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용호대가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꽃차 나눔 행사를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조승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호대가족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마을 정원·텃밭 가꾸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꽃차와 테이크아웃(Take out) 꽃 음료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한 작물과 벽걸이 화분 등의 작품 전시와 야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열띤 반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간대별 2회차로 나눠 용호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동명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인 주민 간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1-06-07 18: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이 2020년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탈락되어 큰 충격을 받았으나 이번을 계기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영암쌀 고품질 브랜드 제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실시된 2020년산 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영암군 대표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골드가 탈락의 쓴 고배를 마셨으며 품종 혼입률, 단백질함량 과다, 낮은 완전미율 등이 감점 원인으로 작용했다. 군은 평가 탈락 소식을 접한 후, 지난 달 27일에 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를 방문해 문제점을 설명하며 대책협의회를 가졌고, 이달 2일에는 영암농협에서 농협통합RPC대표, 월출산농협장, 영암농협장,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3시간 동안 심도있게 논의했다. 문제점에 대한 대책으로 하이아미 외 품종혼입 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29억원(친환경 가공공장 20억원, 저온저장고 300평 9억원)을 신청,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방침이다. 또한 2모작 사료작물 재배, 쌀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가의 질소질비료 과다 시비로 발생한 단백질함량 기준 초과
2021-06-07 18:112021년 경북지역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이 7일 오후2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렸다. 경북 지역 15개 최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서 상주시 제1호 스타기업으로 ㈜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가 영예를 차지했다. 경북지역 스타기업은 경북도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고용유지,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 기업등록을 마쳐야 하는 등 까다로운 여러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2007년 4월 상주시 함창 제2농공단지에 창립한 ㈜예스코리아는 도어록 전문 기업으로 2020년까지 3년 연속 7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상시근로자 47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KS인증, ISO9001인증, INNO·BIZ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특허 15건, 실용신안 5건, 디자인등록 42건, 상표등록 8건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고 있으며 생산 제품들은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로 수출하며 지난2019년 상공의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스타기업 선정으로 ㈜예스코리아는 내년부터 기술개발연구 자금(최대 3억)을 지원받게 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시 최대 5억 원까지 우
2021-06-07 18: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대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분야 ‘소・공・현・답’ 일환으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지난 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공・현・답’은 소통하고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로 관광 분야 종사자들과의 소통・공감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시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책 마련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1탄 문화 관광해설사와의 소통 간담회에 이어 이날 2탄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관광 분야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여행사 대표들과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전 준비 사항과 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방향 등 포스트 코로나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전남도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설, 하반기 관광 분야 신규 사업 출시 등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 분야 소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중히 귀담아듣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맞춤형 관광정책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든지 국민신문고 제안이나 유선
2021-06-07 18:10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21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4체급(태백·금강·한라·백두), 여자부 3체급(매화·국화·무궁화)에서 남녀 선수단 29개 팀 400명 선수와 임원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씨름대회 일정은 △10일 여자부 예선 △11일 매화(60kg이하), 국화(70kg이하), 무궁화(80kg이하) 결정전 △12일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 △13일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 △14일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 △15일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3위~4위 결정전 포함) 경기 3판 2선승제, 5~8위 진출전과 순위결정전 단판제, 남자부장사결정전 5판 3선승제, 여자부장사결정전 3판 2선승제로 펼쳐진다.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장사 인증서, 장사트로피, 경기력향상지원금 등이 주어지고 중계방송은 11일부터 12일까지 KBS N(KBS N Sports)TV, 13일부터 15일까지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해 모든 경기가 실
2021-06-07 18:091975년 6월 15일 미국 40사단장 터니지소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51명은 25년 만에 격전지 한국을 다시보기위해 김포 비행장에 내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들 참전용사들은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보고 흘린 피가 헛되지 않았음을 새삼 느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2021-06-07 15: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5일 부천 꿈의학교 ‘토론으로 마음을 여는 토요학교(토마토)’ 5기 개교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개교식에는 황진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김환석 부천 부천시의원, 서강진 열린신용협동조합 이사장, 토마토 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하였다. 부천 꿈의학교 ‘토론으로 마음을 여는 토요학교(토마토)’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로, 지난 5년간 토론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매년 ‘학생 주도 기획 토론 프로젝트’를 열고 부천 지역 학생 참여자들과 함께 기획 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는 부천 지역의 대표적인 꿈의학교 중의 하나이다. 토마토 학교 졸업생은 “토론은 각자가 서로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과정이었고, 그 과정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날 참석한 신입생들에게 과정을 즐기는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꿈의학교는 마을과 학교를 이어주는 다리로써 학생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상상력을 키우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소중하다.”고 말하며 매년 학생들을 위한 마을 교
2021-06-07 14:29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을 통해 투기행위를 전면 차단하는 강력한 통제장치를 구축한다. 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따르면 LH 직원들이 토지를 부당하게 취득할 수 없도록 재산등록 대상을 현행 임원 7명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연 1회 부동산 거래조사를 시행한다. LH 전 직원은 실제 사용하거나 거주하는 목적 외에 토지 취득을 원천적으로 금지한다. 실수요 목적 외 주택·토지 소유자는 이를 처분하지 않으면 고위직 승진에서 배제된다. 임직원이 보유한 토지현황을 신고하고 관리하기 위한 임직원 보유토지 정보시스템을 마련한다. 신도시 등 사업지구를 지정할 때 지구 내 토지소유자 정보와 임직원 보유 토지 정보를 대조해 투기가 의심되면 수사 의뢰한다. LH는 임직원의 위법하고 부당한 거래 행위와 투기 여부를 전문적으로 감시하는 준법감시관 제도를 도입하고, 준법감시관은 외부전문가로 선임한다. 아울러 준법감시관을 감독하고, 징계 수위 등을 판단·결정할 수 있도록 외부위원 중심의 준법감시위원회도 운영한다. 전관예우 근절을 위해 취업제한 대상자를 현재 임원 7명에서 이해충돌 여지가 큰 고위직 529명으로 늘린다. 퇴직자가 소속된 기업과는
2021-06-07 14: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난 4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 조성계획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도시 협력방안 등을 논의됐다. 문화예술단체의 제안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문화예술인단체 라운드 테이블에서 심도있게 논의되며,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목포문화도시센터는 문화통장, 분과별 시민추진단 등 다양한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목포 문화도시의 정체성은 다양성의 공존이다.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문화도시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수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6-07 14: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하면서 이틀 동안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여해 열무김치, 멸치볶음, 깍두기 등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재료를 구매해 맛있게 드실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소외계층 104가구에게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말벗 등을 해드리며, 따듯한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조손가족 김장김치 나눔 봉사,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물놀이 체험, 저소득 한부모가정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변애경 회장(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13:17김학동 예천군수와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중 예천대표위원 3명이 지난 4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신도시 건설 2단계 계획안 변경 설명회’에서 ‘2단계 계획은 반드시 예천군 내 신도시 주민 불편사항이 반영된 도시건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철우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경상북도개발공사장,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 등이 참석해 신도시 추진현황 보고와 핵심내용인 ‘신도시건설 2단계 변경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건의들이 이어졌다. 먼저 김학동 군수는 “컨셉이 있는 예천 신도시 건설, 주민의 의사와 불편사항이 개선된 2단계 계획수립과 예천지역에 중학교 반드시 신설” 등을 주장했다. 경도대 황의현 위원은 ‘전문분야인 환경과 관련 선도지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인근 환경에너지타운에서 발생되는 배출물의 영향을 고려, 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중학교 신설’을 건의했다. 예천군체육회장 이철우 위원은 ‘종합운동장 부지 유지,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골프연습장 신설 재검토, 1단계건설 실패사례 2단계 개선, 중학교 신설, 터미널 건설 검토’를 제안했다. 이어 신도시가 지역구인 안희영 위원은 “보고된 계
2021-06-07 13: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과 관광협의회, ㈜디저트픽코리아 카페보라는 지난 6월 2일 신안군청에서 보라색 디저트 유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카페보라의 노하우로 만든 자색고구마 디저트를 보랏빛을 대표하는 신안 퍼플섬에 유통하여 관광의 꽃“ 음식산업”에서도 컬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신안의 퍼플섬은 미국 CNN, 폭스뉴스, 로이터통신, 독일 TV방송 등 이미 세계언론이 주목하고 인정한 보라색 핫플레이스이지만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가 부족해 SNS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오래 남는 추억과 기념 선물이 없어 아쉬운 실정이었다. 이런 점에서 보라색 인연으로 맺어진 신안군과 카페보라는 퍼플 섬을 세계적인 컬러 관광지로 알리는데 뜻을 함께하여 먹거리 분야에서 협력 파트너 관계를 맺는다. 2015년 삼청동 골목에서 9평 남짓의 작은 규모로 시작한 카페보라는 퍼플디저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태국 등 해외로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안 퍼플섬을 세계적인 보라색 디저트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안군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토질, 유기농업으로 생산되는 1004섬 신안의 건강한 식재료를 가지고 디저트 뿐만 아니라 퍼플 칼국수, 퍼플칩, 퍼플 찐
2021-06-07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