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소장 이원조)는 75세 이상 백신접종자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종합스포츠센터의 매일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7일부터 시작된 경로당 전면 개방을 고려하여 이용 제한을 완화하고, 백신접종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접종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방침이다. 현재 종합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에 맞춰 홀짝제로 운영 중이며, 2층 화장실 개선 공사 및 수배전반 교체공사 등 회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매일 입장을 원하는 회원은 보건소나 ‘COOV(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증명)’ 어플을 통해 발급받은 예방접종 증명서를 안내 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또한, 9월 초순 2차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60세 이상 시민들의 경우에도 접종 여부 확인 후 매일 입장을 허용하여 점차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백신 접종으로 보다 안전하게 시설물 이용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6-09 14:03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2020회계연도 결산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6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준(경주), 배진석(경주), 김상조(구미)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판수(김천), 박현국(봉화), 박창석(군위)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 안동․포항MBC)를 통해 TV생중계한다. 또한,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4건의 안건과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전년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이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기면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1-06-09 14: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년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에 참가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이뤘다고 밝혔다.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경기는 5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화재현장이라는 가상의 조건 속에서 출발선에서 화점에 방수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평가하는 종목으로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대회에 참가한 영주소방서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팀(팀장 소방경 이정희, 소방장 권정강, 소방교 이준헌, 소방사 조영환, 소방사 권희열, 소방사 박규성)은 최고의 성과를 위해 평소 개인장비조작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연습을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으며, 대회 당일 19개 소방관서 중 가장 우수한 성적(24.25초)으로 1위를 차지하여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화재진압분야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이정희 팀장은“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영주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도 대표로 선발된 만큼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2021-06-09 14:01(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창원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LG전자 유물기증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권순일 LG전자 상무가 참석했다. LG전자는 국내 가전산업의 역사가 담긴 유물 20점을 창원시에 기증했다. LG전자는 1976년 대한민국 생활가전 핵심 생산기지인 창원1사업장 준공을 시작으로 창원시민과 함께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경영 방식의 부상으로 지역 내 R&D센터 건립 및 스마트팩토리 투자와 더불어 이번 기증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기증식에서 LG전자는 △고(古)시료제품(1970년 출시 냉장고, 1981년 출시 국내 최초 전자레인지, 2003년 출시 국내 최초 로봇청소기), △세계 최초 생산품(스타일러, 트윈워시,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최신 프리미엄 가전품 등 20점을 기증했다. 기증유물은 박물관 건립 이후 전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가전제품은 시대별 삶의 모습과 그 변천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산업유물”이라며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해온
2021-06-09 14: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립합창단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 목포문학박람회 성공기원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 사랑하는 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위로&영광’, ‘아름다운나라’, ‘사랑’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자유롭게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공연을 실시간 중계한다. 다만, 공연 호응을 위해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로 사전 예매한 100명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위로&영광’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izing Grace),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글로리아’(Gloria) 등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나라’는 ‘이등병의 편지’, ‘입영전야’, ‘아름다운 나라’ 등 호국의 달에 걸맞는 곡들을 선보이고, ‘사랑’에서는 ‘살짜기 옵서예’, ‘막걸리 한잔’, ‘엄마아리랑’ 등 대중가요를 화려한 리듬과 멜로디로 편곡해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목포시립무용단, 엘렉톤 연주자 김수희, M퓨전 재즈 앙상블 과의 협연 등 더욱 풍
2021-06-09 14:00(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1년 6월 9일 오전 08시30분부터 풍기읍 코로나19 예방 노인 접종자 약700명을 안내 하기위하여 풍기읍 사무소 공무원과 윤동환 풍기읍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풍기봉사회 회원들이 노인분들을 위하여 봉사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하여 참석한 풍기읍 동부리 전금자(78세)씨는 노인들을 위해서 노고 하시는 풍기읍 공무원, 대한적십자 풍기봉사회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풍기봉사회 회원 배형숙. 손순애. 한화연, 한동숙. 현명숙 윤동환 풍기읍장은 예방 접종을 맞으시고, 하루 빨리 코로나 19 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21-06-09 13:57(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마이클 대나허(Micheal Danagher) 주한캐나다대사와 만찬간담회를 갖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 개최 등 전남도와 캐나다 간 협력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간담회는 이날 광양항에서 열린 북극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방선행사에 참석한 마이클 대나허 대사의 면담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김 지사는 지역 현황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회복 상황, 지역 농수산물 수출전략, 캐나다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설치계획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각 분야에 대한 발전적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 개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캐나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캐나다는 재생에너지가 전체 전력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기후변화대응 선도국가 중 하나다. 김 지사는 “남해안 남중권은 지리·환경적 여건상 글로벌 기후 이슈 논의에 적합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COP 개최의 최적지”라며 “전남은 올해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그린 뉴딜을 선
2021-06-09 13:55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02명 늘어 누적 14만5천69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4명)보다 148명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81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1명, 경기 155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7명(61.4%)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44명, 경남 39명, 강원 29명, 대전 25명, 충북 23명, 부산 14명, 경북 12명, 광주 7명, 울산·전북·전남·제주 각 6명, 충남 4명, 세종 3명 등 총 224명(38.6%)이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대구에서는 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감염의 불씨가 외국인 종업원, 다른 손님 등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322명으로 늘었다. 충북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총 48명으로 늘었고 강원에서는 가족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등에 따르면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약 89만4천명은 10일부터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을 맞는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국내에 4번째로
2021-06-09 10:35(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강진오감통 내 한정식체험관, 음악카페, 먹거리장터 등 9개 점포에 대해 입점업체를 확정하고 2023년 12월까지 운영한다. 군은 기존 계약이 오는 6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5월 오감통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재계약 및 재계약 포기 점포 일반입찰 사항 등을 심의의결 후 통보하고, 지난달 25일 입점업체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기존에 입점한 8개 업체는 재계약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연장 운영하게 된다. 또한 계약기간이 2021년 7월 31일까지인 먹거리장터 1개 점포는 재계약을 포기함에 따라 입점업체 선정에 공정성을 확대하고, 타 업체들의 입점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최고가 일반입찰을 진행하여 1개 업체를 선정했다. 군은 재계약이 확정된 8개소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사용허가서를 교부하고, 일반 입찰을 통해 낙찰된 1개소는 적격 심사 등을 통해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그동안 입점업체들의 노력으로 강진한정식, 회춘탕, 우리콩 두부 등 강진의 특화된 먹거리를 선보여 관광객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이라면서 “오감통 입점 확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찾는 맛
2021-06-09 10:3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실종사건 발생 시 국민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종아동등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실종경보 문자’ 제도를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실종아동법」이 개정(임호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표발의)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실종아동등의 인상착의 등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발송하여(재난문자 발송과 같은 방식)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실종아동등 신고 접수건수는 점차 감소 추세이며, 평균 발견율도 99.8%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실종기간이 길어질수록 실종아동등을 발견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 만큼, 사건 발생 초기 국민의 제보가 실종아동등의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경찰은 그간 실종·유괴사건이 발생하면 협약 체결 기관을 통해 티브이·라디오, 전광판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실종아동등 관련 정보를 전파하는 ‘실종경보’ 제도를 운용해 왔다. 개정된 「실종아동법」 시행을 계기로 앞으로는 재난문자와 같이 실종아동등 관련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전파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받아 실종아동등을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복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6-09 10: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6월 9일 배우 혜리가 생일을 맞아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여자 어린이들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위시(we=she) 캠페인’에 전액 사용된다. 혜리는 “위생용품이 없어 생리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거나 생리 자체를 불순하게 여기는 관습으로 차별과 고통을 겪는 여자어린이들이 지구촌에 아직도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남녀 분리된 화장실이 학교에 없어 아예 등교를 하지 않는 여학생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 모든 여자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혜리 후원자께서 생일을 맞아 따듯한 선물을 전달해 주셨다. 아너스클럽 최연소 멤버라고 하지만 주변을 돌보고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는 누구보다도 깊고 넓다. 저와 직원들에게도 많은 귀감이 되어 주신다”며 “기금은 개발도상국 여자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세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최연소로 유니세프
2021-06-09 10: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혈액관리본부는 6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시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기독교한국침례회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에서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캠페인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11대,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8대, 총 19대의 버스가 동원되어 하루 동안 진행되었으며, 행사 결과 총 1,116명이 헌혈에 지원하여 이 중 821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하였다. 이 날 헌혈 지원자들은 지정된 시간에 교회에 도착, 교회 측에서 마련한 체온 확인 및 방역존을 지나 개인별로 지정된 헌혈 버스에 올라 생명을 나누는 헌혈 활동에 임하였다. 지정 대기공간은 거리 두기를 유지하였으며 헌혈 버스 내 손소독, 좌석 띄어 앉기, 소독 및 환기 등을 철저히 시행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회 차원의 헌혈 참여는 중장년층과 청년층이 하나 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국가 재난 상황에 피가 모자라 고
2021-06-08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