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대용식 시장이 지난해 약 3조원으로 급성장하면서 다양한 식사대용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커피업계에서는 카페에서 샌드위치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해 다양한 샌드위치 제품들을 선보이며 아침족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샌드위치는 치아바타, 포카치아 등 빵에 야채와 소시지, 고기, 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맛과 영양이 풍부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대기시간 없이 바로 구입하여 즐길 수 있어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혼밥을 즐기는 고객들도 부담없이 카페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카페 드롭탑, 신선한 재료를 다양하게 더해 든든한 ‘프레쉬 샌드위치’ 6종 선봬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든든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 제격인 ‘프레쉬 샌드위치’ 6종을 출시했다. 프레쉬 샌드위치는 유로피언 스타일의 치아바타 제품과 신선한 야채와 쫄깃한 소시지를 넣은 샌드위치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샌드위치를 선택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치아바타에 매콤한 핫 치킨과 멜팅 치즈를 넣은 ‘핫 멜팅치즈 치아바타’와 오븐에 구운 야채와 버섯 등을 담은
2018-11-23 10:28130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코카-콜라로 짜릿한 행복을 선물하는 겨울 TV 광고를 23일 공개한다. 코카-콜라의 마스코트인 ‘폴라 베어(Polar Bear)’와 크리스마스의 아이콘인 ‘산타클로스(Santa Claus)’ 등을 통해 매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선보여 온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에서 평범한 한 소년이 일상 속 산타클로스가 되어 코카-콜라로 짜릿한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나누면 행복해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겨울 광고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년은 하얀 눈이 쏟아지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짜릿한 코카-콜라가 가득 담긴 손수레를 끌고 나타난다. 이어 마당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준비하는 아저씨,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아주머니 등 소중한 이웃들에게 마치 산타클로스처럼 코카-콜라를 몰래 전달하고, 이웃들은 소년이 두고 간 코카-콜라를 마시며 따뜻한 나눔의 행복을 느낀다. 하루 종일 일상 속 산타클로스가 되어 코카-콜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한 소년은 많은 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느라 지쳤을 산타클로스를 위해 마
2018-11-23 10:27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수능 이후 20대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비전특강’을 개최한다. 학업과 입시에 지친 고3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비전을 설계하고 동기부여를 주기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26일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화성시의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7곳(봉담고등학교, 삼괴고등학교, 송산고등학교, 두레자연고등학교, 동탄고등학교, 나루고등학교, 향남고등학교)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참여형 강연콘서트 형식으로 총 6회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김수영 작가를 비롯해 총 6명을 선정하여 20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자유발언대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 3 학생의 학업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 이후 고3 청소년들의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1-23 10:04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전원식, 이하 ‘연합회’)는 22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의 갑질과 정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관리감독 태만으로 인해 중소 자동차정비업체는 심각한 경영난에 쓰러져 가고 있음을 알렸다. 이는 자동차 정비요금의 결정과정 및 공표요금 적용시점 관련 법규정의 부재부터 손보사의 늦장계약과 할인강요 등 갑질, 정부의 부실한 관리감독 문제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제임을 지적하며, 손해보험업계의 신속한 협약이행과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 없이는 중소 정비업체의 경영난은 가중되어 부실기업은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동차 정비요금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하 ‘자동차손배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조사·연구하여 공표하도록 되어 있으나, 조사·연구에 대한 시점 등 결정과정이 법에 명문화되어 있지 않아 가장 최근에 요금공표가 이뤄진 것이 8년 전인 2010년이다. 이에 중소 정비업계는 지난 8년간 물가와 인건비 상승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공표요금을 적용받은 결과, 현재 극심한 매출감소와 경영상 어려움에 봉착하여 매년 정비업체의 부도(폐업·휴업)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특히, 근로자 임금
2018-11-23 10:03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11월 23일 팩트북 제70호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200쪽)를 발간했다. 팩트북 제70호는 1990년대 초 북핵문제 발생 이후 약 30년간 계속되어 온 북한 비핵화 추진 경과를 정리하고, 국제적인 주요 비핵화 성공 사례와 2018년 현재 남·북·미의 비핵화 추진 현황, 북한 비핵화를 전제로 논의 중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내용, 미·중·일·러 등 관련국의 입장과 전문가 분석 및 전망 등을 소개하고 있다. 2018년 들어 과거 수년간 중단되었던 북한 비핵화를 위한 당사국들 간의 대화가 ‘4.27 남북 정상회담’, ‘6.12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재개되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남북한과 미·중·일·러 등 관련국의 입장은 자국의 이해에 따라 상이하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입장과 견해가 공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북한 비핵화가 달성되고, 비핵화의 최종 단계에서 한반도 평화체제가 실현될 경우, 그 영향은 한반도를 넘어 향후 동북아 및 세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되어 각국의 대응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북한 비핵화
2018-11-23 10:01다차원 구조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의료정보 플랫폼 헥스(HEX Innovation Ltd.)가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헥스(HEX)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비코인(BCOIN)과 최근 상장 및 공동 마케팅,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며, 지난 10월15일 비코인 거래소(www.bcoin.sg)에 최초 상장시켰다. 비코인 거래소는 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과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통화(Fiat) 거래소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 코인슈퍼(Coinsuper)의 계열 거래소이기도 하다.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여 한국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최신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HEX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맥스(BIMAX)에 오는 26일 상장된다고 밝혔다. 비코인 거래소에 이어 국내 거래소에도 상장돼 국내의 투자자들도 편리하게 HEX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HEX 관계자는 "비코인(BCoin)의 한국어 거래 서비스가 오픈하는 즈음에 한국 거래소인 바이맥스 상장으로 한국의 HEX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2018-11-23 09:55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24일 서울 서초구청 본관 강당에서 ‘2018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생물다양성 청소년 페스티벌’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제13기 청소년리더(33개교 49팀 240명)와 2018년 그린기자단(총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활동이 우수했던 팀을 선정하여 환경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생물다양성 토크콘서트와 각 팀별로 올 한 해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에는 강릉고등학교 ‘영동강고도감 에이(A)'와 대덕중학교 ‘에코가디언즈’ 등 2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소현중학교 ‘판도라’, 용인외대부설고등학교 ‘흥부네 아이들’, 대덕중학교 ‘도룡골 서포터즈', 대천여자고등학교 ’에센셜', 강릉고등학교 ‘영동강고도감 비(B)’ 등 5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영동강고도감 에이(A)’ 팀은 강릉고등학교 교내의 생태계 관찰(모니터링)로 숲의 변화 양상에 따른 생태적 가치탐구 활동으로, ‘에코가디언즈’ 팀은 대전지역의 맹꽁
2018-11-23 09:52중소‧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노규성)는 11월 23일(금)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여명의 위원과 일자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혁신적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제7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발제는 이승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이호창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본부장, 최영기 한림대 경영학부 객원교수(전 한국노동연구원장, 조주현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이 패널토론자로 나섰다. 이승길 교수는 ’18년도 상반기 실업률 4.1%(전년 동기대비 0.1% 상승)를 보여주고, 우리나라는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주력산업 고용창출력이 떨어진 구조적 위기에 당면해있으며 투자위축, 도소매 업황 부진 등의 경기적 위기에도 마주하여 고용문제는 다양한 요인들이 얽혀있어 쉽지 않은 문제라며 발제를 시작했다. 이 교수는 광역시 외 지방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더 심각한 상황을 언급하며 현실성 있는 노동공급정책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자리 미스매치가 일어나는 현실을 우려했다. -특히나 중소기업의 문제로 ‣ 기업의 인력확보 어려움 ‣ 구직자의 높은 이직률 ‣ 기업의 인력에 대한 투자의지 약화 ‣ 구직자
2018-11-23 09:23군위군에 이례적인 일이 생겼다. 이는 아프리카 토고공화국 공무원, 마을지도자, 관계관 등 20명이 농기계임대사업과 선진농업기술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문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군은 방문객들에게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과 종합검정실, 병해충예찰실, 그린농업관,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운영 등 시설관리와 현황을 직접 시찰케 했다. 이날 탐방객들은 “선진지의 신 농업기술보급과 농업 인력육성을 통해 농업과 농촌 발전이 주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기계79종 301대를 농가들에 임대함으로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공동 활용이 이뤄지고 있는 실무현장에서 연수생들은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토고공화국(수도, 로메)은 약5만6천㎢ 한반도면적의0.257배며 인구799만 명이다.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는 토고는 GDP약 53억4,700만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이 635달러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녹색혁명을 통해 식량의 자급자족, 농산물의 다양화, 농가공업 육성 등의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견학이 토고공화국 발전에 실질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외국 연수생들에게
2018-11-22 16:11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장세용 구미시장 일행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독일·네덜란드 투자유치 및 도시재생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구미에서 개최 된 ‘국제탄소산업포럼’에 참석한 군나르 메르츠(Gunnar Merz) CFK-밸리 회장을 만나 구미시 방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구미 탄소산업 발전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군나르 메르츠 CFK-밸리 회장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있는 탄소산업에 CFK-밸리가 좋은 모델이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금오공대와 CFK밸리 내 대학 간 학생 교류, 구미 기업인과 슈타데 기업인의 건축용·IT부품용 탄소소재 협력, 구미지역과 독일 기업의 밸류체인 구축 등이 제안 됐다. 이어, 방문단은 유럽 최대 도시 내 개발프로젝트인 함부르크 하펜시티를 방문했다. 함부르크 하펜시티는 수변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강변도시, 구미도시재생에 좋은 모델로 기대된다. 하펜시티는 157헥타르 면적에 레저,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고 생태·지속성이 바탕이 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연장 10.5km 부둣가 및 3.1km
2018-11-22 16:02경북도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의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마치고 21일, 안동대학교 글로벌 빌리지에서 道와 한국어 멘토, 연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 연수수료식을 가져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14회째 추진되고 있는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터키 3개국 6명이 참가해 안동대에서 한국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6개월 과정, 주 5일(4시간/일)동안 말하기, 쓰기 등 한국어 수업과 과외활동(한국문화교육, 토론회 등)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중국, 베트남, 폴란드, 터키 등 14개국 90여명이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모국으로 돌아간 이들은 경북도-해외자매 우호도시 교류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은 멘토로 지정된 경북도 공무원들과의 자발적인 만남을 통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한편 경주, 안동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서 경북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 출신의 추이리시엔(Cui Lixian, 36세)씨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경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아주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이번에 한국어 능
2018-11-22 13:10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21일 소방안전교육 표준화 및 효과적 강의기법 개발을 위해 개최된 ‘제4회 경북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구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전진영 소방교는 ‘무더운 여름, 안녕하신가요?’라는 주제로 산업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선보여 경상북도 17개 대표 소방서 가운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향후 개최되는 전국 소방안전 강사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 서장은 “매사에 교육에 대한 열정이 많은 전진영 반장과 담당자들이 노력을 한 만큼 구미소방서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2018-11-22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