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오는 7월 16일(월)부터 8월 9일(목)까지 「2018년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노란우산공제에 사업비를 지정기탁 받아 진행되며 장학금 신청대상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 대표 및 임직원의 자녀로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예체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초기 때부터 진행해온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다.”면서 “노란우산 희망드림 장학금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를(csr.kbiz.or.kr)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한다.장학금 선발은 외부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18-07-11 10:24병무청(청장 기찬수)은 7월 11일 울산에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이사장 박두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산업기능요원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이 필요한 병무청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상호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루어졌다. 병무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기능요원이 체계적인 산업안전 교육을 받음으로써 안전의식은 높아지고 재해 발생률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내용으로는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체계적인 산업안전교육 지원과 제도개선사항 발굴 안전보건문화 정착 및 확산, 각종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협력이다. 향후, 병무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협업을 강화하여 산업기능요원이 보다 더 안전한 병역지정업체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안전 교육자료 개발 및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기능요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안전과 관련한 제도개선 사항 발굴로 산업기능요원의 근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는 병역지정업체는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일터’가
2018-07-11 10:24대한민국국회(국회사무총장 김성곤)는 2018년 7월 10일(화) 헌법 제47조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홍영표·김성태·김관영·장병완 외 283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62회국회(임시회)를 2018년 7월 13일(금)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했다.
2018-07-11 09:08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7월 10일 정상회담에서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인도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람, 상생번영, 평화, 미래를 위한 비전’을 채택했다. 이 비전성명은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을 통해 양국이 미래를 향한 중요한 동반자임을 확인하면서,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500억불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첫째, 사람(People)을 중시하는 양 정상의 공통된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양국 간 깊은 역사적 유대를 상징하는 허황후 기념공원 사업 추진 등 양 국민이 서로 마음에서부터 가까워지도록 하는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둘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의 조기성과 도출에 이어 조속한 타결을 모색하는 한편, 양국 간 방대한 협력 잠재력과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무역, 인프라 등 분야에서 상생번영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셋째, 양국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힘을 합하고, 국방·방산협력, 테러 대응, 외교·안보 분야 정례협의체 활성화 등은 물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인도의 풍부한 고급
2018-07-10 19:19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법제실은 제헌 70주년을 기념하여 (사)한국공법학회 및 (사)한국헌법학회와 공동으로 7월 12일 오전 ‘미래사회의 의회와 헌법’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지 7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입법 과정에서의 시민참여 요구가 증대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 및 헌법의 방향에 대해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헌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국회사무처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서 13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핀란드, 스위스, 벨기에, 인도네시아,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41명의 의회전문가와 학자 등이 참여한다. 김성곤 국회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국회가 지난 70년의 헌법 질서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70년의 미래사회를 설계해야 할 중대한 과제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을 밝힐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산업 구조의 새로운 물결에 대응하여 의회도새로운
2018-07-10 19:11최근 우리 쌀에 대한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지난 6일부터 지역향토음식의 계승 활성화 교육을 시작해 시민들 사이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향토음식을 선도하고 계승·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한식디저트 퓨전떡 제조교육’으로 교육과정은 매주 2회씩 총6회로 오는 24일까지 식문화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의의는 상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회원들은 퓨전떡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 습득을 하게 된다. 이 교육은 퓨전떡 전문 교육기관인 ‘참새방앗간’ 과 제휴를 하고 있다. 교육에 활용되는 재료는 상주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쌀과 배, 사과, 블루베리, 복숭아 등 각종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과일들이 주로 사용되며 ▲감단자, ▲꿀크랜베리 미니설기, ▲배정과 떡케이크, ▲사과고구마 말이떡, ▲블루베리잼 타르트, ▲복숭아 떡케이크 등 음식으로 힐링할 수 있는 건강한 재료가 선택됐다. 이는 도시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도가 상승하고 있는 떡 디저트 카페, 브런치 식당 등 남녀노소에게 어느 장소에
2018-07-10 19:00최근 지상파 방송을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한 비판이 연속2회 방영됐다. 4대강 사업은 수십조 원의 혈세를 들여 국토의 물줄기를 바꾼 사업으로 이 사업을 진두지휘한 사람들 1,152명이 포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경북지역 낙동강 물줄기를 막아놓은 낙단보에는 이번 장마 비로 떠내려 온 부유물이 수 백t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이부유물 가운데는 가제도구와 생활용품에서부터 건설폐자재를 비롯해 각종 독극물을 담았던 프라스틱류 말 통 용기와 심지어는 양봉장에서 온 벌통에 이르기 까지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 있다. 평소에도 낙동강에는 공인 분석되지 않은 오염물질 때문에 각종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사례도 비일비재로 드러난바 있다. 이러한 차지에 큰비라도 내리면 이 부유물이 구미보로 떠내려 오는 것은 시간문제다. 현재 폭풍전야의 고요처럼 구미보는 상대적으로 너무나 깨끗한 상태여서 상류에 쌓인 부유물질은 남의나라 이야기다. 본보의 취재가 시작되자 한국수자원공사 낙단보 관계자는 “장맛비가 그치는 9일 경 부유물을 건져내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이들은 강물에 떠있는 물질을 부유물이라고만 여겨 느슨할 뿐 이 물이 강줄기 아래 마을 사람들의 식수원이라는 사실에는
2018-07-10 18:56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신남방정책에 따라 산림휴양·생태관광을 비롯해 산림투자, 산림종자보전, 사회적 임업, 이탄지 관리 등 산림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월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23차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 수석대표로는 김재현 청장과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지난 50년간 추진된 인도네시아 조림투자의 가치와 최근 진행 중인 기후변화 대응, 산림휴양 협력의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협력분야를 산림휴양 시설 운영, 산림휴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확대하고 지역 산림복원 협력을 지지한다는데 공감했다. 아울러, 대표단은 인도네시아 롬복섬에 조성된 '산림휴양·생태관광 시범단지' 운영방안을 논의했으며, 양국은 앞으로 '한-인도네시아 산림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실무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지역정부 등이 협력해 롬복섬 남단 뚜낙지역에 조성한 '산림휴양·생태관광 시범단지'는 올해 3월 '한-인니 산림휴양생태관광센터' 개
2018-07-10 18:29한국 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 이하 산단공)가 운영하는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93개사의 공장설립 인허가를 대행했다.”고 밝혔다. 구미․대구 공장설립지원센터는 대구와 경북 지자체 관할 지역을 지원 대상으로 입지선정에서부터 공장설립 승인 인․허가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해 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지원한 세부 현황을 보면 환경인허가 관련 환경검토서 26건을 포함해 93건을 지원했으며 공장등록, 입주계약, 신증설 등을 지원한 것으로 분석이 됐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전자, 음식료, 석유화학 업종의 비중이 높았으며, 93건의 공장설립 지원을 통해 818명의 고용창출(평균 9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단공은 공장설립과 관련된 인허가와 환경성검토, 공장의 신증설, 창업승인에서부터 공장등록 외에도 자금지원과 인력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예비 창업가나 영세사업자는 산단공(구미공장설립지원센터나 대구공장설립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8-07-10 18:00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집회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송영무 국방부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7월 10일 밝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수사단이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도록 했다. 독립수사단은 군내 비육군, 비기무사 출신의 군검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독립수사단은 국방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고 독립적이고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대통령이 독립수사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한 이유는 이번 사건에 전현직 국방부 관계자들이 광범위하게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고, 현 기무사령관이 계엄령 검토 문건을 보고한 이후에도 수사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기존 국방부 검찰단 수사팀에 의한 수사가 의혹을 해소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특별지시는 현안점검회의 등을 통해 모아진 청와대 비서진의 의견을 인도 현지에서 보고받고 서울시각으로 어제 저녁 내려진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2018-07-10 12:38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10일부터 시작하여 등록금 대출은 10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신청 가능하고, 등록금 대출 신청은 10월 24일 14시까지, 생활비 대출 신청은 11월 15일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및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등 대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8학년도 1학기와 동일한 2.20%로 동결하였다. 학자금 대출은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의 실직·폐업자 본인 또는 자녀에게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특별상환유예(최대 3년)를 지원하여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회복 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성적기준(C
2018-07-10 10:42법제처(처장 김외숙)는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제도를 통해 법령의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무단 수집․처리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단체 규칙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자치법규를 전수 검토해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법령상 근거 없이 신설된 규제 등에 대해 정비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에 걸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약 6만9천여 건에 대해 전수 검토해 자율정비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주민편익 증진과 자치법규 적법성 확보에 기여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라남도, 용인시를 포함한 34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칙 3천472개를 전수 검토해 총 3천200건의 정비의견을 통보했다. 총 3천200건 중 법령의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147건에 달한다. 그 밖에 성년후견인, 한정후견인 제도를 신설한 「민법」의 개정사항을 미반영한 경우 등에 대해 정비의견을 통보했다. 법제처는 총 3천200건의 정비과제 중 789건의 중요 정비과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반드시 올해 안에 정비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중요 정비과제는 주민등록번호 무단 처
2018-07-10 10:35