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은 14일(화) 오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연이어 방문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중기중앙회는 여야 대표에게 △규제완화 등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 고용안정 및 인력난 해소방안 △카드수수료 및 임대료 부담 완화 등 영세자영업자 경영안정 지원방안 등을 건의했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산업·신기술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제품 및 서비스의 적시 시장 출시를 위해 규제개혁 5법 등 민생경제 법안의 여야합의에 의한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면서,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원격의료,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완화 등 진입장벽을 파격적으로 낮추고, 관광, MICE, 의료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지표와 업종별․지역별․규모별 차이 등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최저임금이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결정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카
2018-08-15 18:18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사장 황종수)은 8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디야커피 종로3가점에서 식기세척기 및 통컵(머그컵) 증정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공제조합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식기세척기 74대와 머그컵 2만여 개를 지원하기로 뜻을 함께 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공제조합은 이디야커피와 빽다방 가맹점 중 20평 이하인 소규모 매장 1,331개를 대상으로 머그컵을 지원하고, 커피베이 등 7개 브랜드의 74개 매장을 대상으로 식기세척기를 지원한다아울러, 공제조합의 지원과 별개로, 이디야커피 본사에서는 일선 매장의 자발적 협약 이행 독려를 위해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약 9만 개의 다회용컵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황종수 공제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식기세척기 등 증정식 이후,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맹점주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매장을 둘러보며 고객들
2018-08-15 18:17병무청은8월 16일부로 서기관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조정관실 유 병 호 병역자원국서 승 일 병역자원국석 종 성 입영동원국박 재 정 입영동원국이 연 우 사회복무국박 용 준 서울지방병무청황 민 환
2018-08-15 18:16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낙동강 본류의 정체된 유속을 증가시켜 녹조를 일부 완화하고, 유량·유속변화에 따른 보(洑) 구간 수질추이를 파악하고자 안동·임하댐, 합천댐에 확보된 환경대응용수 3,655만m3를 8월 14일 오후 4시를 기해 방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안동․임하댐에서 1,855만m3을, 합천댐에서 1,800만m3을 방류하게 되며, 녹조가 가장 심한 창녕함안보의 경우 방류로 인한 저감효과는 합천댐 물이 도달하는 향후 2-3일후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은 8개 보(洑)가 설치된 가운데 물 이용 여건상 상류 4개보(상주‧낙단‧구미‧칠곡)은 미개방, 하류 4개보(강정고령‧달성‧합천창녕‧창녕함안)는 소폭 개방 중(개방폭 5~16%)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는 장마가 짧아 물 흐름이 일찌감치 느려지면서 최근 4년간 체류시간이 가장 길어졌고,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수질관리에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 현 상황을 개선하려면 유속을 증가시켜 물 흐름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으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양수장을 상시가동하고 있어 보를 추가로 개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상류댐(안동‧임하, 합천)의 환경대응용수를 활용하여 낙동강 물 흐름
2018-08-15 18:14북한에서 사용하는 식물 이름의 절반 가량이 남한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북한 지역의 식물 3,523종이 담긴 ‘조선식물지’를 ‘국가생물종목록’과 비교한 결과, 북한에서는 작약이 함박꽃으로, 자도나무는 추리나무로 불리는 등 약 50%인 1,773종의 식물명이 남한과 다르다고 밝혔다. ‘조선식물지’는 북한 식물학자(임록재 박사 등 18명)에 의해 2000년에 발간됐으며, 북한 지역의 식물학적 연구가 총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문헌이다. 식물명이 다른 경우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외래어 순화, 비속어 배척 등 남북한의 정책적인 원인에 의한 차이가 18%정도였고, 합성명사(-나무, -풀 등)의 유무와 같은 단순한 차이가 약 10%, 두음법칙의 미사용 등의 표준어 표기법 차이가 약 7%였다. 이밖에 기준명(속명)의 차이나 문화의 차이에 따라 다른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나리아재비목에 속한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은 북한에서는 함박꽃으로 부른다. 이 식물은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에 분포한다. 장미목에 속한 자도나무(Prunus salicina Lindl.)는 북한에
2018-08-15 18:13국경일마다 태극기를 달던 계양의식이 점차 흐려지고 있는 가운데 구미새마을회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캠페인은 15일 오전7시30분 선산1호 광장에서 지역새마을남여지도자를 비롯한 새마을단체장, 새마을교통봉사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들은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외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역민에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은 선산1호 광장 앞에서부터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광복73년이 흐른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고, 국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시장이 선산1호 광장을 지나는 차량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고, 캠페인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장 시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이른 아침부터 나라사랑캠페인에 솔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부지런함을 높이 산다.”며 “국권회복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민족정신과 나라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시민모두가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이 시대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
2018-08-14 17:37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8월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에서 '물관리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총 5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15건의 수상작(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3, 장려상8)을 선정했다. 심사 위원들은 참가자의 인적사항 등이 모두 가려진 상태(블라인드)로 창의성과 적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논리성,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에 '사람을 바꿀 수(水) 있는 깨끗한 수(水)'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노숙인 쉼터 또는 노숙 현장에 이동식 목욕차량 및 세탁차량을 배치해 이들의 위생과 외관 개선을 통해 구직 등 사회 복귀 자립을 돕는 것으로 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우수상엔 '세이빙 워터링(Saving Watering)',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상수도관 검사 키트', '교육용 아쿠아포닉스를 통한 교육 및 방과 후 창의적 체험활동' 등 3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상 3개
2018-08-14 14:47고가의 난청 수술 재료인 ‘인공와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확대돼 11월부터는 난청환자의 수술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질환, 증상, 대상 환자 및 부위 등 적응증에 따라 건강보험을 제한해 온 기준비급여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적용방법 및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횟수·개수·적응증 등 급여 제한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400여개 해소를 추진해 왔다. 작년에는 주로 횟수, 갯수에 제한이 있는 기준비급여 항목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해 지난 4월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확대되는 비급여 항목은 ▲난청수술재료(인공달팽이관) ▲진정(수면)내시경 환자관리료 ▲감염관리 6종 ▲심장질환 관련4종 ▲내시경을 이용한 위점막 암 절제술 ▲중증화상용 특수 붕대(습윤 드레싱) ▲색전물질(치료재료) ▲통증조절 시 사용하는 치료재료 ▲B형간염 바이러스 검사 ▲알파태아단백 검사(알파피토프로테인) 등 총 18개 항목이다. 18
2018-08-14 13:53길었던 여름을 지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일 무렵,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찾고 있다면 ‘한강예술공원’을 주목해보자. 오는 8월 25일(토) 공식 개막하는 한강예술공원은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에 예술작품들을 설치하여 한강을 보다 예술적이고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민다. 특히 한강예술공원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공 프로젝트라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전시 작품 중 일부는 ‘한강한장 시민 공개공모’를 통해 작품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리서치, 외부기관 추천 등의 예비 과정과 미술, 디자인, 문화, 조경,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의 복합적인 선정 절차를 통해 실제 작품으로 탄생했다. ‘한강한장 시민 공개공모’의 한강상 수상작 <물고기와 함께 의자에서 쉬고 싶어요>를 재해석한 작품인 김민애의 ‘서클’은 당선작의 '물고기'라는 자연 요소를 직접적인 형태로 가져오면서 자연 친화적이며 아늑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공간을 제시하였다. 여의도한강공원에 설치된 이 작품은 지면으로부터 내려간 원형의 공간은 쉼터가 되고, 세 개의 원형 공간으로부터 낮게 올라온 꼬리 부분은
2018-08-14 13:17배럴즈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Covernat)이 본격적인 F/W 시즌을 맞아 시즌 테마 ‘GREY WIND’ 룩북 공개와 함께 1차 발매를 시작했다. 커버낫의 이번 시즌 테마 ‘GREY WIND’는 도시를 연상시키는 컬러 ‘GREY’와 ‘WIND’를 합친 단어다. 빌딩 사이로 부는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성 웨어에 도시적인 디테일을 추가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남, 여 누구나 입기 좋은 롱 슬리브, 후드티, 맨투맨과 롱 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여행 등에 최적화된 캐주얼웨어로 구성한 이번 컬렉션은 8월 13일, 1차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2018 F/W 상품들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커버낫은 2018 F/W 발매와 함께 가방 컬렉션인 ‘TRAVELER SERIES’를 공개한다.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에 편리한 수납공간, 기능성 원단 등 실용성을 갖춘 가방 컬렉션으로 샤코슈백, 메신저 백, 페니 백, 토트백, 럭 색 등 총 7 종류의 가방을 선보인다.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 등 상황에 따라 알맞게 활용할 수 있다. 커버낫의 2018 F/W 컬렉션 제품과 ‘TRAVELER SERIES’
2018-08-14 10:23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8월 14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에서 ‘물관리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됐으며, 총 5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15건의 수상작(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3, 장려상8)을 선정했다.심사 위원들은 참가자의 인적사항 등이 모두 가려진 상태(블라인드)로 창의성과 적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논리성,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심사 결과, 대상에 ‘사람을 바꿀 수(水) 있는 깨끗한 수(水)’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노숙인 쉼터 또는 노숙 현장에 이동식 목욕차량 및 세탁차량을 배치해 이들의 위생과 외관 개선을 통해 구직 등 사회 복귀 자립을 돕는 것으로 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우수상엔 ‘세이빙 워터링(Saving Watering)’,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한 상수도관 검사 키트’, ‘교육용 아쿠아포닉스를 통한 교육 및 방과 후 창의적 체험활동’ 등 3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상 3개의 아이
2018-08-14 10:22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독도의 생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이하 독도 이야기)’를 8월 15일 발간한다. ‘독도 이야기’는 국립생태원의 생태 조사 연구 지역 중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나 대상을 선정하여,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도서 시리즈 중 첫 번째 도서다.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기획도서 시리즈 주제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토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를 선정했다.전체 3장으로 구성된 ‘독도 이야기’는 기본적인 개요, 생태정보, 사회·문화적인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장 ‘독도를 담다’는 지형, 주요 시설 등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두 번째 장인 ‘독도에 살다’는 이 책의 핵심으로 사철나무, 괭이갈매기, 애남생이잎벌레 등 독도에 살고 있는 동식물 74종을 소개한다.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독도를 방문하여 찍은 50여 장의 동식물 사진과 조사 내용, 조사 중 발생했던 일화 등을 바탕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집필 과정에 국립생태원의 독도 ‘전국자연환경조사(2015~2016년)’에 동행한 외부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섬기린초, 섬초롱꽃, 섬괴불나무
2018-08-1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