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9월 10일 청와대로부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외교통일위원장이 동행해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다. 정상회담 공식 특별수행원이 아니라 정상회담기간 별도의 ‘남북 국회회담’ 일정으로 동행해 달라는 설명이었다. 이에 문 의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이주영 부의장, 주승용 부의장 및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협의한 결과 금번 정상회담에는 정기국회와 국제회의 참석 등에 전념하기 위해 동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같은 협의결과를 청와대에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문 의장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후 열릴 가능성이 있는 ‘남북 국회회담’에 여야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기로 두 부의장 및 외통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
2018-09-11 09:26국빈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공식환영식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0일 오후에 정상회담을 이어갔다. 양국 정상은 소규모 및 확대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해 11월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에 성과와 진전이 있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걸맞은 실질협력 내실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정상은 경전철과 수력발전 등 인프라 분야와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양국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철도 △역세권개발 △지능형 교통체계 등으로 협력을 확대하며, △자동차 △정보통신 △농산품 등 분야에서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업혁신 역량강화 관련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5.8km 구간 건설에 한국 컨소시엄이 참여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맞춰 시범 개통했으며, 현재 2·3단계 사업 수주 추진 중이다. 또 양국관계 발전의 토대가 되는 인적·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비자신청 제도 도입과 자카르타 비자신청센터 설립 등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비자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합
2018-09-11 09:20GS건설이 숲 세권 아파트 구미 문성레이크 자이를 13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구미 문성레이크자이는 수변공원 프리미엄과 숲 세권을 동시에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GS건설은 지난해 입주를 완료하면서 구미의 대표적 숲 세권 아파트로 불리는 문성파크자이의 경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아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며, 문성레이크자이 역시 구미 대표 숲 세권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문성레이크자이는 산업공단에서 4km이상 떨어져 미세먼지와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힐링 단지로서, 구미의 3대 명소 중의 하나인 문성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들성 생태공원 추가 조성사업, 인노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최근 구글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한국 구글 사이트 검색어 1위에 미세먼지가 차지하였고,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폭염일수도 2018년 27.0일로 역대 1위 기록인 1994년 26.2일을 뛰어넘었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도시공원 조성, 가로수 확대, 옥상녹화 등 도시녹지 조성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8-09-10 21:17천혜의 자연경관과 양궁의 메카로 알려진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올해 가을관광시즌을 맞아 지역우수관광자원 홍보에 발을 벗고 나섰다. 군은 가을축제들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전을 펴고 있다. 군은 이번 관광박람회 기간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알리고 옛 정취를 담고 있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와 예천농산물대축제 등 군내에서 펼쳐지는 주요축제를 도시민들에게 홍보했다. 군 홍보부스에는 지역 축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주요 관광명소 안내책자와 외국인들을 위한 다국어 관광홍보물들을 외지에서 온 도시민들에게 전달 됐다. 특히, 현장부스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전시와 시식체험 장을 열어 참기름, 양잠가공품 등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소개하고 구입처 안내와 농산물판로개척에 힘을 쓰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박람회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예천군 관계자는“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축제를 비롯해 우수한 지역 특산품 등을 적극 알리고 싶다.”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예천을 찾아 지역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2018-09-10 18:08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럭셔리 브랜드를 유통하는 면세 및 리테일 비즈니스 전문기업 부루벨코리아(대표 다니엘 메이란)는 8일, 이촌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부루벨숲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8월 부루벨코리아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환경보호 캠페인 ‘케어그린(Care Green)’을 펼치는 부루벨코리아는 해당 협약 이후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하여 2020년까지 3년간 이촌한강공원 축구장 인근 5000㎡ 상당의 면적을 입양하여 숲을 조성하고 가꿔나갈 예정이다. 이날 다니엘 메이란대표를 포함한 부루벨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부루벨숲에 느티나무와 느릅나무 18그루, 조팝나무와 좀작살나무 1700여그루를 심었다. 11월에는 회사명(bluebell)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꽃 ‘블루벨’을 식재해 부루벨숲조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그린트러스트는 한강 최초의 블루벨 꽃밭으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2018-09-10 18:07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9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환경신사업 및 인재 발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환경분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신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지에 대해 독일 사례와 기업의 추진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케이티(KT), 한국 아이비엠(IBM), 한독상공회의소 등에서 국내외 유수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이강욱 KT 상무는 융복합 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를 발표한다.손레지나 한국 IBM 상무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직업군의 창출과 인재육성 전략을 소개한다.수잔네 뵈얼레(Susanne Woerhrle) 한독상공회의소 아우스빌둥 총괄 이사는 독일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제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키트로나 세리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국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전 세계 기업들의 인재 육성 전략을 화상으로 발표한다.이창흠 환경부 환경산업경제과장은 “최근, 환경문제 해결을 위
2018-09-10 18:07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를 방문한 10일 레 띠엔 짜우(Le Tien Chau) 베트남 하우장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하우장성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해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도의 우수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대한 교류확대에 대한 논의와 도내 우수한 농자재의 베트남 보급과 선진농업 전수를 요청한데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접견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하우장성의 농업 잠재력과 경북이 보유한 농업개발기술을 접목 시켜 향후 양국의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식량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하다”며 “해외농업시장 개척을 위해 모든 역량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호기로 삼아 도내 농기계 수출 판로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베트남 하우장성장은 농업기술원을 찾아 도내 20여개 농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회를 열고 하우장성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경북지역을 찾은 베트남 방문단은 안동병원과 경운대학교(11
2018-09-10 18:07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확산을 위해 9월 11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시아 탄소발자국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활용한 지속가능 소비생산’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환경부 및 산업계 관계자, 아시아탄소발자국 네트워크(ACFN) 회원국,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아셈중소기업 친환경혁신센터(ASEIC)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환경성적표지·환경표지 등 환경라벨링 제도의 현황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환경라벨링 제도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환경성적표지 중 탄소발자국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총 2,500여 개 제품에 인증됐다. 이 중 탄소발자국 2단계 인증을 받은 저탄소 제품 475개가 감축한 온실가스 양은 약 866만 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13억 1천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온실가스 양과 같다. 우리나라 사례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도입한 말레이시아,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태국의 사례도 함께 공유한다. 탄소발자국 관련 국제표준화기구(I
2018-09-10 18:06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된 ‘2018 멜로디포레스트캠프’(이하 멜포캠)에서 월간 윤종신과 협업하여 선보인 음원 ‘기댈게’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월간 윤종신 9월호 ‘기댈게’는 자신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지지해온 시디즈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해온 윤종신이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보인 노래다. ‘기댈게’는 윤종신이 ‘좋니’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서정적인 멜로디와 윤종신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가을 발라드로, 언제나 그 자리에 묵묵히 있어 주는 나의 든든한 사람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지탱해줄 것 같은 고마운 사람을 ‘의자’에 빗대어 노래하고 있다. 시디즈는 이번 ‘기댈게’음원을 통해 올 가을 새로운 시작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멜포캠에서 시디즈는 ‘인생을 바꾸는 의자 그리고 음악이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월간 윤종신과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웍을 선보이기 위해 갤러리 형태의 부스를 마련하였으며, ‘기댈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018-09-10 18:06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0일(월)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연이어 방문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봉승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인들이 동행했다. 중소기업인들은 △규제완화 등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 △외국인근로자 수습기간 확대 등 최저임금제 개선방안, 탄력근로시간 확대 등 고용안정 및 인력난 해소방안 △세금징수협력으로 인한 카드수수료 면제 대책,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박성택 회장은 “중소제조업의 생산, 내수, 자금사정, 고용 등이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대외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로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들은 매우 심각한 경영 위기에 놓여 있다”며, “규제개혁, 최저임금과
2018-09-10 18:05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은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이후 이루어진 양국 중소기업인간 첫 교류 행사로, 인도의 가장 큰 경제단체 중의 하나인 인도산업연맹(CII : 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소속 회원 10개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현황과 한-인도간 교류 유망산업」을 주제로 충북대 정진섭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인도의 중소기업 시장 현황과 향후 미래 및 인도의 유망산업 소개」를 주제로 인도 CII 측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개최된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섬유 및 의류 제조, 음료제조, 발전소 건설 및 유지관리, 산업용 기계 수리·관리 분야의 인도 기업들이 국내 기업인들과 상담 시간을 가졌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산업통상본부장은 “대통령 순방 이후 인도시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양국 기업인들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09-10 18:05김용균(법무법인 정론 대표변호사, 전 합천·산청 국회의원) 신성동우회 회장은 제34회 대야문화제를 맞이하여 9월 10일 제34차 효자효부상 시상을 했다. 시상식은 김무만 사무국장의 사회로 합천군 17개면에서 선발된 17명의 효자효부들에게 김용균 회장과 부인 김귀조 여사 및 군내 유지들이 효자효부 상장과 정성들여 준비한 부상을 수여했다. 김용균(전 합천·산청 국회의원) 신성동우회 회장. 김용균 회장은 치사에서 “효(孝)라고 하는 것은 자녀들이 마음속에 부모님들이 머물 공간을 항상 마련해 두고 보살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자의 면면을 보면, 병환중의 노령 부모나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거나, 병환중의 모친을 봉양하기위해 귀촌한 효자효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의 효자효부상 수상자는 합천읍의 이정희(효부), 봉산면의 문석남(효부), 가야면의 최상철(효자), 율곡면의 홍경희(효자), 초계면의 이근순(효자), 청덕면의 김쾌석(효자), 덕곡면의 김성용(효자), 대양면의 백길현(효자), 쌍백면의 김종환(효자), 삼가면의 강지현(효부), 가회면의 허우선(효자), 대병면의 송영춘(효자), 용주면의 김영수(효부) 등이다. 제34차 효자효부상 수상자들. 식장에
2018-09-10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