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공식 개막하는 ‘한강예술공원’의 공식 포스터가 사전 공개되었다. 한강예술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는 20일 한강예술공원의 공식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빛과 바람의 움직임,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한강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본 포스터는 한강예술공원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포스터를 장식한 사진은 2009년부터 한강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작가 이대원의 손끝에서 탄생하였다. 이대원 작가는 한강 전문 사진작가라는 명칭에 걸맞게 편의적으로 조성된 기능 중심의 공간이었던 한강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강의 새로운 모습, 특히 예술적 면모가 드러나는 모습들을 담아냈다. ‘한강_예술로 멈춰. 흐르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5일 공식 개막하는 한강예술공원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이촌 한강공원에 예술작품들을 설치하여 한강을 보다 예술적이고 여유로운 쉼의 장소로 꾸민다. 한강예술공원은 ‘활기차고’ ‘여유로운’ ‘설레고’ ‘비밀스러운’이라는 한강이 가진 다채로운 감각을 세부 주제로 삼고, 네 개의 구역을 설정해 작품군을 꾸린다. 이를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 및 이촌 한강공원은 국내 30명(팀), 해외
2018-07-20 09:46첨단기술이 접목된 드론이 상용화되면서 농사용 드론 또한 제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선진농업을 추구하고 있는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드론으로 수단그라스 종자를 파종하는 현장 시연회를 가져 농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군은 지난18일 군위읍 무성리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중량20KG의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수단그라스 20Kg를 2,644㎡에 파종하는 현장시연을 선보였다. 시연회에 참석한 농업인 은 상진씨는 “무더운 종자파종시기에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손쉽게 파종하는 작업현장을 관람해 보니 앞'?으로 농업인들의 고충 또한 개선 될 것 같다”며 “무엇보다 노동시간과 경영비가 크게 줄어들 것 같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성기)는 “드론은 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예찰,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농업 분야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반인 드론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전반에 걸쳐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드론은 농업분야에서도, 벼 종자파종, 비료살포, 농약살포, 축산 농가를 위한 조사료 파종 등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농업분야에 적극 활용될 추세에 있다.
2018-07-19 18:5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는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 지원으로 디지털 교육 및 문화, 휴식 공간을 위한 신한 THE Dream 사랑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사업공모를 통해 전국 노인복지관 1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7월 14일(토)부터 9월 2일(일)까지 약 두 달간 환경개선이 진행된다. 7월 18일(수), 14개소 선정기관장과 신한은행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정기관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향후 사업 진행에 대한 협업 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선정기관 간담회 참석자 가운데 “출입구 및 기자재 노후 등의 문제로 정보화교실을 폐쇄하려하였으나, 신한 THE Dream 사랑방 지원으로 정보화교실을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시설 개선, 디지털 기기 지원을 통한 휴식과 문화 향유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해 금융 및 디지털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의 공간으로써 탈바꿈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http:
2018-07-19 17:1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외국어 명예해설사가 진행하는 ‘외국어로 들려주는 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로 들려주는 동화’는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국립생태원 외국어 명예해설사가 각 나라의 언어로 생태동화를 들려주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까지 함께 하는 여름방학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자 하는 어린이와 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 어린이 생태글방에서 당일 현장 접수를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하루 2번 씩 총 36회 진행되며, 금요일에는 중국어, 토요일에는 영어, 일요일에는 일본어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립생태원 외국어 명예해설사는 서천군 지역 내의 다문화 이주민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국인 관람객에게 생태가치를 전달하고 관람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위촉됐으며, ‘외국어 생태해설’을 맡고 있다.‘외국어로 들려주는 동화’ 운영 기간에도 ‘외국어 생태해설’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2018-07-19 15:55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과 공동으로 7월 20일 오후 ‘인공지능(AI) 시대의 법적 쟁점’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이 될 인공지능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조성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은 최소화할 수 있는 법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행한 불법행위의 책임 및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행정행위의 법적 문제 등 인공지능 기술을 둘러싼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해 고민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선진 각국의 입법 동향과 사례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세미나가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법은 새로운 기술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해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관련 법제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며,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논의가 활발해질수록 인간을 존중하고 인간과 조화를 이루는 인공지능 시대를 열어가는 탄탄한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7-19 11:35금융감독원이 지난 7월3일 발표한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2018년 5월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2%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0.03%포인트 올랐고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0.0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16년과 비교하면 2016년 11월(0.6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연체율이 상승한 이유는 신규 연체가 늘어난 탓이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국내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국내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은 최근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이다. 경기회복이 느린 가운데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아 대출 연체율이 오르면서 서민층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금융권의 급격한 가계대출 증가에 대한 우려가 금융권에 현실로 다가오는 있는 모양세여서 금융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는 이유이다. 이러한 상항을 은행권 한관계자는 ‘가계대출이나 기업대출 부실화가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직 아니다. 다만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환경이 계속 변하고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변동금리
2018-07-19 11:07국방부는 과거 ‘장교 명예선언 기자회견’ 후 파면된 예비역 중위 김 모씨에 대한 파면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김씨는 1989년 1월 5일 대위 이 모씨 등과 함께 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화를 촉구하는 명예선언문을 낭독했다는 이유로 소속부대(육군 30사단)에서 1989. 2. 28. 파면되었다. 김씨 등은 군형법상 정치관여 등을 이유로 구속되기도 하여 당시 여·야 정치권에서도 공식 논평을 내는 등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17년 12월 말, 군 적폐청산위원회는 명예선언으로 파면된 인원에 대해 파면취소를 권고했고, 국방부는 이를 받아들여 파면취소 및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진행했다.그러나 김씨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파면취소에 대한 의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던 중 최근 김씨와 연락이 되어 이번 파면취소 절차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국방부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라는 공익적 필요성과 종래의 부당한 처우에 대한 고려 등으로 파면처분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김씨 등은 1989. 2. 28. 파면당한 후 행정소송까지 제기했으나, 대법원은 파면처분이 정당하다는 취지로 확정판결을 하였다.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있는 상황에서 관계기관이 스스로 징계처분을 취소
2018-07-19 10:26국방부는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확대·마련하고, 정보검색, 동영상 강의 시청 등 군 복무 간 자기개발 및 구직활동의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일과이후 병 휴대폰 사용 허용’을 검토 중이며, 2018년 4월부터 국방부 직할 4개 부대를 대상으로 전반기 ‘일과이후 병 휴대폰 사용’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시범운영 부대 :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국군복지단,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국방부는 7.5.(목) ~ 7.13.(금) 까지 시범부대 장병 596명을 대상으로 ‘일과이후 병 휴대폰 사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만족도 조사는 ‘병 휴대폰 사용 허용에 대한 찬반여부’와 ‘휴대폰사용으로 인한 병영생활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하였다.‘병 휴대폰 사용 허용에 대한 찬·반 여부’에 대해 조사 결과 시범운영 이전 ‘찬성 한다’는 의견(75.4%)에비해 14.2% 상향된 89.6%의 인원이 찬성의견을 보였다. 특히, 휴대폰 사용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가졌던 간부들의 경우 시범운영 이전 설문에는 38.7%의 인원만이 찬성하였으나 시범운영 이후 34.2%가 상향 된 72.9%의 인원들이 찬성의견을 보이는 등 휴대폰 사용에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
2018-07-19 10:04환경부(장관 김은경), 교육부(장관 김상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여름방학 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하는 총 641개 학교에 대해 특별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겨울방학에 석면해체・제거를 실시한 일부 학교에서 석면 잔재물이 발견되는 등 그간 학교 석면공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교육부, 고용노동부는 학교 석면공사 집행 및 설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단계별 작업절차에 대한 안내서(가이드라인) 마련(5.18.)에 이어 대폭 강화된 기준을 각 학교현장에 적용하도록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겨울방학 때 집기류를 이동하지 않은 특별교실(약 68%)에서 석면 잔재물이 다수 발견된 점을 감안하여, 작업 전 사전청소와 이동가능한 모든 집기류를 반드시 반출토록 했다. 비닐밀폐(보양)도 2중으로 하고, 석면텍스가 부착되어 있던 경량철골(M-bar)도 비닐 밀폐막 내부에서 반드시 철거하여 경량철골에 잔류하는 석면이 날릴(비산) 가능성을 차단토록 했다. 또한, 여름방학 석면공사 학교별로 학부모・전문가・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학교 석면모니터단’(단장 : 교장 또는 교감)을 운영한다. 모니
2018-07-19 10:04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했다. 최근 어려운 고용시장 여건과 하반기 수출·소비 회복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조정한 첫 번째 이유로 미·중 무역갈등을 꼽았고, 유가 상승도 하반기 수출·소비 회복세를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투자가 부진했고 유가는 상승하는 등 대내외 리스크 확대로 하반기 수출·소비 회복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성장률 하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체감·효과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평가하며, 사람중심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초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3% 성장경로로 가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월평균 취업자 증가 폭은 18만 명으로 전망됐다. 산업 구조조정, 서비스업 부진 영향으로 6월까지 취업자 증가 폭이 5개월 연속 10만 명 수준을 맴돈 탓에 목표치 하향이 불가피했다는 평가다. 내년 취업자
2018-07-19 10:0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김포시 일대 약 1,200곳의 대기배출사업장 중에서 미세먼지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 78곳을 선정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특별단속한 결과, 47곳의 사업장에서 50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위반율 60.2%)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김포지역이 2017년도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가 63㎍/m3로 전국 1위인 데다가 최근 3년 동안 미세먼지(PM10) 농도가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질 이동측정차량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무인항공기(드론) 등이 활용되어 오염물질 다량배출지역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유형별 위반행위는 대기 35건, 수질 9건, 폐기물 6건이며,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 ㈜삼현이앤씨(건설자재 수리업)는 대기배출시설설치신고를 하지 않은 도장시설(48.1㎥)을 방지시설 없이 운영했다. 백산상사(폐기물종합재활용업)와 한국수지화학(폐기물종합재활용업)은 설치가 금지된 폐기물 소각시설을 불법으로 설치해 폐기물을 소각했다. ㈜성지화학(폐기물종합재활용업)은 대기배출시설인 용융시설(150HP)을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운영했다.
2018-07-19 09:39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8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노동인력특별위원회」(위원장 신정기)를 개최하고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비롯하여 하반기 노동현안과 중소기업계 대응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모인 노동인력특위 위원들은 2019년 최저임금이 결정된 경과를 보고받고, 최저임금 인상이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하였다.위원들은 최근 급속히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인해 업무 숙련이나 생산성에 관계없이 근로자들의 임금이 강제로 평준화되고 있으며,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자의 절반이 최저임금의 영향권 안에 있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이미 OECD 평균인 근로자 중위임금의 절반을 넘겼으며, 주휴수당을 포함할 경우 내년 최저임금은 1만원이 넘어, 국가 경제력이나 소득 수준, 노동생산성, 소비자 물가 등 어떤 경제지표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정기 위원장은 “2019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 반응 조사를 통해 업종별 영향과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 방안 등 보완책 마련을 건의하겠다”며,“특히 이번 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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