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019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이 2018년 대비 2,697억 원(3.7%) 증액된 7조 5,877억 원으로 편성되어 8월 31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9년도 환경부 예산안은 전년도 6조 3,906억 원 대비 2,765억 원(4.3%) 증액된 6조 6,671억 원, 기금안은 4대강 수계기금 9,031억 원(△1.0%), 석면피해구제기금 175억 원(13.7%) 등 전년도 대비 68억 원(△0.7%) 감액된 9,206억 원으로 편성되었다.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변화된 정책여건과 높아지는 국민들의 환경개선 요구수준에 따른 국민 체감형 체질 개선이다. 환경기초시설은 양적 확대에서 질적 투자로 전환하되, 미세먼지, 온실가스 및 화학물질 등 국민 불안요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잠재적 위협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규사업들을 추가하여 생활환경 안전망을 촘촘히 하였다. 아울러, 환경 관리를 위한 재정투자가 환경질 개선 뿐 아니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편성하였다.2019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안은 향후 국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올해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18-08-28 11:04SD체인이 최근 TIOTA(Taiwan Internet of Things Association)와 공동 주최한 ‘사물인터넷(IoT)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 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IoT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사용과 수익성이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혁신 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SD체인(SixDomainChain)은 블록체인을 통해 자체 어플리케이션 요구조건에 기반한 비용 대비 효율적인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를 만들고, 그로 인해 높은 가치의 실제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고 IoT 어플리케이션의 상업적 가치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SD체인은 사업 전반에 걸쳐서 블록체인의 폭 넓은 사용, 빠른 개발, 그리고 사물 인터넷에서 모두의 인터넷(Internet of Everyone)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블록체인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그 첫 단계로 ‘데이터 수집으로서의 채굴’을 하기 위해 ‘SDA 슈퍼 노드 계획’에 대해 밝혔으며, IoT 데이터 채굴 자체 확립의 현실화와 사업 전반의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 언급했다. SD체인 연맹은 ‘슈퍼 노드 계획’의 세부적인 사항을 정하기 위
2018-08-28 11:0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 8월 22일 낙동강 합천창녕보 대표지점(보 상류 500m)에서 녹조(유해남조류)가 1,264,052세포수/mL을 기록함에 따라 이후 시료 분석이 완료된 8월 23일의 측정값까지 공개했다 분석 결과, 8월 22일 기록한 낙동강 합천창녕보 고밀도 녹조는 4대강 역대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합천창녕보 하류에 위치한 창녕함안보는 합천댐 환경대응용수 방류(8.14~20.)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하류 상수원에서 공급되는 수돗물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천창녕보에서 고농도 녹조가 발생한 요인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수질(총인농도)은 양호한 수준이나,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수온 및 일조시간의 상승, 짧은 장마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유속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 특히, 합천창녕보는 보 앞 수심이 9m 가량 되어 물 흐름이 정체된 여건에서 올해 3월 30일부터는 수위를 약 1.3m 낮추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개방폭이 수심 대비 15% 수준에 불과하고 올해 장마가 일찌감치 종료되어 유입유량이 줄어들면서 올여름에는 2016년 이전*과 비교하여 체류시간과 유속에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8월
2018-08-28 11:02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사)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엔젤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약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엔젤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우수 입주기업을 엔젤투자자에게 추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는 보유하고 있는 엔젤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룹 멘토링을 연계하거나 투자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사)한국엔젤투자협회가 정기적으로 개최중인 엔젤포럼에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이 참가해 엔젤투자자와의 매칭 기회를 지원하고,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갈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엔젤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우수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환경산업연구단지의 초기 입주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엔젤투자자를 육성하거나 엔젤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선순환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환경산업기술원의 기업 지원에 양
2018-08-28 11:01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인 ‘픽션네트워크’(Piction Network)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픽션네트워크’는 대형 플랫폼 중심의 콘텐츠 산업의 한계를 블록체인으로 극복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채로운 부분은 이 기업이 메이저급 웹툰 플랫폼을 운영중인 배틀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핵심 파트너사인 배틀엔터테인먼트는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의 운영사이자 한국과 중국에서 웹툰기반 IP비즈니스를 진행 중으로, 9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이미 유치하기도 했다. ‘픽션네트워크’ 관계자는 “그간 중앙화된 웹툰, 웹소설 플랫폼에서 작품은 작가가 만들지만 작품 연재 방식 및 원고료, 판매 방식, 프로모션 등은 모두 플랫폼에서 결정하고 관리해 왔다”며, “우리는 작품의 가치는 플랫폼이 재단할 수 없고, 작품의 창작자가 모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조성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픽션네트워크’는 작품의 소재, 장르, 연재방식, 프로모션 등 작품과 관련된 모든 권리를 작
2018-08-28 11:01병무청(청장 기찬수)은 8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캠페인을 추진한다. 병무청이 군 장병에게 보낼 감사편지를 접수하는 것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고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올해로 9회차인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주제는 ‘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자랑! 국군장병 여러분 감사해요’이다.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에서 제공하는 엽서(지방병무청 민원실에 비치)에 글을 작성해 관할 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로 제출하거나, ‘레터플라이’ 이벤트 페이지 (https://www.letterfly.co.kr/register_event_thanks)로 접속해 감사편지를 등록하면 된다.특히, 금년에는 민간단체인 손 편지 쓰기 운동 본부와 온라인 편지 제작 및 전달 업체인 레터플라이와의 협업을 통해 모바일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대학, 지역축제 등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통해 많은 국민이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기찬수 병무청장은 “군 장병에 대한
2018-08-28 10:59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오는 29일 8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530개(8월 22일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사찰과 자연휴양림에서 연일 이어졌던 폭염에 지친 심신을 자연의 청량함으로 치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즈넉한 사찰에서 참선과 예불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힘을 재충전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사찰체험)’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경기 남양주시 묘적사, 경기 용인시 법륜사(29~30일), 충북 영동군 영국사, 전남 완도군 신흥사, 경북 성주군 심원사, 강원 평창군 월정사(9월 1~2일) 등 전국 11개소 사찰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30%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템플스테이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울창한 숲 속에서 휴식과 함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은 충남 서산시 용현 자연휴양림, 전
2018-08-28 09:31최근 집값이 크게 상승한 서울 동작구,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등 4곳이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된다.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투기과열지구로, 구리시 등 3곳은 청약 규제 등을 받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각각 신규 편입된다. 한편, 조정대상지역 지정 후 시장안정세가 뚜렷한 부산시 기장군(일광면 제외)에 대해서는 조정 대상지역을 해제한다. 또한 수도권 내에서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양질의 저렴한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30만 가구 이상의 주택공급이 가능토록 다양한 규모의 30여개 공공택지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중 지자체 협의가 완료된 일부 사업지구의 구체적인 입지 등을 9월 중 공개하고, 그 외 사업지구는 주민의견 수렴 및 지자체 협의절차를 진행해 입지가 확정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27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주거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부동산 규제 내용을 조정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전국적인 안정세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최근 서울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다만, 최근 서울의 아파트매매거래량은 예년보다 적은 수준으로 주
2018-08-28 09:26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인천 지역의 친환경소비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7일 인천광역시 남구 예술회관역에 ‘인천 친환경생활지원센터’를 연다. 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정보제공, 친환경소비 교육·홍보, 지역 녹색제품 사업자와의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경기(안산)·부산·제주·충북·대전·세종 등 6곳에 문을 열었다. 올해는 지난 7월 광주광역시에 이어 8번째로 인천광역시에도 생겼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개설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녹색제품의 생산을 장려하고 소비자의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소비생활 확산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설치된 6곳의 센터에서는 미래 친환경소비자 양성을 위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348곳에서 친환경소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제조사․유통사․지역기관․소비단체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친환경제품의 생산․유통․소비문화 확대를 촉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 친환경생활지원
2018-08-27 11:17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주대영)은 전 세계 15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을 9월부터 2년간 서울시립대와 경희대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에는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 등 15개 국가에서 선발된 29명의 환경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들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8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명동 티마크호텔에서 한국 생활을 잘 적응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다. 2015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환경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환경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각 대륙의 환경 공무원들을 선발해 우리나라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과정은 환경분야에서 우리나라와 협력관계에 있는 국가의 공무원들이 2년간 한국에 머무르며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석사과정을 연수한 각국 공무원들은 환경경제, 환경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적인 환경정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은 올해 7월 기준으로 48명이 이수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으며, 지난해 입학한 28명은 대학에서 학위과정을
2018-08-27 11:17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현직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에서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공원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북한산, 지리산, 소백산, 설악산 등 생태탐방원 4곳에서 회당 30~45명 씩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총 29회 진행될 예정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살인․방화․재해 등 참혹한 사건을 직접 겪거나, 목격하면서 발생된 공포감에 기인한 정신적 손상으로 불면증, 우울증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생체 반응이 나타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 속 명상, 생태 트레킹, 영화 심리치유, 어둠 속 자기성찰, 생태체험 등 국립공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외상 후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지난 7월 대전 소방본부 소방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에 평균 52였던 스트레스 지수가 참여 후 측정 결과에서는 45.7로 평균 6.3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립공원관
2018-08-27 11:17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한국국제협력단과 네팔, 인도 등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8개국의 에너지 부처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리 연수’를 진행한다.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은 네팔, 몰디브, 방글라데시, 부탄,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이 참여한 지역협력체로, 회원국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약 15억 명이 된다.이들 남아시아 국가는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연수를 정책수립부터 개발, 운영, 유지관리 실무까지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필요한 모든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시화조력발전소, 소양강댐 수력발전소 등 국내 주요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과 더불어 국가별 개발여건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 실행계획(액션플랜)을 수립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시설용량 기준)의 조력발전소인 시화조력발전소(254MW)를 비롯해 합천댐, 보령댐 등 댐 수면을 이용한 수
2018-08-2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