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하는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공모한다. 사업희망 시군은 농촌 융복합산업화 여건, 지구지정의 필요성, 기대효과, 사업내용 등을 담아 1월 2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구 지정요건 및 대상은 부존자원의 집적도·집약도, 기 조성된 2·3차 인프라 여건, 사회문화적·지리적 여건 등을 구비한 곳으로 농업부서(관광·기업지원 포함) 등 관련부서가 참여한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기관(산업주체·학계·연구계) 등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한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전락품목(13개)이 대상이다. 도에서는 지구발전계획의 구체성·타당성, 산업 집적화정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사업주체 역량, 지구지정 기대효과 등을 관련 전문가를 활용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지구발전계획서가 우수한 시군을 선정·추천하면 농식품부는 1차(서류·현장), 2차(발표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시군은 지구 육성에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으며, H/W 신규 설치보다는 기존자원의 연계·보완에 초점을 맞춰 기존 인프라(생산, 가공, 체험·관광 등)를 기반으로 자원간 연계 및
2019-01-04 10:24춘천시가 인구 30만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시는 지역발전의 기초이자 미래성장동력의 기본요건인 인구 늘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부터 장단기 실천과제를 수립해 인구 늘리기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2만 세대에 28만5천여 명이다. 시 인구는 앞으로 레고랜드, 삼악산로프웨이, 수열에너지 산업단지, 마리나리조트 등 대형사업으로 대폭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비혼·만혼인구 증가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이 심각해 2017년 이후 인구 증가 둔화추세가 두드러져, 전반적인 인구정책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우선 2020년을 목표로 단기적 과제를 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한고, 또 30만 인구달성을 위한 인구정책 전담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출산·보육에 중점을 둔 보육아동과와 함께 특정분야 위주가 아닌 인구정책 전반을 살펴 총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 기존 관 주도의 인구늘리기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춘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한다. 기업·대학·군과 연계한 인구유치 전략을 모색하고, 시민주도의 상향식 인구정책, 지역단위의 정책, 참여
2019-01-04 10:22전국 최초인 강원도 효도아파트가 춘천에 이어 두 번째로 원주지역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원주지역에 공급하는 효도아파트는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는 세대별 1천만 원씩 총100가구에 10억을 임대보증금으로 지원하고, LH는 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 원주시는 입주자 선정지원 및 노인복지를 위한 재정・행정 지원을 한다. 특히 효도아파트에는 고령자 주거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전용 경로당 설치 및 야간에도 스위치를 켜지 않고 욕실 출입이 가능한 욕실 출입 센서등, 고령자 생활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좌식 샤워시설,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고령자 주거안전에 필수시설을 갖춘 고령자 전용주택이다. 원주 효도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지난 12월 28일 공고를 통해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LH 홈페이지(www.LH.or.kr) 청약센터 및 LH원주태장5 임대홍보관(원주시 치악로 2050)에서 현장 접수하며, 모집결과는 입주자 모집 기준에 명시된 자격 기준 등 심사를 통하여 5월 3일 LH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원주 효도아파트는 현 공정 16%로 지상 1층 공사를 추진 중에 있고, 예정
2019-01-04 10:19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올해 1월부터 여성가족부 내 범정부 성희롱·성폭력근절 추진 점검단이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8일 신고센터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처음 개설된 후 연말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성희롱·성폭력 피해 신고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앞으로도 피해자가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에 신고창구를 설치하여 더 책임 있게 사건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고센터 이용방법은 1월 1일부터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마련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온라인게시판(http://www.mogef.go.kr/msv/metooReport.do)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새로 개설되는 여성가족부 신고센터는 분야별로 산재되어 막상 어디에 신고할지 알 수 없었던 피해자들을 위해 사건발생기관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 신고센터(민간사업장)와 교육부 신고센터(초‧중‧고‧대학교)를 연계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여성가족부는 신고센터에 피해사실이 접수되면 해당기관에 사실조사, 공간 분리,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신속한 조치 요청을 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사건처리과정을 모니터링하여 그 기
2019-01-04 10:01구미시의회 의원 전원이 구미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한 자리에 모여 신년인사교류회를 가졌다. 3일 오전10시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들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구미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올 한해도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졌다. 이날, 김태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올 한해는 집행부와의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 집행부에 보여준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해년 새해에는 참 좋은 변화를 추진하는 원년으로써 경제가 살아나는 희망찬 구미 건설을 위해 1,600여 공무원과 함께 시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기해년 새해 첫 업무시작일 인 지난 2일 선산 충혼탑, 허위 왕산기념관,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 추념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9-01-03 16:30평소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은 물론 동료 의원 사이에도 신망이 두터웠던 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8년 제11회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최근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으로 범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방범시설을 설치하여 저소득 가정 범죄 노출방지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 왔으며 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제정 등 청소년에 대한 의정 활동에도 열정을 쏟아 왔다. 윤 의원은 의정대상에 앞서 열정적 의정활동의 결과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대한민국미래경영대상, 혁신한국인&Power Korea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에 이어 새해 2일에는 청소년 선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구미경찰서장의 감사장을 받은바 있다. 또한, 20여년이 넘는 청소년 선도활동을 바탕으로 33년 동안 이어온 반포장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장학 사업을 적극 후원해 누적 장학금이 2억4,000여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시민의 뜻에 따라 일꾼의 역할에 충실한 것 뿐”이라면서 “시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
2019-01-03 16:28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입니다. 기해년 새해는 밝은 빛이 우리사회 곳곳을 비추고, 소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기쁨의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요즘 도민과 학부모님의 경제사정이 많이 어렵다고 하십니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님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높이는 행복교육, 도민의 신뢰를 얻는 미래교육으로 우리사회의 희망을 키워가겠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가운데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적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도민과 애청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01-03 15:28도민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우리 모두가 지난 어려움을 이기고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도정슬로건을 내걸고 도민여러분과 함께 뛰어온 한해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 성과도 많았습니다. 스마트공장을 핵심으로 한 경남의 제조업 혁신은 국가 정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서부경남KTX는 정부 재정사업 추진과 예타면제를 문재인대통령께서 직접 경남에 오셔서 약속해 주셨습니다. 경남경제와 민생을 살리는데 필요한 국비예산도 사상 최초로 5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갈등과 반목’의 자리에 ‘협력과 협치’가 채워지고 소외됐던 도정에 도민여러분께서 다시 주인이 되고 있습니다. 준비는 모두 마쳤습니다.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민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새해는 취임 첫해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되도록 “경남경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경남을 제조업 혁신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남을 기술창업의 메카,
2019-01-03 15:17문경시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27.1%(2017년 12월 31일 기준)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함으로서 여타 시·군 노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전년도 1,608명에 대비 480명을 더해 2,088명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63억6,900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45.5%가 늘어난 19억 9,100만원이 증액됐다. 문경시의 올해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며 일자리 분야는 ▷노노케어, 환경개선, 기초질서지킴이, 전래놀이 전수 등 공익 형 사업에 1,75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어 ▷우리표고, 동네점빵, 한끼뚝딱, 동네방앗간 등 시장형 사업 225명 ▷취약계층 지원시설 환경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에 총1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초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양질의 일자리제공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지역적합 형 일자리발굴에 주력해, 신년에는 장애인주차구역 관리지원 및 동네방앗간 사업단을 신설·추진할 계획에 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
2019-01-03 15:16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1월 3일(목), 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2018학년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공모전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노력하는 학교와 교원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양질의 학교예술교육을 확산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작년부터 시행해왔으며,올해의 경우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계획」수립에 따라 학교-지역 협력을 통한 모든 학생의 예술체험 생활화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을 내실 있게 실천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118편의 응모작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44편(대상 10, 최우수상 12, 우수상 22)의 수상작을 선정하였고,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상을 수여하였다. 대표적 수상 사례는 다음과 같다.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신내초등학교의「예술역량을 키우는 예술교육공동체 만들기」는 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구성한 예술교육공동체의 체험 중심 예술교육 운영 사례를 제시하였고, ‘교과 교육과정 내 우수수업 사례’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동중
2019-01-03 11:16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1월 3일(목)~13(일)까지 독일, 폴란드 등에서 한국-독일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 한국-독일 학생 평화통일 교류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고등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독일·폴란드 등의 역사, 평화, 통일 사례를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체험 및 교류 활동으로, 그간 교원들을 중심으로 추진하던 평화통일 교류 사업을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확대하여 독일, 폴란드 지역을 중심으로 평화·통일교육, 역사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번 한국-독일 학생 교류는 △독일 분단과 통일 현장체험 △독일, 폴란드 역사 탐방 △ 학교 및 기관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은 독일 중등학교인 루터 멜란히톤 김나지움, 한스 얼바인 김나지움을 방문하여 “통일 과정에서 동·서독 학생들의 교류협력의 과정과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독일 교원, 학생들을 만나 토론하면서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또한 독일 주정치교육원, 연방의사당, 현대사포럼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의회 민주주의, 동독 현대사를 탐색한다. 독일 분단과 통일의 현장인 베를린,
2019-01-03 11:06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함께 어울려 잘 살 수 있는 바른 성장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서 시장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한 모습과 성장보다는 그 이면을 돌아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 목표로 ▲배움과 키움이 든든한 도시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삶의 여유와 문화적 감성이 자라는 도시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해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를 꼽았다. 이를 위해 공동보육시설 시범 운영과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치,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구축, 화성형 자율순찰제 도입, 산발적인 지역축제를 연 2회로 집중 개최, 민간 문화체육시설 이용 지원, 3.1운동 100주년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은 “2022년까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10개소를 설치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화성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시장은 “지역순찰 인력 200명을 채용하는 등 화성형 자율순찰제를 도입해 시민 참여형 치안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과 중복되는 체육시설 건립 및
2019-01-03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