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1월 22~23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열린 ‘2018년도 추계 해양환경·에너지학회’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학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기관이 후원하고 해양경찰교육원이 공동 주관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양오염방제 기획세션을 구성해 해양오염방제와 예방 등 방제업무 전반에 걸쳐 총 1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중점 발표내용은 ▲방제업무 중장기 발전계획 ▲해양경찰 국가R&D의 현재와 미래 ▲동해지역 유출유 확산 예측 향상 ▲어선 선제폐수 배출에 대한 어업인 관리 ▲불명오염사고 적발 사례 ▲방제정 기름포집 방법 개선 등 해양오염방제 정책부터 현장 업무 개선사례 등이다. 해양경찰청 이번 학회에서 탁상행정에서 벗어난 현장행정을 통해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이라는 새로운 4대 핵심가치를 담아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또 최근 우리나라가 해운‧조선산업의 장기 경기 침체, 해양환경 보호 등의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정부와 학계의 협업을 통한 극복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환경·에너지학회가 관
2018-11-25 17:41“민족의 동족상쟁의 전쟁역사가 4세대 우리 초등학생들에게 국가수호차원에서 알려지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가 기울여졌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조국산하에 묻힌 지 68년 동안 전쟁 없는 평화를 기다리고 있는 호국 영령들의 소리 없는 외침을 대언하기 위해 ‘평화수호를 위한 6.25바로 알리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오전, 6.25참전유공자회 경북도지부 구미지회(회장 김상도)는 구미초등학교 4·5·6학년 40여명을 대강당에 모아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전문 강사는 빔 프로젝트에 띄운 자료를 가리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6.25전쟁의 발발배경원인과 국제적으로 입증된 북한의 남침 증거자료들을 낱낱이 입증해 보였다. 노병들이 참전했을 당시 대한민국 남자라면 학생·군인 할 것 없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웠다. 그 역사의 산 증인들을 대동한 가운데 ‘우리는 왜 6.25전쟁을 기억해야 하는가?’라는 교육이 ‘전쟁이라면 핸드폰 게임으로 만 즐기던 세대들에게 얼마나 와 닿았을까’ 취재기자는 참으로 궁금했다. 이날 교육현장에서 이 모 군(초6. 원평동)은 “6.25전쟁에 대해 잘 몰랐었다”며 “수업
2018-11-23 18:46모처럼 구미시민에게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이 운영 중인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의 대표적 환경교육프로그램인 ‘탄소 잡으러∼ 출발!’ 체험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32차 환경교육프로그램 국가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환경부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위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 총 10가지 항목을 평가해 국가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 받은 '탄소 잡으러~ 출발!’ 체험교실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주변에 쉽게 쓰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력을 담은 장난감으로 직접 재탄생 시켜보는 놀이 식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권순서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 획득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은 2010년 환경부 권역별 기후변화테마 사업으로 선정돼 구미시에서 지난 2014년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교육관을 건립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구미시설공단에서 위탁운
2018-11-23 18:45경북도는 23일 안동예술의전당에서 학계, 여성계, 독립운동가 후손 및 관련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 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대표여성중의 한분인 임청각 종부, 독립군 어머니 ‘허은 여사’를 주제로 ‘2018년 경북여성인물 재조명 심포지엄’을 가졌다. 도 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왔던 여성독립 운동가들의 삶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립운동을 묵묵히 내조하고 지원했던 경북여성들의 나라사랑을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휴먼라이브러리로 이항증 선생(허은 여사의 5남)이 직접 참석해 나의 어머니 ‘허은’을 주제로 만주 독립운동에서 ‘허은 여사’의 지난 삶의 발자국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정신과 여성독립운동의 여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희곤 경북 독립운동기념관장이 ‘여성독립운동가의 발굴과 현황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 여성독립운동가 발굴의 어려움, 발굴은 했으나 포상이 되지 않은 사례, 발굴과 선양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2018-11-23 18:43화성시가 공공데이터를 공직자들이 직접 분석·가공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화성 데이터 로’로 11월21일 쉐라톤 서울팔래스에서 개최된 ‘2018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데이터품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해 데이터 관리 체계가 우수하고 꾸준히 품질관리를 해온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20여개의 민간, 공공기관이 후보에 올라 서면심사,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화성시가 우수상인 한국데이터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화성 데이터 로’는 인구, 민원, 복지, 교통, 재·세정 등 주요 분야의 공공 데이터를 분석, 시각화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공직자들이 손쉽게 정책 개발 및 행정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특히 시의 경우 데이터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품질관리 업무 매뉴얼 구축 등 다양한 품질관리 노력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한편,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민용 화성데이터로를 구현해 시각 및 통계 자료와 함께 2019년 연말에 개방할 예정이다.
2018-11-23 12:44경찰청은 11월 22.일 서울 마포 경찰공제회관에서 「바람직한 경·검 협력관계 모색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방안」을 주제로 한국비교형사법학회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바람직한 경·검 협력관계라는 새로운 질서를 구현할 과제로, 「수사준칙 제정에 관한 연구」, 「검사의 수사지휘권 폐지 이후 새로운 경찰수사모델 연구」라는 2개의 소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학계 및 현장 경찰관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한국비교형사법학회장 이인영 홍익대교수는, “오늘 세미나가 개혁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를 설계하는 학술적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정부 합의안에 따라 경찰과 검찰이 그 동안의 지휘와 감독의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국민의 인권보호와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면서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1주제인 『수사준칙 제정에 관한 연구』의 발제자 김태명 전북대 교수는, 새로운 수사준칙은 경찰과 검찰의 상호협력 관계를 고려할 때 법무부령이 아닌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였다. 최대현 건국대 교수는 수사준칙 제정 과정에서 검사의
2018-11-23 12:43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11월 22일 오후 7시부터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에서 ‘성인 간질성폐질환‧기관지확장증 구제급여 상당지원 심사기준(안)’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0차 회의(‘18.7.2.)에서 특별구제계정 신규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5개 질환 중 성인 간질성폐질환·기관지확장증에 대한 구제급여 상당지원 심사기준을 우선 의결하고, 총 871명을 지원대상자로 인정했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기존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인정신청자(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미판정자 및 기존 구제급여 상당지원 지원대상자 제외)의 의무기록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등을 토대로 질환별 심사기준을 적용해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요양급여(본인부담액 전액 및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한편, 폐렴‧독성간염‧천식 등 나머지 3개 신규 인정질환은 심사기준을 추가로 검토한 후 차기 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회의에서
2018-11-23 12:41정부는 11월 22일부로 금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금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하였다. 특히,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구현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軍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적으로 발탁하였다. 금번 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육군소장 김정수, 안준석, 이진성, 윤의철 이상 4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특전사령관 및 군단장에 임명하고, 해군소장 권혁민, 김종삼, 박기경, 이성환 이상 4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참모차장등 주요직위에임명할 이다. 또한, 육군준장 이규준등 10명, 해군준장 강동훈등 8명, 공군준장 강규식등 2명, 이상 20명을 소장으로,육군대령 강호필등 50명, 해군대령 강동길 등 16명, 공군대령 김경서등 13명, 이상 79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2018-11-23 12:40경찰청(외사국)은 김병관 의원실과 공동으로, 2018년 11월 22일 「경찰의 산업기술유출수사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보호를 통해 혁신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점에서 경찰의 산업기술유출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산업기술유출 전문수사관·관련 학회 회원·산업보안학과 대학원생 등이 참석하였다. 임호선 경찰청 차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산업기술보호를 위해 경찰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경찰청은 산업기술유출 수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병관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은 과거보다 정교해진 산업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하기 위해 세미나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 자리가 산업기술유출범죄 수사 전문 인력 양성 기반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제도적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는 ➀경기대 이주락 교수가 산업보안수사관의 전문역량 강화 방안 연구에 대해, ➁중앙대 장항배 교수가 산업기술 유출수사 전문인력 양성 방안 연구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어서
2018-11-23 12:35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7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가공식품비의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은 7.2%로, 식료품비 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며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간편식의 높은 인기는 올 겨울에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몸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바쁘더라도 따뜻한 음식 등을 제때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에 스프·죽·국 등 준비과정부터 취식까지 더욱 간편하게,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일명 ‘스피드 밀(‘speed’와 ‘meal’의 합성어)이 주목 받고 있다. 학교나 직장 등으로 나갈 채비를 하느라 1분 1초가 아쉬운 아침을 대비해,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간편 조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간편 취식까지 책임지는 식품들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추운 겨울 든든하게 먹고 따뜻하게 마시는 간편식 인기 DOLE(돌)이 출시한 ‘가든스프’는 뜨거운 물만 부으
2018-11-23 12:3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1월 23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식분야 경영해로 해소에 기여한 12명의 우수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016년 2월부터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등 7개 분야 246명의 전문가를 위촉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였고, 특히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는 무료 서면작성까지 제공해왔다. 관세 분야 대표로 선정된 관세법인패스윈의 김현철 관세사는 “우수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소기업·소상공인이 경영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검증된 전문가가 현장 밀착형으로 자문해주어 상담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식·재능기부로 수고해주시는 246명의 자문위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의 활동의욕을 높일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더욱 나은 자문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3 12:32엑스블록시스템즈은 지난 11월 21일 서울 용산구 드레곤시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업혁신 컨퍼런스’에서 애스톤 프로젝트 권용석 CTO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플랫폼’이란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권용석 CTO는 11월말에 공개될 다차원구조의 X.blockchain(X블록체인)의 테스트넷(TestNET) 출시를 앞두고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권용석 CTO는 애스톤 블록체인의 기술총괄 책임자이면서, 엑스블록시스템즈 기술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권용석 CTO는 “애스톤은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문서의 유통과 인증의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을 통해 제 3자의 신뢰 기간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문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차원 구조 블록체인인 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된 전자문서 플랫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애스톤의 핵심기술인 X.blockchain은 기존의 공개 블록체인과 같은 수준의 분산 구조를 유지하면서, 하나의 단일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 제출(발생)되는 모든 트랜잭션들을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트랜잭션들의 집합으로 구성하고, 각각의 집합에 포함된 트랜잭션들로 이루어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블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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