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도민과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교육청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자녀돌봄 체계 구축(28%), 학습결손과 학습격차(26%) 해소를 꼽았다. 이는 전남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정찬길)가 지난 5월 초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 출범 후 추진해 온 혁신교육 정책을 평가하고, 남은 임기 집중해야 할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벌인 도민·학부모 여론조사 결과 드러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전남 도민(700명)·학부모(700명) 등 총 1,400명을 대상으로 ㈜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61%p이다. 민선 3기 전남교육감의 남은 임기 동안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복수응답)로는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41.8%)’과 ‘기초·기본 학력 책임 구현’(33.3.%)을 꼽았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60.2%),‘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강화’(36.4%)를 선택했다.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강화’가 작년과 올해 부동의 1~2위를 차지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래사회에 불확실성이 가시화하면서 도민과 학부모들이 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
2021-06-07 09:5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목포시는 6일 목포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부득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의장, 김종식 목포시장, 보훈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선열과 보훈 가족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지금의 위기와 변화를 담대하고 슬기롭게 맞서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전남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안보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1-06-07 09:54(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일) 오전 9시 55분에 충혼탑(안동시 정하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조총발사, 헌화·분향 후에 안동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유족회유자녀(강귀분氏)의 추모헌시(김연웅作“옥토”) 낭송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추념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안전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시행되지만,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상의 예우를 갖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안동시 충혼탑에는 1,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모사에서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호국영령과 보훈가족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시민들이 하나로 뭉쳐 코로나19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분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7 09:5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6월 6일 11시 현재 97명이다. 94번은 50대 남성, 95번은 70대 남성, 96번은 50대 여성, 97번은 50대 여성으로, 모두 달리도 주민인 이들은 지난 5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3일 1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명을 포함해 달리도 주민 중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94번 확진자는 지난 3일 달리도 주민에 대한 1차 전수 검사시 타 지역을 방문 중이었고, 지난 5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5~97번 확진자는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받았으나 48시간이 지난 뒤 실시하는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목포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됐다. 시는 94번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며, 95~97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동선과 접촉자가 없다. 시는 해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달리도 지역 어선 및 어촌계에 운항 중지를 권고하고, 마을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1-06-07 09:5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시장, 유족회, 미망인회, 보훈단체장, 이만희 국회의원, 조영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주제로 진행된 추념식은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영면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모든 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예우에 노력해 왔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산남의진 백일장 공모전 등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다양한 위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021-06-07 09: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외교부와 함께 6월 7일부터 이틀간 카자흐스탄 물산업 관련 정부, 공공기관 및 물기업이 참여하는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간담회 및 사업 상담회’를 바비엥2 교육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양국은 ‘한-중앙아 협력포럼’, ‘한-카자흐 물산업 협력 사절단’ 등을 통해 물 분야 협력을 확대 중으로, 공공‧민간 교류 활성화 및 카자흐스탄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이번 화상 기관 간담회 및 사업 상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① 한-카자흐 기관 간담회, ② 국내 기관 간담회, ③ 물기업 화상 사업 상담회를 마련하여 양국의 물산업 현황 및 주요기술, 물기업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공유하고 관심 분야별 기업과 1대1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한-카자흐 기관 간담회에는 우리나라에서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참여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수자원위원회 및 물관리 공공기관인 △카즈보드코즈(KazVodkHoz), △카자흐(Kazakh) 투자청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양국의 물산업 현황 및 주요기술, 공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기관 간담회에는 △중소
2021-06-07 09: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민경석, 이하 인증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수도꼭지 등 수도용 자재·제품(약 200여 개)을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위생안전기준 인증’ 제도 준수 여부를 조사한다. 수도용 자재·제품에 대한 ‘위생안전기준 인증’ 제도는 제품이 물과 접촉했을 때, 제품으로부터 용출될 수 있는 중금속 등의 미량물질을 규제하기 위해 2011년부터 도입되어 운영 중에 있다. 수도용 자재·제품을 제조수입·공급판매하려는 자는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이다. 환경부는 인증 이후에도 해당 수도용 자재·제품의 품질 관리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와 수시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수시검사에 해당된다. 이번 수시검사의 대상제품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도꼭지, 수도계량기 등 최근 5년간 수시검사에서 부적합률이 높은 제품들 위주로 선정됐다. 검사 방식은 인증원이 시중에서 직접 200여 개의 제품을 구매하고 검사기관이 적합여부를 검사한다. 우리나라 물기술 관련 인·검증 전문기관인 인증원을 비롯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검사기관 3곳이 참여한다. 환경부는
2021-06-07 09:515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투르크메니스탄 경기. 선수들이 입장하며 대형 공 안에 들어간 에스코트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벤투호는 5-0 대승을 거뒀다.
2021-06-06 10:17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41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4명)보다 188명 줄면서 다시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500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29일(533명) 이후 8일 만이다. 확진자가 줄었지만 유행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77명, 경기 157명, 대구 4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대전 18명, 충북 17명, 경남 17명, 제주 17명, 충남 13명, 강원 10명, 전남 9명, 경북 9명, 울산 7명, 광주 2명 등이다. 세종과 전북에선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수도권 86명, 비수도권 7명 등 93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2021-06-06 10: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5일(토) 진도군 하조도-라배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 현장 점검 등을 위해 진도군 조도면을 방문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하조도-라배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을 비롯해 현재 설계가 진행중인 ‘라배도-관사도 도서 식수원 개발 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후 하조도-라배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건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박금례 의장, 김희동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서지역에서 고생하는 연도교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조도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전남 서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조도대교 건설), 접도 연도교 신설(지방도 801호선 연장)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6 09: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6월 4일 오후, 방한 중인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간 협력과 한미동맹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욱 장관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고 평가하고, 이에 대한 미국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성과가 결실로 이어지기 위한 미국 의회 차원의 강력한 지원을 당부하였다.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은 한반도 평화와 미래지향적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미 의회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2021-06-05 20:59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6월 5일 11시 현재 93명이다. 93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4일 18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인근 지역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 했으며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고,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 후 검사를 안내해 현재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2021-06-05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