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9월 7일(금) ~ 8일(토) 동안 한반도 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에서 통일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18 전국 학생 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교내 행사, 지역 단위 행사를 거쳐 초․중․고등학교 총 38팀(206명)을 최종 추천하여 참여하였다.행사 첫째 날(7일)에는 초․중․고 학교 급별로 미래 통일한국의 모습을 상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활동과 탐구토론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통일체험마당>은 통일 미래와 연관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통일미래체험활동, 교구를 활용하여 통일한국의 건축물을 함께 소통하며 만드는 유니빌리지(초‧중생) 및 건축학개론(중‧고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통일 이야기 작은 마당>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급별로 평화통일 주제에 관해 팀별로 탐구해 온 내용을 발표하였으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통일 이야기 큰마당>에서는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토론 주제 사례> (초) 남북한 초등
2018-09-10 10:20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올해 3월 차륜형 장갑차를 초도 배치해 4월부터 8월까지 야전운용시험을 수행하였다. 야전운용시험(FT: Field Test)은 개발/운용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전력화한 장비를 대상으로 운용부대에서 사용 간 개선 및 보완사항을 식별하기 위한 절차이다. 차륜형 장갑차는 책임지역이 넓어진 보병부대의 기동성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 국내기술로 개발되었다. 최초생산품검사에서 품질의 완전성이 입증돼 지난 3월 처음 군에 배치되었다. 야전운용시험(FT)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육군 25사단, 37사단 등 야전부대에서 수행하였다. 방위사업청은 야전운용시험 간 도출된 추가 요구사항을 보완해 올 후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군에 배치한다. 차륜형 장갑차는 도보 전투를 주로 수행하던 보병부대에 창군 이래 최초로 전력화되는 전투기동장비다. 보병부대의 전천후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보병의 작전개념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무기체계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번 야전운용시험을 통해, 차륜형 장갑차는 보병부대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험로 및 장애물 극복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특히, 런플랫 타이어, 타이어
2018-09-10 10:19대규모 블록체인 앱스토어를 표방하는 ‘컬러 플랫폼(글로벌 기술 대표 최영규)’이 투자자들을 만난다. 컬러 플랫폼은 오는 13일(목)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잼투고에서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ecentralized App Store: Color Platform - The Apple of Blockchain’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사의 프로젝트 설명과 더불어 오는 19일(수)부터 진행되는 TGE(Token Generation Event)에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 방문하는 사람 전원에게 컬러 코인을, 이벤트 등 추첨을 통해 컬러 코인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컬러 플랫폼은 그 동안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그리고 EOS와 같은 기존의 블록체인 디앱과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는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거래 비용에 따른 사용자 확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컬러 플랫폼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컬러 스펙트럼(Color Spectrum)' 기술을 활용해 기존 플랫폼에 비해 속도가 월등히 빠른 디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확장에 중심을 두고 블록체인
2018-09-10 10:01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되며, 포장기준을 위반하여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포장검사명령을 내려, 위반여부를 판단한다. 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는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하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는 포장기준을 위반한 49개 제품에 대해 5,200만 원의 과태료를 환경부는 명절기간 집중 점검 외에도 지난 4월 대형마트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업계의 자율적인 포장재 감량을 독려했다.이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과대포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현행 포장기준 개선방안 및 운송포장재 감축 지침(가이드라인)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
2018-09-10 10:00기찬수 병무청장은 9월 10일 강원도 양구군에 소재한 21사단 신병 교육대에서 열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참관했다. 입영문화제 참관은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영하는 장정들을 격려하고, 귀하게 키운 아들을 군에 보내야 하는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청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을 테마로 군 입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고 젊은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는 민・관・군이 협력하여 지역 문화예술팀, 군악대․의장대 등의 축하공연과 입영자와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응원하는 ‘사랑의 편지쓰기, 말풍선 사진관’ 등 다양한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1사단 입영문화제는 2016년 10월, 102보충대(강원 춘천) 해체 이후 사단으로 직접 입영하는 입영자의 사기 진작의 하나로 실시하였으며, 병무청은 전방사단 입영문화제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최전방 부대 입영문화제를 참석하여 “당당하게 군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과 가족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병역을
2018-09-10 09:53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석면, 라돈 등 유해환경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전문 교육이 선보인다. 특히 석면 해체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 과정이 마련되어 눈에 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주대영)은 학교 환경교육 정책 이해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 120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18년 하반기 교장·교감 환경정책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이론 위주의 기존 환경보건교육에서 석면, 라돈, 미세먼지 등 학교 환경보건관리로 방향을 전환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정부 환경정책 및 교육방향 등을 공유한다. 연수 과정은 석면, 라돈, 미세먼지 등 학교 환경보건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 관리 방법 등 이론 강의와 함께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보유한 석면 실습장에서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주요 공정별 과정(비닐 보양, 잔재물 조사 등)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라돈 교육은 학교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저감·관리방법과 실제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돈은 ‘학교보건법’에 공기질 등의 유지·관리기준에 따라 주기적인(1년에
2018-09-09 21:0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며,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600여 명이 참여한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3,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비롯해 880곳의 환경기초시설과 주요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이번 감시·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1단계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홍보․계도와 현지 점검을 실시한다. 전국의 약 2만 6,000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공하수처리처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이 발송된다 또한, 염색·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배출업체, 화학물질 취급 업체 등 약 3,600곳의 취약업소에 대한 감시활동이 강화되고 약 880곳의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2단계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연휴 기간 중에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공단주변, 하천 등) 순찰강화
2018-09-09 21:08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가을철에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독버섯 등 독성을 가진 야생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가을철은 야생버섯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국립공원 탐방로나 야영장 주변에서도 야생버섯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야생버섯은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개나리광대버섯,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 맹독버섯이 많아 이를 먹었을 때 자칫 심각한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는 허가 대상으로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또한, 짧은 옷을 입거나 향이 진한 화장품을 쓰고 야외 활동을 할 경우 뱀에게 물리거나 벌에 쏘일 수도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로와 야영장 등에서 말벌집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그러나 가을철에는 말벌의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집을 지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공원 내에서 말벌집을 발견하면, 벌집을 자극하거나 스스로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에 연락해야 한다. 말벌집을 건드렸을 땐 웅크리지 말고 그 자
2018-09-09 21:07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아시아 최대 물분야 국제 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의 제7차 이사회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비롯해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와 호텔아이씨씨(ICC)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지난 2016년에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창립됐다. 현재 26개국 130여 개 물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맡고 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회원국인 라오스에서 지난 7월에 발생한 댐 붕괴 사고의 구호물품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아시아물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재원을 분담해 수재민 식수 확보를 위한 ‘무동력 휴대용 정수기’와 ‘간이수질 검사기’ 1,300개를 이달 중으로 라오스에 전달할 계획이다. ‘무동력 휴대용 정수기’는 휴대가 간편한 원통형 막대모양으로, 살모넬라균 등 유해 세균을 99% 제거할 수 있으며 약 1만ℓ의 물을 정수할 수 있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간이수질검사기는 한국수자원공사 수질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체온을 활용해 간편하게 물의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물위원회와 한국수자원공사, 중국 수리
2018-09-09 21:07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흑산공항 건설 찬‧반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토론회는 오는 9월 19일 흑산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찬성과 반대측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7월 20일에 열린 제123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는 흑산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등 분야별 쟁점사항에 대해 전문가 검토, 지역주민 의견 추가 청취, 종합토론회 개최 등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종합토론회에는 서울지방항공청(사업자), 신안군, 지역주민 등 찬성측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전남환경운동연합, (사)황해섬네트워크 등 반대측을 비롯해 전문가와 국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찬성 및 반대측의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환경성, 경제성, 안정성 등 지난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제기되었던 분야별 쟁점 사항에 대하여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종합토론회는 국립공원위원회 위원(전재경 위원(좌장), 정남순 위원, 김상배 위원)이 주재하며, 토론 결
2018-09-09 11:56블록체인 기반 환자 네트워크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5일부터 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 2018'은 북미 최대 IT 온라인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올해 10회째 개최하는 북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테크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 및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피칭대회 ‘스타트업 배틀필드(Startup Battlefield)’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유명인사가 연사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han Zuckerberg Initiative)의 공동 설립자이자,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의 아내이기도 한 프리실라 챈, 리플(Priscilla Chan Priscilla Chan, Ripple)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 그리고 코인베이스(Brad Garlinghouse, Coinbase)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 컨센시스(Brian Armstrong, ConsenSys)의 CSO 샘 카사트(Sam Cass
2018-09-09 11:56문희상 국회의장은 9월 7일 오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마리아 안또니아 리베라 로살레스(Maria Antonia Rivera Rosales) 온두라스 부통령을 만나 양국의 교류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온두라스는 멀리 떨어져 있긴 하지만 형제같이 매우 가깝게 느끼는 나라”라면서 “리베라 부통령님의 첫 번째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온두라스의 독립 197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현재 대한민국은 남과 북이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온두라스가 그간 한반도 문제에 있어 우리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준데 감사를 드리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에 리베라 부통령은 “한-중미 FTA의 비준 절차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발효를 위한 한국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양국의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 지금은 분단국가로 살고 있지만 향후 남북이 통일되고 힘을 합친다면 전 세계적 강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병석 의원(한-중남
2018-09-07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