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씨름인 연락부책>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씨름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넉 달간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씨름’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며,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돌아보고 1970~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산씨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1회전조선씨름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 국민체육진흥공단(국립체육박물관) 소장> 특별전의 구성은 크게 씨름의 역사 · 영광 · 묘미 · 부활로 구성되며, 옛 그림과 기록 속에 나타난 씨름의 역사, 지역 출신 천하장사의 활약상과 지도자들의 숨은 이야기, 화려한 씨름 기술 등을 선보이고 씨름의 부활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보여준다. 또한 이승삼, 송송화 등 씨름 명사 애장품 기증전시를 통해 씨름자료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공유하여 범국민 기증운동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시품의 일부가 전국 최초 공개되며, 그 중에서 최근 마산박물관
2021-06-08 14: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6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날부터 공포 후 즉시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방치를 방지하기 위한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제도가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폐기물처리업체의 허가 취소, 폐업 등으로 발생된 방치폐기물이 이행보증 범위를 초과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제조합, 서울보증보험(주) 등 처리이행보증 기관이 보증하는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기관인 공제조합과 보험사업자가 허용보관량 1.5배의 방치폐기물 처리를 보증했으나, 이제부터는 허용보관량 2배의 폐기물 처리를 보증해야 한다. 처리이행보증 기관이 확대된 방치폐기물 처리량을 보증할 수 있도록 폐기물처리업체는 폐기물 처리 공제조합에 분담금을 납부하거나 폐기물 처리를 보증하는 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또한, 보증 보험에 가입 또는 갱신하는 주기를 1년 단위로 했으며, 허용보관량을 초과하는 초과보관량이 있는 경우에는 초과보관량의 5배에 해당하는 폐기물 처리량을 보험사업자로부터 보증받아야 한다.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제도는 ’폐기물관리법‘ 제40조에 따라 사업장폐기물
2021-06-08 14:05<> 오늘날 인구 고령화 현상은 특정 선진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되어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자 사회적 약자인 노인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였고, 2006년도부터 UN에서는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도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였다. 노인학대란 노인복지법상 65세 이상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서적·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하는 것을 말한다. 작년 도내 노인학대 신고는 284건으로 2019년도 비해 136건 증가했고, 대부분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 노인학대는 가족 문제의 폐쇄성으로 인해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경향이 있고, 이들 대부분 피해 노인학대를 단순 가정사로 여기거나 가족 보호를 위해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주변인들의 관심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안동경찰서는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심각성, 신고에 대한 신고성을 알리고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 및 노인학대 예방
2021-06-08 14:03(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이 8일 오후 포항시 장기면 수성리를 방문해 민·관·군 합동 소음측정 현장을 참관한다. 이번 소음측정은 지난 4개월 간 파악한 부대별 사격훈련 현황과 주민들의 주장을 근거로 소음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달 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6개 장소에서 실시되며, 측정대상은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해병대 155mm 포, 전차포, 지뢰, 박격포, 대전차화기 등에 대한 사격 소음이다. < 사격 소음 측정기간 > - 해병대·방위산업체 : 6. 3. ~ 4.(2일), 6. 29. ~ 7. 9.(9일) / 포병, 전차, 박격포 등 - 주한 미군 : 6. 7. ~ 26.(16일) / 아파치 헬기 * 소음측정장소(6곳) : ▲ 수성리 가옥 ▲ 수성리 마을회관 ▲ 임중 1리 마을회관 ▲ 양포초등학교 ▲ 초롱구비 마을 ▲ 산서리 신기경로당 전현희 위원장은 수성리 사격장 소음측정 현장을 찾아 수성사격장 주민대책위원회와 측정장소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주민들과 함께 아파치 헬기 등 사격 시 어느 정도의 소음이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앞서 주민대책위 2,803명은 올해 1월 19일 ‘포항 수성
2021-06-08 14: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보호·관리 수준 개선을 위해 6월 7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권역별로 합동점검반(8개반, 32명)을 구성하여 동물생산·판매·수입업 영업자 약 10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영업자에 대한 주요 점검내용은 공통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자의 허가․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영업장 내 시설기준 변경 여부, 개체관리카드 작성․비치, 인력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개별 영업자별 점검 사항으로 (동물생산업) 사육시설 기준, 사육․분만․격리실 구분 설치, 적정사육두수 준수 여부, 출산 사이 기간(8개월) 준수 여부(동물판매업) 동물판매 계약서 제공 여부 및 내용의 적정성, 판매 월령(개․고양이 2개월 이상) 준수 및 동물 등록신청 후 판매 여부, 미성년자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무허가(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하고, 시설․인력 기준 또는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무허가·미등록 업체나 준수사항 위반 영업자 등 중점 관리대상에 대해서는 합동점
2021-06-08 14:01(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용환 충북경찰청장(이하 임청장)은 6. 8. 오전 단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청장을 비롯 경찰서장 및 직장협의회장 등 7명이 참석하여 자치경찰제 시행 관련 효율적인 치안서비스 제공 방향 및 단양경찰서 시설개선 등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임청장은 “주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단양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2021-06-08 14:00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명 늘어 누적 14만5천9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85명)보다 31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9명, 경기 125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75명(63.2%)이었다. 비수도권은 경남 48명, 대구 33명, 대전 22명, 부산 15명, 전남 8명, 제주 7명, 경북·충북 각 6명, 강원 5명, 울산·전북·충남 각 3명, 광주 1명 등 총 160명(36.8%)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7명으로 늘었다. 또 경기 화성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수원시 교회에서도 지금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의 경우 경남 창녕 외국인식당(누적 16명), 대구 유흥주점(306명) 등을 고리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2021-06-08 13: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국외체재 병역의무자가 병적증명서를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 후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국외체재자 병적증명서 발급서비스’를 6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시 본인 확인 후 발급하는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은 국외체재자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신청 등 병무 민원서류 제출 시 본인 인증방법으로 활용해 왔다. 이번에 나라사랑 전자우편(이메일) 인증을 확대・적용하여 국외체재자도 병무청 누리집(http://www.mma.go.kr)에서 병적증명서를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그동안 재외공관 방문, 국내 가족위임 등으로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았던 국외체재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펴 제도를 개선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10: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는, 해킹으로 탈취된 가상자산 1,360이더리움(한화 약 45억원, 2021. 5. 28 기준)을 해외 거래소로부터 수사기관 최초로 환수하였다. 불상의 해커는 자금을 세탁하고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탈취한 이더리움을 다른 가상자산으로 환전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8년 중순 무렵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A의 서버에 침입한 불상의 해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11종(약 500억원 상당, 당시 기준)을 탈취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은 탈취당한 가상자산이 해외로 유출된 점을 확인하고 5개국 수사기관과 국제공조를 통해 피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가상자산 추적프로그램 활용‧해외 거래소와 협업 등을 통해 피의자가 탈취한 가상자산의 흐름을 지속 분석해왔다. 이번에 경찰이 환수한 가상자산은 탈취당한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 중 일부이다. 해당 가상자산은 거래소 A에서 탈취된 직후 여러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경유, 중남미에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B에 보관되어 있었다. 지난 1월, 경찰은 피해 가상자산의 흐름을 추적하던 중 거래소 B에 보관된 피해 가상자산을 발견하고, 거래소와 접촉
2021-06-08 10:12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101만명 분의 얀센 백신 접종을 더하면 상반기 1천400만명 이상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3분기에는 국민의 70%인 3천600만명의 1차 접종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비공개 회의에서도 "백신 도입이 늦다는 불신을 짧은 시간에 극복하고 분위기를 대반전시킨 방역·보건 당국 및 의료진의 수고가 정말 많았다"며 "정부가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했다는 점을 자신있게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다가올 여름휴가를 더 편안하게 보내도록 하고, 추석에는 추석답게 적어도 가족들끼리는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휴가가 국민에게 충분한 보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숙박시설이나 공연장 이용 등에 있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노사정 합의를 통해 휴가 시기와 장소를 분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방역이 1년 넘게 지속돼 국민이 지쳐 있으니 이번 여름
2021-06-07 18:48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및 가족 등 12명에 대해 부동산 투기 거래 의혹 16건을 적발하고 범정부 특별수사기구인 경찰청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송부했다. 김태응 권익위 부동산전수조사추진단장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및 가족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특수본에 송부된 16건은 의원 본인 관련 6건, 배우자 관련 5건, 부모·자녀 등 친족 관련 5건이다. 조사 대상은 부패방지법의 공소 시효인 7년에 맞춰 현재로부터 7년 이내의 부동산 거래 내역이다. 투기 의혹 유형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6건,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 3건, 농지법 위반 의혹 3건, 건축법 위반 의혹 1건이다. 이 중 3기 신도시 관련 의혹은 2건으로 조사됐다. 권익위 관계자는 "정확하게는 3기 신도시 지역 안이 아닌 신도시 인접 (지역)"이라며 "3기 신도시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그 지역에 지역단위 개발계획과도 관련성이 있는지 살펴봤다"고설명했다. 권익위는 사실 확인이 필요한 모든 사안을 포함해 해당 조사 결과를 공직자 부동산 투기 범정부 특별수사기구인 경찰청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송부했다. 권익위는 특수본
2021-06-07 18: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수산업경영인들과 온・오프라인으로 간담회를 열어 수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섬 주민 1천 원 여객선 운영 등 어업・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동익 전남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목포시 등 15개 시군연합회장 등 20명이 도청 서재필실에서 참석하고, 각 읍면동회장, 총무 등 80명이 해양수산과학원 9개 지원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다. 어업・어촌 현장에서도 시청하도록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로 생중계했다. 전남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 수산 분야 3대 질서 확립, 김 수출 3억 불 프로젝트, 수산 분야 공익형직불제 확대 운영, 재해보험 가입 및 입식 신고 이행, 청년 어업인 영어 정착 지원, 수산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등 올해 해양수산정책을 설명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 어업・어촌을 굳건히 지키고 해양쓰레기 수거,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 등 수산업과 해양 발전을 선도하는 1만 3천여 수산업경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업인이 어촌에서 안정적 삶을 영위하면서 돈 버는 해양수산업을 하도록
2021-06-07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