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22일 경기도 주관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공무원의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인지 정책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화성시는 노숙인 재활시설 ‘성혜원’을 성인지적 관점의 교육, 공간적·설비 기능적 배려, 재활프로그램 발굴 및 강화, 맞춤형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시설운영을 개선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성별영향평가는 여러 정책이나 사업에 나타나는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하고, 남녀에게 공평한 혜택을 주는지 평가해 양성평등정책이 정착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8-11-26 11:13국내 중소 주방용품·조리기계 산업육성 및 비교전시, 해외 바이어 유입에 따른 수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KITCHEN FAIR 2018(국제조리기계 및 단체급식우수기자재전)’이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성호) 주최로 11월 28일(수)부터 12월 1일(토)까지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개최된다. KITCHEN FAIR는 내년도 식품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식품박람회인 ‘2018 코엑스 푸드위크’와 동시에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UFI 인증 국제 전시회이자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유망전시회이다. 동 기간에는 종합식품(농수축산가공식품), HMR(가정간편식), 포장기계, 해외식품, 키친페어, 베이커리페어를 비롯하여 디저트, 주류 등 푸드 트렌드쇼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전시장은 30여 개사 100부스 규모로 조리기계·주방설비관, 식품가공기기관, 위생기기·포장기계관, 외식산업관, 단체급식테마관, 상담 및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화점, 마트, 편의점, 소셜커머스 등의 대형유통업체 MD와 1:1로 제품입점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17년에는 86명의 대형유통업체 MD가 참석하고 209개 참가업체와의 상담이 성사되었으며 총
2018-11-26 11:03팅스나인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코인(Community Coin, COT)'이 11월 26일 국내 최초 암호화폐 분산형 거래소인 올비트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팅스나인(Things9)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며,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IT 벤처기업이다. 그동안 팅스나인은 자체 발행 코인으로서 애니코인을 전면에 내세웠으나, 올겨울 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커뮤니티 코인을 야심 차게 선보인다. 사업 발표와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킨 커뮤니티코인은 애니코인의 사업 모델을 승계하며 팅스나인과 코인 보유자, 그리고 암호화폐 경제 구조체가 하나의 공동체(Community)를 형성하면서 건전한 암호화폐의 표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롭게 발행된 코인이다. 커뮤니티코인이 애니코인의 사업 모델을 그대로 승계하는 만큼, 팅스나인의 애니클렛 지갑에 보유하고 있던 애니코인은 커뮤니티 코인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애니코인으로 이루어지던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결제 기능도 애니클렛 앱을 통해 동일하게 지원된다. 한편 올비트(Allbit)는 이미 포화상태인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서 ‘분산형 거래소
2018-11-26 11:02북한산 등 도심권 국립공원 멧돼지의 밀도는 겨울철에는 낮고 여름철에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북한산, 경주, 계룡산, 무등산 등 도심권 4개 국립공원의 멧돼지의 서식 실태를 2016년부터 최근까지 분석한 결과, 멧돼지 서식 밀도가 여름철에 정점을 찍고 겨울철에는 낮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멧돼지의 주요 서식지를 대상으로 공원별 12개 조사구(48개 구역×4㎢, 총 192㎢)를 선정하여 무인센서카메라 등을 활용해 1㎢ 넓이 당 멧돼지의 개체수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2018년 월평균 멧돼지 밀도는 북한산 1.4마리/㎢, 경주 1.2마리/㎢, 계룡산 1.8마리/㎢, 무등산 1.8마리/㎢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환경부가 2017년에 실태 조사한 전국 평균 멧돼지 밀도인 5.6마리/㎢ 보다 낮은 것이다. 도심권 국립공원의 멧돼지 밀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새끼가 태어나고 어느 정도 자라는 7~8월로 북한산 2.2마리/㎢, 경주 1.9마리/㎢, 계룡산 2.7마리/㎢, 무등산 2.7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멧돼지의 임신기간은 120일 내외로 5~10마리의 새끼를 낳지만 새끼의 첫해 사망
2018-11-25 18:02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주요습지 8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센서스(이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64종 75만 9,393마리의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종별로는 쇠기러기(18만 858마리), 가창오리(14만 9,875마리), 큰기러기(7만 3,406마리), 흰뺨검둥오리(5만 3,783마리)의 순으로 관찰됐으며, 지역별로는 영암호(12만 4,081마리), 간월호(8만 4,991마리), 철원평야(8만 2,745마리), 부남호(4만 6,306마리), 낙동강하구(3만 2,513마리)의 순으로 도래한 것이 확인됐다. 지난 10월 중순에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시센서스 결과와 비교할 때 전체 개체수는 45만 5,101마리에서 약 1.7배가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시기인 2017년 11월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60만 7,656마리에서 약 1.25배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지난 10월 중순에 경기, 강원, 충남 등 한반도 중부지방에 집중된 것과 비교해 11월에는 중부지방을 포함해 전남, 경남 등 한반도 남부지방까지 고른 분포 양상을 보였다.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조사결
2018-11-25 17:59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1월 21~22일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인근 수중 30m에 위치한 해저난파선에서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육지와 달리 현장 보전이 어렵고, 선박 침몰 등 대형 해양사고가 일어날 경우 증거물 유실 가능성이 높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된 훈련에는 해군, 경찰청, 소방청, 민간단체 등 5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선박자동식별장치(AIS)에서 어획물 운반선 A호와 유조선 B호의 위치가 교차된 후 A호의 연락이 두절, 침몰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 참가자들은 먼저 침몰선박 위치를 파악하고 침몰선박 내 탐색을 통해 침몰 전 항해기록이 담긴 핵심증거물(VDR, GPS플로터)을 우선 확보했다. 이어 실종자 수색과 시신 인양작업을 진행한 뒤 선박 충돌 부분에 남겨진 페인트를 채취하는 등 신속하고 빈틈없이 증거물을 수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전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윤성현 수사정보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대형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수중과학수사 활동을 전개할 것 ”이라며 “유관기관과 수중과학수사 전문화를 위한 방
2018-11-25 17:57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3일 ‘제4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일반부와 경찰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이번 공모전에는 역다 최다인 총 353건(일반부 209건, 경찰부 14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과학치안에 대한 높아진 국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3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일반부에서는 △기존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위치이동 기록저장기능을 추가하는 ‘스마트 국민 제보 앱을 통한 블랙박스 영상 요청 시스템’을 제안한 김성훈씨(과기정통부장관상)와 △사이버 범죄에서 악용되고 있는 얼굴합성문제를 해결하고자 딥러닝 기술 기반의 ‘얼굴합성방지필터’를 제안한 박지열팀(경찰청장상)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경찰부에서는 △영상, 사진 신고접수 앱을 개발하여 112신고 상담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신속‧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112 촬영신
2018-11-25 17:55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3일(금)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 참여, 친환경 캠페인 ‘레인트리 캠페인’으로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옥외광고 부문 대상, 디자인 부문 금상, 통합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은 일회용 우산 커버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에서 착안해 자투리 방수원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우산 커버를 제작, 이를 기존의 비닐 우산 커버 대용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네파는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나뭇잎을 형상화 한 ‘재활용 우산 커버’와 우산 커버 건조 및 보관할 수 있는 나무 형태의 ‘레인트리’를 영풍문고, 국립중앙박물관, 네파 직영점 등에 설치해, 비가 오는 날 건물 이용객들이 우산 커버를 사용한 후 이를 레인트리에 걸면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해 나무가 자라나는데 동참한다는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한편,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에 의해 열리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의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매년 약 1,000여점의 작품들이 엄선되어 출품된다. 온라인 사전 심사를 거친 후 28명의
2018-11-25 17:55㈜볼빅의 문경안 회장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18 Korea CEO Hall of Fame)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 부문 최우수 CEO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내외적 불확실성의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은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거해 국내외에서 생산적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의 데이터베이스와 국내 기업현황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브랜드전략, 경영혁신, 글로벌, 고객만족, 지속가능, 동반성장,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총 16개 부문을 선정해 발표했다. IPS는 브랜드전략 부문에 문경안 회장을 수상자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순수 국내 기술과 브랜드로 출시한 컬러볼을 필두로 기존 3%대였던 국내 골프공 시장 점유율을 30%대까지 끌어 올렸으며,세계 최초로 무광택 컬러 골프공을 개발해 볼빅
2018-11-25 17:50하이콘(HYCON)이 세계 최초로 DAG∙스펙터 합의 알고리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이 적용되면 하이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각 노드들이 분산 처리되며 스펙터를 발동시키게 됨으로써, 최소 3,000 TPS에서 비자카드를 운용하는 비자넷의 버금가는 처리 속도를 구현하게 될 전망이다. 하이콘은 지난 6월 자체 메인넷 가동 이후 고스트프로토콜 업데이트를 통한 초당 처리속도 2배 증가에 성공하고, 다음달 7일 채굴량 90% 감소 하드포크 계획, 11월 중 바이백 완료 등 기존 블록체인 업계에서 상상할 수 없는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스펙터 합의 알고리즘 개발도 기존 로드맵상 2019년 상반기 완료가 계획이었다. 최소 1년 이상 기술 개발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고스트프로토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1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DAG∙스펙터 개발 성공 소식을 전한 것이다. 하이콘 보유자들은 기술력과 신뢰라는 두 가지 믿음을 갖게 됐다. 스펙터(SPECTRE)는 Serialization of Proof-of-work Events: Confirming Transactions via Recursive Elections의 약자이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컨센서스 유지할 때
2018-11-25 17:46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간월호(충남 홍성군 서부면) 주변에서 11월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을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11월 23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간월호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1월 23일 오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유전자형 및 고병원성 확인에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5 17:4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고용허가제에 의한 2017년도 외국인 신청업체 중 2018년도 미신청 중소 제조업체 577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력(E- 9) 고용동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건비 부담과 경영악화로 인한 고용 위축으로 인해 외국인력 신청까지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2018년도 외국인 신청률이 전년대비 대폭 하락(2017년 229.3%→ 2018년 140.2%, 89.1%p↓)한 원인 및 고용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조사 결과, 외국인력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를 ‘인건비 부담’(38.3%), ‘경영악화’ (24.1%)로 답해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의해 고용 자체가 위축되었다는 응답이 62.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포함 내년 고용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40.4%만이 충원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현원유지’ 및 ‘감원’으로 답한 비율이 높아 영세한 업체일수록 현재 경영환경 악화에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외국인 활용 관련 의견으로는 △의사소통 애로 등 낮은 생산성에 대비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 △업무태만 및 잦은
2018-11-25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