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은 11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새 정부의 공정경제,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경제민주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의 3대 경제정책 중 하나인 공정경제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와 연구계, 법조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관계자 및 국회 입법조사관도 참석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최운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납품단가 현실화와 갑을관계 개선 등 이전 정부에서 볼 수 없었던 성과가 있었다”면서, 중소기업 중심의 역동적인 시장경제가 정착돼야 함을 강조했다.이날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은 저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경제의 현실과 재벌대기업 중심 경제구조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공정경제 토대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위 연구위원은 새 정부의 경제민주화에 대해 생계형 적합업종제도 법제화, 보복조치에 대한 처벌강화, 납품단가 조정협의권 개선 등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한 반면 지주회사 규제강화, 상법 개정 등 재벌개혁 과제는 미
2018-11-28 10:48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과 국회 김성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 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중소기업들이 현재 에너지비용 수준에서도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에너지정책 토론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환 의원은, 이 날 개회사에서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이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제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며, “중소제조업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전기요금체계 개편 시에도 중소제조업 부담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경북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 김종달 소장은 「중소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비용합리화 방안」 발제를 통해 독일의 전력다소비산업에 대한 전기세 및 부과금 면제제도, 일본의 전력소매시장 개방을 통한 전기요금 인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해외 주요국 대비 국내의 미흡한 에너지효율화 지원 및 사후관리 제도를 언급하며 FEMS 등 에너지
2018-11-28 10:47퍼시스그룹의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가 론칭 2주년을 맞아 온라인이벤트를 실시한다. 2016년 첫 론칭 이후 월 출고 5천개를 돌파하며 ‘대세 매트리스’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기획한 것. 슬로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고, 2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토퍼 매트리스를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론칭 2주년 기념 이벤트는 12월 5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2월 10일 슬로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슬로우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플러스친구(https://pf.kakao.com/_exbYYu)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슬로우는 론칭 2주년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혼부부가 청첩장을 지참하여 매장 시에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개인 SNS에 매장 방문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특히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무료 시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구매 후
2018-11-28 10:19블록체인씨앤에스(대표 윤명철)는 ‘4차산업혁명, 대구·경북의 미래를 만나다’ 를 주제로 개최된 2018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서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블록체인씨앤에스는 자체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누룽지 체인링크(NURUNGJI ChainLink) 上, 바이오헬스와 핀테크 융복합 기술 기반 수요~공급 연계 개방형 사업화 지원 플랫폼(NURUNGJI), 개인 유전 정보와 라이프로그(life-log)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NURUNGJI GenoLabs, K-뷰티, 건강기능제품의 글로벌 수출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ICT 기반 뇌/맥파 분석을 통한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 서비스(NURUNGJI MentalCare, 우울증 및 경도인지장애 사전예방), 대구 지역화폐(D-Coin) 기능 확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의료문화관광 서비스(NURUNGJI MediTour, 방문수요 창출사업)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지역 각급 기관장과 군수, 구청장들이 참석했으며, 구글 김태원 상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창
2018-11-28 10:17전기매트 등 발열선의 주요부품 생산전문 중소기업인 뉴지로(대표 신봉철)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2019년형 초슬림(6.5mm) 발열 조끼(110g)·패드(101g) 개발에 성공, 제품을 출시했다. 작년 12월 온열조끼 출시 이후 5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특히 2019년 형은 발열체를 1.5배 향상시켜 부드러운 열을 제공함과 동시에 패션을 접목하여 자연스러운 피팅감을 강조하고, 별도로 배터리 포켓을 부착하여 사용편리성을 제공한다. 제품에 적용한 미세 발열사는 세계 41개국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최신 자동화 설비로 제작되고 10Layer 구조로 모방이 불가한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10,000mAh 보조배터리로 8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등하교 학생, 직장인, 외부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물론 가정에서도 편하게 착용하여 몸의 체온을 올리는 데 매우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3년 대성정밀로 시작한 뉴지로는 발열소재 및 전기부품 전문기업으로 연간 100만여 개의 발열선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발열선시장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 40건 이상의 관련 특허와 의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부품을 넘어 자체 브
2018-11-28 10:15국내외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시점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LG디스플레이 신영철 상무와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채근욱 지부장 등 디스플레이 관계자 4명이 구미시 청사 국제협력통상 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기탁 식을 가졌다. 27일 오후 3시, 희망2019나눔 캠페인으로 통 큰 성금기탁을 해온 LG디스플레이 신 상무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기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나눔 문화가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묵 부시장은 “기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LG디스플레이의 미래를 꿈꾸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에 한발 더 다가서는 따뜻한 나눔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지역의 향토기업 LG디스플레이(상무 신영철, 노동조합구미지부 채근욱)는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매년 3,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이어, 지난 2010년부터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의 기적’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구미시
2018-11-27 17:33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팍팍한 기업의 경기부양을 위해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가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6일 오후2시부터 산업현장 시찰을 위해 관내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1976년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출발한 대한민국 제1세대 방위산업체로 LG정밀, LG이노텍을 거쳐 2007년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바꿨다. 주요 사업으로는 첨단전자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무기, 지휘통신무기 등을 개발․생산하며 구미를 비롯해 국내 8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날,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보면서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업현장 총평에서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구미의 지역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신규투자 유도방안을 모색하여 구미공단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8-11-27 15:39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에서 주최하는 제18회 LG 드림페스티벌이 11월 29일(목)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개막된다.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이다.또한 이 행사를 통하여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지난10월20일부터 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400여 개 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 그룹댄스 각 부문별 TOP5 총 10개 팀이 최종선발 됐다. 이들 팀들은 10월29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 마련된 결선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구미지역 12개 고등학교 고3수험생 1,700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전개되며, 이 날 행사를 통해 수준 높은 경연대회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구미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황치열, 얼굴천재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음색과 음원 최강자 펀치의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소중한 추억
2018-11-27 15:38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의 연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1개월 만에 구미시 인구의 2배가 넘는 이용객들이 이곳을 다녀간 셈이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여가를 즐기기 위한 이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고아읍 괴평리~지산동 일원 낙동강 둔치에 조성된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은 종합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2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구미캠핑장,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등 놀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봄철엔 금계국 단지, 가을엔 핑크뮬리와 억새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많아 시민들에게는 도심근교의 여가선용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변 둔치의 체육공원은 높은 접근성과 수준급의 시설로, 춘계 여자축구 연맹전, 경북 어린이날 큰잔치,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등을 치르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민간에서의 체육대회, 야유회도 끊이지 않고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2년 낙동강체육공원 개장 첫해, 연 이용객 5만5,000명을 시작으로 지난2016년 5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100
2018-11-27 15:37이철우 경북지사가 26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중국시장 첫 해외 세일즈에 나섰다. 이 지사는 중국지역과의 통상확대를 도모하고 중국 자본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세일즈활동에 첫 시동을 걸었다. 첫 일정인 26일, 이 지사는 베이징 케리호텔(KERRY HOTEL)에서 투자유치 상담 및 설명회를 열고 Hanking Global 벤처캐피탈, 쭝하이와이 투자홀딩스사 등 홍콩 및 중국 벤처캐피탈 업체에게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도내 관광․레저 12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어 경북의 투자환경을 알리고 홍콩․중국자본의 경북투자유치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채원(관광휴양단지 조성)과 ㈜원소프트다임(의료기기제조) 등 도내 기업과의 개별 상담 회를 통해 대규모 중국자본이 경북도에 투자될 수 있도록 교두보를 구축했다. 투자유치상담에 이어, 이 지사는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 도내 수출기업체, 현지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중국지역지회(이광석 의장)와 통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미·중 무역 분쟁 등 어려운 대외무역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15개 업체를 인솔, 베이징과 창사에서 80여명의 중
2018-11-27 13:12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향후 5년간의 생물다양성 정책방향을 담은 ’제4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이하 제4차 전략)‘이 11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현황과 전망, 향후 정책방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전략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정책방향을 담았다.이 전략은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이행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수립되어 왔으며, 2014년 제3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부터 법정전략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수립하고 있다. 제4차 전략의 장기비전은 ‘생물다양성을 풍부하게 보전하여 지속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구현’이며, 목표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을 통해 모든 국민이 공평한 자연혜택 공유’다.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대 전략, 19개 실천목표를 설정했으며, 9개 부처 2개청이 각 분야별 과제를 이행할 계획이다. 제4차 전략은 사회전반의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이용 확대 등 새로운 정책방향을 비롯해, 전략별 성과지표를 통해 5년 후 전략의 이행결과에 따른 변화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제4차 전략은 국민들에게 더 많은 생태공간
2018-11-27 13:11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연탄공장 분진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 주민들의 건강피해 배상청구 소송을 지원한다. 이번 환경오염피해 소송지원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저소득층,노약자, 장애인 등 환경오염피해에 취약한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에 필요한 법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오염피해 구제제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안심연료단지 인근 주민들에게 소송서류 검토 및 자문 등을 제공한다. 대구 안심연료단지 내 연탄공장에서 1970년대부터 수인한도를 넘는 비산먼지가 배출됨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생활의 불편을 겪어 왔으며 진폐증 등 건강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2013년 주민건강영향 조사 후 2016년 초 연탄공장 4개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대구지방법원에서 1심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원고 중 9인이 환경산업기술원에 환경오염피해 소송지원을 신청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인당 100만원씩 총 900만원의 소송지원금을 27일 소송지원변호사에게 지급했으며, 신청인 전원에 대해 소송서류 검토를 지원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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