 시집을 감)한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와 양자 윤용구(尹用求, 1853-1939), 손녀 윤백영(尹伯榮, 1888-1986)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작성한 한글 책과 편지, 서예작품 등 총 68점이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의 귀환은 국내기관 간 협력을 통한 문화재 환수의 모범 사례로,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루어낸 성과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정보를 발견·수집하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제공하였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소장자와 접촉과 매입 협상을 통해 유물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환수된 자료들은 조선왕실의 한글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중에서도 덕온공주가 아름다운 한글 궁체로 손수 쓴 「자경
2019-01-16 16:55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19년 3월 1일부터 사립유치원 중 현원 200명이상 대형 유치원(581개원, 2018.10. 정보공시 기준) 및 희망 유치원을 대상으로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을 도입한다. 이는 지난 해 10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에 따른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이다. 에듀파인은 학교에서 예산편성, 수입 및 지출관리, 결산 등에 대해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으로 교직원이 1년 예산규모와 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제고되는 시스템이다. 에듀파인 3월 도입에 앞서 1~2월은 준비기로 시스템 기능개선, 에듀파인의 순차적 개통, 사용자 상시 지원 체제 구축 등 유치원 현장 지원을 위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국·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가회계관리시스템인 에듀파인을 사립유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입·세출 예산과목을 기준으로 예산편성, 수입관리 및 지출, 결산 등 에듀파인 회계 필수 기능 중심으로 사용 항목을 간소화한다. 교육부는 사립유치원
2019-01-16 16:29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2018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천320만2천555대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도보다 67만4천대(3.0%) 늘어났으며, 인구 2.23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4년부터 5년 동안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산차는 2천103만대(90.6%)이며 수입차는 217만대(9.4%)로, 수입차의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속도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2018년도 연료 종류별 자동차의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휘발유와 LPG차량은 등록 대수가 각각 1천63만대, 204만대로 점유율은 지속해서 소폭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고, 경유차는 등록 대수가 993만대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확대 정책과 국민들의 공기질 등 대기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의 등록대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2019-01-16 16:21구미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주택가와 원룸지역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通)하는 분리수거 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재활용품 분리수거 대를 탈피한 통통 튀는 제안으로 시작된 ‘통하는 분리수거 대’는 주택가와 원룸지역의 전봇대를 활용해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는 분리수거대로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에 따른 주민분쟁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이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1개동 109개소에 환경관리원을 중심으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협업을 통해 운영 관리중이다. 이는 지난해 3개월 간 시범운영으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혼합배출량의 감소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함으로서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현장 관리자의 쓰레기 수거 시간이 단축되는 효율성에 힘입어 도심전역으로 확충을 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을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은 시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에서 주민들이 “통하는 분리수거 대 운영으로 지저분하던 거리가 깨끗해져 동네가 쾌적해졌다”며 관심과 호응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장세용 시장은 “자원 순환을 위한 첫 걸음은 재활용품분리배출에서 시작됨으로서 주민들의 적극적
2019-01-16 16:20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들어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군은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기존 칸막이 행정을 접고 유관부서 실무자간 협의·조정하는 협업을 통해 각 개별 부서사업의 유사성을 확인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계획과 연관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사업계획,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쉼터 조성 방향,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와의 연계 방안, 기타 프로그램 운영 등 개별 사업들 간 유사성을 검토함으로서 중복사업을 줄이고 도시재생과 연계해 보다 효율적 운영․관리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협의회 실무자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계획수립과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시행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영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1-16 16:19올해부터 기업, 대학, 지자체 등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술·서비스의 접목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지자체·시민의 수요를 반영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를 1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챌린지 사업은 1월 공모 이후 4월 초까지 지자체+기업 등이 연합체를 구성하고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되며, 이후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6개 사업을 4월 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미국에서 지난 2016년에 진행한 ‘챌린지 사업’에 착안해 도입한 경쟁방식의 공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90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활용해 총 6개 사업을 선정해 민간기업·대학(아이디어·투자)+지자체(공간·시민) 중심으로 기획수립 등을 진행하고, 이후 추가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에 대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부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기존 지자체 지원사업과 달리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참여와 투자유도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고, 바텀-업(Bottom-Up) 방식에 맞게 사업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할
2019-01-16 11:20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안정적인 조업기반 조성과 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억 7,705만원의 사업비로 영세어업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8억 6,645만원을 들여 어선법에 따라 등록된 조업실적이 있는 동력어선 270척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를 지원한다. 양양군수협을 통해 지난해 조업실적을 조회, 어선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으로 오는 4월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재정력과 담보력이 취약한 영세어업인들을 위해 영어자금 이차보전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어업인들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어업활동을 위한 융자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발생이자(2.5%)의 20% 이내에서 일부를 군이 보전하기로 했다.이와 별도로 군은 5억 585만원의 사업비로 어선 노후장비 및 설비 교체, 어선사고 예방를 위한 안전장비 보급, 어선 해수유입 방지시설 등 어업 경쟁력 강화와 안전조업을 위한 13개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내달 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단위사업에 따라 60~8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최근 2년 이내에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처분을 받았거나, 불법 어선개조 사실이 있는 어업인, 어선검사를 받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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