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18충북소방산업엑스포를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충북소방산업엑스포는 지구촌 소방관들의 올림픽인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충청권 최초의 소방산업엑스포다. 이번 엑스포는 소방청‧충청북도‧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 실내전시관‧야외전시장‧안전문화체험장이 운영되며, 관람행사로 소방드론경진대회‧인명구조견 시범‧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초청된 네덜란드‧덴마크‧포르투칼‧인도‧중국 등 17개국 해외 소방대표단이 이번 2018충북소방산업엑스포의 VIP로 초청돼 있어,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대되고 있다. 실내전시관은 신제품 및 신기술관‧가상현실체험관‧홍보관 등으로 구분하고, 참가기업의 장비 분야 등은 테마별로 구성하여 화재진압‧구조‧구급‧소방용품‧산업안전품 등으로 전시된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가상현실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최첨단 소방관련 기술이 선보인다. 안전문화체험관에서는 화재
2018-08-28 15:21전북도에서는 기존 섬진강댐에 보조여수로 설치등 시설보강을 통해 치수능력을 증대하고, 수몰민 이주·침수도로 보강등으로 댐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을 올해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섬진강댐은 제2차 세계대전, 6·25동란 등 수난의 역사를 겪으면서 1925년 운암댐 착공부터 1965년 다목적댐으로 준공까지 국내에서 가장 긴 건설기간을 가진 댐이다. 섬진강댐은 건설시 이주단지 조성 지연으로 댐부지에 화전 허용 등 주민거주가 용인되어 거주민의 침수위험등으로 비정상적인 운영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재해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치수능력의 추가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은 치수능력증대사업(수자원공사 시행)과 댐운영정상화사업(전라북도 시행)으로 구분되어 추진되었다. 치수능력증대사업은 보조여수로 건설을 통한 홍수배제능력 강화, 기존여수로 수문교체 및 보조여수로 수문설치, 소수력발전소 건설 등을 통한 댐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댐운영정상화 사업은 댐건설시 정상적으로 이주·정착하지 못한 수몰민 이주(255세대), 이주단지 조성, 침수도로등 시설보강을 완료하여 댐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됐
2018-08-28 15:19전북도에서는 올가을 여행기간을 이용하여 전북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알리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가을, 시군 축제의 다양한 유료콘텐츠와 체험상품과 전북투어패스를 연계한 패키지상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홍보와 인터넷 판매를 추진한다. 전북투어패스와 연계 추진하는 지역축제로는 지난 8월 전주 가맥축제에 이어 9월 무주 반딧불축제, 부안 곰소젓갈축제, 10월 김제 지평선축제, 정읍 구절초꽃축제이다. 현재까지 협의된 투어패스 축제연계 상품으로는 오는 9월 무주 반딧불 축제의 반디나라관 무료입장,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다양한 체험상품 연계이며, 10월 정읍 구절초꽃 축제의 무료입장, 김제 지평선축제의 무료체험 등이다. 전북도에서는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축제연계상품을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옥션‧위메프‧티몬 등 10여개의 인터넷 판매처에서 사전 판매를 실시하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나아가, 시군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전북투어패스의 취지를 알리고, 이용 혜택을 넓혀, 전북을 관광하기 전 준비해야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전북 여행을 한곳 더, 하루 더, 한
2018-08-28 15:18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시민들이 소금을 통한 놀이와 건강을 다질 수 있는 휴양 장소로 ‘천일염 놀이터’와 ‘천일염 체험공간’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천일염 체험공간의 크기는 42㎡이며 한번에 4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깨끗한 천일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무엇보다 성인과 유아 공간을 분리하여 연령층에 맞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천일염 체험공간’은 천일염 수족마사지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유‧소아 연령층을 위해 만들어진 ‘천일염 놀이터’는 소꿉놀이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휴식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천일염 체험공간 및 놀이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을 포함한 휴일에도 개장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천일염을 이용한 수족마사지는 살균‧항균 효과뿐 아니라 각질 제거와 피부 속 노폐물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천일염 체험공간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시설 이용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인천대공
2018-08-28 15:05인천광역시는 2019년 인천지역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과 빛방사허용기준 적용에 따라 관계기관들과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조명환경관리구역 내 빛방사 허용기준 적용에 따른 인천시와 경찰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빛공해분야 담당공무원, 생활안전분야 담당경찰관, 빛공해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찰 생활안전 관련 보안등 증설요구와 빛공해 분야 규제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좁은 골목길은 밝아지지만, 주거지로 침입하는 빛을 줄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빛공해는 수면장애로 인한 생태리듬 교란 뿐 아니라, 생태계피해, 농작물 수확량 감소, 에너지 낭비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빛공해 방지를 위해 2017년 12월 강화옹진을 제외한 인천광역시 전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하였고, 2019년 1월1일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이 시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빛공해 관리의 핵심은 필요한 조명영역은 밝게 유지하되 과도한 조명을 줄여 수면방해나 범죄 등을 줄
2018-08-28 15:00대표적인 문학축제인 효석문화제가 9월 1일부터 9일까지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강원 평창에서 열린다. 평창군은 올해 20회를 맞는 효석문화제는 주제처럼 소설 같은 인연을 맺고 메밀꽃밭에서 사랑을 확인하며 봉평장에서 추억을 쌓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번 축제는 KTX 강릉선 개통으로 향상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관광객에 집중하는 홍보마케팅도 전략으로 내세웠다. 축제 기간 철도역과 축제장 간 셔틀버스 운영 등 세밀한 교통체계 운영전략도 함께 내놓았다. 또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주변 관광지와 음식·숙박업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였다. 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8년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데다 동계올림픽 개최로 효석문화예술촌 조성 등 기반시설과 관광 인프라에 변화가 생겨 새로운 프로그램과 기획도 다양하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8-08-28 14:58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칡소’의 체계적인 관리 및 혈통 정립과 성장기별 모색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유전자 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체별 DNA 샘플 수집을 위해 도내 칡소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우리나라 고유의 소인 칡소는 1938년 일제에 의해 우리 소는 모두 황갈색이고 일본 소인 화우는 검은색이라고 규정하는 ‘조선우 심사표준’ 만행으로 도태 또는 일본으로 강제 반출되면서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췄다.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재래가축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1994년 수소문 끝에 도내 오지 마을에서 사육되고 있던 칡소 3마리(홍천 내면, 정선 임계, 인제 기린)를 구매해 칡소 보존사업에 착수했고, 현재는 84두를 보존하고 있다. 2008년 처음으로 실시했던 도내 칡소 전수조사에서는 11농가에서 203두 사육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체 수가 점차 증가했고, 10년 후인 2017년에는 강원도에 최대 개체인 744두가 보존되고 있어(전국 3천951두의 19%) ‘칡소 보존의 선두주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다음으로 충남(604두), 전북(577두), 충북(533두), 경북(529두)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전년도 대비 농가 수는 9농가 감소했지만, 사육
2018-08-28 14:5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8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해철 국회의원실 및 법무부와 공동으로 새정부 경제민주화 1년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오늘의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전해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제민주화’ 가치의 실현은 성장일변도를 걸어온 우리나라 경제가 드러낸 고질적인 폐단을 바로잡기 위한 사회적 요청이자 시대적 과제임을 언급했다. 특히, 현 정부가 제시하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의 가치는 ‘경제민주화’를 통한 경제의 건전한 기초가 마련되어야만 비로소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경제민주화’는 재벌개혁을 통한 권한과 책임이 일치하는 지배구조 구축에서 출발하여, 갑을문제 해소⋅상생협력 등을 통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일한만큼 제대로 보상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본질적인 의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제민주화’를 추진함에 있어 ①정책수단간 체계적‧유기적 결합, ②부처간 긴밀한 협업, ③추진시기의 합리적 배치‧조정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원칙하에 공정위가 간사 부처가 되어 8개 부처 협의체를 구축(2018.5.)했으며
2018-08-28 14:4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주최하는 《2018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펼쳐진다.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2018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는 아시아 유일의 무형유산 특성화 영화제로서 주제는 ‘솜씨’이며, ‘수몽(手夢): 손으로 꾸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어 속에서 무형유산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 만화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영상축제에서는 15개국 27편의 작품이 4개 부문을 통해 상영된다. 전 세계의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만나는 꿈과 희망에 초점을 맞춘 <IIFF 공식초청>, 무형유산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영화를 선별해 영화감독, 출연자, 작가와 함께 대화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해석을 들을 수 있는 <아리랑 Masters>, 행사 주제인 ‘솜씨’와 관련하여 일본의 장인에 관한 단편부터 유네스코아태무형센터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유산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솜씨 - Best of Fests> 그리고 싱가포르 헤리티지 단편영화제의 작품을 초청하여 싱가포르 문화유산이 사회와 가족 안에서 어떻게 전승되는지를 살펴보는 <
2018-08-28 11:2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이정희)는 28일(화) 중기중앙회에서 제39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하여 지방자치 분권경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이상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분권지원담당관의 자치분권국가 구현과 혁신성장 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서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토론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제발표에서 이상걸 담당관은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인구집중, 새로운 성장동력 부족 등 다양한 위기를 만난 대한민국은 자치분권을 통해 무너진 연대성을 회복해야 한다”라며“자치분권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이루고, 국민성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담당관은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추진을 천명한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비전과 목표를 설명하며, 정부는 △중앙권한의 획기적 지방이양 △강력한 재정분권 추진 △자치단체의 자치역량 제고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 △네트워크형 지방행정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항구적 자치기반을 마련코자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방분권경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2018-08-28 11:14루이 비통이 처음으로 향수를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과 샘 멘데스(Sam Mendes) 감독이 함께 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루이 비통이 1927년 첫 향수를 공개한 이후 약 90년 만인 지난 2016년 출시한 7종의 오 드 퍼퓸과 올해 1월 선보인 르 주르 스레브(Le Jour Se Lève)에 이어 9번째로 공개하는 여성을 위한 밝고 감각적인 새로운 향, “아트라프 레브(Attrape-Rêves)” 출시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루이 비통의 첫 향수 캠페인 영상인 이번 작품은 호평을 받고 있는 영국의 연출가 겸 감독 샘 멘데스와 사진 촬영 감독 호이트 반 호이테마(Hoyte Van Hoytem)가 함께한 첫 공동 작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샘 멘데스 감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뮤지컬 “카바레(Cabaret)”에서 함께 작업한 엠마 스톤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에서 여주인공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엠마 스톤은 자신의 다재 다능한 매력을 루이 비통의 첫 향수 캠페인 영상 속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한 여인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루이 비통 최
2018-08-28 11:05퍼시스그룹에서 선보인 유로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가 지난 2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및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알로소는 7월 한달 간 운영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두 곳에 매장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알로소는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제품 체험 공간인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토어팜과 온라인 렌탈 플랫폼 ‘묘미’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진행해왔다. 이번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유통 채널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제품 구입 전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8층 및 롯데백화점 잠실점 10층 리빙관에 위치한 알로소 매장에서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깔끔한 형상과 풍성한 쿠션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사티(SATI)’와 기존 소파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폭넓은 착석 공간을 확보한 중후한 무게감의 ‘보눔(BONUM)’, 아낌없는 가죽 사용으로 절개선을 최소화하여 가죽 고유의 질감을 극대화한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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