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정부가 가진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을 통해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은 700여개 모든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소재와 메타데이터정보를 통합관리하고, 국가데이터맵 제공을 통해 효율적 공공데이터 제공 체계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8년~2019년 추진). 데이터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이를 표준화하고, 품질점검을 거쳐 개방하기 위한 시도로서 범정부적 사업이다. 공공데이터법 시행이후, 개방은 4배, 활용은 400배 이상 증가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방지수 평가에서도 우리나라는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나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공공데이터는 부족한 실정이고,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데이터를 개방하고 표준화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모든 공공기관의 메타데이터정보를 수집·통합하고, 수집된 정보는 국가데이터맵을 통해 활용하기 쉽게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의 구체적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
2018-07-29 21:43대중교통 노선 최적화, 정시성 확보, 소외지역 해소 등 정부 및 지자체의 대중교통 현안 등에 대해 이용자인 국민이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제안의 장이 열린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 문제를 이용자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빅데이터 기반 국민 참여형 대중교통 문제 개선방안 공모전’을 7월 3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의 아이디어를 일방적으로 수집하던 기존 공모전들과 다르게 각 지역별 대중교통 현안을 지자체에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국민에게 구하는 양방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공모전에서는 단순히 추상적인 아이디어만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현황조사 데이터를 함께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대중교통 정책의 효과적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한 ‘대중교통 현황조사’ 자료로서 대중교통의 이용 및 운행 실태, 환승시설 현황, 지역별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이용자 만족도 등이 포함된다.공모 주제는 ‘정부 및 지자체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 ‘대중교통 사업(비즈니스) 모델 개발’, ‘대중교통 빅데이터 기반 연구 및 활용’등 3개 분야로
2018-07-29 21:39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폭염과 고농도 오존(O3) 발생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지역 간의 차이는 있으나 폭염 시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의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중순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과 함께 고농도 오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오존주의보 다수 발령 지역(’18.7.25 기준): 서울(7.20∼24), 경기도(7.18∼24), 부산(7.13∼15, 7.18∼19), 울산(7.11, 7.14∼15, 7.18∼19, 7.24∼25), 경남(7.13∼7.20) 국립환경과학원이 오존 예보제(전국 통합)가 시작된 이후 최근 4년(’15~’18년) 동안 7월 중 오존주의보 발령일수를 비교한 결과, 서울의 경우 올해의 발령일수가 5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올해는 강한 햇빛을 동반한 폭염이 발생하면서 서울의 경우 7월의 오존주의보 발령 연속일수 5일은 최근 4년 중 가장 길었다. 여름철 오존 고농도 계절(6~8월) 동안, 폭염일(일 최고기온이 33℃ 이상)과 비폭염일(25℃ 이상 33℃ 미만)을 비교 분석한 결과, 특히 수도권과 부‧울‧경에서 폭염 시 오존 ‘나쁨
2018-07-29 21:30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무더운 올해 여름를 맞아 시원한 휴식을 선사하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길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길 7곳은 평균 1,300m 이상의 높은 해발고도로 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늘길 3곳과 청량한 숲과 맑은 계곡에서 야영과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둘레길 4곳으로 구성됐다. 고지대 하늘길 3곳은 ▲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 ▲ 지리산 노고단길 ▲ 설악산 곰배령길이다. ‘태백산 금대봉 꽃바다길’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품고 있는 태백산 금대봉을 배경으로 동자꽃, 노루오줌, 산꿩의다리 등 다양한 여름 야생화를 볼 수 있는 탐방코스다. 해발 1,507m의 높이에 솟아 있는 ‘지리산 노고단길’은 노란색 원추리꽃과 구름바다가 장관이다. 성삼재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작년 처음 개방된 ‘설악산 곰배령길’은 인제군 귀둔리에서 시작하며, 곰배골계곡을 따라 자연 그대로의 원시림을 걸어 곰배령 하늘정원에 다다를 수 있다.고지대 하늘길 3곳은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예약제가 실시되고 있으며,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
2018-07-29 21:30부산 금정구 회동동 ‘예술지구P'에서 9월 8일(토)부터 이틀 동안 'Tribal&Fusion Bellydance Festival (=T&F Belly)’ 란 이름으로 벨리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T&F 벨리댄스 페스티벌은 오리엔탈(Oriental), 트라이벌(Tribal), 포크(Folk), 퓨전(Fusion) 등, 여러 벨리댄스 장르 중 트라이벌 벨리와 퓨전 벨리댄스 장르를 중심으로 한 벨리댄스 페스티벌이다. 이틀 동안 해외와 국내 각 장르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신 선생님들의 워크샵(Workshop)이 열리고, 8일 저녁에는 그 스타일을 춤추는 많은 댄서들의 벨리댄스 공연(Bellydance Concert)과 공연이 끝난 후, 야외에서는 ‘센문브로스’의 디제이카와 디제이가 함께하는 '댄스파티'가 열려 페스티벌 참가자와 관객들이 함께 벨리댄스를 즐길 수 있다. T&F 벨리댄스 주최자인 벤누벨리댄스의 황혜영 대표는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매니아층이 많지 않은 트라이벌 벨리댄스와 퓨전 벨리댄스가 T&F 벨리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는 매력적 벨리댄
2018-07-29 21:29지난 2003년 대구에서 일어난 지하철 화재사고는 무고한 시민 192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48명을 부상 입힌 대형참사였다. 컨트롤타워의 미흡한 대처, 부족한 안전수칙 교육,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난연재(難燃材) 사용 등 사전에 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이 제 때 조치되지 않아 대형 인명피해로까지 번졌던 안타까운 인재(人災)였다. 2015년 5월 설립된 ㈜동아에이블(대표 이정명)은 국내 최초로 석재에 라이프라인(안전유도표지)이 형성된 ‘야광 석재 안전유도 안내판’을 제작하는 업체다. ㈜동아에이블 이정명 대표는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때 비상구를 안내하는 유도표시판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인명피해가 더 커졌던 점에 주목했다. 이후 ‘세월호 침몰’ 등 지속되는 대형사건 속에서 ‘안전유도 안내판’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불에 타지 않고 지속가능한 라이프라인 개발에 몰두했다. 그 결과, 2016년 석재의 원하는 부위를 녹일 수 있는 화학용액을 개발한데 이어 야광을 삽입해도 안 떨어지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중기부에 R&D 과제로 신청한 ‘라이프라인이 형성된 야광 석재 안내판’을 성공판정 받을 수 있었다.㈜동아
2018-07-29 21:28외교부는 7월 27일 롯데호텔 서울점에서 「제4차 그린라운드테이블(Green Round Table)」을 개최하였다. 그린라운드테이블은 주한 녹색성장 국제기구와 국내 유관기관간 협업 및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출범한 포럼이다. 이 행사에는 정부부처(외교부, 환경부), 유관기관(수출입은행, KOICA, 한국환경공단, 수자원공사,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기업(코오롱 에코원, 대성청정에너지, The Wave Talk 등), P4G Hub 관계자, 주한외교단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그린라운드테이블 개최 계기 출범한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의 국내플랫폼은 파트너 국가간 연계 및 파트너십 이행을 지원하여, 녹색성장 관련 글로벌 민관 파트너십을 촉진해나갈 예정이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2017년 9월 유엔총회 계기 공식 출범하여, 녹색성장 관련 민관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파리협정 및 SDGs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체로 덴마크가 주도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
2018-07-28 19:08지난 7월 23일 라오스 아타프 주에서 발생한 세피안·세남너이 댐 사고 관련 우리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50만 달러 상당의 현물 지원 일환으로, 담요·위생키트 등의 최초 지원물자가 28일 서울공항에서 군 수송기로 출발했다. 이번 지원분에는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담요 1,200여장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위생키트 200여점), SK건설(의류) 등의 민간 구호물자도 포함되었다. 우리 정부는 라오스 정부와 협의하여 구호물자 추가 지원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8-07-28 18:27㈜KBIZ자산관리(대표 유영호)는 27일(금) 중복을 맞이하여 더위에 지친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해 중소기업여의도회관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수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KBIZ자산관리 유영호 대표이사는 “더위에 지쳐있는 중소기업 가족을 위해 힘내시라고 수박을 나눠드렸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가족들이 힘을 내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보겠다”고 전했다.
2018-07-28 17:55구미경찰서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여성청소년과장을 중심으로 형곡지구대, 형곡지구대 남·녀 자율방범대, 각 급 학교 생활지도교사, 경찰동아리(투비폴) 등 60여명이 구미 형곡동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합동순찰을 가졌다. 지난25일 청소년 선도에 나선 협업 팀은 학생들이 모여 있는 학원가와 PC방, 노래방 등을 집중 순찰하고, 술집과 편의점을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업주를 대상으로 점검계도활동을 폈다. 이날, 협업순찰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형광조끼를 착용하고 학교폭력 우범지역에서 가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알려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부근 공원에서 청소년 선도와 비행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를 독려했다. 이번 협업순찰에 함께 참석한 경찰동아리(투비폴)학생 K 모군은 “최근 학교폭력이 학교 내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범지역을 경찰관과 함께 순찰하고 선도하는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 밖에서 발생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범법행위와 일탈된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계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순찰
2018-07-27 19:14경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춘천파크자이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개 단지를 분양한 GS건설이 하반기 구미 문성3지구에 문성레이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2018년 상반기 분양한 춘천파크자이의 경우 최고 청약경쟁률 59:1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 분양실적을 자랑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1순위 청약에만 총3만1,000여명이 몰렸고 마포 프레스티지자이 역시 평균 청약경쟁률이 50:1을 기록했다. 구미와 인접한 대구에서 분양한 복현자이의 경우에도 최고908:1, 총 청약자수 4만3,025명을 기록한 바 있다. 9월 분양예정인 구미 문성3지구 문성레이크자이는 지난2015년 분양한 문성파크자이에 이은 자이의 두 번째 구미 진출 작이다. 문성파크자이는 지난해 입주를 완료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문성3지구 공사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문성레이크자이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밝혔다. 또 문성1지구부터 구축된 도시 인프라에 문성지(들성생태공원) 에코프리미엄, 올해 개교한 문성 초와 더불어 구포~생곡 간 대체우회도로(공사 중), 하이테크밸리 진입도로(예정) 등 교통호재까지 점차 가시화되면서 구미 전역에서 문성레이크자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8-07-27 19:13관세청은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을 포함한 세계 174개 국가의 최신 여행자 휴대품 통관 정보를 관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행자가 해외여행을 할 때 방문국가의 면세범위 등 통관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 외국 세관에서 물건이 압수되거나 고액의 벌금까지 내야하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관세청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행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교부의 현지 대사관 등 재외공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최신 여행자 휴대품 통관 정보를 수집하였다. 이번에 관세청이 제공하는 자료에는 외국 현지에서 적용되는 1인당 면세한도금액, 술·담배 등 특정품목 면세한도, 외환 신고절차 등 휴대품 통관과 관련하여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다. 관세청은 국민들에게 보다 쉬운 방법으로 해외 휴대품 정보들을 전달하기 위해 전자책(E-book)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홈페이지에서 내부 검색창에 원하는 국가의 이름을 한글 또는 영어로 입력해 자료를 열람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개선하였다. 또한, 세관을 찾는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관련 책자를 전국 세관과
2018-07-2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