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 3월 1일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 문제가 개정된다. 11월20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2000년 6,966명이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를 취득한데 비해 지난해 한 해 동안에는 2000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21,596명이 면허를 취득했다.이처럼 수상레저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증가했다.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수상레저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04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운항부주의 및 조종미숙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 사고 중 61%(64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안전법, 해사안전법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수상레저기구 조종자의 안전운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개문제 총 700제를 최종 선정해 개정‧시행키로 했다. 개정된 문제는 누구나 공부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1일부터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imsm.kcg.go.kr)의 ‘Cyber공부방’ 게시판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문제는 내년 3월 1일 필기시험부터 적용된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 또는 전국 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8-11-21 10:30북측은 11월 20일 15시를 기해 시범적으로 철수하기로 한 감시초소(GP) 10개소를 폭파방식으로 파괴하였다. 북측은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통해 시범 철수대상 감시초소 10개소를 11월 20일 15:00에 일괄 폭파할 것임을 우리측에 사전 통지하였다. 남북군사당국은 상호 완전파괴하기로 합의한 20개 감시초소(GP)를 11월 말까지 완전 철거 조치를 완료하고, 상호 검증절차를 마련하여 12월 말까지 감시초소(GP) 철수 및 파괴 상태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 나갈 것이다.
2018-11-21 10:29정경두 장관은 11월 20일 오후, 국방부·연합사 주요직위자들과 함께 임시 개방한 용산 기지를 방문하여 사우스포스트 벙커, 연합사 본청, 위수감옥 등 공원 조성 이후에도 보존될 역사적인 현장을 돌아본 후, “용산기지의 역사와 상징성은 평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할 용산기지의 변화를 한반도 전체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이 ‘강한 힘’으로 튼튼히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하고, “용산기지 이전(한미연합사 본부의 국방부 영내 이전 등)을 美측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추진하면서 이곳을 시민을 위한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2018-11-21 10:00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11월 21일 브랜드 모델 위너와 콜라보한 기프티 카드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위너 기프티 카드는 드롭탑 매장에서 메뉴 제한없이 구매할 수 있는 1만 원권 선불카드다. 카드에는 위너의 커피 화보 사진을 담았으며 멤버들의 사인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레드, 블루, 블랙 총 3가지 디자인으로 마련됐으며 색상별로 다른 화보 사진을 담아 고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기프티 카드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희소성이 높은 제품이다. 올연말 선물용으로 제격인 위너 기프티 카드 판매 매장은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 위너 기프티 카드는 이미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오직 드롭탑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용으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2018-11-21 09:59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월 21일 서울 강남구 세텍 전시장에서 ‘제20회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환경기업과 구직자 간 효과적인 채용을 주선해 환경 분야의 고용 확대를 이끌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환경산업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망환경기업, 국제기구, 환경 공공기관, 국제기업,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 등 80여 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가한다.이 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채용될 예정이며, 구직자-기업 간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티에스케이워터, LG히타치워터솔루션, 케이씨코트렐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으로는 테라싸이클(Terracycle) 한국지사에서 참가한다. 환경 관련 국제기구로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새활용 기업으로는 ‘같이공방’과 ‘백퍼센트디자인’이 참여한다.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에게는 환경시설 가상현실(VR) 체험관, 친환경 체험존, 인력중재(헤드헌팅)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일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
2018-11-21 09:58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REMIIT, 대표 안찬수)은 글로스퍼·하이콘(HYCON, 대표 김태원)과 '블록체인 사업 및 해외송금 서비스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메인넷을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의 인프라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하이콘이 구축하고자 하는 '하이콘 에코시스템의 해외송금 서비스' 영역을 함께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레밋(REMIIT)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송금 및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국가간 송금과 거래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레밋(REMIIT)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블루팬넷은 2015년 4월에 설립 후 암호화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이다. 초기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과 베트남, 호주, 홍콩 등 송금 가능 국가는 6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재사용률은 무려 90%로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레밋(REMIIT) 토큰 이코노미는 거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토큰을 레미(REMI)와 렘디(REMD)로 이원화하여 꾸준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했다. 레미(REMI)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돼 자
2018-11-21 09:56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첨단수자원 분야에 대한 녹색기술 인증 기술수준 개정안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수요자 의견 청취를 위해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관련 자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서 검토의견서 서식을 내려 받아 28일까지 이메일(gechol@keiti.re.kr 또는 pjh799@keiti.re.kr)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기술수준 개정검토 대상으로는 첨단수자원 분야의 고도 수처리, 빗물 관리, 누수 방지 및 절수 기술 등 총 103개의 핵심요소기술들이 포함된다.개정안 내용에는 기술수준의 정성적 표현을 정량화하고, KS 등 타 인증성적과 연계하여 기업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유사기술간 연계, 광범위한 기술범위의 세분화 등을 담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산업 발전과 정책 변화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인증 신청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년 녹색기술인증 기술수준의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개정 검토 기술의 범위를 크게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환경보호 및 보전 분야에 이어 올해 첨단수자원 분
2018-11-21 09:55소방청(청장 조종묵)은 2009년 이후 9년만에 새로운 근무복 등을 착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근무복을 비롯해 정복, 점퍼, 외투, 조끼, 기동화 등의 재질과 디자인 변경에 관한 규정을 11월 13일자로 공포하였다. 개정되는 근무복은 기존 제복이 활동성과 이미지 상징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활동하기에 편하도록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하였고 기존 재킷형에서 셔츠형 스타일로 상의를 개선하여 제복 고유의 특징을 살렸다. 또한 근무복 셔츠의 색상은 파종과 수확, 수렴과 발산 등의 의미를 가진 흙(土)을 상징하는 연모래색을 채택하였다. 이는 소방공무원 내부와 전문가의 의견을 모은 결과 소방의 이미지와도 맞는 것으로 평가되어 최종 선정하였다. 소방공무원 정복은 착용 쾌적성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재질을 개선하였다. 점퍼는 춘추와 동복에 있어 계절 변화에 맞는 기능성을 강화하여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겨울철 보온성 향상을 위해 방한복의 내피를 개선하고, 현장대원들이 착용하는 조끼는 편의성을 높였다. 기동화는 활동 편의를 위해 가볍고 탈착이 용이하도록 다이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청에서는 기존 복제와 개선되는 복제를 2020
2018-11-21 09:10한미 양국은 11월 20일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Steve Biegun) 미국 대북특별대표 공동 주재로 첫 번째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외무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보의 핵심 축으로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남북협력 등 북핵/북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미 양국은 이번 워킹그룹 회의 개최를 계기로 그간 긴밀히 이루어져 온 한미 공조와 협력을 더욱 체계화·정례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018-11-21 08:59올해도 봄, 여름, 가을이 가고 나눔 문화가 꽃을 피우는 제철을 맞았다.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도청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은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사랑의 열매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52억 원이다. 이는, 전년 145억 원 보다 5% 늘어난 금액으로 성금 1억 5,20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 152억 원이 모이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여영현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장, 김재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와 사랑의 온도탑 점등,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 캠페인 첫 기부 전달식, 온도탑 점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국 최초로 경북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나눔리더 단
2018-11-20 17:04구미시의회 의원 13명이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연수를 떠났다. 항간에서는 과거와 같이 의원 외유가 아니냐는 시각을 보이고 있으나 정례행사인 이번 연수는 일본의 도시재생과 선진농업(6차 산업), 사회복지와 재난방재 등에 대한 비교 시찰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의원은 당적을 초월해 구미시의회 김재상, 강승수, 김춘남, 양진오, 박교상, 장미경, 김낙관, 이지연, 안장환, 장세구, 신문식, 윤종호, 이선우 의원 등 13명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과거 일반여행사를 통해 떠난 해외나들이가 아니라 한국지방자치라는 법인을 통함으로서 연수비용의 절감은 물론 외유성격으로 비쳐지는 곳에 연수시간을 두지 않고 내실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8시50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동경에 도착한 첫날부터 동경 소방청안전방재관을 시찰하고 문화재생 사례구역을 시찰했다. 19일 동경 요코하마, 20일 동경 교토, 21, 22일 교토 오사카 등지에 산재한 도시재생 구역과 농정환경부, 전통경관 보존지구를 시찰하고 22일 오후 7시10분 대구공항에 도착하는 팍팍한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이번 구미시의회 의원의 연수를 계기로 외유성 나들이 해외여행성
2018-11-20 16:34청도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주관으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보건복지부평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 서울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250여개 시․군 보건소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국에서 5개 보건소만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도군 보건소는 60세 이상 주민들의 근·골격 계 질환관리 프로그램과 여성갱년기 우울해소프로그램, 수면장애주민들을 위한 한의약불면증 극복프로그램, 직장인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의약증진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해 온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의 사업계획서와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PHIS(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관리 등이 타 시·군에 비해 탁월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이 건강한 희망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역실정에 맞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여타 보건소가 실행하지 않는 한의약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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