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12월 13일 육군회관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 하에 최초로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지원에 기여한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장병 취업지원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방부와 전역장병 취업지원 우수기업간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과 기업의 전역장병 고용분위기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시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역 예정 장병을 직접 채용할 뿐만 아니라 국방부의 취업지원 사업인 ‘국방부 전역 예정 장병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행사’등에 적극 참여한 롯데, 한화시스템, KT서비스, 서희건설, 후니드 등의 대표 12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방부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방부의 전역 예정장병 취업지원 정책 소개, 환담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국방부장관은 ”우리 국군 장병들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강한 힘으로 뒷받침하여 기업인 여러분이 안정된 가운데 기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명예롭게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장병들이 국가경제 및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기업 대표들도 국방부의 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 사업에 적극 공
2018-12-14 09:35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올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종합대상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 10개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은 매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조합과 조합원사의 경쟁력 제고 등에 앞장선 모범 협동조합에게 수여되며, 종합대상을 비롯해 공동구매·공동판매·일자리창출·해외시장개척·사회공헌 등 7개 부문별 대상으로 나누어 포상한다.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서상무)는 조합원의 구매지원을 위해 LH공사와의 MOU체결, 공동구매를 통한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시험기자재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사에 공급, 건설기계 수급조절제도 폐지 건의 등 권익보호에 앞장, 레미콘 CEO경영혁신 및 품질향상 세미나 지원, 레미콘 KS인증 제품심사 및 KS관리 운영, 콘크리트 기술유공자 포상 및 경진대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은 조합원 판로지원을 위해 학교장터 조합몰 구축 참여, 우수조합원을 추천하여 매년 10억원 이상 계약체결을 지원하고, 해
2018-12-14 09:3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세금과는 별도로 중소기업이 부담하고 있는 각종 부담금에 대한 부담실태를 파악하고자,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부담금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소기업 3곳 중 1곳(35.3%)은 현재 지출하는 부담금 총액에 대해 “부담스럽다”다고 응답했으며, “경영 부담”(73.6%), “부담금 납부에 따른 타 제세공과금 미납”(12.3%) 등을 주요 부담 유형으로 꼽았다. 특히 중소기업의 11.7%는 부담금으로 인해 경영확장 계획을 축소/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해, 높은 부담금 수준이 중소기업의 투자 및 고용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응답은 소규모 기업 중심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기계 등 설비투자”(57.1%), “신규인력 채용”(20.0%), “토지·건물 투자”(11.4%) 계획을 축소/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개별 부담금은 “전력기반시설기금부담금”과 “폐기물부담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부담금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담금은 “전력기반시설기금부담금”으로, 이는 특히 최근 3개년 간 부담률이 가장 높아진 부담금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2018-12-14 09:28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실내환경학회(회장 임영욱)와 함께 ‘제4차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을 12월 14일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대국민 포럼’은 실내공기분야 전문가들이 실내공기 관리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개최된 3차례의 포럼에서는 대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줄이는 방법’,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 ‘차량 내 공기질 관리 방법’, ‘주택구조에 따른 효과적인 환기방법’ 등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소재가 다루어졌다. 이번 개최되는 제4차 포럼에서는 실내공기에 대한 그간의 질문과 답변 및 전문가 논의 결과를 정리하고, 환경부의 사업과 정책현황에 대한 소개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세먼지에 궁금한 질문과 답변을 담은 ‘실내공기 제대로 알기 100문 100답’이 책자로 엮어 배포될 예정이다. 100문 100답에는 “미세먼지 ‘나쁨’인 날에는 환기해야 하나요? 하지 말아야 하나요?(답: ‘나쁨’인 날에도 최소한의 환기는 필요)”, “아이 공부방에는 어떤 공기청정
2018-12-14 09:2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구을)과 중소기업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위원장 이창의),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는 12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공공입찰제도 개선을 통한 지식기반 콘텐츠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공동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대다수 지식기반 콘텐츠산업의 공공입찰방식인 협상에 의한 계약제도가 기술력보다는 가격에 의한 낙찰경향이 심화되어 저가수주가 만연한 산업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협상에 의한 계약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문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협상에 의한 계약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동일한 어려움을 겪다 투찰하한율을 80%로 상향한 방위산업의 사례를 설명하고 타 산업도 마찬가지로 상향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기술과 비용만 평가하고 있는 현행 평가방식에 입찰금액에 대한 근거 등을 평가하는 “적정성” 항목을 추가하여 합리적인 평점산식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이어 “지식기반 콘텐츠산업 보호·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유동환 건국대
2018-12-14 09:22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비무장지대(이하 DMZ) 일원 생태계 조사 과정 중에 강원도 철원군 용양보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인 ‘분홍장구채’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높이 5m, 폭 150m 구간의 일부 암벽에서 분홍장구채 105개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에 분홍장구채가 발견된 용양보 일대는 농경지의 용수 공급용으로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6.25전쟁이 끝나고 민간인통제구역에 속해 있으며, 현재는 자연적 습지형 호수로 보존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분홍장구채의 생육이 확인된 용양보 일대를 습지보호지역 등으로 지정할 것을 환경부에 건의하는 등 관할 지자체․유역환경청 등과 협력하여 분홍장구채 서식지 보호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석죽과에 속하는 분홍장구채는 강원도 영월에서부터 압록강까지 분포하는 북방계 식물로 주로 가파른 절벽의 바위틈에서 자라며, 가는장구채 등 다른 장구채속(屬) 식물들과 달리 10~11월에 분홍색 꽃을 피운다. 분홍장구채는 분홍색 꽃이 아름답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채취와 훼손으로 멸종위기에 처했으며, 환경부는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
2018-12-13 18:45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수봉)는 13일 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사례 수기발표를 시작으로 유·청소년 치어단 ‘청풍’팀의 식전공연을 갖고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시상,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9년 자원봉사 활성화’의 각오를 다졌다. 시상에는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문영희 씨가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북도지사 상은 문창기씨(구미 임오 손길봉사단)와 박정태씨(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미시장상 자원봉사 대상 개인부문에는 이정숙 씨(기운차림봉사단 구미지부)가 단체부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가 선정돼 수상을 했다. 이어 정용길, 박경화, 황태남, 전용수, 유성희, 김봉순, 홍연자, 박숙희 씨가 개인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시장 상을 받았고, 민들레봉사단과 구미신천지자원봉사단이 우수자원봉사단체
2018-12-13 18:41화성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노영래)의 학습동아리인 ‘나눔빵집’ 회원들은 12월 12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진안동 화수분 나눔부스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000(금이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이 기부한 성금은 1년 동안 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성금을 전달한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눔빵집’ 동아리는 지난해에도 진안동 화수분 나눔부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학습동아리 언제나(제과제빵), 남양아지매(의류수선), 유&아이소잉(홈패션) 등은 심화학습 이외에도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18-12-13 18:39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12월 13일 보건·의료·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복지 연계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에 따라 추진됐다. 사회보장정보원-국립중앙의료원, 업무협약(MOU) 체결. 양 기관은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공공의료복지연계 사업 강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른 권역·지역 공공의료협력센터의 협력및연계 서비스 활성화 △기관 간 업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채널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임희택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의료-복지 연계를 활성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국민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정부의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사회보장기관 간 복지서비스 의뢰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2018-12-13 16:22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데이터 공유센터를 경기 화성 ‘케이-시티’ 내에 구축하고, 본격적인 데이터 공유를 위해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자율주행차와 기반시설(인프라)·통신 등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14개 기업, 3개 대학교, 3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12월 14일에 개최될 협의체 발족식에서 20개 참여기관들은 데이터 공유 및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가 필수적이다. 11월말 현재 자율주행차 53대가 시험운행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합산 누적주행거리는 약 48만km(잠정 집계)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대학 등이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는 경우 시간과 비용의 중복투자는 물론, 데이터의 절대량도 부족할 우려가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산학연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억 원을 투입하여 전산시스템 등을 갖춘 데이터 공유센터를 구축했다. 데이터 공유센터에서 기업·대학 등은 인공지능 학습용 자율주행 영상, 주요 상황과 대응방법(시나리오) 등을 공유하게 되며, 현대자동차 등 선도기업은 후발
2018-12-13 15:22경기도 수원시, 부산 북구, 대구 서구, 전북 완주군 등 행정안전부 주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우수 사업 자치단체 공무원과 주민 대표가 12월 12일 수원시 지동에서 모였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안전 기반시설 구축과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안전사고 사망자를 감축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17개 시‧군‧구를 선정하였으며, 매년 150억 원씩 총 3년 동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에 모인 4개 자치단체는 한국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 공동으로 지난 3년간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한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들은 수원시 사업 현장을 함께 돌아보면서 다른 지역의 사례를 비교‧검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 점검에 함께 나선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우수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안전 개선 간담회를 갖고 이 사업의 성과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수원시 지동을 비롯한 4개 지역의 주민 대표들은 그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환경이 점차 안전하게 변화된 경험을 공유하였고, 무엇보다 행
2018-12-13 15:04대한민국 금뺏지들이 자기 몫 세비인상안을 통과시키는 방망이를 두드렸다. 그동안 할 일 안하고 반대당과 싸움질이더니 국민의 혈세를 나눠 먹는 일에는 ‘다함께 차차차’ 노래방의 도우미들이다. 이 들은 이 나라 노동자의 최저 임금을 한 순간에 훔쳤다. 국회가 의원세비를 전년보다 1.8% 인상하는 예산을 셀프로 통과시켰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국민이 고통분담을 하고 있는 시점에 ‘국회의원 스스로 제 밥상만을 챙겼다.’는 국민적 비난과 원성을 사고 있는 이유다. 내년도 국회의원 수당은 공무원 공통보수증가율 1.8%를 적용함으로서 올해보다 182만원이 증가된 1억472만 원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의원입법 활동비를 포함한 수당이나 정액급식비, 명절휴가비 등이 인상률에 연동해 증액되고 사무실운영비와 차량유지비, 유류대 등 지원 경비까지 추정하면 실제 국회의원 한명에게 들어가는 내년예산은 1억4,000만 원에서 1억6,000만 원(14.3% 인상)으로 분석된다. 국회무용론을 주창하는 국민들은 “임기 내 파당싸움질 한 것 밖에 없던 국회가 내년 의원연봉 2,000만 원을 인상(14%)했다”고 반발하며 “일반 노동자의 최저임금연봉보다도 더 높인 안하무인격 셀프인상안을
2018-12-13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