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0일 (뉴스와이어) -- 유럽연합(EU)이 주최하는 ‘2018 환경 및 물 기술 전시상담회(Environment & Water Technologies)’가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EU가 한국과 EU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EU 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40여개의 환경 및 물 관련 강소 기업이 참가하며 관심 있는 국내기업과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1:1로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참가하는 유럽기업의 유형을 보면 폐수 처리, 정수 공급 및 수처리 솔루션, 대기오염 관리, 재활용, 폐기물 처리, 바이오가스, 토양보호 등 7개 분야이며 특히 이 중 절반 가량이 수 처리 관련 기업들이다. 유럽의 참가 기업들은 유럽의 높은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체 가운데 EU가 직접 선발한 업체들이어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EU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산업협력 지원사업으로 한국과
2018-09-10 11:12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확진자 발생 위기평가회의 개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 설치했다. 아울러 환자 입국 이후 동선과 접촉자 조사 계속 진행 중으로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한 격리 및 증상 모니터링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8일 저녁,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격상 사실을 알리고, 모든 시도별로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할 것을 지시하였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확진환자 입국 이후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21명으로 이는 9월 8일 발표한 밀접접촉자 수 20명에서 1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자택격리와 증상 모니터링 중이며, 최대 잠복기인 접촉 후 14일까지 집중 관리 예정이다. 또한, 이동경로 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
2018-09-10 11:12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경찰, 소방관 등 현장에서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이 공단 직영병원의 선진 재활치료를 통해 안정적으로 현장업무에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문적 재활 인프라를 갖춘 근로복지공단 8개 직영병원은 산재노동자 뿐만 아니라 재해공무원도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말에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약으로 전문재활치료비용을 공무상 특수요양비로 급여화하여 재해공무원이 진료비 걱정 없이 공단 직영병원의 개인별 맞춤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였고,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재해공무원 5명이 공단 직영병원의 전문재활치료를 받고 직장으로 복귀하였고 현재 1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공무원 A씨는 2018년 5월에 주택화재 진압 중 사다리에 다리가 끼인 채로 뒤로 넘어져 오른쪽 다리에 전방십자인대 파열, 내측 측부인대 파열 등의 상병으로 수술을 하였으나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다시 소방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불안이 컸다.신체 기능의 회복을 위한 전문재활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공단 대구병원에 내원하여 전문기능평가를 거쳐 전신치료 풀(Pool), 복합운동치료, 근골격계
2018-09-10 11:0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나미비아 등 5개국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와 국제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기능경기대회 훈련노하우와 시스템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진행하는 초청연수에는 사전에 국가별로 희망하는 직종 2~3개를 신청 받아 선정하였으며, IT네트워크시스템 등 9개 직종의 각 국가별 대표선수와 지도위원 등 총 23명이 참가했다. 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비롯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등 3곳에서 직종별로 나뉘어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과 동일한 환경과 조건에서 훈련받게 되며 국제지도위원들은 선수지도와 경기운영방식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 선수들은 훈련을 마친 뒤 올해 10월 5일부터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해 우리나라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오는 12월에는 한국전문가의 지원으로 코스타리카에서 첫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며 “개도국의 기능경기분야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해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고용노동부에서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 중인 ‘개도국 고
2018-09-10 11:03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9월 9일(일) 오후 2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베트남 노동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령, 자발적 귀환을 위한 생애설계, 고충상담 등을 주제로 순회교육을 개최했다. 재단은 2004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 중 베트남, 태국, 몽골, 라오스 4개국 노동자를 대상으로 2박3일간 한국문화의 이해, 노동관계법, 산업안전, 고충처리절차, 기초기능 등을 교육(외국인취업교육)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재단의 취업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배치된 베트남 노동자는 75,034명에 이른다. 이번 교육은 고용허가제도 및 출입국관련 제도 등 노동관계법령의 변경사항 안내와, 무심코 저지르기 쉬운 범죄예방 교육, 생애설계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성공적인 국내 체류와 자발적 귀환을 통해 본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하현백 외국인력팀장은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의 성공적인 국내체류와 귀국 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류지원사업은 외국인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국가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라면서 “순회교육 뿐만 아니라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각급 체류지원 기관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2018-09-10 11:02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게 더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18.9.10(월)부터 취업지원 부천센터를 인천으로 이전하고 명칭도‘취업지원 인천센터’로 변경·운영한다. 이번에 취업지원센터가 이전을 하게 된 이유는 현재보다 더 많이 인근 지역의 건설근로자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업 및 퇴직공제민원 서비스까지도 포함한 One-Stop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취업지원 인천센터에서 하는 일은 주로 건설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신청을 받아 무료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1회 정기적으로 무료 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건설기능훈련 안내 등 고용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이번 취업지원센터 이전을 계기로 건설근로자와 사업주들에게 맞춤형 구직․구인상담 및 취업알선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사 센터와 연계하여 퇴직공제업무를 한 건물에서 편리하게 제공되도록 하고, 향후에는 지역마다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민원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8-09-10 11:02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9월 10일(월)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 경영을 통한 누구나 차별 없는 공정한 산재예방서비스 실천을 결의했다. 공단은 인권경영헌장에 노동자 안전에 대한 권리 보장과 산업안전을 위한 노력 등 9가지 실천사항을 담고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규범과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 올해 공단은 인권경영규칙을 제정 및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등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 보장을 위한 인권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공단의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제공하는 등 인권경영 실행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국제적으로 정립된 인권규범을 이행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임이다”며,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고객, 협력사 등 국민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0 11:02추석절과 국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전국 54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이번 추석 명절 등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70개소 외에도, 추가로 373개소의 전통시장에 대해서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였고,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주차를 관리한다. 단, 전통시장 화재사고,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인해 국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허용구간외 주·정차,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및 소방시설(소화설비, 피난시설)로 부터 5m이내, 교차로, 횡단보도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사‧공단과 함께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2018-09-10 11:01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석행)에 최초로 내부 직원 출신 여성학장이 탄생하였다. 9월 10일, 성남캠퍼스 지역대학장으로 임명된 이영화(52) 학장은 지난 30년간 4개 캠퍼스와 법인 운영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공공훈련인프라 구축 및 첨단시설확충 사업을 책임져 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기간 전략산업의 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68년 공공직업교육훈련이 시작된 이래 내부 직원 출신의 첫 여성 지역대학장 임명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이영화 지역대학장은 직업교육훈련 행정 전문가로 법인과 캠퍼스에서 공공훈련 인프라 구축과 학생 편의시설확충, 첨단장비 구축 등의 성과를 창출한 직업능력개발사업 유공으로 2018 직업능력의 달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여성 특유의 창의력과 세심함,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하는 서비스 마인드, 특유의 눈썰미로 현장보다 더 현장 같은 교육환경을 구축해 기업체와 입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일화로 조직 내 여성 교직원의 롤모델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학생들의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 이영화 지역대학장은“모든 업무를 대할 때 수요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나의 원
2018-09-10 10:37외교부는 한국방송공사(KBS)·해외문화홍보원와 공동 주최로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 축제인 <2018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을 10월 5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로서 75개국 90개의 우리 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해, 금년도 총 175팀이 최종 예선을 통과했다. 이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2개국 팀(에티오피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방글라데시, 미국,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캐나다, 쿠바, 불가리아, 프랑스, 폴란드)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최종본선 경연대회의 사회는 박수홍·레드벨벳의 아이린·워너원의 이대휘가 맡고, 워너원·레드벨벳·효린·AOA·펜타곤·모모랜드·스트레이 키즈 등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외교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공공외교를 전개해 왔으며, 주요 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8-09-10 10:37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교육부(장관 김상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경기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섭취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수를 지방자치단체 보건소로부터 보고받아 집계(`18.9.7 09시 기준)한 결과, 29개 집단급식소에서 1,156명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식중독 발생 현황 > 9월 7일 09시 기준으로 발생현황은 부산 7곳(545명), 대구 4곳(167명), 울산 1곳(9명), 경기 1곳(31명), 전북 7곳(163명), 경북 3곳(98명), 경남 6곳(143명)이다. 문제가 된 제품을 제조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 및 유통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7,480박스(총 6,732kg) 생산되어 3,422박스(3,080kg)가 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 경기 용인 소재)로 공급되고, 나머지는 보관 및 폐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제품을 공급받은 급식시설은 학교 169곳, 유치원 2곳, 푸드머스 사업장 12곳, 지역아동센터 1곳으로 총 184곳이다. < 잠정 조사 결과 > 문제된 제품을 제조한 더블유원에프엔비를 현장 조사하여 원료 관리
2018-09-10 10:28미래의 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에게 귀감이 될 최고의 농업 기술 명인을 찾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고 농업 기술을 활용해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신청을 9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총 영농 경력 20년 이상 또는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인 농업인으로, 생산기술개발·가공·유통·상품화 등의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명인은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각 1명씩 모두 5명을 선발한다.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00만 원과 인증패를 받는다.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 표식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농촌진흥청과 각 시·군(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를 준비해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할 수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의 시·군(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거주지에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경우, 시청 또는 군청 농업 기술 보급 관련 부서 문의하면 도니다. 농촌진흥청 유승오 기술보급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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