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소장 정희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세계기상기구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연찬회(디와트 국제워크숍)’를 6월 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방식의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연찬회는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디와트, Dynamic Water resources Assessment Tool, DWAT)’을 세계기상기구 회원국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지역 수문서비스그룹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세계기상기구가 개발도상국 등의 회원국을 위해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 개발을 요청함에 따라 2012년부터 개발에 들어갔다. 이후, 2019년 세계기상기구 누리집(public.wmo.int)에 등재되어 무료로 세계 각국에 제공되고 있으며, 그해 서울에서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의 공개를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 바 있다.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은 프로그램 내에서 사용자가 유역 내 주요지점의 강수량, 일조시간, 풍속 등의 자료를 입력하면, 유출량, 지하 침투량, 증발산량 등을 일 단위로 모사(시뮬레이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동적수자원평가
2021-06-08 20: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이 장기간 경기악화와 원자재 값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소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에 따르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선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후 대체 건조함정 발주를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에 진행하고, 계약 후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첫째, 중·소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소형 노후대체 함정 건조를 앞당기기로 했다. 경비함정은 선령 15~20년이 도래하면 대체 건조를 하게 되는데, 계획단계부터 완공까지 평균 3~4년이 소요된다. 적극행정을 통한 내부 검토 단계 단축, 조기 건조 진행을 통해 중소·조선소에서는 건조 물량을 조기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계약 후 대금집행 방식을 혁신할 계획이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법’등 관련 법규정에 의하면 건조대금은 선금, 기성 방식으로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 방식으로는 조선소가 현금이 필요한 시기에 확보하지 못해 자금 유동성 위기를 초래하여 결국 대출 등의 금융부채 부담이 발생한다. 해양경찰청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조선소에서
2021-06-08 2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최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제35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학교 학내망과 관련하여 노후화된 유선망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선 AP가 설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유선망 속도와 품질을 개선하여 학교 내 유·무선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린 스마트 스쿨과 같은 학급 환경의 혁신, 학교 환경의 전환에 맞춘 학교 현장의 디지털 인프라 조성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교사가 학사업무나 행정업무 수행 시에는 유선망을 사용하는데 신설학교의 학내망은 기가급으로 구축되고 있는 반면, 많은 기존학교에서는 저사양의 오래된 장비와 통신회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다”고 말하며 “현재 정부의 무선 AP 사업에 긍정적이지만 노후화된 유선망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선 AP를 설치하는 것은 무궁화호 선로에 KTX를 올려놓고 고속으로 달리라는 것으로 결국 탈선하거나 저속으로 목적지로 향할 것이고,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지만 KTX 같은 기능이 있으면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 지도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뉴딜과 같은 대안을 찾아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2021-06-08 20: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여름철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전남에선 여수 장도, 곡성 도림사,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해남 4est수목원이 선정됐다. 전남 관광지가 가장 많이 선정된 것은 코로나19로 청정, 힐링에 대한 관광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수 장도는 예술의 섬으로 불린다. 신비로운 바닷길을 통해 이동할 수 있고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섬이다. 창작 스튜디오, 장도 전시관 등 문화예술 공간이 있다. 장도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곡성 도림사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후 많은 도인들이 모여 ‘도인의 숲’을 이뤘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선계와도 비견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된 반석과 노송, 계곡, 폭포가 어우러진 도림사 계곡은 가족과 함께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자연 숲과 인공 숲
2021-06-08 20:2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과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6월 8일 서울 중구 인쇄골목 인근에서 ‘오존 저감 특별대책’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고농도 기간동안 국민들에게 오존 건강 위해성과 고농도시 대응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캠페인에는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김남수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오존 특별대책을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 유발물질인 VOCs 배출을 줄이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농도 오존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20:2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1위 행진을 25개월로 늘렸다. 8일(화)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48.6%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5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매월 진행된 35차례의 지지도 조사에서 이번을 포함해 27차례(77.1%)나 1위에 올랐고, 나머지 8번은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2021년 5월 평균 지지율은 38.7%이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혁신교육 정책과 코로나19 이후 효과적인 대응 과정이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실·수업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구현에 매진한 결과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을 최소화함은 물론 선도적으로 전면
2021-06-08 20: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장애인 긴급·특별돌봄 지원서비스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등교 대신 원격수업이 늘어난 장애학생을 위해 올 연말까지 장애인활동지원에 특별돌봄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중 2003년~2014년 출생자 또는 초·중·고 재학생으로 요일과 시간대에 관계없이 매월 40시간(561,000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한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해 긴급하게 격리 및 분산 조치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긴급 활동지원서비스 1회, 120시간(1,683,000원)이 지원된다. 유창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상을 덮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20: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한 빈집 리모델링 및 반값 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 및 반값 임대사업은 장기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무주택 전입세대(귀농, 귀촌, 청년 등)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에 최소 5년 이상 임대해주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전라남도 주관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시행하게 되었다. 이에, 영암군은 오는 25일까지 리모델링 가능한 빈집 소유주를 대상으로 사업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후 현장실사와 선정심사를 거쳐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빈집 소유주는 리모델링비를 최대 2천만원 지원해주는 대신 최소 5년간 주변 시세의 반값에 의무적으로 임대해야 한다. 또한, 올해 사업은 사업희망자 모집부터 임대 희망 금액을 적시하게 하여 임대료 적정 여부를 선정 심사시 반영함으로써 향후 임대 비용을 투명하게 하고, 입주세대의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보다 신중을 기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임대사업이 농어촌지역 미관 저해 문제와 전입세
2021-06-08 20: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보건소는 전라남도 보건당국과 함께 가사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의도서 건강상담 이동진료실을 운영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병원선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한방의사를 비롯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치매예방을 위한 우울증, 정신건강 선별검사,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혈압, 당뇨 검사와 함께 뜸, 부항,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 상담도 현장에서 실시했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보건소와 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에 연계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진도군 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의도서 주민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8 20:1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월 군수 특별지시에 따라 관내 농·어업경영체 미등록 농·어가를 전수조사한 결과 등록요건이 충족 가능한 약 421여 세대를 발굴해 5월 말까지 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원했다. 그 결과, 경영체 등록가능 대상 421세대 중 농·어업경영체 230세대(농업경영체 170세대, 어업경영체 60세대)를 신규등록 완료하였으며, 6월 말까지 신규등록 추진 중인 191세대와 추가 등록가능 세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영체 등록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규등록한 경영체는 향후 농·어민 수당, 농업직불금 등 각종 농·어업관련 보조사업에 따른 지원금으로 1세대당 연간 2백4십만원의 소득증대가 예상되며, 금번 전수등록 추진 결과 신규 등록한 230세대는 연간 총 5억5천만원 가량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안군에 등록된 농·어업경영체는 총 15,335세대(농업10,569, 어업4,766)로 신안군 2만1,739세대의 71%에 달해 타시군 대비 현저히 높은 등록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농·어업 관련 사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압해읍 김모씨(63세)는‘지난 30여년 간 타향살이를 하
2021-06-08 20: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청년농업인 단체인 화성시4-H연합회가 백혈병·소아암 환자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7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은 화성시4-H연합회 차진선 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린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이 더 큰 건강의 위험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화성시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1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50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차진선 화성시4-H연합회 회장은 “어린 백혈병·소아암 환자들이 병마와 싸워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4-H연합회는 관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돼 지‧덕‧노‧체 4-H 이념에 따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1-06-08 20: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에 따르면 유달경기장 매각을 낙찰받은 서울 소재 중견업체는 지난 7일잔금 843억여원을 납부했다. 이로써 지난 4월 8일 납부한 계약금 93억여원을 포함해 유달경기장 부지 매각대금은 936억7천4백만원이 완납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후에는 업체측의 일정에 따라 공동주택 건립절차와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달경기장 부지는 최고가방식의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이 진행됐는데 지난 4월 1일 개찰 결과 936억7천4백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당초 매각예정가인 281억3천만원보다 333% 높은 금액이다. 시는 유달경기장 부지가 전국의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파격적인 금액에 매각된 것은 높아진 도시브랜드 가치를 방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목포는 신재생에너지·수산식품·관광 등 3대전략산업이 1천억원대의 정부 사업과 맞물리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 활발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양산단이 코로나 장기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분양률이 90%를 넘어서는 한편 지난해에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매각대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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