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가 세계 맛 권위자들의 입맛을 매료시키며 또다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생산하는 하동녹차삼각티백(Green tea Pyramid teabag)과 K-Matcha(마차·말차)가 세계의 수많은 차(茶)를 제치고 국제식음료품평원이 개최한 ‘2021 Superior Taster Award’에서 차(茶)로는 국내 최초로 ‘우수한 맛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리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품질 평가기관으로, 매년 세계 130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분석해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품에 대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는 유럽 15개국에서 선발된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하동녹차삼각티백과 K-Matcha 맛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품질 유지를 위해 법적 기준보다 더 강화된 체계로 녹차의 품질을 관리해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녹차연구소는 현재 SQF품
2021-06-05 09:25(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이 4일 오전 11시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추념식은 현충탑 앞에서 윤병두 청장의 헌화 및 분향, 참석자들의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에 대한 경례와 묵념, 위패 봉안소에서의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해경청은 코로나19 전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추념식 참석자를 간부급 직원으로 최소화했으며, 식순도 간소화해 행사를 치렀다.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 위패 봉안소에는 2008년 외국어선 단속 중 순직한 고(故) 박경조 경위 등 순직 해양경찰관 8인을 비롯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638인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2021-06-05 09:2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종근)는 2005년 1월부터 매립장에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돼 매립으로 인한 악취발생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이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3년 사용종료 예정인 진해 덕산매립장 2공구 부지에 대한 ‘토지이용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덕산매립장은 1•2•3공구로 구성돼, 이미 매립종료 된 1공구는 현재 한산대 체력단련장(해군 골프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해군 관계자 외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매립장이 사용종료 되면 사후관리 기간 30년간 부지의 이용이 불가하다고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폐기물관리법 상 사후관리 기간동안 매립구간의 토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목의 식재, 초지의 조성,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에 대하여는 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덕산매립장 2공구(부지면적 50,815㎡)의 부지가 넓어 활용가치를 매우 높게 판단하고 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 공원 및 녹지, 체육시설 등의 설치를 검토 중으로 주민들의 여론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여가시설
2021-06-05 09:20<사진설명: 6월 4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 1번째)과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왼쪽 1번째)이 장학생들과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6월 4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14년부터 매년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2019년까지 총 14억 6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보다 공정하고 엄격한 장학생 선발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총 15억 원의 기부금을 기탁받아 가계소득, 성적 등을 고려하여 기부장학생을 선발하였고, 1인당 1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형편의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건설근로자공제회에 감사드린다”라며,“건설근로자공제회의 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2021-06-05 09: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미암면 미암리 산48-1번지 일원에 2020년 8월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기찬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 대상인 방문자센터를 지난 5월 21일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방문자센터 내부시설로는 세미나실, 카페테리아, 휴게실, 방문자 안내센터, 직원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단계 사업은 쾌적한 산림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하였으며, 숲속의 집(10동) 건축공사를 위한 부지정리 및 전기, 통신 등 제반 토목사업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2단계 사업 대상인 숲속의 집(10동), 활기찬 숲(氣체험 및 치유공간), 숲속 산책로(500m) 등은 2022년 8월말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자연속에서 심신을 휴양할 수 있도록 하며 산림에 대한 조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여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해소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氣가 충만한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미부담액이 확보되는 대로 2단계 사업을 발주하여,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군민들의 삶의 휴식처를 제공해
2021-06-04 21:00전라남도교육청이 제26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실천운동’ 영상을 제작해 6월 3일(목)부터 유튜브에 탑재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영상을 기후위기 속 전남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고, 학교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수업지원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8분 15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인류 위협 △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활동 △ 친환경생태학교(목포북교초등학교) 환경교육과 학생활동 △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운동 등이 담겨 있다. 촬영에 참여한 목포북교초등학교 안남우 학생은 “도룡농을 만져보고 꽃과 나무를 보는 수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안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에코트리 캠페인을 하면서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환경을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도록 선생님,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들도 돕겠다.”고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장성웅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전남 학생들에게 환경의 날과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리고, “환경의 날을 계기로 쓰레기 분리수거
2021-06-04 20:5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의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최근 실시했다. 군은 사업 타당성과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청용항, 모사항, 용호항, 보전항, 죽림항 등 5개 마을이 오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마을 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고창 구시포항’과 ‘함평 강선달·해당화마을’의 운영 사례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문 컨설팅을 통한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어촌재생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신청 할 계획이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법정어항과 소규모 항·포구, 배후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관광 등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진도군 항만개발과 관계자는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을 주도해야 하는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시군의 성공 사례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해 진도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4 20:58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조금씩 활기를 띄는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차원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전문 공연장과 하우스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7월 10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독주회에 앞서 6월 5일 서울 앙상 블리안 홀에서 ‘The Delicate’라 는 주제로 연주한다. 앙상 블리안 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섬세한 작곡가 쇼팽과 드뷔시 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을 통해 송예지 의 다양한 매력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는 리스트의 ‘3개의 콘서트를 위한 에튀드’ 가운데 ‘La leggierezza’까지 만나볼 수 있다. 송예지는 국내에서 조선희, 조주연, 전민숙, 한동일을 사사 하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Norman Krieger와 함께 석사 과정을 수학 했다.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보여주는 송예지는 익산 예술 의 전당, 서래 홀 아트홀, 국민 대학교, 전북 대학교 외 여러 공연장과 국내를 넘어 독일 Deutsches Museum, Trossingen National Music University, 스페인 마요르카 섬 Hotel Centido de
2021-06-04 20: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 16개 기관에 대해 2020년 업무성과평가를 실시하였다. ‘군 책임운영기관 제도’는 2009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조직·인사·예산 등에서 자율성을 강화하고 기관장에게 성과 책임을 지도록 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효율화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국방부는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에서 16개 기관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지정 이래로 지속적인 성과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국방부는 종합평가단을 구성하여 16개 군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평가를 실시하였다. 종합평가단은 분야별 민간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하였고, 1차 서면평가, 2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평가를 대체한 원격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분야별로 국방부 내부위원이 참가하여 민간전문가 평가단의 국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군 특수성과 전문성이 평가에 반영되도록 하였다. 최종 평가결과, 해군 제2 수리창이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해군 제2수리창은
2021-06-04 20:51(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6월 4일 11시 현재 92명이다. 85번은 40대 남성, 86번은 70대 여성, 87번은 90대 남성, 88번은 80대 여성, 89번은 50대 여성, 90번은 60대 여성, 91번은 40대 남성, 92번은 60대 여성으로서 모두 인근 지역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85~91번 확진자는 모두 달리도 주민으로서 목포에서 지역 주민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92번 확진자는 달리도 주민이 아니며, 동거가족은 없다. 시는 지난 3일 달리도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달리1·2구 주민 9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달리1구 주민 전원은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달리2구 주민 63명 중 확진자 7명을 제외한 나머지 54명은 음성,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해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달리도 지역 어선 및 어촌계에 운항 중지를 권고하고, 자가격리자 26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달리도에 보건소 직원 2명을 배치했다. 시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며, 오는 5일 85~91번 확진자 7명을 제외한
2021-06-04 20:4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 목포시장을 지낸 박홍률 열린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삼학도 특급 호텔 유치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4일 삼학도 공원에서 ‘삼학도 특급 호텔 유치 추진에 대한 관한 입장문 발표’기자회견을 통해 “삼학도에 민자 5성급 이상의 관광호텔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반대 입장을 밝힌다”고 공식 표명했다. 기자회견은 조목조목 반대 이유를 밝히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의 건립 지역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위원장은 “목포시가 지난 5월 21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는 등 삼학도에 특급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와 관련해 열린민주당 전남도당의 반대 입장과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대안을 제시토록 하겠다”고 기자회견 이유를 밝혔다. 이어 “중차대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과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의견을 엄중하게 수렴하는 절차가 먼저다“며 “소삼학도 해발 15m, 중삼학도 해발 30m, 대삼학도 해발 60m 높이인데, 공모지침서에는 삼학도 경관을 보호하는 고도 제한 등 장치가 없다”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 2
2021-06-04 20: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양오염방제에 관한 법체계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3.(목) 밝혔다. 연구용역은 정부조직법 제43조에 명시된 해양경찰청의 ‘해양오염방제에 관한 고유사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진행한다. 해양경찰청의 해양오염방제에 관한 사무는 해양수산부 소관 법률인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하고 있으나, 소관법령의 부재로 정책과 집행이 이원화되어 현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향후, 연구용역 결과는 해양오염방제에 관한 해양경찰청 소관 법령 「(가칭)해양오염방제에 관한 법률」 제정의 당위성 및 추진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오염방제에 관한 소관법령 마련은 국민중심의 정책과 집행업무를 능동적으로 개발하여 법제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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