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제공하는 교육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인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별 교육복지‧지원 정책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구축한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은 자신의 소득수준 등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학생, 학부모, 평생학습자 등 정책수요자가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맞춤형으로 조회할 수 있고, 신청 시기 도래를 문자 등으로 안내하는 통합조회 플랫폼이다. 그간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은 3월 18일 개통이후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60여 개의 주요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육지원 정책 정보를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고자 제3회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교육복지‧지원 정책을 추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확대 개편에 포함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 정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 및 통학비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의 ‘저소득층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참가비 대금 지급 지원’ 등 총 90여 개 정책이며, 특히 특수(24개), 다문화(23개),
2018-07-17 11:05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2000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18년 동안의 최저임금과 중소제조업의 부가가치기준 노동생산성을 비교한 결과, 동 기간 중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약 1.8배 증가한데 비해 최저임금은 약 4배 증가하여 최저임금의 증가속도가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보다 2.2배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 2017년 기간 중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1.83배 증가하였으나 최저임금 증가율은 4.04배로 나타나, 동 기간 중 최저임금은 중소제조업 생산성보다 약 2.2배 빠르게 상승하였으며, 그 격차는 한 번도 감소된 적이 없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2000년 ~ 2017년도까지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3.6% 증가한데 비해 최저임금은 연평균 8.6%(8.7%) 증가하여, 최저임금은 평균적으로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 대비 2.38배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2000년 ~ 2009년 구간’(1.76배) 보다 ‘2010년 ~ 2017년 구간’(3.96배)에서 그 격차가 더욱 커져, 중소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을 상회하는 최저임금의 인상이 지속되었다. 구간별로 보면 2000년 ~ 2009년 구간에서는 중소
2018-07-17 10:21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엄상용)은 7월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이벤트 어워즈(EVENT AWARDS)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이벤트’라고 하면 소규모 개점행사, 프로포즈, 생일파티 등 소규모 행사로 인식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실제적으로는 올림픽, 엑스포, 모터쇼, 기념식 등의 대규모 행사를 기획하는 산업이라는 대외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되었던 행사(공공/기업) 중에서 화제성, 창조성, 개척정신에 입각한 행사를 발굴하여 선정하였다. 크리에이티브(Creative)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블렌트의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한강야경을 배경으로 심야에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벤트로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슈(Issue)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맥커뮤니케이션㈜의 ‘수철 6강, 무역 1조불 달성 기념’은 기존 기념식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기치로 코엑스 인근 광장에서 개최하여 함께 축하하고 인식하는 행사로 평가 받았다. 개척(Pioneer)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즈피엠피의 ‘디자인 놀이터 디키디키’는 어린이들에게
2018-07-17 10:20문재인 대통령은 7월 16일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국방부, 기무사와 각 부대 사이에 오고간 모든 문서와 보고를 대통령에게 즉시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에 의하면, 문 대통령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는 국방부의 특별수사단에서 엄정하게 수사를 하겠지만, 이와 별도로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실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계엄령 문건이 실행까지 준비가 되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고 간 문서를 제출해야 할 기관은 ‘계엄령 문건’에 나와 있는 기관들로 국방부, 기무사, 육군참모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 등과 그 예하부대이다.
2018-07-16 18:08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첫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현안업무보고회는 지난12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로 추진됐고, 주요핵심 사업을 비롯한 대형사업, 민원 등으로 논의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새 상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을 알려졌다. 시는 우선, CCTV관제센터 운영과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기능보강으로 범죄예방기능강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안전시설 개선 등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사업과 함께, 낙동강자전거 이야기 촌 조성사업,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사업, 낙동강 휴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건강과 여가를 누리는 관광지조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업무보고는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와 제66회 상주시민체육대회 개최, 상주상무 프로축구단 및 시청 실업사이클팀 운영 등 상주 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체육을 통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청년농업인 창농·창업 지원,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귀농·귀촌형 공동임대주택단지 조성, 원예작물 최첨단 ICT 현장적용, 친환경농업 생산체계 구축, 농특산물 수출전략 등이 이어졌다. 주요추진사업으로는, ▶육군사관학교 상주이전 ▶스마트팜 혁신벨리 조성사업 ▶경상북도 농업
2018-07-16 17:26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 수 50억 명이 돌파된 것을 기념해 UNDP(국제연합개발계획)가 지난 ‘87.7.11일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불균형에 관심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공동으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장, 사회연대회의 위원,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13일 행사에서 도는 ‘아이가 경북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저 출산과 인구감소 대응에 기여한 개인(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도는 지역의 저 출산 극복과 인구 증가를 의미하는 평균대 퍼포먼스가 펼쳤으며 가족친화 및 출산장려 인식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실시한 ‘UCC&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도는 자체 제작한 저 출산 극복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법 감사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인기 연예인VOS 박지헌의 특강 및 토크쇼, UCC
2018-07-16 17:26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군위군에서 우리나라 대표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작가의 동화 ‘강아지 똥’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후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주최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오는26일 오후7시30분 선보이게 되는 공연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강아지 똥”이 주변의 놀림과 외로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다. 이 동화는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도 서로를 소중하게 아끼고 보살펴가자는 따뜻함이 담뿍 담겨져 있다. 발레로 만나는 “강아지 똥”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상징적인 의상과 창작안무로 재 구성돼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2018-07-16 17:25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10~13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18 해양여름캠프」를 7월 29일부터 1박2일로 운영한다. 「2018 해양여름캠프」는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국민과 호흡하는 친밀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세부터 13세까지의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초대하여 1박 2일 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머물며 해양문화유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 체험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중문화재 발굴체험, 수중발굴 문화재 복원 체험,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등 전문가들이 연구·조사하는 일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동시에 가족이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과 박물관 탐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 문화유산 관련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하룻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은 총 15조로 구성된 가족(가족당 4명 이하 참여, 보호자 1명 반드시 참석)을 선착순으로 모
2018-07-16 13:06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2013~2017년) 동안 총 67건, 2천45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0건(45%), 1천19명(41%)이 7월과 8월에 집중됐다.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균의 주된 감염 경로는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었거나 생닭을 다뤘던 조리기구에 날것으로 섭취하는 과일‧채소를 손질하였을 경우에 발생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여 맨 아래 칸에 보관한다. 생닭을 밀폐하지 않은 채 냉장보관하면 생닭에서 나온 핏물 등에 의해 냉장고 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킬 수 있다. -생닭을 씻어야 할 때는 물이 튀어 주변 조리기구나 채소 등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변을 치워야하며, 식재료는 채
2018-07-16 13:01장세용 구미시장이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구미의 미래 신 성장 R&D사업과 철도‧도로 등 SOC사업 활성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16일, 장시장이 구 실장을 면담한 것은 내년예산심의가 기재부에서 한창 진행 중임에 따라 사전 조율이 중요하다고 판단, 구미지역의 현안사업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장 시장은 구 실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인 ▶금오시장일원 활성화 사업(120억)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5억) ▶생활환경지능형 실버가전 산업화기반구축사업(12억) ▶로봇직업혁신센터 사업(10억) ▶시민운동장 진입도로개설(110억)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그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는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정부의 예산안이 확정되는 마지막
2018-07-16 12:52조달청은 7월 16일 박춘섭 조달청장을 비롯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하반기 조달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남은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방향을 논의했다. 하반기 조달청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소통에 기반 한 조달행정 구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촉진과 지원체계 개선을 통한 '진입-성장-도약'의 조달시장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력은 우수하나 정보 부족 등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별 특화산업이나 창업·벤처기업의 혁신과 관련된 테마형 기업 간담회를 추진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조달 기업 간담회, 설명회에서 제시 된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조달제도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중앙조달기관인 조달청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2018-07-16 12:51국방부(장관 송영무)는 ‘연평도 포격도발 부상자, JSA(공동경비구역) 귀순자를 구한 장병’처럼 야전(野戰) 현장에서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 최저복무기간과 상관없이 1계급 특별 진급시킬 수 있는 「군인사법」 일부개정안을 7월 18일에 입법예고 한다. 지금까지 군인의 특별진급(현역병 포함)은 「군인사법」에 ‘전사 및 순직자의 추서진급과 전투나 국가비상사태 시 유공자’로 한정되어 있다 보니, 전투나 국가비상사태가 아닌 평시에는 사실상 ‘전사 및 순직자의 추서진급’ 외에는 특별진급 할 수 없었다. 그래서 ‘JSA 귀순자를 구한 장병’처럼 육군공로훈장(미군)을 수상하고도 최저복무기간이나 복무연수 등으로 진급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못하는 현재의 제도를 개선하고, 사기진작과 복무활성화를 위해 ‘특별진급’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국방부는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 최저복무기간에 상관없이 진급이 가능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군인사법」의 특별진급에 ‘복무 중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포함하여 최저복무기간과 상관없이 진급 가능하도록 개정한다. 「군인사법」이 개정되면 같은 법 시행령에 ‘복무 중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 대한 세부기준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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