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를 맞는 'STS&P 2018’은 국제혁신기술 전시회로 불리우며 유엔 산하기구 조달 책임자들과 세계 각국의 조달·기술·투자·공적개발원조(ODA)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28일 개최한다. 20조원이 넘는 글로벌 조달시장 담당자들에게 우리나라 기업들의 신기술과 혁신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가 열리며,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PIBBLE)도 ‘STS&P 2018’ 행사 참여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사무총장이자 유엔 사무차장을 맡고 있는 ‘그레테 파레모(GreteFaremo)’와 세계보건기구(WHO), 범미보건기구(PAHO),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의 조달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세계은행(World Bank)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비전염성질병관리기구(The Defeat-NCD) 등 국제금융기구 및 국제협력기구 조달 담당자들도 방문하고 세계 100여 개 국가의 공
2018-11-27 13:07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동절기에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라떼 신메뉴, ‘버터스카치라떼’와 ‘19곡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첫 번째 신메뉴 ‘버터스카치라떼’는 은은하고 달콤한 브라운슈거의 맛과 고소한 버터 향을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황설탕, 버터, 크림 등을 섞어 만든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고급 카라멜의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버터 향과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커피 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버터스카치라떼’와 함께 출시된 ‘19곡라떼’는 보리, 발아, 현미, 흑미, 검정콩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19종의 곡물을 듬뿍 담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율무나 볶은 콩을 원재료로 사용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기존 곡물 음료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당도는 낮추고 곡물의 함량을 높여 고소한 맛과 영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빽다방의 ‘버터스카치라떼’와 ‘19곡라떼’는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각각 3,500원, 4,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핫(HOT)과 아이스(ICED)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추운
2018-11-27 13:05글로벌 제 3세대 신뢰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YGGDRASH)의 YEED-UP(밋업)이 지난 11월 23일 신논현 컬처랩 라운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그드라시의 두 번째 YEED-UP(밋업)은 약 100여명의 블록체인 업계 인사와 일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는데, 총 1부와 2부로 진행되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동욱 CEO의 환영사와 프로젝트의 소개로 시작된 행사의 1부는 류동옥 CTO와 김대명 COO의 발표로 이어졌으며 곧장 신사업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날 이그드라시 프로젝트는 개발 스프린트에 관한 진행 사항과 인큐베이션 센터의 공식 출범을 전했다. 또한 수익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DEXRADE’ 런칭에 관한 소식을 전하며 프로젝트와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2019년 1분기에 오픈 예정인 DEXRADE 거래소는 행사 당일에는 CI 공개 및 운영 구조만 부분적으로 공개하였으며, 12월 중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해당 거래소는 이그드라시의 메인넷 시점에서 디앱(dApp)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CEO와 COO, 그
2018-11-27 13:05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을 12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10일(월) 오후 3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방식은 선발순위를 부여해 전산 선발하고 선발자 발표는 11일(화) 오후 2시에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본인선택을 할 때에는 원칙적으로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신청해야 하며, 출·퇴근이 곤란한 원거리 지역 복무기관을 신청해 선발되었을 경우에는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복무기관 본인선택 제한사항으로 부모․조부모가 4급 이상 공직자인 경우 소속된 국가기관및 지방자치단체의 복무기관등의 복무를 제한하고 또한 부모․조부모가 사회복지시설의 장인 경우 같은 기관 복무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본인선택 접수 시 주의해야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을 접수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본인선택에 선발되면 소집통지 된 후 본인선택 취소 불가, 복무 중 복무기관 재지정 등이 제한될 수 있으니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공고/공지‘에서 확인 한 후 접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8-11-27 13:03경상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서경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상북도의회의원 월정수당을 올해 공무원보수인상률을 적용, 현재보다 2.6% 인상된 연 3,652만원으로 하고,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공무원보수인상률을 연동하도록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에게 통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지급되고 있는 월정수당이 타․시도에 비해 낮고 도의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어 의정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나 노력이 많아서 인상요인이 높아야 한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었지만 최근 국내․외 경기와 서민경제를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통․리장 대표, 법조계, 교육계, 의회추천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심의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위상 제고에 맞춰 자율성 확대차원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 수,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2018.10.30)한 이후 처음으로 적용하는 의정비 심의회다. 이번 심의회에서 결정된 월정수당은 경상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의회의원 월정수당 등 지급
2018-11-26 19:55인천시 송도동 컨벤시아대로 해양경찰청사 외벽에는 인명구조선이 당장이라도 하늘을 날아갈 듯 날렵한 자태로 청사 옥상에서 허공을 가르며 서 있다. 그 뒤로는 마치 물보라와 같은 형상이 글씨가 되어 영문 필기체 ‘Save Life’라고 길게 쓰여져 있다. 전체 작품의 총 길이는 현존하는 단일 설치 미술형 작품 규모로써는 국내 최대이며 약 100여 미터에 달한다. 이 작품은 수명이 다한 20톤급 폐선을 재료로 활용하여 만들었다. 폐선의 하부 철판을 절단하여 크기를 2분의 1로 줄여 날렵한 형태로 가공하고, 내부 골조와 엔진 등을 모두 제거해 배 속이 텅 빈 형태로 무게를 10톤 이하로 줄여 구조안전성을 높였다. 다시 내부를 철골 뼈대로 보강을 하여 건물의 철골구조와 일체화시킨 건물 장식형 작품이다. 본 작업은 그래픽 디자인, 광고 홍보, 건축, 조각 등의 다양한 분야가 접목되어 만들어낸 종합예술이다. 이 작품의 기획과 제작은 광고전문가 이제석씨가 맡았다. 2011년부터 경찰청과 인연을 맺어 꾸준한 창작품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해양경찰과 첫 작품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작품을 함께 기획한 해양경찰 관계자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해경부활, 인천환원’에 마침표를 찍는
2018-11-26 19:54새내기 순경이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이 처음으로 선발한 ‘이달의 빛과 소금’으로 선정됐다. 창원해양경찰서 116정에서 근무하는 전석한 순경이 바로 그 주인공.시보 경찰관인 전 순경은 20년이 넘은 노후 경비정에서 근무하는 동료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해결방안을 찾던 중 전 순경은 차량용 에어컨 향균 필터를 떠올렸다. 경비정 내 공기조화기 공기 배출구에 프레임을 설치하고 필터를 끼우는 방식으로 실내공기를 개선한 것.프레임을 이용하면 필터 교체가 용이해 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다.새내기 순경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한 달 뒤 새까맣게 변한 필터로 돌아왔다. 이는 미세먼지와 노후화된 공기통로 내의 오염물질을 필터로 정화한 것을 뜻한다. 노후 경비정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실내에 깨끗한 공기가 순환되자 만족감을 나타냈다.전 순경은 “경비정 내 미세먼지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생각하다 만들게 됐다”며 “116정 직원들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빛과 소금’ 선정 소감을 밝혔다.평가위원들은 입사한지 1년이 채 안된 전 순경의 동료들을 배려하는 마음과 평소 문제의식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
2018-11-26 19:5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힘내라! 중소기업! 상생협력펀드’ 100억 원을 조성하여 11월 27일부터 물산업 중소기업에게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펀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정기 예탁금에서 발생한 이자를 활용해 물산업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낮춰 주는 것으로,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2.45%p의 금리 인하 혜택이 있다.기업별 대출 한도는 3억 원이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물산업 중소기업과 벤처·창업기업,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센터 중소기업 지원담당(042-629-2521)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업이 제출한 신청서 등을 검토해 대출 취급은행(IBK기업은행)을 연결해주며, 은행은 해당기업의 신용도, 담보여력 등을 심사해 대출을 실행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도 금융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산업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지원하여 국내 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 실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물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분담해
2018-11-26 19:5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도립·군립공원 등 자연공원의 탐방로, 야영장 등 공원시설 관리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내년 1월부터 약 3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연공원에 포함된 도립·군립공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행정구역에 따른 분할관리와 전문 인력이 없어 국립공원에 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 1월부터 도・군립공원의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관리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의 공원사업을 대행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4년도부터 올해까지 26곳의 도립・군립공원에 탐방로・야영장 정비, 훼손지 복구 72건의 시설분야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올해는 전북 완주군 대둔산도립공원,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등 9곳의 공원에서 교통약자 이용편의를 위한 무장애 공원기반시설 조성, 탐방로 노폭확대 및 주변 복구, 고지대 훼손압력 분산을 위한 저지대 탐방유도 시설조성 등 24건의 기술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자체 대행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경남 합천군의 가야산 소리길, 경북 영주시의 소백산 자락길, 강원도 평창군의 오대산 선재길 등의 조성을 끝낸 바
2018-11-26 19:52상주시는 총8,413억 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전체적으로는 2018년 본예산7,282억 원보다 15.54% 증가된 것이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13.48% 증가한7,490억 원, 기타특별회계가17.73% 증가한239억 원, 공기업특별회계가42.87% 증가한684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국내 경제성장률의 저하와 인구감소 및 불확실성의 증대로 자체세입 및 교부세의 유동성이 높아 편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행사․축제 성 경비, 경상경비 예산을 최소화해 한정된 재원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자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세입 예산은, 지방세(420억 원, 4.99%), 세외수입(391억 원, 4.65%), 지방교부세(3,732억 원, 44.36%), 조정교부금(100억 원, 1.19%), 국․도비 보조금(2,707억 원, 32.17%),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1,063억 원, 12.63%)로 편성했다. 주요 세출 예산은, 스마트 팜 혁신 밸리 조성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사업에403억 원, 평생교육 육성․초중학생 급식지원 등 교육기반 확충사업에 95억 원, 한복 진흥원 건립사업․거꾸로
2018-11-26 19:51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인증업무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단체표준인증 종합포털’을 활용한 인증서 발급이 의무화된다. 중기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인증업무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정된 단체표준 요령이 11월26일(월)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4월 요령개정안을 마련하여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에 제출하였으며 산자부와 국무조정실의 규제심사를 거쳐 지난 19일(월) 요령 개정안이 고시(국표원 고시 제2018-444호)되었다. 주요 개정사항은 △신규 단체표준 인증단체의 사무국 사전 신고제 도입 △단체표준인증 종합포털을 통한 인증서 발급 의무화 △단체표준 인증심사원 등록현황 사무국 제출 의무화 등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요령 개정으로 신규 인증단체는 인증업무에 대한 공정성이 강화되고 인증서 위변조 방지를 통한 인증신뢰도가 향상과 단체표준 인증심사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자가인증 등 부실인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이원섭 회원지원본부장은 “단체표준 단체를 대상으로 요령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세부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단체표준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여 단체표준 업무의
2018-11-26 18:382016년 세종으로 떠났던 해양경찰청이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인천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해경 부활, 인천 환원’의 완성 의미와 ‘바다의 안전을 치안을 든든히 지켜달라’는 국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해양경찰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11월24일 관서기를 게양하고 상황실에서 첫 상황회의를 개최한 뒤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11월27일에는 인천시대를 맞아 새롭게 도약한다는 비전을 알리고자 관계기관과 지역민 등을 초청해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조현배 청장은 “우리 해양경찰은 세계 최고의 믿음직한 해양경찰기관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면서 “그 꿈을 이 곳 인천에서 국민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천 이전에 맞춰 해양경찰 제복도 새롭게 바뀐다.현재 해양경찰관이 착용하고 있는 바다라는 특수성을 가진 해양경찰의 근무환경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지난 국정감사 당시 타 기관에 비해 점퍼, 파카의 성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었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지난 3월부터 홍익대산학협력단(연구총괄책임자 간호섭 교수)과 함께 최신 소재와 인체공학적 유형을 적용해 연구를 진행해 새 제복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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